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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호 그리고 가야_못다한 이야기05_남조선 뱃도수
환단고기 북 콘서트에 초대합니다.
환류문화의 근원,
빛의 바람(風流)과 빛꽃(桓花)
그 실체를 최초로 밝힌다!
초청말씀 안경전 상생방봉 이사장
2023.6.25.(일) 오후 3시
스위스 그랜드호텔 컨벤션센터(서울 홍은동)
대한사랑 : https://youtu.be/RazxLP4rYpM
2022년 10월 26일(수)
포퓰리즘 정책은 현대의학 약 처방하는 법과 비슷하다.
천도가 가을개벽의 막바지로 다가가는 시점에 왜 지금 정부를 택했는지 알 만하다.
유교가 이 땅에 들어서면서 신권臣權 천년 27산뢰이山雷頤 수장정치, 말만 번지러한 정책이 이제야 마무리 될 모양이다.
이법은 현실세계를 바탕으로 나오는 것인데,
그들은 공자의 술이부작에 매몰되어 그들이 보호하고 그들을 보호해줄 민본과 상무를 잊은 정치를 해 왔다.
특히 조선시대 수장정치 그들만의 정치, 다급할 때 말로만 백성이 근본이다. 그들은 실제 민본과 상무를 아예 생각지도 않았다. 이때 백성은 대명조선의 그들이었다.
마음속으론 시커먼 욕심, 말로는 천하백성을 위한다나?
나라에 충성해야지,
어느 개인이나 파에 충성하는 수장정치는 나라를 너무도 쉽게 팔아먹을 수 있다.
‘이씨李氏면 어떻고 일본씨日本氏면 어떠랴?’
현대 수장정치 다시 태동하면서 유지위해 포퓰리즘 정책이 등장하였다.
그들은 중앙에서 위아래를 조율조화하면서 정치하여야 했는데, 중앙에서 힘을 너무 부려 부유腐儒들이 되어 버렸다.
현실은 잘 모르지만 이론은 배우면 금방 알 수 있으니, 또 힘을 가지고 있으니 이런 정책이 먹혀들어간 것이다.
A약 처방은 B장부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포퓰리즘 정책이 이런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 이런 지경에 오면 백약이 무효하다.
오직 근본을 찾아 조화를 이루는 면역력 증진만이 처방이다.
현대의학을 넘어 생존수행이라야 가을개벽의 문제를 극복할 수 있다.
여름과 가을은 복록의 관계가 끊어진 듯하지만, 결국 큰 대세로 보면 이어져있다.
조직은 수직관계가 뚜렷하지만 바로 하위에서도 주인이 있어 상위조직에서 함부로 하지 못한다. 소위 책임정치여야 그 조직이 영원하다.
하위조직의 주인의식이 그렇게 중요하다.
최후의 버팀목을 주장하는 바로 하위직 수장은 주인의식면에서 바로 위 수장과 동등하다.
환웅천황께서 받으신 황명皇命과 같은 인3개는 내부적으로 입법·행정·사법이지만, 외부적으론 입법·행정·국방이다.
백두산문명의 태동, 밝달국의 복희대제·신농성황·치우천황이 나오신 이유이다.
인은 암행어사의 어사신분이다. 조선시대 암행어사는 현지 집행사법관이다.
인이 주어지면 주인의식이 전해지는 것이다.
도장印이 단순한 도장이 아니라 그런 의미의 인이라 중요한 것이다.
주인의식은 사私가 없는 것이다.
오직 참眞을 주장한다.
이게 망량세계이다!
오후1:40
도통은 총명도통이라 하였으니, 도통은 예악에 있다.
그걸 이제야 깨닫는구나!
서양 교육프로그램을 따라 가르치고 있는 지금의 우리 초중고 교육과정을 거치면서, 오직 국영수國英數만 중요한 줄 알았지, 음악·미술·체육 등 말단 예체능교육은 의미 없는 과목인줄 알았다.
다 똑같이 중요한 걸 그걸 이제야 깨닫는구나!
오히려 예체능교육이 더 중요한 것을!
《돌아서면 네가 일등 아니냐. (6:59:6)》
가을개벽의 때가 정확히 언제인지는 알 수 없으나, 태라천궁 건축으로 상제님의 12,000명 진리군사가 정해지는 그 때는 이미 정해졌으니, 나는 병마로 때를 놓치지나 않을까 자꾸 걱정이다.
