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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5.17전국본부간부회 4부인사
“창제는 일체를 변독위약시키는 묘법의 대양약”
희망의 미래부를 소중히 - 효양은 최고의 ‘황금그릇’
‘자연과의 대화 사진전’ 무사고 대성공 성원 당부
여상락 한국SGI이사장
전국의 동지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늘의 행사를 제천도 축복하듯 그 어느 때보다도 청명한 날씨와 신록 속에서 건강하신 이케다(池田) 선생님, 사모님과 함께 개최하는 기세 가득한 본부간부회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선생님께서는 오늘의 본부간부회 소식을 전해 들으시고 “수고하십니다. 모두에게 부디 안부 전해 주십시오. 참가자 전원에게는 음료수와 과자를 주시기 바랍니다”라는 전언을 주셨습니다. 축하드립니다.
황금의 달 5월은 학회 원점의 가절인 동시에 4년전 이 곳 광선회관에서 염원하던 스승을 모시고 5백명의 대표간부가 참석하여 무궁화 기념식수와 간디상 제막식 등 의미 깊은 행사를 가짐으로써 광포사의 한획을 그었던 본부 첫 방문일이 있는 달입니다. 그 날을 상기하면 지금도 당시의 장면들 하나하나가 눈앞에 생생하게 떠오르곤 합니다.
이것을 생각하며 다시한번 결의를 깊게하는 것은 어쨌든 “선생님을 다시한번 이곳 광선회관에 모시고 한국광포의 부흥과 전진을 일으켜 보자”라는 모두의 염원을 우리들의 과제와 도전목표로 정해 나갈 것을 당부드리며 저 자신 더욱 솔선하여 투쟁해 갈 것을 약속드리고 싶습니다.
5월이 더욱 푸르게 느껴지는 것은 미래부의 날과 그들의 한없이 맑은 눈동자 속에서 무한한 희망을 찾을 수 있기에, 또한 즐거운 해돋이총회가 있어 회관마다 달아오르는 후끈한 열기가 있기에, 더 한층 푸르게 느껴진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지원과 격려 그리고 행사당일의 참석 등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오늘 그 미래부 학생부를 책임지고 있는 전국 남자 부서장이 새로운 진용으로 신체제를 구축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더욱 선배부서장 이상으로 노고를 다해 전국의 미래부를 책임져 달라는 의미로 큰 박수를 보내 드리고자 합니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특히 어버이날이 있기 때문에 어서(御書)를 통해 인륜의 근본인 부모에 대한 효양이 얼마나 중요한 지 함께 배우고자 합니다.
<구보니부인답서>에는 “일체의 선근(善根) 중에 부모를 효양함은 제일이니 하물며 법화경에 있어서랴. 황금의 그릇에 깨끗한 물을 넣은 것과 같이 조금도 새지 않습니다. 참으로 훌륭하도다, 훌륭하도다.”(어서 1481쪽)
부모를 위한 효양은 세간에서 최고의 선근인데 하물며 ‘신심’을 하는 우리들에게는 선근 복덕을 가득하게 채워가는 최고의 ‘황금그릇’이기에 복운만개한 인생을 구축해 갈 수 있다고 확실히 가르쳐 주고 계십니다.
오늘 예술그룹의 결성이 1부행사에 있었습니다만 그 첫 매듭을 쌓아 올린 결성의 의의는 자못 크다고 생각합니다. 선생님께서는 몇년 전 예술부 총회 석상에서 “한사람의 예술부원의 훌륭한 활약이 학회에 대한 견해를 확 바꾸는 경우가 있다”라는 스피치를 통하여 예술부의 중요성에 대하여 강조해 주시고 있는 것처럼 오늘 비록 참가한 인원은 적을지 모르겠지만 여러분의 뒤에는 1백20만의 응원하는 팬이 있고 전세계 1천3백만의 회원이 자랑스럽게 지켜 보고 있습니다.
오늘의 결성을 계기로 더욱 자신감 깊게 광포의 선두에 서서 예술의 혼을 불태울 수 있도록 맹활약을 부탁드리고자 합니다.
저는 한국의 대표간부와 함께 4월말부터 5월초까지 SGI총회에 참석하고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이번 총회는 각 나라의 발전과 인재육성, 선생님과 호흡을 맞추어 21세기 광포의 원점을 만들어 가는 의미를 담은 중요한 행사였습니다.
특히 소카대학교 기념강당에서 개최된 본부간부회 석상에서는 5·3을 축하하는 세계적 명성을 가진 연예계 예술인들이 대거 참여하여 명연주와 공연을 발표, 참가자 전원은 시종 환희 넘치는 가운데 세계 1백81개국으로 넓혀진 확대의 파동을 실감할 수 있었던 의미 깊은 행사였습니다.
