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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기사보도자료~^^ 스크랩 농업강소국, 희망의 조건 (KBS TV)
프림이 추천 0 조회 16 09.01.13 10:19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KBS 대기획> 농업강소국, 희망의 조건

특집 생방송 "한국농업, 비상을 꿈꾸다"

 

방송 : 2008년 11월 11일 16:00-19:00 KBS 1TV
1부 농사천하지대박, 돈이 되는 농업 (11월11일 16:00-17:00)
    2부 식품산업, 5천조원 시장을 선점하라 (11월11일 17:15-18:00)
3부 농촌을 살찌우는 6차 산업 (11월11일 18:00-19:00)
MC: 김태규, 오유경 아나운서,  ◆ 프로듀서 : 심광흠

 

‘농산물 가격 폭등’, ‘멜라민 파동’ 등 2008년 사회적 이슈는 단연 우리 먹거리의 중요성에 대한 것이었다. 하지만 우리 농업은 지난 30년간 농가인구 4분의 1로 감소하고 농촌의 40세 미만 젊은 노동력 연평균 13.6%씩 감소. GDP중 농업생산액 이 3.4%에 불과할 정도로 축소, 위축되어 있었다.
발전과 도태의 기로에 선 한국농업! 우리는 살아남기 위해 무엇을 얼마나 준비하고 있는가?

세계 농산물 시장이 출렁이는 시대, 한국 농업은 어느 때보다 혁신적인 전략으로 변화에 대응하고 있다. 그동안의 농산물의 양적인 성장을 기반으로, 질적인 변화를 시도하는 것이 그것.
1부 농사천하지대박, 돈이 되는 농업에서는 꾸준한 연구와 벤처 영농으로 농촌을 기회의 땅으로 만드는 농군들을 만나본다. 또한 화훼 강국으로 알려진 네덜란드 성공전략을 통해 해외시장을 겨냥하는 한국 농업의 전망을 타진한다.

 


2부 식품산업, 5천조원 시장을 선점하라 에서는 발상의 전환으로 부가가치를 높이는 농업 가공품을 소개한다. 하나의 아이템에 아이디어가 더해져 얼마나 많은 부가가치가 창출되는지 보고. 이어서 한국인의 입맛을 넘어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세계 5천조원의 식품시장에 진출하는 우리의 식품산업의 성공전략을 모색해본다.


3부 농촌을 살찌우는 6차 산업
에서는 농업이라는 1차 산업과 특산물을 이용하고 다양한 재화를 생산하는 2차 산업, 그리고 관광프로램 등 각종 서비스를 창출하는 3차 산업이 융?복합하여 6차 산업이라는 복합 산업의 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있는 농촌의 유쾌한 변화를 만나본다. 또한 지역의 독특한 자연환경, 특산물을 통해 새로운 문화를 만드는 지역축제! 국내외 유명 축제를 통해 지역 축제가 만들어내는 엄청난 결과를 알아보고 국내 축제의 나아갈 길을 모색해본다.



[1편] “생산, 고성에서 미래를 묻다”

방송 : 2008년 11월 11일(화) 밤 11시 30분 - 12시 30분 (총 60분)
◆ 연 출 : 신영주 PD,  ◆ 글 / 구성 : 신정아 작가

 

고성發 생산혁명, 군-민-연구소가 이뤄낸 피땀의 결실

 

생산비 폭등으로 농민들의 시름이 유난히 깊었던 2008년. 경남 고성군은 군수의 주도 하에 농민들과 공무원이 힘을 합쳐 올해 처음 생명환경농업을 시도했다. 생명환경농업이란, 농약과 화학비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 전통 방식의 농법이다. 지역의 토착미생물을 활용해서 땅심을 회복하고, 농민들이 직접 만든 한방 약재나 녹즙을 이용해 영양원을

제공하고 병충해를 예방하는 방식이다. 모심기도 바람과 햇빛, 공기가 통하도록 같은 면적의 관행 논보다

절반으로 심었다. 고성군의 거대한 실험은 군청과 농민이 서로 힘을 합쳐 노력했기에 가능했다.

토착미생물을 활용한 농법 개발, 보급한 괴산 자연농업연구소 조한규 원장

55년간 지역의 토착미생물을 활용한 농법을 연구해 온 괴산 자연농업학교의 조한규 원장.
그는 친환경 농업조차도 자재 산업으로 전락한 현실을 안타까워하면서, 지금과 같은 시대에 가장 필요한 것은 고품질의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하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화학비료와 농약에 의존했던 기존의 농법을 석유가공업이라 부르는 조원장은, 고성에서 시도한 생명환경농업이야말로 지속가능한 생산의 대안이라고 전한다.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한중일 연구 개발 현황
수입개방 시대의 경쟁력은 고품질, 저비용!