하지만
속설에 주인공은 마지막에 나온다고,
그리고 상제님 말씀처럼 “돌아서면 네가 일등 아니냐.”는 말씀에 모든 것이 결정되기 전까지 결코 희망의 끈을 놓치지 않기를!
오늘 병원 다녀오는 길이 무척이나 순조로워 마음이 많이 가벼워졌다.
2주전에 찾아왔던 감기도 우리 송포감님 덕분에 거의 끝나가는 것 같다.
차 몰고 수원으로 내려오면서
삼신일체상제님께 감사의 기도를 나도 모르게 올린다.
늦은 밤 이글을 쓰면서 몸 컨디션이 지난주보다는 훨씬 나아진 것 같아 또한 좋다.
허긴 내일부터 또 컨디션이 나빠질 터이니
마음의 준비를 하자.
10월 31일(월)
그제 저녁 10:20경 이태원 핼러윈 축제장에서 대형 참사가 일어났다.
2014년, 8년 전 세월호 참사 이후 최대 규모의 사건이 터졌다.
4시간 전부터 경찰 개입을 필요로 한다는 민원신고가 들어갔으나
경찰은 현장 조치를 제대로 취하지 못하였다.
거리두기가 필요한 병란 때에 밀집도 최악의 곳에서 대참사가 벌어진 것이다.
누가 잘못했고 하는 등의 책임규명은 차후 문제다.
사고가 나지 말아야 하고 사람의 생명을 구했어야 하는 게 중요하다.
사투를 벌인 현장지휘관의 고군분투하는 모습에 감동이지만,
10만 명이 넘는 군중 속에서 개인경찰관의 고군분투하는 노력도 중요하지만,
이때 가장 중요한 것은 최전선에 실제 현장지휘 하는 관官급 책임자의 초능력 기지가 필요하다.
상부에다가 어떻게 할까요? 어떻게 해주세요! 보고하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더 중요한 것은 현장에서 해결해야 하는 것이다.
문득 6.25때 소위 소위하면서 날아왔다는 탄환이야기가 갑자기 생각난다.
현장경험 없는 현장지휘관의 문제점!
그게 선천을 무너뜨리는 것이다.
이태원 경찰, 조직적 대응 전혀 할 수 없었다. 다만 각자도생할 수밖에 없었다.
조직적 대처를 잘못한 책임은 지금의 지자체 조직이라는 구조상으로 책임 지울 수 없는 책임이다.
그런데
아마도 수뇌부는 이들과 중간간부들의 현장대처 미흡으로 죄를 지우고 자신들은 도망갈 것이다.
천년 과거제도의 문제점이 이런 참사를 가져왔다.
세월호 사건으로 무역으로 버티고 있는 우리나라 경제를 비롯한 세계경제는 개벽의 블랙홀로 진입하는 위기를 맞이하였다.
썩어문들어진 선천의 부패한 속속들이 터져 나온 것이다.
홍익인간 하라는 그 정신을 몰라서 이렇게 무너지는 것이다.
삼신일체상제님의 홍익인간이념을 널리 전하기 위해 조선업으로 무역으로 세계를 개척하고 하나로 묶은 민족이 또한 우리민족이다.
이태원은 세계음식문화 거리이다.
세계 곳곳의 음식문화가 이곳에서 진을 치고 있다.
이곳에서 미국의 핼러윈 축제가 싹을 틔우더니만 올해 이런 참사를 불러온 것이다.
이 사건으로 모든 축제행사에 찬물을 끼얹은 계기가 되었다.
가을개벽을 초대하는 전초사건이 벌어진 것이다.
가을개벽의 실제상황이 벌어지는 때,
각자도생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는 현장실무지휘관의 중요성이 너무도 절대적이다.
이때 현장실무지휘관은 총사령관의 대행자가 되어야 한다.
현장실무책임자의 영성이 충만한 초능력 대처 능력이 반드시 필요하다.
사람을 살리지 못하면 옳고 그름을 떠나 그 책임을 져야 한다.