또한 간담회에서 한국을 담당하는 SGI 간부님들께서는 결연한 의지와 함께 변함없이 한국의 번영과 발전을 위해 노심초사 지원을 아끼지 않으셨고, 저희 대표간부들에게 안심하고 사이좋은 조직구축을 위해 전력을 기울여 갈 것을 당부하며 많은 격려와 지도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선생님께서는 한국의 사랑하는 동지들을 위해 진심어린 격려를 담아 더욱 사이좋게 전진해 주기를 바라고 계셨으며 특히 회식석상에서는 저와 신계순 부인부장과 함께 바로 옆자리에서 많은 시간을 간담하며 격려해 주셨습니다.
더욱이 학회본부 주변의 건물을 매입하여 조성된 공원에 특별히 5대륙을 대표하여 5개국의 대표가 벚나무를 심도록 배려해 주셨습니다.
북남미를 대표하여 미국과 브라질, 유럽을 대표하여 스페인, 아프리카 전체 이름으로 한그루 그리고 아시아를 대표하여 한국의 벚나무를 식수하라 하여 저희 대표간부들 전원은 기념식수를 할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스승의 마음에 어긋나지 않도록 저 자신부터 새로운 마음으로 새로운 결의를 가지고 도전할 각오를 깊게 다지고 올 수 있었습니다.
앞서 조직국장의 발표에도 있었습니다만 이제부터 근행이 더욱 수월해진 만큼 5월3일까지 1차 창제운동을 모두 마치고 8월24일까지 2차 창제운동에 다시 도전하고자 합니다.
창제는 말법 오탁악세에 태어나 깊은 숙업을 안고 살아가는 우리들의 인생을 사명으로 바꾸어 주는 가장 중요한 근본임과 동시에 일체를 변독위약시키는 묘법(妙法)의 양약인 것입니다.
어려울 때야말로 기원입니다. 그리고 나날이 활동을 펼쳐 가면서 대화를 전개하는 행동이야말로 위대한 법화경의 행자임을 증명하는 길이라고 확신합니다.
최근 닛켄종에서는 학회로 돌아온 승려가 말사인 절을 닛켄측에 반납하지 않자 소송을 제기하여 그 절은 닛켄종의 소유이니 돌려 달라고 한 재판이 있었는데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재판관은 ‘닛켄은 닛타쓰 예하로부터 상승을 받지 않은 법주이므로 닛켄의 절로 인정할 수 없다’라고 판결했습니다.
이것을 보면 극악 닛켄에 대해서는 정확한 사법기관의 준엄한 심판이 있었음을 알 수 있고 상승받지 못한 법주임을 증명받은 셈이 됩니다.
최근 일본 교토(京都)의 대성사라는 사원 주지의 부인인 부인부 학회원으로부터 감동 깊은 체험담이 소개되었습니다.
그 남편은 39년전 12세의 어린 나이에 소년승려로 입문했다고 합니다. 대석사에서는 대부분 학회원 자제 중 연간 30명이 선발되어 소년승려가 되는데 1년 후 남는 인원은 고작 5∼6명밖에 없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대석사에서 폭력 비행 싸움 술 담배 이성교제 등의 모든 일들이 일어나 그것을 참지 못하고 대부분 귀향하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소년승려들이 모여 창제를 하면 선배 승려들이 와서 창제를 하지 말라고 하여 놀라서 그들의 말을 들어보니 “왜 신자 흉내를 내느냐. 승려는 가사를 입은 것만으로 이미 신심이 완성이 돼 있으니 창제를 할 필요가 없다”라는 식이어서 어린 소년들은 너무도 편하고 좋아 공덕을 받았다고 좋아했다고 합니다.
바꾸어 말하면 대석사에서 창제를 하면 바보취급을 당하는 분위기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가끔 등산하시는 선생님을 뵐 때마다 처음에는 기쁜 마음으로 “선생님!” 하고 부르지만 나중에는 선배승려들이 들려주는 학회의 비방소식에 점차 젖어 들어 한달이 지나면 “이케다 씨”라고 부르며 그로부터 1년이 지나게 되면 “이케다”라고 부르게 된다고 합니다.
선배로부터 매일같이 학회의 비방을 듣고 원질 불신 편견에 가득 차 결국 신도멸시의 뿌리깊은 편견을 가지고 대한다는 것이 이번에 체험으로 확실히 밝혀지게 되었습니다.
