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 시장도 물건이 없어 거래가 없지만 분위기는 매매시장과 조금 다르다.
비수기지만 물건 품귀 현상이 곳곳서 나타나고 있고 신혼부부 등 찾는 수요는 꾸준해 전세 호가가 계속 오름세다.
또 일부 지역에서는 취득세종료 등 매매시장이 악재를 보이자 전세로 선회하는 수요도 늘고 있다.
◆ 서울, 수요 꾸준하지만 물건 귀해
중앙일보조인스랜드 조사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0.03% 올랐다.

지역별로는 마포구(0.09%), 구로구(0.09%), 도봉구(0.08%), 금천구(0.07%), 영등포구(0.07%), 강북구(0.07%), 관악구(0.07%), 성북구(0.05%), 중구(0.05%), 양천구(0.04%) 순으로 올랐고 하락한 곳은 없었다.
마포구는 전세 호가가 계속 올라가는 추세다. 취득세종료 등 매매 시장 악재로 전세를 선호하는 수요가 많다.
공덕동 마포현대 73㎡형은 750만원 오른 2억~2억1000만원이고 망원동 대주파크빌1단지 95㎡형은 1000만원 오른 2억4000만~2억6000만원선.
구로구는 신혼부부 등 꾸준히 찾는 수요가 있지만 물건이 없어 거래가 어렵다. 고척동 경남2차 107㎡형은 500만원 오른 1억8000만~1억8500만원이고 구로동 중앙하이츠 103㎡형은 1000만원 오른 1억8000만~1억9000만원이다.
도봉구는 비수기라 전세 수요가 많진 않지만 물건이 워낙 부족하다. 방학동 우암센스뷰 105㎡형은 500만원 오른 1억9250만~2억3000만원이고 대상현대 127㎡형은 500만원 오른 2억5500만~2억9000만원이다.
영등포구도 물건 품귀현상으로 전세 호가가 올랐다. 대림동 코오롱 108㎡형은 1000만원 오른 2억5000만~2억7000만원이고 양평동3가 삼천리 108㎡형은 500만원 오른 2억5000만~2억8000만원이다.
◆ 수도권, 거래 주춤하지만 호가는 여전히 상승세
경기 아파트 전셋값은 0.02% 상승했다. 남양주시(0.08%), 시흥시(0.06%), 성남시(0.06%), 의왕시(0.05%), 파주시(0.05%), 용인시(0.05%), 화성시(0.03%), 안양시(0.02%), 의정부시(0.02%) 등이 올랐다.
남양주시는 세입자 문의가 줄었지만 전셋집이 없어 부르는 게 값이다. 별내동 별내하우스토리 130㎡형은 1000만원 오른 1억5000만~1억8000만원선이고 지금동 한화꿈에그린 81㎡형은 1500만원 오른 1억9000만원선이다.

신도시는 0.03% 올랐고 지역별로 일산(0.11%), 중동(0.04%), 분당(0.02%)가 올랐다.
중동은 변덕스런 날씨 탓인지 분위기는 굉장히 조용하다. 다만 전셋집이 귀해 호가는 여전히 상승세다. 상동 사랑마을선경 122㎡형은 1000만원 오른 2억1000만~2억4000만원선이고 중동 보람마을아주 153㎡형은 1000만원 오른 2억3000만~2억5000만원선이다.

인천은 지난 주와 변동이 없고 연수구(0.02%)만 전셋값이 상승했다.
연수구는 문의에 비해 물량이 부족하다. 송도동 송도더샵하버뷰1단지(13블록) 132㎡형은 1000만원 오른 1억7000만~2억3000만원선이고 송도더프라우1단지 181㎡형은 1000만원 오른 1억8000만~2억5000만원선이다.

◆ 울산ㆍ대구ㆍ대전 등 올라
지방 아파트 전셋값은 울산(0.04%), 대구(0.02%), 대전(0.01%)이 올랐고 부산(0.00%), 광주(0.00%)는 보합세다.
울산은 찾는 사람이 줄었지만 물건만 나오면 거래는 원활하게 이뤄진다. 야음동 신정현대홈타운2단지 142㎡형은 500만원 오른 2억3000만~2억5000만원선이고 범서읍 호반베르디움 92㎡형은 500만원 오른 1억5000만~1억6850만원선이다.