11월 10일(목)
9:00 이태원 아리랑
슬픈 희망가를 누군가가 불러주길 바랬는데
그냥 가수란 사람들이 노래는 신나는 노래만 있는 줄 알고 노래 부르지 않는 것으로 애도를 표하고 만다.
참 안타깝다.
나라도 슬픈 희망가를 불러나 보아야겠다는 생각이 밤새 떠나지 않는다.
나또한 마지막 큰 고개가 될지 모르는 배꼽고개를 넘어가려고 무진 애를 쓰고 있으니 말이다.
오늘은 이태원 아리랑 노랫말이나 지어보세!
내가 함께 슬퍼하고 희망을 주는 방법은 이것밖에 없다.
『이태원 아리랑』
이태원 아리랑 슬픈 희망가 불러보세
저기 저곳 대낮같이 밝은 밤 우리네 젊은 가슴에 꿈도 많다.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를 넘어간다.
우리네 꿈 많은 젊음 버리고 가시는 선무당님네들 십리도 못가서 발병난다.
이태원 아리랑 세계음식문화거리 젊음의 모임거리 한류의 명소
우리네 꿈 많은 젊은이들이 이 고개 넘으려다 슬픈 희망가를 부르며 떠나는구나!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를 넘어간다.
이태원 아리랑 슬픈 희망가 세계로 울려나가 뭇생명 구할 수 있으리니
그나마 큰 희망삼아 편히 잠드소서!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를 넘어간다.
11월 23일(수)
10:30
방송에서 겨울철 심혈관질병을 예방하는 수퍼푸드 비타민C가 풍부한 색다른 파프리카를 보다가,
처음생각에 뭐 저게 약이 되나 생각하다가, 그렇지 양념은 기본으로 하고 정확히 무게를 재고 섭취를 하면 약재의 효과가 있을 수 있겠다.
그러니 지금 식약이 동근이라는 원시반본 섭리로 돌아가는 듯하다.
지금의 과한 양념은 기본약재반응에 다른 작용이 있을 수 있고 도 조금 간에 무리할 수 있으므로 양념은 최소한으로 조심하는 게 좋다.
음식은 균형 갖춘 천연자연식으로 가야한다.
최소한의 화식으로 소식으로 가야한다.
채소는 화식을 가능한 배재하는 것이 좋다.
채소는 생채소나 절인음식으로, 화식대신 저장음식으로 한다. 저장은 미생물을 이용한다.
원리는 화식도 산화시키는 것이고 절임도 결국은 산화시키는 것이다.
식품은 친환경 재배법으로 생산되어야 하고, 농약은 최소화
살충살균농약은 독성이 강한 독초들이 많아 자연에서 충분히 얻을 수 있다.
제초제는 얻기 힘들다.
잡초가 나지 않는 재배법을 개발해야 하고,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생태계를 파괴하지 않는 최저농도초고효을의 제초제개발이 필요하다.
채소화훼는 팜농장 시설농법이 좋고, 인공지능 로봇개발을 개발하면 재배관리나 수확에 효율적일 것이다.
오후1:50 정보에 밝아야 한다.
현대의학은 정보를 무시해서 성공치 못한다.
동양의학은 서양현대의학에 빌붙어 꼬봉 노릇에 만족한다.
세상의 천지의 모든 병을 고치는 만국의원이 되려면 현대의학·동양의학의 세상의 모든 정보를 검토할 줄 알아야 한다.
10:40 현대과학의 위대성이 여기서 드러난다.
작금의 과학기술은 결국 이마두대성사의 공덕으로 발전된 것이다.
산업혁명이후 제국주의로 돌아선 서양과학의 잔포함을 보시고 천지공사로 1변, 2변, 3변으로 집행하신 상제님 천지공사로 후천문명의 바탕이 되고 있다.
12월 6일(화)
오늘새벽
카타르 월드컵 16강전 브라질과의 축구에서 4:1로 대패했다.
모두들 ‘졌잘싸’라고들 한다. 스스로 위안을 하는 것일 거다.
졌지만 잘 싸웠다고?
대패를 했으면 무슨?
못 싸운 것이지 왜 그래도 잘 싸운 것일까?
우리 팀은 전략과 전술에서 완전히 패했다.
축구라는 운동경기는 운동선수들의 개개 기량만으로 경기에 임하는 것이 아니다.
