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설명절 보내기’ 떡국떡,강정 400세대분 전달
함께 웃는 세상을 만들어 가는 사단법인 미소원(이사장 장유정)이 1월 17일 부산 범일동 미소원 법당에서 ‘따뜻한 설명절 보내기’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미소원에서는 관내 어려운 주민들이 따뜻한 설명절을 잘 보내시라는 마음으로 각 후원처마다 100만원 상당의 떡국떡과 강정 100세트, 총 400세대분을 정성스레 준비해 수정5동행정복지센터, 개금종합사회복지관, 부산진구종합재가 노인지원서비스센터, 동구노인종합복지관에 각각 100세대분을 전달했다.
장유정 이사장은 “신선한 떡국떡을 전달하기 위해 새벽에 떡국을 받아 포장하며 이 떡국 드시는 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라는 마음을 추가로 넣어서 이 떡국이 더 맛있을 것”이라며 “비록 많은 양은 아니지만 나누는 마음을 전달하는 것이니 미소원의 마음을 잘 전달 받으셔서 미소짓는 명절 보내시기 바란다”고 인사를 했다.
홍훈란 수정5동 동장은 “함께 웃는 세상을 만들어 가자는 미소원의 마음이 잘 전달되어 많은 분들이 따뜻한 설날을 보낼 것 같다”며 “이사장님과 봉사자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떡국떡과 강정이 필요한 모든 분들께 잘 전달해드리도록 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사단법인 미소원은 2011년 11월 11일 설립한 재가 봉사단체로, 부산구치소 재소자 신행상담과 국립마산 결핵병원 후원, 무연고 독거 어르신 반찬 지원, 명절음식(떡국떡, 강정) 지원 등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JTS 인도 불가촉천민 지원, 우물파기 등 해외 구호활동에도 앞장서며 모범적인 재가봉사단체로 귀감이 되고있다.
이도경부산지사장 hyunbulnews@hyunbul.com 기자의 다른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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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모두가 힘든 시기 코로나가 덮친
사회경기 어려운 가운데 아랑곳없이
따뜻한 손길은 여전합니다
많은 사람들의 신금을
울리는 이번 명절도 한결같은 맘과
정성들이 모여 따뜻한 온정을
베푼 미소원 도반님들
새해 건행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