이렇듯 대성인의 정신과 전혀 다른 승속차별과 어본존부정, 입종선언일 변경으로 사의화된 닛켄종에 대해서는 단호히 끝까지 싸워가는 것만이 만대에 걸친 묘법유포이고 우리의 사명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여러분 어떻습니까!
5월은 가정의 달인 만큼 특히 멀리 떨어진 부모님과 일가친척들에게 자주 못뵙는 만큼 수시로 안부전화와 연락을 취하며 도리를 다해 주실것을 부탁드리며 ‘자연과의 대화 사진전’이 곧 개최되는 만큼 무사고 대성공으로 마칠 수 있도록 많은 성원을 당부드리며 인사에 대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청년부 육성은 광포 어머니의 사명
새로운 승리 향한 창가가족만들기
신계순 한국SGI부인부장
신록의 5월 무한한 희망을 안고 참석하신 4부 간부님과 예술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지난 4월29일부터 6박7일동안 50개국에서 2백50명이 참석한 가운데 SGI춘계연수회가 있었습니다.
광선유포의 영원한 출발을 축하하는 영광의 5·3에 건강하신 이케다(池田) 선생님과 사모님을 뵙고 깊은 자애에 감싸여 스승의 슬하에서 훈련을 받을 수 있는 행복한 연수회였습니다.
이번 연수회에서 획기적이었던 것은 방편품 자아게만으로 근행이 되어 창제를 많이 할 수 있다는 점에 세계의 모든 멤버가 환호 속에서 새롭게 전진을 하게 되었다는 것과 미국SGI 예술부가 보여준 선생님을 향한 보은의 마음과 정열적인 구도의 모습이었습니다.
저에게는 한국에서 어떻게 보은해 가야만 하는가 하고 다시금 사색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오늘 참석하신 예술부 여러분! 미국SGI 예술부 못지않게 선생님을 향한 보은의 마음과 구도의 마음을 생명 가득 만들어 가지 않겠습니까?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이번 본부간부회에서 선생님께서 “위대한 사명의 바통을 꽉 쥔 젊은 여러분에게 나는 창가학회의 일체를 맡기고 싶습니다” 또 “미래부를 육성해 주시는 것은 장래 학회의 기반을 만들어 주시는 것과 같습니다”라는 지도를 통해 ‘미래부 청년부를 어떻게 육성시켜 갈 것인가’를 결의했습니다.
그것은 첫째 진지한 기원으로, 둘째 마음 풍부하게, 셋째 확신과 희망을 주는, 넷째 마음 따뜻한 자신이 되자는 것입니다.
그리고 신행학에 힘쓰고 인간혁명에 도전하여 모범의 신심을 하면서 신심(信心)의 유산을 물려주는 것이 우리들의 사명이라 자각했습니다.
그리고 이번 교선활동 보고를 통해 피부로 느낄 수 있었던 것은 21세기는 극악 닛켄종과는 함께 갈 수 없다는 마음으로 문전박대, 악구매리를 받는 등 수많은 곤란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가 목숨을 걸고 닛켄종과 투쟁하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스페인은 11년전 닛켄을 따라간 전이사장이 교묘하게 정 많은 회원을 유혹, 데리고감으로써 회원에겐 혼란이 오고 조직은 매우 어려운 상태였습니다.
당시 1백명밖에 안 되는 회원이 남았었지만 극악과의 단호한 언론전을 전개 현재 1천2백명으로 12배 성장했으며 수필 ‘신·인간혁명’에도 기재되고 있습니다.
다음에 싱가폴은 현재 인도네시아의 단도까지도 탈강활동을 하고 있으며, 절대로 절을 짓지 못하도록 모두 기원으로 무산시키고 있습니다.
또 개혁동맹승려 파견을 선생님께 보고드리고 개혁동맹승려를 직원으로 고용하여 승려중심의 사고를 단절시켜 가면서 올바른 승려의 모습을 보여 나가고 있습니다.
아프리카에서는 호텔이나 집에 초대를 한다든가 전람회 등을 통하여 교선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습니다.
7천명의 SGI멤버가 사회에 실증을 내고 있고 아프리카 사람들이 행복하지 않으면 인류의 세기는 없다는 각오로 탈강을 최고의 목표로 투쟁하고 있었습니다.
한국의 4부도 지금이야말로 이케다 선생님께 보은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며 숙명전환의 찬스라고 확신하여 투쟁한 결과 많은 멤버가 창가가족으로 탄생했으며 쏟아지는 공덕은 승리를 증명하고 있습니다.
이것으로서, 부인부는 5·3을 향한 평화의 도전 1단계 승리를 했다고 확신합니다.