비수기지만 물건 품귀 현상이 곳곳서 나타나고 있고 신혼부부 등 찾는 수요는 꾸준해 전세 호가가 계속 오름세다.
또 일부 지역에서는 취득세종료 등 매매시장이 악재를 보이자 전세로 선회하는 수요도 늘고 있다.
◆ 서울, 수요 꾸준하지만 물건 귀해
중앙일보조인스랜드 조사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0.03% 올랐다.
지역별로는 마포구(0.09%), 구로구(0.09%), 도봉구(0.08%), 금천구(0.07%), 영등포구(0.07%), 강북구(0.07%), 관악구(0.07%), 성북구(0.05%), 중구(0.05%), 양천구(0.04%) 순으로 올랐고 하락한 곳은 없었다.
마포구는 전세 호가가 계속 올라가는 추세다. 취득세종료 등 매매 시장 악재로 전세를 선호하는 수요가 많다.
공덕동 마포현대 73㎡형은 750만원 오른 2억~2억1000만원이고 망원동 대주파크빌1단지 95㎡형은 1000만원 오른 2억4000만~2억6000만원선.
구로구는 신혼부부 등 꾸준히 찾는 수요가 있지만 물건이 없어 거래가 어렵다. 고척동 경남2차 107㎡형은 500만원 오른 1억8000만~1억8500만원이고 구로동 중앙하이츠 103㎡형은 1000만원 오른 1억8000만~1억9000만원이다.
도봉구는 비수기라 전세 수요가 많진 않지만 물건이 워낙 부족하다. 방학동 우암센스뷰 105㎡형은 500만원 오른 1억9250만~2억3000만원이고 대상현대 127㎡형은 500만원 오른 2억5500만~2억9000만원이다.
영등포구도 물건 품귀현상으로 전세 호가가 올랐다. 대림동 코오롱 108㎡형은 1000만원 오른 2억5000만~2억7000만원이고 양평동3가 삼천리 108㎡형은 500만원 오른 2억5000만~2억8000만원이다.
◆ 수도권, 거래 주춤하지만 호가는 여전히 상승세
경기 아파트 전셋값은 0.02% 상승했다. 남양주시(0.08%), 시흥시(0.06%), 성남시(0.06%), 의왕시(0.05%), 파주시(0.05%), 용인시(0.05%), 화성시(0.03%), 안양시(0.02%), 의정부시(0.02%) 등이 올랐다.
남양주시는 세입자 문의가 줄었지만 전셋집이 없어 부르는 게 값이다. 별내동 별내하우스토리 130㎡형은 1000만원 오른 1억5000만~1억8000만원선이고 지금동 한화꿈에그린 81㎡형은 1500만원 오른 1억9000만원선이다.
신도시는 0.03% 올랐고 지역별로 일산(0.11%), 중동(0.04%), 분당(0.02%)가 올랐다.
중동은 변덕스런 날씨 탓인지 분위기는 굉장히 조용하다. 다만 전셋집이 귀해 호가는 여전히 상승세다. 상동 사랑마을선경 122㎡형은 1000만원 오른 2억1000만~2억4000만원선이고 중동 보람마을아주 153㎡형은 1000만원 오른 2억3000만~2억5000만원선이다.
인천은 지난 주와 변동이 없고 연수구(0.02%)만 전셋값이 상승했다.
연수구는 문의에 비해 물량이 부족하다. 송도동 송도더샵하버뷰1단지(13블록) 132㎡형은 1000만원 오른 1억7000만~2억3000만원선이고 송도더프라우1단지 181㎡형은 1000만원 오른 1억8000만~2억5000만원선이다.
◆ 울산ㆍ대구ㆍ대전 등 올라
지방 아파트 전셋값은 울산(0.04%), 대구(0.02%), 대전(0.01%)이 올랐고 부산(0.00%), 광주(0.00%)는 보합세다.
울산은 찾는 사람이 줄었지만 물건만 나오면 거래는 원활하게 이뤄진다. 야음동 신정현대홈타운2단지 142㎡형은 500만원 오른 2억3000만~2억5000만원선이고 범서읍 호반베르디움 92㎡형은 500만원 오른 1억5000만~1억6850만원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