•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생존21 - 지진,재난,전염병,전쟁,사고로부터의 생존
 
 
 
카페 게시글
자급 자족 프레퍼를 위한 과일 아로니아를 길러보자.
hexa 추천 0 조회 1,114 15.09.20 11:29 댓글 26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5.09.20 11:38

    첫댓글 백수오처럼 건강식품화 해서 팔면 돈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 작성자 15.09.20 11:41

    일단 과일이라는 선입견이 있기 때문에 맛이 없으면 잘 안먹게되죠. 사실 저도 시골집에서 아로니아 즙을 내서 준다고 했는데 박스로 주신다는거 딱 열팩만 가지고 왔습니다. 그것도 아로니아7 오디3 섞은걸로요. 아로니아만 즙 낸거는 우유 500ml에 섞어서 먹어야 먹을만합니다.

    건강식품인건 맞고 성분이나 효과도 있는건 확실합니다만 일단 과일은 맛이 있어야 먹게 되더라구요.
    제가 아직 나이를 덜 먹어서 그런지 몰라도 건강만을 위해서 쓴거 먹기에는 어린가 봅니다.

  • 15.09.20 11:46

    @hexa 과일이면 안팔리겠네요. 팔리려면 일단 한방이랑 동의보감, FDA는 넣어줘야 ㅋㅋ

  • 15.09.20 12:42

    뭐든지 판로가 문제입니다. 블루베리도 십년사이 재배하는 농가가 많이 늘어 경매시세가 많이 떨어졌죠, 이와 비슷하게 아로니아도 재배면적이 많이늘었습니다. 블루베리든 아로니아든 직거래하는것이 수익면에서 훨씬 이익일겁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5.09.20 11:52

    담금주로 만들어도 좋다고 하는데 사실 저는 침출주나 담금주나 먹어 본적이 없어서 뭐라고 드릴 말씀은 없습니다. 담금주로 만들면 버찌술 같은 느낌이라고 하더군요. 버찌도 그냥 먹으면 별로지만 담금술은 맛있으니까요.

  • 묘목을 구할 방법 없나요? 과실이든 묘목이든... 과실하고 묘묙 가격은 얼마정도..하는지요?저희집 뒷밭이 놀고있어서
    ....-_-;;

  • 작성자 15.09.20 12:31

    그냥 아로니아 생과를 사셔서 칼로 자른 다음에 체에 씨만 걸러내시면 됩니다. 그리고 그 씨를 그늘에 말리시고 내년 봄에 싹을 틔워서 키우시면 됩니다.

    그리고 과실은 Kg당 만원선입니다. 일단 한 10Kg 정도 구매하셔서 갈아도 드셔보시고 술도 담궈 보시고 씨도 빼보세요. 그런후에 기르실지 마실지를 결정하는것도 좋으리라고 봅니다.

    참고 : http://durl.me/9xje4t 이 영상은 위의 얘기를 설명한 부분입니다.

    https://www.youtube.com/channel/UCKe53pwC48l9VQvNA9dnI9g/videos 이 페이지를 북마크 하시거나 구독하시고 한번 다 보시고 생각해 보세요.

  • 15.09.20 12:46

    몇 주 구입하셔서 삽목해보세요. 땅에 꼽아놓기만해도 잘 산다고 하네요. 그만큼 삽목이 쉽습니다. 년생별로 묘목값이 다른데 1년생은 꽤 저렴합니다. 실생이나 삽목묘를 파는데 여기서 함정은 한국나이계산처럼 해서 12월에 삽목해서 다음해에 팔아도 1년생이라 파는게 문제죠.

  • 15.09.20 12:38

    블루베리도 종류가 수백가지입니다. 남부 하이부시, 북부하이부시, 로우부시, 레빗아이 크게 이정도고 북부나 로우부시는 추운날씨에도 땅이 건조하지만 않으면 별 이상없습니다. 남부종도 중위도지역에서 동해 없구요. 레빗아이계통은 추위에 약합니다. 아로니아를 블랙초크베리라고 하는데 분류학상 장미과에 속하고 블루베리는 진달래과에 속합니다. 아로니아는 사과종류라고 보시면 됩니다. 전혀다른 종류구요. 안토시아닌 함량은 블루베리보다 월등하지만 맛은 영 아니죠. 건강식품으로는 아로니아를 생각해볼 수 있겠고. 과일로서 맛을 느끼고 싶다면 블루베리도 매우 매력적입니다.

