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자비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이번에 부산에 가서 복음을 전하게 됨을 통해서 귀한 은혜를 베풀어 주심을 감사를 들립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공로와 십자가 대속을 믿음으로 모든 사람이 이 땅에서 구원을 받고 이 모든 사람이 주님의 뜻에 합당한 삶을 살면서 세상에서 고난을 받을지라도 담대하게 이기며 끝내 천국에 들어가게 될 때 이 땅의 모든 고난이 눈 녹듯 사라지게 될 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사랑의 주님께서 이 세상 어떤 존재보다도 위대하신 주님의 부르심에 겸손히 모든 사람이 순종해서 예수님을 통해서 주시는 새 생명의 축복을 누리게 하소서
샬롬! 엊그제 글을 올리다가 어떤 아는 분이 고물이 있으니 가져가라고 해서 가서 싣고 팔아서 그분에게 일 부를 드리고 저도 돈을 조금 벌었습니다. 그리고 아시는 이사님께서 또 옷을 가져가라고 해서 가져다가 팔았는데 돈이 전부다 9만 원쯤 모였는데 밤에 꿈을 꾸었습니다. 부산에 사는 지인과 대학과 교실과 그리고 성경 말씀 사도행전 2장 38절이 동시에 나오는 꿈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 지인에게 하시고 싶은 말씀이 있구나 믿고서 내용을 파워포인트 자료로 만들어서 어젯밤에 가장 요금 싼 일반 고속 9시 차를 타고 부산에 내려갔습니다. 올라올 차비와 저녁에 여관에 갈 수가 없으니 서울에 흔한 사우나에 들어가서 하룻밤을 보내고 다음날 지인을 만나리라 생각을 했습니다.
부산에 밤 1시가 넘어서 도착을 했는데 제가 생각한 것과 달리 터미널 부근에 사우나가 없고 황량한 들판과 같았습니다. 그래서 택시가 있는 곳에 가서 가까운 사우나로 가고 싶다고 하니 목적지가 어디냐 하길래 해운대라고 했더니 그러면 타라고 해서 시간이 얼마나 걸리나 다시 물었는데 20분이면 간다고 해서 요금이 5천 원 정도 나오겠지 하고서 택시를 탔는데 시작 요금이 4천몇백 원이고 순간순간 요금이 올라가서 곧 1만 원이 되었습니다 놀라서 아직 멀었냐 했더니 반 밖에 아니 왔다고 했습니다. 사우나비와 아침 값과 다시 올라갈 돈이 빠듯한데 큰일이 난 것입니다. 그래서 사정을 설명을 했는데 운전기사는 아랑곳하지 않고 저를 해운대 사우나에 데려다주었습니다. 요금이 2만 2천 원이 나왔습니다. 아침은 굶게 생겼습니다.
운전기사에게 고맙다고 인사를 하고 온천에 들어갔는데 4층에 카운터가 있어서 4층에 갔더니 목욕은 청소를 하기 때문에 새벽 3시가 되어야 한다고 하고 사우나 찜질방에 들어가면 된다고 하는데 1만 3천 원을 달라고 해서 남은 돈을 세어보니 겨우 서울 올라갈 돈과 사우나가 맞을 것 같아서 사우나 입장 표를 사서 들어가려고 하니 4층에서 5층으로 걸어서 올라가라고 합니다. 이젠 제 인내도 한계에 달해서 마음에서 불평이 나옵니다. 이러면 안되지 하고 마음을 다잡고 참 어렵구나 생각하며 5층에 가니 돈도 달랑달랑하고 힘도 빠지고 기진맥진한데 5층에 계시는 분이 웃으면서 친절하게 잘 안내를 해 주셔서 참 많이 위로가 되었습니다. 어려운 가운데 천사같은 분이셨는데 아침에 인사를 드리려 다시 갔는데 계시지 않았습니다. 이분께서 3시에 목욕을 할 수가 있으니 자다가 새벽에 사우나를 하라고 합니다. 그런데 누워있으니 별생각이 다 듭니다. 서울에는 사우나가 동마다 몇 개씩이 있어서 어떤 곳이든 가까운 사우나가 있을 것이라 생각을 했는데 이곳까지 온 것입니다. 돈도 이미 예산을 다 초월했습니다. 그래도 따뜻한 바닥에 누워 있으니 하나님의 손길이 느끼어졌습니다. 추운데 밖에서 떠는 것보다 이곳에 와서 따뜻한 밤을 보내는 것이 하나님의 배려임이 느끼어지면서 조금 놀란 가슴이 풀리고 이해가 되지 않았던 일들도 조금씩 이해가 되었습니다.