그리고 운동선수들이 움직이는 순간순간,
공 주위에 형성되는 지역 팀의 리더에 의해 움직여야 하는데, 즉 팀플레이를 잘해야 하는데 전혀 그렇지 못했다.
그래서 진 것이다.
결코 ‘졌잘싸’라고 말할 수 없었다.
팀플레이가 중요하다.
허물어지는 순간순간 바로 세울 수 있는 중견리더 존재가 너무도 중요하다.
감독도 그걸 보지 못할 수 있고 팀의 총괄리더도 그걸 보지 못할 수 있다.
하지만 가장 현장근처에 있는 중견리더는 정확히 보아야 하고 수습해야하는 책무가 그에게 있다.
축구의 기본이 되는 수비와 공격에서 상대를 일대일로 마크해야한다는 전략이 전혀 지켜지지 않았다.
히틀러는 제2차 세계대전 아이젠하워의 기만전술의 하나인 모조품 군수무기를 보고 그의 시선이 따라갔다. 그리하여 노르망디 상륙작전을 막지 못해 패한 것이다.
그 무기를 움직이는 아이젠하워 연합군의 군대를 보아야하는데 그걸 놓쳤다.
축구에서 중요한 것은 골을 보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공을 요리하는 상대방 선수를 보는 것이 더 중요하다. 그 순간을 놓치면 지는 것이다.
그리고 첫 골을 먹으면서 허물어지는 방어진을 신속히 바로세울 수 있는 그런 전술을 짜지 못했다.
16강이 되기 위해서 뛰었을 때에는 그게 있었는데,
16강전에서는 그게 없었다.
아마도 전혀 색깔이 다른 팀이라 개인기가 너무도 현란해서 그들에 대한 전술을 짜지 못했으리라 그렇게 생각한다.
16강전에서 축구의 실제상황에 임해서는 순간순간 변화는 상황에서 움직여야 하는 중견리더의 존재가 없었던 것이다.
그때의 중견리더는 순간적으로 팀의 총괄리더이고 코치이고 감독을 대행해야 한다.
그리고 그걸 팀의 모든 구성원이 따라 주어야 한다.
팀의 감독과 코치는 중견리더를 키울 줄 알아야 한다.
특히 총괄리더는 결코 개인에 머무는 축구를 해서는 아니 된다.
우리 팀의 총괄리더는 세계적인 선수이다.
그는 세계적인 팀에 소속되어 축구를 할 때에는 정말로 세계적인 축구스타이다.
하지만 우리같이 실력이 떨어지는 하위 팀 주장으로서 팀을 움직이는 카리스마 능력은 다소 부족했다.
팀의 하아모니가 중요하다.
하아모니가 무너지면 불협화음이 일어나는 것이다.
하아모니는 포용만이 무작정 좋은 게 아니다. 팀에 저해되는 요소를 제외하는 결단력도 중요하다.
11명 모두를 중견리더로 만들어 움직이게 할 수 있어야 한다.
중견리더는 국소적인 현장을 볼 줄도 알아야 하고, 축구장 1/4, 반을 차지하는 더 넓은 현장도 알아야 하고 축구장 전체를 아우르는 공간의 장악력도 가질 수 있어야 한다.
그래야 진정 중견리더가 되는 것이다. 일시적이나마 언제든 총괄리더도 될 수 있고, 언제든 팀 감독도 코치도 대행할 수 있어야 한다.
팀을 가장 아름다운 美 모습을 드러내는 움직이는 축구를 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런 팀플레이 전술이 없어서 아쉬웠던 순간이었다.
각고 끝에 이루어낸 우리의 월드스타에게 내가 짐을 너무 지우는구나!
이글을 쓰면서 미안한 감이 너무 든다.
하지만
삼신일체상제님의 사람 살리는 천하사는 오직 성공의 길만이 존재한다는 사실이 있다.
우리는 반드시 생존해야 한다는 숙명에 마주쳐 있다.
우리는 우리축구국가대표가 16강전에서 브라질 대표팀을 맞닥뜨린 것보다 더 어려운 상황에 마주하고 있다.
우리 한민족 낭가의 정통후예 진유眞儒들는 브라질 대표팀보다 수백배 강한 민족의 정신을 말살시키기고 있는 신권臣權천년 이래 형성된 악질 악마 카르텔을 마주하고 있다.
