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살 비숑 여아 8KG입니다.
지난주일요일 당뇨진단받고 당이 안잡히고 쿠싱의심된다해서 어제 추가 검사했더니 24로 쿠싱까지 확진받았습니다.ㅠ 어제저녁부터 쿠싱약시작했구요.
1년전에 결석수술받아서 레날영양제만 먹었었는데
제가 너무 영양제도 안챙겼던것같아요ㅠ
카페 눈팅하다보니 유산균 엑티베이터 마그네타 오큐글로 소화효소 기타등등 많이 챙겨먹이시는것같던데 지금 찾아서 구매하려니 뭐부터 어떻게해야할지 막막하네요
지금 쿠싱때문에 간수치가 높아서 밥먹을때 간약섞어서 급여하구 30분뒤 쿠싱약먹고 다시 30분뒤에 인슐린 주사하고있어요
쿠싱약에 선생님이 간약이랑 보조제섞어서 가루약으로 주셔서 가루약섞어먹일 마이뷰도 생각해봤는데
당뇨견맘들의 추천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제 주사기 혈당기 뇨스틱 오도독 다 주문한거 도착하고 시작하니 영양제가 눈에 들어오네요ㅎ
직구도 할줄알고 가격도 상관없어서요
좋은조합좀 꼭 부탁드리겠습니다.
Ps。 엑티베이트? 가 독성 이슈가 있는걸로 봤는데 마그네타를 먹여야할까요?
지금 간약 따로 먹고있지만 약 줄일때 대비해서 간영양제도 같이 준비하는게 좋겠죠?
첫댓글 쿠싱약은 여성에게서 생리불순 기형아 출산 불임 등의 문제를 일으킵니다 가급적 캡슐로 처방받으시고 어렵다면 마스크와 실리콘장갑 고글 등 착용하세요 약 주는 사람이 여성이 아니더라도 쿠싱약 자체가 눈, 코 등 점막을 자극하기 때문에 반려견에게도 좋지 않아 캡슐처방을 권장합니다
처방받고 보니 그런얘기가있더라구요 다음에 캡슐로 받아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