늘 삶이 이랬습니다. 늘 조마조마, 달랑달랑 늘 돈이 생기면 우선해야 하는 일에 돈을 언제나 썼습니다. 그리고 언제나 없으면 그냥 지내고 또 생기면 이렇게 돌아다녔습니다. 차도 늘 기름이 달랑달랑 늘 조마조마 그래서 성령의 충만이 얼마나 필요한지 항상 잊지 않을 수가 있었습니다. 기름이 달랑달랑하는데 돈도 없고 길도 멀고 차는 막히고 이런 경험이 있으신 분은 얼마나 마음이 조이는지 잘 알 것입니다. 성령의 충만은 이렇게 갈급해야 되고 이렇게 간절해야 됨을 봅니다.
그런데 버스로 오면서 조금 졸아서인지 잠이 오질 않았습니다. 그리고 파워포인트 자료를 만들어 인쇄를 했는데 가져오지 않아서 노트북을 꺼내서 다시 메일을 보니 다행히도 메일이 자료가 있어서 열고는 다시 수정을 할 것을 수정을 하고서 보니 3시가 넘었습니다. 다시 옷을 벗고 사우나로 가니 친절했던 분이 잠이 오질 않느냐며 사우나를 하면 잠이 잘 올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 분이 계서서 참으로 어려운 국면이 많이 무마가 되는 것 같았습니다. 온천이라고 했는데 서울의 사우나와 같겠지 했는데 사우나실 벽에 온천의 효용에 대한 글이 있어서 조금 보니 지하 900미터에서 올라오는 온천수라고 설명을 해 놓았습니다. 온천수가 어떤지 기억에도 없고 경험도 없는 것 같았습니다. 머리를 감으니 거품이 일지 않고 머리가 뻑뻑해졌습니다.
참 이상하다 하고 머리를 그렇게 대충 감고 탕에 들어가니 몸을 무언가 찌르는 듣 한 것이 온천수가 무언가 다르구나 생각이 들었는데 탕에 몸을 담그니 어느새 할렐루야가 나옵니다. 기분이 너무나 좋아져서 택시를 타고 오면서 당황해하던 기억이 다 사라지는 것을 느끼면서 제 생각과 계획과 달리 하나님께서 이렇게 좋은 곳에서 하룻밤을 보낼 수 있게 하시는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천국에 대해서 생각해 보니 우리가 이곳에서 각종 어려움을 겪고 낭패를 겪어도 천국에 가면 너무나 좋기에 이런 이 세상에서의 아픈 기억들은 흔적도 없이 사라질 것이 분명하게 보였습니다. 그리고 설사 기억이 난다 해도 다시는 이 땅으로 갈 수가 없는 너무나 먼 곳으로 왔기에 기억 자체가 아무 소용도 없고 오직 이곳에 사랑하는 남겨진 자들이 자신이 있는 곳으로 오기만 주님과 같이 정말로 간절하게 기도하고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전도는 이런 사람들의 기도에 합당한 행동을 하는 것이고 주님의 기도에 합당한 행동을 하는 것이기에 이 세상에서 가장 귀하고 멋지고 상을 받을 행위임에 분명하고 또 분명한 일입니다. 그리고 제가 보낸 전도 편지와 특별히 여러 유명 인사 즉 이건희 회장, 일본 최고 부자 사이토 히토리, 최인호 작가 그리고 여러 대통령님들 등등을 생각해 보니 이분들을 이 세상에서 보통 사람이 만나기도 어려울 정도로 유명하나 이들을 부르시는 위대하고 위대하며 놀라우신 하나님을 생각해보니 이들이 겸손히 그냥 순종하는 것이 도리이구나 함이 깊이 느끼어지고 이 위대하고 놀라우신 분의 초대를 거절하는 행위가 얼마나 어리석은 행동인지 잘 이해가 되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저를 포함해서 모든 전도자는 이렇게 위대하신 창조주께 사람들을 초대하는 분들입니다. 