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띠 축산인들의 새해 소망

[한우사랑]

소띠 축산인들의 새해 소망
1949년생·1961년생·1973년생
뉴스관리자, 4311893@hanmail.net	등록일: 2008-12-30 오후 4:05:13

김명재 1949년생 <한우협회 강원도지회장>
무엇보다 사료가격이 안정돼 농가의 시름을 덜어줬으면 좋겠다. 올해는 또 한우사육두수도 크게 늘고 미국산 쇠고기의 본격 유통으로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지만 한우고기에 대한 소비자들의 신뢰에 보답하는 고품질 한우고기 생산으로 산지 한우가격도 안정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안종화 1949년생 <공주연기축협 조합장>
소의 해인 기축년 새해에는 무엇보다 경제사정이 회복, 우리 축산인에게 기쁨을 주는 한해가 되었으면 한다. 개인적으로는 가족 모두 건강하고 저마다 기원하는 소망이 활짝 퍼졌으면 한다.

오정길 1949년생 <한국양계농협 조합장>
올해는 우리 양계업계를 위협하는 AI 등 질병이 사라지고 더불어 사료값이 안정되어 우리 양계조합원은 물론 모든 축산인들이 올해는 수익을 좀 더 많이 올릴 수 있었으면 합니다. 이와함께 2010년까지 양계조합이 목표하는 1조원사업 달성, 자기자본 5% 달성을 위해 올해 발판을 마련하는 한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곽정훈 1961년생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축산환경과 연구사>
2009년도에는 농업과 축산업이 서로 힘을 합하여 가축분뇨를 이용 양질의 퇴·액비를 만들고,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하는 기회로 삼아 우리 앞에 놓여있는 농축산업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한해가 되었으면 한다.
개인적으로는 축산농가의 어려움인 가축분뇨의 효율적인 처리기술 개발에 최선의 다하고자 한다.

이충구 1961년생 <전북농협 ‘참예우’사업단 단장>
올해에는 ‘참예우’가 우수축산물 브랜드 인증을 받아 전국의 많은 소비자들에게 고품질의 안전하고 맛있는 한우를 공급하고자 한다.

임봉우 1961년생 <고창부안축협 부안지점장>
양축가 조합원이 안심하고 축산에 종사할 수 있도록 사료 값과 축산물 값이 안정돼 농가 소득이 증대되어 우리 축산인 모두가 부자가 됐으면 한다.

김혜영 1973년생 <원주축산농협 남부지점>
2008년 기축년 새해를 맞이하여 원주축산농협 전 직원 모두가 행복한 한해를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조합 신용사업 및 경제사업이 더욱 더 성장했으면 좋겠습니다.

김형채 1973년생 <순천광양축협>
묵정밭을 일구는 우직한 소의 성실함으로 나의 생활과 주위를 옥답으로 일궈내는 2009년 한해를 만들어 보겠다.

정영훈 1973년생 <농진청 국립축산과학원 낙농과 연구사>
새해소망의 키워드는 사랑, 건강, 열정으로 정하고 싶다. 가족, 동료, 모든 사람에게 사랑을 주고, 받는 사람이 되고 싶다. 매년 반복되는 소망이지만 몸짱프로젝트가 꼭 이루어 졌으면 좋겠고 일년내내 모든 일에 열정을 가지고 일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정영훈 화이팅!!!

최선희 1973년생 <홍성축협 기술지도계 직원>
새해에는 돈 많이 벌어 부자가 되었으면 한다. 가족 모두 건강하고 특히 두 딸이 무탈하게 무럭무럭 자랐으면 한다. 우리 조합원님의 행운도 지면을 통해 기원한다.

한미자 1973년생 <전주김제완주축협 본점 금융부 직원>
복권에 당첨돼 부자가 되고 딸이 하나 있는데 아들 아이를 보았으면 한다. 또 모든이 에게 사랑과 평화가 펑펑 쏟아지기를 바란다.

출처...축산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