1999년 쌀 시장 전면 개방을 선택한 일본은 꾸준한 품종 개량과 인공위성 등을 활용한 논 성분 분석, 다양한 기능성 쌀 생산 등 일련의 노력으로 자국 쌀의 경쟁력을 굳건히 지키고 있다. 중국 역시, 경제 성장으로 인한 입맛의 고급화로 찰지고 향 좋은 고품질 쌀 개발에 한창이다. 전체적인 쌀 생산이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동북 3성 지역의 자포니카 고품질 쌀 생산은 해마다 20% 이상씩 증산되고 있다. 이러한 중국 쌀의 품질 고급화는 향후 수입 개방 시대 가격 경쟁력을 무기로 국내 시장에 잠재적인 위험요소가 될 수 있다. 이에 대비한 국내 품종 개발 현장을 찾아가본다.

생산, 고성에서 미래를 묻다.

고성에서 첫 수확된 생명환경 쌀의 품질 검사를 의뢰한 결과, 밥맛을 좌우하는 완전미율, 수분, 단백질 등에서 최고 등급의 수치를 얻을 수 있었다. 기존의 절반만 심었던 논에서는 관행논보다 6% 많은 수확량이 나왔고, 토양이 살아나면서 사라졌던 생물체들도 돌아왔다.
고투입, 고비용 농업으로 시름하는 농민들에게 저투입, 고품질, 다수확

을 일궈낸 고성의 생산혁명은 지속가능한 생산의 대안을 가늠해보는 의미 깊은 실험이었다. 제 1편은 그 혁명의 현장을 소개한다.

 

 

[2편] 농산물 유통, 뭉치고 키워라


  ◆ 방송 : 2008년 11월 12일 (수) KBS 1TV
  ◆ 연출 : 석정호,   ◆ 글 / 구성 : 신지현

 

 

■ 기획의도

2008년 11월, 올해는 태풍도 없이 배농사도 풍작을 이루었다. 그런데 지금, 천안 성환의 한 배 재배농가가 배를 과수원 바닥에 깔아놓고 트랙터로 갈아 뭉개고 있다. 왜 이런 일이 일어나는 것일까? 그 원인은 황당하게도 ‘과잉생산’ 이다. 배를 일정량 폐기하면, 시장에 나가는 물량이 줄어 자연히 배 가격이 오를 것이라는 예상에서다. 해마다 작물은 다르지만 반복되는 악순환이다. 대체 어디에 문제가 있는 것일까?
생산자조직 중심으로 변화 하고 있는 세계 농산물 시장. 뉴질랜드의 제스프리, 미국의 썬키스트, 네덜란드의 그리너리, 이탈리아의 아포는 연간 매출액만 1~2조원에 달한다. 결국 유통을 중심으로 생산과 수확후 관리가 하나의 주체로 통합된 농업이어야 한다. 단순한 생산만이 아닌 수확후 수집, 가공, 처리, 유통, 판매를 하나로 묶은 산지조직화가 시급하다.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웃는 농업을 위한 대한민국 농산물 유통구조의 혁명, 그 해답을 산지의 규모화 조직화로 이뤄지는 파워브랜드의 개발에서 찾아본다.

■ 도매시장의 비효율과 고비용을 잡아라!

 

- 도매시장에만 들어가면 농산물이 시든다고 하는 말은 어디에서 나왔나? 비효율과 고비용의 부담을 주는 가락시장의 경매의무와 시설낙후. 그런 도매시장에서 더 이상 출하하지 않고 직거래로 돌아선 농민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 경매가 없는 이탈리아 로마시장으로 가보았다. 로마사장은 경매가 없는 대신, 기준이 되는 가격을 매번 상품정보와 가격변동 등을 체크하며 최저가와 최고가로 정하고 그 사이에서 흥정을 할 수 있게 되어있다. 또한, 모든 제품을 포장화·기계화 하여 하역비를 줄이고 점포마다 예냉 시설을 갖추어 불필요한 비용을 줄일 수 있다.

■ 대형마트 PB로 인해 무너지는 산지브랜드를 일으켜라!

 

- 대형마트 앞에서 시장교섭력이 없는 영세한 농가는 규모면에서 불리할 수 밖에 없다. 소비자들이 좋아하는 싼 가격, 그 이면에 있는 대형할인마트 PB로 인해 무력해지는 산지브랜드. 대형마트에 납품하는 농민은 어떤 고충을 겪고 있는지 이야기를 들어본다.
- 이탈리아의 대형유통업체 ‘코나드’에서 판매되고 있는 ‘알마베르데’는 이탈리아의 대표 산지조합적인 아포의 브랜드이다. ‘아포프루트’는 이탈리아 농산물의 대명사다. 사람들은 이 브랜드를 보고 구매를 선택한다. 이 브랜드가 이렇게 성공 할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일까?
“나는 아포프루트가 이탈리아에서 가장 사업을 잘 하는 기업들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또한 아포프루트는 이탈리아 전역에 퍼져 있는 공급업체이다” (다비데 바르디아니. 코나드 바조바라 점 디렉터)

