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밀포드 트래킹과 컴퍼밴 여행(10일차)
1.일 자: 2017. 02. 16(목)
2.위 치: New Zealand/Bluff/Lake Mcgregor
3.날 씨: 맑음
4.행 로: Moeraki~Kurow Winery~Mount Cook Tracking~Lake Megregor 야영장
전일 오아마루 해변도로를 타고가다 Moeraki 자연 해변캠핑촌에서 하루밤을 자고 마운트 쿡
설산과 트래킹을 하기위해 올라가는 길에 Kurow 와이너리에 들려 와인도 한 잔하고 선물용 꿀도
한통 산다. 컴퍼밴 물도 공급받고~~한층 더 기분들이 업되어 달리는데 차창으로 비치는 경치는
남섬과 달리 코발트색 호수가 너무나도 아름답다.
자연이 아름다운 나라답게 그리 인공 치장이 많이 들어가지않은 좋은 모습이다.
강한 햇볕에 짙게 썬크림을 바르고 마운트 쿡 트래킹 루커 밸리 트래킹을 출발하는데 보이는 이국
친구들 모두가 밝아보이고 인사도 가볍다.
출렁다리를 몆개 건너고 그리 어렵지않게 전망대에 올라 설산과 빙하가 녹아 희색으로 변한 호수를
바라본다. 인생 살면서 한번쯤은 이런 여유도 가져볼만하다.
천천히 발걸음을 뒤로 돌려 내려오는 길엔 한국에서 관광 온 몆몆분들도 만날 수 있었다.
다음 코스는 데카포 호수에 있다는 선한 목자의 교회인데 찾기가 쉽지않아 고민하고 있다가
캠핑장을 찾아가다 보니 개 동상이 나오고 선한 목자의 교회가 나온다.
선한 목자의 교회는 개척 초기의 선구자들의 노고를 기리기위해 지어졌다고 하는데 뉴질랜드에서
사진이 제일 많이 찍한 교회이고 세계에서 별이 가장 잘 보이는 곳 중 하나라고 한다네요.
마우리 웹에 있는 캠핑장을 찾아가는데 캠핑장도 없고 도로도 끝나고 없다. 뒤 돌아 나오다 안내판보고
맥그레고르 호수 유료 캠핑장을 찾아 손짖 발짖하면서 차량을 주박하고 박대장은 삼겹살 김치찌게로
식사를 준비하고 주변의 여유로운 풍경을 보면서 별밤에 남십자성을 홍순형님이 확인해주고 박대장과
난 텐트를 치고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컴퍼밴이 아니 야외 텐트 취침을 경험해 봅니다.
2월16일 식사메뉴
아침:라면 점심:카레밥 저녁:꽁치 김치찌게
2월 16일 캠퍼밴 차량 이동 경로
Moeraki 자연 캠핑촌이다.
해변가 석양도 좋고 바다소리도 좋고 여유있게 일어나 박주방장이 끓여주는 라면을 먹고 파도소리가 일렁이는
소리를 들으며 일을보고 주변도 깔끔하게 정리하고 마운트 쿡으로 출발합니다.
박 주방장님 아침 라면 잘 먹었습니다^^
시내풍경
고층은 안보이고 아담한 전원주택이 편안해보입니다.
와인 한 잔 먹고 가야것쥬??
아침 해장도 아니고 암튼 기분 좋습니다.
Winery
마우리
오늘 점심 메뉴는 카레 비빔밥입니다.
점심 먹고 소화하기
호수와 마운트 쿡이 눈에 들어온다.
코발트색 멋진 호수
싸이클 타는 친구들 가끔 보이네요?
박대장 마라톤 연습
마운트 쿡 조망
점점 가까워지는 마운트 쿡
뷰 포인트에서 바라본 마운트 쿡
우리뿐만 아니라 이 길을 지나가는 여행객들은 모두가 여기서 전망을 즐기고가네요.
Hooker 전망대까지 1시간 35분 쇼요 왕복이면 3시간 정도 걸릴 것 같네요.
싸이클 트레일 안내
하늘을 나는 사람
이 공원에서 목숨을 잃은사람들을 기억한다는 메모리얼 탑
출렁다리
강한 햇볕
줌으로 당겨본 모습
빙하가 녹아 흐르는 계곡
Hooker Lake
와이드 그림
전망대 영상
여유와 즐거움
하룻밤 텐트에서 지내는것도 환상일 것 같다~~
마운트 쿡 주차장으로 복귀
Pukaki 호수
Pukaki 호수
데카포 호수
선한목자의 교회
선한 목자의 교회 개동상
ㅋㅋ 개타고 달려볼라는데 영규가 말린다^^
Lake Mcgregor 캠핑장
손짖 발짖으로 캠핑장 들어가서 요금 지불하고 박대장은 삼겹살 김치찌게를 준비하고 허름한 화장실과
예전 수동 펌프가 있는 세면장에서 이국친구들과 인사하고 호수가에 목욕하는 친구들도 본다.
오리가 캠퍼밴까지 놀러다니는 평화로운 캠핑장에서 이스리 잘 넘어가고 블랙야크 텐트를 가져 갔기에
오늘 저녁은 텐트에서 잘준비를 마치고 남쪽나라 남 십자성을 확인하고 턴트안으로 들어가 꿈나로로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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