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특별교통수단 운영 방안 모색’ 지역사회 간담회 성료
충남중증IL센터와 충남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장은 지난 16일 천안축구센터 다목적홀에서 충청남도특별교통수단 운영 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지역사회 간담회를 진행했다. ©충남중증장애인자립생활센터
충남중증장애인자립생활센터(이하 충남중증IL센터)와 충남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장은 지난 16일 천안축구센터 다목적홀에서 충청남도특별교통수단 운영 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지역사회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사회자로 다님길장애인자립생활센터 황영란 센터장을 비롯해 총 7명의 패널로 구성됐다.
강원도대학교 김제선 교수, 울산광역시복지가족진흥사회서비스원 김민경 시설경영팀장, 당진시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김평호 센터장, 부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 윤삼호 전략기획본부장, 논산시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이정현, 장은주 활동가가 참여해 충남 지역의 장애 당사자를 위한 특별교통수단의 현황과 운영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강원도 특별교통수단 사례, 울산 특별교통수단, 충남 특별교통수단 운영 사례, 부산 특별교통수단 사례, 인천 특별교통수단 사례, 특별교통수단을 이용하고 있는 당사자의 사례 중심으로 진행됐다.
충남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 김주헌 회장은 “충청남도지역의 특별교통수단의 현실적인 개선과 방안이 실질적인 변화를 위해 충남 지역의 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가 연대해 특별교통수단의 양질의 변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중증IL센터 센터장 김형규는 “충청남도지역의 특별교통수단은 단순히 이동뿐만 아니라 장애인의 자립과도 깊은 관련이 연결돼 있다. 지역사회에서 내가 원하는 곳에 이동해 꿈과 자립을 실현하는 환경이 안정되게 될 때까지 투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