국유형國猶形하고 사유혼史猶魂하니 형가실혼이보호形可失魂而保乎아. (단군세기 서)
민족의 정신이 사라지면 결국 민족이 사라지고 나라가 없어지는 것이다.
그래서 이런 생각도 한 것이다.
12월 15일(목)
2:40
벼에서 보호하여야 할 이 기간이 바로 인신상화寅申相火이다.
볍씨에서 첫 싹이 터 나올 때이다.
인류역사에서 일만년 전 신교문화가 새로이 자리 잡는 때이다.
벼농사에서 가지치기(분얼)는 신교에서 원형 불선유로 전개되는 것이다.
환웅천황, 자오지천황, 단군왕검이 그 주인공이시다.
일만년 역사 속에서 볼 때 신교에서 원형불선유로 분화된다.
그러다가
가을 사신사명을 맡은 상제님의 강세로 마무리되는 것이다.
마지막 대세 잡는 3변 도운의 때에 와서
도기 152년 지금은 가지치기(분얼) 즉 유효분얼기에 와 있다.
증산도가 세상에 구비치고 주인으로 자리 잡는 때가 얼마 남지 않았다.
무기로 굽이칠 때 인신상화 기운이 도는 때이므로 극히 조심해야한다.
도기 104년 3변 도운이 시작되고 15(3x5)년 뒤 대전환이 일어났다.
도기 119년 전후해서 대전환기가 일어난 것이다.
가지치기를 위해 외부환경에 적응하면서 튼튼한 모를 키워낸 것이다.
올해 도기 152년은 119년 이후 꽉 찬 33년이다.
도기 154년은 꽉 찬 35년째이다.
도기 154년은 갑진甲辰년이다. 벼농사로 보면 가지치기(분얼)의 토화작용이 일어난다. 유효분얼기가 시작된다.
도기 158년은 무신戊申년이다. 율려천의 문이 활짝 열리고 증산도가 천하대세를 잡는다. 벼농사로 보면 최고분얼기이다. 인신상화 작용의 때이다. 극히 조심해야 한다.
벼농사에서
토화작용으로 가지치기가 이루어지고,
토화작용으로 최고분얼기에서 영양생장을 마감하고 열매를 형성하는 생식생장으로 전환한다.
이 짧은 전환의 시기에 율려천이 활짝 열리고 천하대세는 증신도가 쥐게 되는 것이다.
도운의 대세가 무기로 굽이치리라 하신 말씀이시다.
《갑을(甲乙)로서 머리를 들 것이요, 무기(戊己)로서 굽이치리니 (6:109:6)》
《일출인묘진日出寅卯辰 사부지事不知 일정사오미日正巳午未 개명開明 일중위시교역퇴日中爲市交易退 제출진帝出震》
《해가 인시, 묘시, 진시에 나오는데 아직 세상일을 알지 못하며, 해가 사시, 오시, 미시에 남중하는 때 나의 도(道)와 세상일이 환히 드러나느니라. 해가 정중하여 문명의 장이 서고 교역이 끝나 장이 파하면 태조가 진방에서 나오시느니라. (5:362:2)》
12월 28일(수)
8:20
문지기가 되어 한손에 창을 잡고 서있는 나我에 대한 깨달음이다.
어떤 지역에 거주하는 민족이 나라를 유지하려면, 평민들의 지력知力·경제력과 국가의 방위력과 관리들의 공권력이 유지되어야 한다.
우리민족은 단군조선이 무너지면서 그리고 고려 중기 유가가 득세하면서,
민족과 나라를 생각해야할 양반들이 일신양명에만 치중하여 도둑들이 되어, 얼마나 많은 양민을 수탈을 했으며, 나라의 방위에는 어찌 그렇게 등한시했으며, 나라 내의 치안을 어찌 그렇게 생각지 않았는가!
결국에 남의 나라 손아귀로 통째로 넘기는 양반들이 그렇게 많았는가!
아직도 민족의 역사를 국조를 부정하는 者들이 그렇게 많은가!
내가 지금까지 이러한 사실들을 간과했기 때문에
지금의 고통을 겪고 있는 내가 있는 것이다.
2023.6.14. 성기영(010-9534-7766 jsdric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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