■ 아포프루트와 햇사레

 

 

- 아포프루트는 90년대 농산물 시장이 개방 되자 이탈리아 농업에 위기감을 느끼고 91년에 세 개의 협동조합이 하나로 뭉쳐 탄생한 조직이다. 산지가 합치니 물량의 규모화는 물론, 생산자들을 지원하는 기술 부서를 두어 품질의 균일화를 이루고 있다. 국내 사업부와 해외 사업부를 구분해 놓아 농산물 판매에 필요한 마케팅의 요소를 놓치지 않고 있다. 소비자에 대한 파악이 가능하단 얘기다. 이들 매출의 52%가 내수, 48%가 수출일 정도로 해외 수출비중이 상당하다.
“다 제대로다. 나는 저들을 100% 신뢰한다. 사실 가장 만족스러운 순간은 돈을 받을 때이다. 물론 하루 종일 일해서 가져온 사과를 납품하는 순간도 만족스럽다. 수확한 상품이 저기 쌓여지고 정확하게 무게를 재는 순간이니까.“(농민 루카비시)

- 국내에서도 주목받는 성공사례가 있다. ‘햇사레’는 농협의 대표적인 특화브랜드다. 농협 4개를 하나로 묶어, 2003년 국내최초 통합브랜드를 만들었다. 규모가 커지니 시장교섭력도 커졌다고 한다.
“똑같이 농사 지어가지고 약 30% 정도의 수취 가격을 받을 수있다는 얘기는 농사 두 번 짓는 거나 마찬가지잖아요. 똑같이 농사 지어논걸 가지고 그렇게 유통과정에서 차이가 난다고요.” (농민 박윤기)

- 햇사레에 성공하기까지 처음부터 쉽지만은 않았다. 힘들게 극복해 왔던 과제가 있으니, 바로 완벽한 공동출하, 공동계산이 안되고 있다는 점과, 더 좋은 값을 쳐주겠다는 다른 유통업체의 유혹에 넘어가 조직을 이탈하는 사례가 종종 발생했던 것이었다. 조직에서 이탈한 영세농가로서는 결국 종속적인 관계가 되어 버리곤 했다. 그 이야기를 농민을 찾아가 들어본다.

■ ‘농업도 경영이다’

 

 

- 일본 이바라끼 현의 농협산하 VFS. 1996년에 만들어진 이 조직의 목표는 ‘안정된 농업경영’이다. VFS는 도매시장, 중도매인의 역할을 대신해 생산자와 소비자를 잇는 다리가 되고있다. 각 농가는 지역 농협과 계약재배를 하고있다. 유통의 판로가 정해져있고, 자신의 농산물이 어디로 팔려 나가는 지도 알수있다. 게다가 직영판매장 ‘도키도키’와 직영 레스토랑 ‘포켓팜 도키도키’ 를 운영함으로써 생산지 소비, 이른바‘지산지소’ 도 함께 실현되고 있다.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거래해서 중간 마진이 없다. 또 신선하다는 것과 고객들과 먹는 방법에 대해서도 설명해 드릴 수 있어서 좋다. 보람도 있고.” (생산자 무라카미 히데코)

- 우리 정부에서도 생산자와 소비자를 위한 유통구조를 위해 시군 유통회사 설립을 추진하고있다. 그러나 이런 정책이 성공하기 위해선 조건이있다. 국내의 오창농협은 자체 농산물 보관시설인 APC를 성공적으로 활용해 사실상 농협이 유통판매 회사의 역할을 하고있다. 현재 전국곳곳에 APC가 200개가 넘는다. 오창은 다른 농협과 어떻게 다른것일까? 물량과 판로 확보로 이루어진 APC로서의 성공 조건을 들어본다.

 

 

[3편] 소비자의 선택, 안전한 식탁

  ◆ 방송 : 2008년 11월 13일 (목) KBS 1TV 23:30
  ◆ 연 출 : 우재균    ◆ 글 / 구성 : 조예촌

 

광우병, GMO농산물 등 범세계적으로 먹거리 안전에 대한 논란이 여전한 가운데
연일 중국산 가짜 고춧가루, 가짜 분유 파동 등이 뉴스를 장식한다.
우리의 식탁은 국적 불명의 안전하지 못한 식품들로 점령당했고, 건국 이래 최초로,
먹거리 안전과 먹거리 주권을 부르짖는 범국민 시위로 광장은 몸살을 앓았다.
앞으로 우리는, 무엇을 먹고 살 것인가?
우리를 지탱해주는 건 하루 세 끼의 밥.
우리는 오늘도 무엇인가는 선택해야 하고 먹어야만 한다.
과연 우리는 우리의 힘만으로 안전한 소비, 안전한 선택을 할 수 있는가.
농민과 정부, 그리고 유통업계에서는 소비자들의 안전을 위해 그동안 어떤 노력을 해왔는가.