너무나 귀하고 존귀하신 분을 그들에게 소개하는 사람들입니다. 천국에서 계시며 이곳에 다시 오실 분이 이곳에 남겨진 분들의 천국행을 간절히 바라며 기도할 때 이 전도하시는 분들을 이분들의 너무나 큰 위로요, 친구요 도움이 되는 존재입니다. 모든 전도자가 한 분도 빠짐없이 이렇게 귀한 분들이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너무나 따뜻한 곳에 호강을 하고 아침에 노트북의 자료를 복사를 하고자 밖에 나가니 구청에 가보라고 어떤 분이 조언을 해 주셔서 가니 5부는 그냥 하도록 해 주었는데 제 자료는 몇 장 많아서 복사를 하고 이를 말씀을 드리니 괜찮다고 하셔서 싸가지고 간 귤을 나누어 드리고 기분 좋게 나와서 지인이 있는 곳에 가서 자료를 잘 전달하고 다시 전철을 타고 버스 터미널이 있는 곳으로 오는 중에 한 아주머니를 만났습니다. 해운대에서 동래를 거쳐서 범어사를 지나면 버스터미널이 나오는데 오는 도중에 사람들이 가득했지만 동래에 오니 온천장이 보여서 해운대 온천이 좋으냐 동래가 좋으냐고 말을 걸기 시작 했습니다. 제가 해운대에서 온천욕을 한 것을 말씀을 드리고 동래 온천에 대해서 물으니 동래 온천이 예전부터 있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서울 사람들은 온천이 없어서 일반 물에 목욕을 하는데 부산 사람들은 좋겠습니다. 하니 서울은 미세먼지가 많아서 살기가 어렵다고 했습니다. 미세먼지 이야기를 조금 하다가 어디에 가시냐 하니 범어사에 간다고 해서 큰 절이라고 하곤 막걸리가 유명한 곳이 있다고 하니 산성 막걸리가 유명하다고 하십니다. 일은 하세요 하니 아무 일도 않고 계신다고 했습니다. 아직 젊으셔서 한 달에 2백만 원은 버시겠습니다. 하나 70이 넘으셨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천국 보험을 들으셨습니까 물으니 천국 보험이 무언가 궁금해하시며 저를 보시기에 예수님을 믿는 것이 천국 보험이다. 일반보험에 가입하면 매달 보험료를 내면 보험금을 타듯이 예수님을 믿으면 천국에 가니 예수님을 믿는 것이 천국 보험에 가입하는 것이다 일반 보험은 보험료가 들지만 천국 보험은 마음으로 믿으면 된다 헌금도 믿음이 자라면 자기 마음대로 감동이 되는 데로 하면 된다. 꼭 천국 보험에 들어야 한다. 고 하니 어느새 전철이 범어사 역에 다 왔습니다. 그래서 저도 예전에 중이 되려고 하다가 이제 예수님을 믿는다 꼭 예수님을 믿으시고 천국에 가셔야 합니다. 하니 고맙다고 인사를 하시면서 내리셨습니다.
한 정거장을 지나서 터미널에 오니 곧 서울로 가는 차가 있어서 표를 끊으니 3천 원이 남았습니다. 복사비도 천권을 아꼈기에 가능한 일입니다. 아침 겸 점심으로 편의점에서 라면을 하나 사서 끓여 먹으니 너무나 맛이 좋습니다. 그리고 무사하게 이렇게 집에 와서 기억이 사라지기 전에 글을 올립니다. 아내는 일을 하러 가고 아들은 태권도에 갔습니다. 또 서울에서 일이 시작됩니다. 오는 차 안에서 속히 모든 경제적인 문제를 해결해 달라고 간절히 기도를 했는데 주님께서 늘 하시는 데로 힘을 내라고 하셨습니다. 믿고 힘을 내는 도리밖에 없습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