  • 잘 읽었습니다^^ 장점이 많네요
    전 요구르트에 갈아 먹습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5.09.20 14:05

    건강식품중에 실제로 어느 정도 효과가 있는건 맛있는게 드물죠. 여주도 당뇨에 실질적인 효과가 있다고 하는데 씁쓸한 맛때문에 먹기 쉽지 않죠. 아로니아도 비슷한거 같습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5.09.20 15:10

    그런데 이렇게 수확량이 많은 경우는 가지치기를 최소한으로 했을때라고 보시면 됩니다. 가지치기를 최소한으로 하면 수확량은 많아지지만 개개의 과실이 작고 볼품이 없어지죠.

  • 작년에 아로나아 생과 5Kg을 구매해서 백설기 1말 할 때 생과를 믹서기에 갈아서 넣어서 만들었습니다. 색상도 이쁘고
    좋아요...아로나아 생과를 갈아서 우유나 요구르트에 넣어서 먹는것도 괜찮아 보입니다.

  • 15.09.20 18:22

    전 아로니아는 액기스로 먹고 있다보니...

  • 15.09.20 20:51

    아로니아가 안토시아닌 함유량이 많다니 혹하네요 요즘 눈이 아파서리... 눈건강에 좋다 홍보하면 많이 팔리겠네요

  • 15.09.21 06:39

    여주만큼 맛없을까요?ㅠㅠ

  • 15.09.21 12:03

    맛도 냄새도...안맞는 사람은 배앓이와 설사는 덤!

  • 15.09.21 13:07

    @chris2(전남) 윽... 직원이 뭘 먹길래...

    뭐요...?

    생여주즙이오... 매우 맛이 없소이다...

    그 맛없음이 궁금하구려 한포 줘보시오

    허허... 맛없다고 했거늘... 어디 한번 맛이나보시오 옛쑤...

    어디 한 번... 으음... 꾸....(울꺽이 나왔어야했는데...)우..페에....으에에에에에......뭐야 이거어어어어어 ㅠㅠ 내 비록 생긴건 소도 잡아먹게 생겼어도 이건 아니올시다...ㅠㅠ

    그러게 내가 뭐랬소 어허허허허~~

  • 15.09.21 13:09

    @흑천소좌(경북) 그 직원 비위 좋네요~ㅋㅋ

  • 15.09.21 13:17

    @chris2(전남) 이런걸 잘도 먹소이다 그려... 쿨럭쿨럭...푸...

    이 정도 가지고 뭘 그러오... 난 마누라 밥도 매일 먹는구먼...허허허....

  • 15.09.21 13:19

    @chris2(전남) 몇일 지나서...

    여보시오... 흑직원...

    무슨일이오 비위좋은 직원

    그... 내 몇일전 했던 마누라 밥 발언 말이오... 그건 그냥 못들은척해주시오 실언이오 실언...허허허... 혹여나 마누라 귀에 들어갈까해서 말이오...허허허;;;

    아...그러고보니 그런 말을 했었던가... 여튼 알았소...허허;;;

    고..고맙소이다 허허...그..그럼 수...수고하시게...허허....;;; 이거 참.. 쑥스럽구먼 허허...긁적...긁적...;;

  • 15.09.21 13:37

    @흑천소좌(경북) ㅋㅋㅋ 그걸 빌미로 협박해서 술 한잔 얻어묵지 그랬소?~~ㅋㅋ

  • 15.09.21 13:39

    @chris2(전남) 술 그닥 좋아하지 않습니다 ㅎㅎ ^^

    하지만 고된 육체노동에서는 먼저 막걸리 준비해놓으라고 하죠 ㅋㅋㅋ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5.09.21 23:02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