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암에서 수락산 연계 (2023. 10. 16)

[산에(이영성)]

2023.  10.  16  오름산악회 10월 정기 산행

상계역에 내려서 불암산으로 붙는다.

워낙 이정표가 잘 되어 있어 길 잃을 염려는 제로

불암산은 그리 높지 않지만 돌산인지라 곳곳 위험 요소가 숨어 있어 조심해야 한다. (아래 뉴스속보 참조)

좀 더 산행거리를 늘리고 싶다면 수락산 자락으로 방향을 틀어 가깝게는 수락산역, 멀게는 의정부나 별내 쪽으로 갈 수 있다.

이번 산행코스는 불암(상계역) - 수락 도솔봉 - 수락산역(뒤풀이)으로 약 6시간 소담, 잡담 ~ 이런 게 幸福 아니겠소.

이헌용, 이정기, 김상중, 송영태, 안종육, 우수천, 박문일, 무룡이님 수고 하셨습니다.

※ 뉴스 속보

지난해 3월부터 올해 6월까지 서울시 산악사고를 분석한 결과 사고가 가장 많은 산은 △북한산(266건) △관악산(66건) △도봉산(63건) △불암산(48건) △인왕산(45건) 등 순이었다.

불암산은 정상과 제 4-5등산로, 서울 둘레길 1코스 인근 등에서 사고가 잦았다. 실족 추락은 제4-5등산로(정암사길, 돌다방쉼터길), 깔딱고개 부근, 영신바위 주변 둘레길 등에서 자주 일어났다. 또 제2-5등산로 및 서울 둘레길 1코스에 샛길이 많아 조난이 다수 발생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상계역 뒤 시작점

불암 정상

예비군 훈련장 위

불암과 수락산 갈림길

前 회장 김상중님

쉴 때는 서늘합니다.

수천 고문관

나이 들면 요런 것도 위험

무룡 위원님

암벽 경사로 리찌

살찐 돼지 정기님

올라 갈 때는 덥고

저 바위에 누워

안총무님

문일 대장님

오리탕 집에서 뒷풀이 - 박문일 대장님 훈시에 회원님들 풀죽은 표정

오름산악회  단체사진 - 좌측부터 영태,문일,무룡, 수천,정기,영성,종6,헌용(존칭 생략)

오늘은 상쾌한 전형적 가을 날씨,

멈추면 싸늘하고 걸으면 무덥지요.

수고하셨습니다. 오름산악회 산우님들 … 안녕.

[산에(이영성)]

참석자 : 송영태 신임회장, 김상중 전회장, 안종6, 이헌용, 이정기, 우수천, 박무일, 무룡이, 그리고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