<농업강소국 희망의 조건> 제 3편 <소비자의 선택, 안전한 식탁> 편에서는
안전한 농산물을 선택하고 소비하기 위해 기존의 방식과는 다르게 소비하려는
전세계 소비자들의 ‘소비혁명’을 심층적으로 분석해 보고,
우리 소비자들의 눈을 통해 바라본 한국 농산물 시장의 안전성 문제는 무엇인지,
안전한 소비, 안전한 식탁을 위해서는 앞으로 어떠한 안전장치가 필요한지를 집중취재했다.


■ 행복하지 못한 닭’ 은 더 이상 안 먹겠다! -- 먹거리 소비혁명의 선두, 영국의 소비자들

 

 

올해 초, 영국의 한 텔레비전 프로그램에는 살아있는 닭이 출연했다.
정크푸드로부터 아이들을 보호하자는 캐치프레이즈로 영국 전역에서 학교급식 혁명을 일으켰던 젊은 요리사 제이미 올리버스가 출연해 공장형 양계장의 폐해를 적나라하게 다룬 이 프로그램은 방송이 되자마자 전 영국 양계업계의 운명을 바꿔놓았다.
방송 직후, 방목형으로 기른 유기농 닭의 매출이 기존 방식의 공장형으로 길러진 닭의 매출을 앞섰다.
수십년동안 공장형으로 닭을 길러온 영국 전역의 양계농가는 줄도산을 맞았고,
영국정부는 오는 2012년부터 공장형 양계업을 전면 금지조치하겠다고 발표했다.
90년대 광우병 파동을 겪으며 먹거리 안전 문제에 있어서 세계적으로 가장 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영국의 소비자들. 그들은 주장한다. 행복하게 길러진 닭이 결국은 인간에게도 안전한 닭이라고.

■ 난무하는 농산물 인증제도, 소비자는 무엇을 믿을 것인가

장을 보러 나선 소비자들이 가장 불안해 하는 건. 농산물의 안전. 그렇다면 우리는 무엇을 기준으로 안전한 소비를 할 것인가.
소비자들 대다수가 너무도 많은 인증마크들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고 그조차도 믿을 수 없다는 입장.
우리 농산물 시장에는 어떠한 인증들이 있고, 그것은 각각 어떤 의미가 있는지 자세히 알아본다.

더불어, 농산물 인증제도를 국제기준으로 일원화함으로써,
자국의 농산물을 보호함과 동시에 해외의 농산물에 대한 규제를 강화해 소비자들의 안전을 지키려는 일본 정부의 노력을 취재했다.

■ 소비자는 또 다른 생산자 !  직접 농사짓기에 나선 뉴요커들

 

 

전세계 도시의 상징인 뉴욕. 가장 도시화되고 현대화된 삶 속에 있는 이들 또한 먹거리 안전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하다.
12살 아들을 둔 릭씨는 6년 전부터 마트 중심의 기존의 소비방식을 버리고, 새로운 방식의 소비를 선택했다.
인근 농가에 연간회비를 내고 그 농가에서 수확된 유기농 야채만으로 식탁을 꾸리는 방식. 일명 CSA(Community Supported Agriculture), 즉 공동체지원농업이라 불리는 이 방식은 결연을 맺은 농가가 한 해동안 농사를 짓는 데에 필요한 비용을, 도시에 있는 회원들이 지원하고, 그 대신 농가의 수확물을 회원들이 모두 나눠갖는 방식이다. 수확량이 적으면 할당량이 적어지고 많으면 할당량이 많아진다. 회비가 부담스러운 회원은 농가의 일을 도와 노동력을 제공함으로써 회비감면을 받을 수가 있고, 농사를 짓고 그 수확물을 야채로 옮기고 각 회원 가정에게 분배되는 모든 과정은 회원들의 유급, 혹은 무급 자원봉사로 이뤄진다. 지역먹거리를 소비해 지역의 농가를 살리면서도 안전한 농산물을 소비하자는 취지에서 70년대 말부터 시작된 미국의 CSA운동은 현재 미국 전역에 1500 여 개의 CSA그룹, 뉴욕시에만 해도 14000여명의 회원가정이 있을 정도로 성장했다. 미국의 공동체지원농업(CSA)의 시스템과 CSA의 소비로 새로운 삶을 만난 뉴욕의 소비자들을 만나본다. 더불어, CSA방식과 유사한 형태의 소비를 시작한 한국의 주부들을 만나본다.

 

KBS 방송 다시보기  http://www.kbs.co.kr/1tv/sisa/agriculture/vod/index.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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