“광선유포를 위해 투쟁하는 학회의 동지는 한사람도 빠짐없이 영원한 승리의 영광과 복운에 넘친 금강불괴의 생명으로 되어 갑니다”라는 이케다 선생님의 지도 그대로라고 생각합니다.
그 동안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5월21일에 실시되는 이케다선생님 한국SGI방문 4주년 기념, 한국부인부의 날 12주년 기념, 제5회 전국부인부간부회와 교선부총회를 기점으로 2단계 활동포인트인 8·24를 향한 승리의 도전을 위해 닛켄종이 얼마나 잘못되었는가, 앞으로 닛켄종을 어떻게 파절할 것인가 종전의 탈강운동과 함께 새로운 인맥을 통해 손을 쓰지 못하도록 잡초가 나지 않도록 토양을 만들어 가야겠습니다.
“니치렌의 혼을 먹물에 물들여 넣어서”(어서 1124쪽)
“이 어본존도 다만 신심의 이자에 들어 있으니” (어서 1244쪽)
“이 어본존을 결코 타처에서 구하지 말지어다”(어서 1244쪽)라는, 광선유포를 위해 투쟁하는 신심이 중요하다는 성훈을 생명에 새겨갔으면 합니다.
선생님께서는 제16회 본부간부회에서 “여성이야말로 평화를 구축하는 원동력입니다. (중략) 홍교를 비롯한 학회활동을 매일 추진하고 받쳐주고 있는 큰 힘은 여성입니다. 그 중에서 특히 부인부 여러분입니다”라고 여성의 활약으로 학회가 대발전을 이룩했음을 격려해 주셨습니다.
어서에 “나이는 젊어지고 복은 쌓일 것이외다”(어서 1135쪽) 라는 말씀대로 자! 지금부터 더욱더
용기백배하여 5월28일부터 6월6일까지 한국에서 처음으로 실시되는 ‘자연과의 대화 사진전’도 대성공시켜 평화확대의 기세로 스승께 보은의 역사를 새기며 화락단결의 한국SGI를 구축하여 올해 선생님과 사모님을 꼭 모셔냅시다.
확신의 행동으로 ‘승리의 결과’를
권력·사악의 횡포에 정의의 투쟁
서영준 한국SGI남자부장
전국의 4부 간부님 안녕하십니까.
스승에 대한 그리움이 더욱 절실해지는 승리와 영광의 5월!
‘3대 회장’으로 관철해온 사제불이의 정신과 광선유포를 향한 사신홍법의 실천이야말로 학회정신의 진수이기에 새로운 출발의 날인 5월3일을 맞아 남자부는 위대한 스승의 슬하에서 광포대원을 새롭게 자각하며 새로운 행동을 펼쳐가고 있습니다.
실제로 5·3을 기점으로 새로운 멤버들이 힘을 내며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인천제1방면의 한 지부남자부장은 5·3기념총회에 도전하며 5세대 포교라는 결과를 만들어 많은 동지를 촉발시켜 나가고 있습니다. 이렇게 자각한 한사람의 투쟁과 한계의 벽을 부수는 사제공전의 행동이 있는 한 21세기 광포 대원은 반드시 달성 할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지난 1일 이케다(池田) 선생님께서는 “신세기의 주역은 맑고 시원한 눈동자로 미래에 대한 사명과 희망을 가슴에 품은 청년부 여러분입니다. 위대한 사명의 바통을 꽉 쥔 젊은 여러분에게 나는 창가학회의 일체를 위탁하고 싶다. 모든 청년부가 선두에 서는 것입니다. 오늘 이 순간부터 전원이 회장, 이사장이라는 자각으로 창가학회의 일체를 담당해 주시기 바랍니다”라며 청년에 대한 진심어린 기대를 보내주셨습니다.
이제 광포의 후계인 우리 남자부가 결의만을 하는 시대는 이미 지나 갔습니다. 진지하게 전 생명을 응집시켜 자신이 있는 곳에서 홀로선 한사람이 어떻게 투쟁하고 승리하는가! 진정한 새로운 힘을 발휘하여 ‘승리의 결과’를 가지고 일체를 이야기하는 남자부로 거듭 태어나야 합니다.
우리들은 21세기라는 같은 시대에 불가사의 하게도 스승과 함께 위대한 최고의 인생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 이상의 기쁨도 없고 영예도 없습니다. 더욱더 우리 남자부는 청년답게 광포확대의 돌파구를 열어서 희망찬 한국SGI 구축이라는 파동을 크게 일으켜 갑시다.
그리고 한국SGI의 발전상을 증명해 주고 있는 거만한 언론권력의 횡포에 대해서는 올바름을 끝까지 외쳐가고, 비열한 종교적 폭력을 휘두르고 있는 닛켄종이라는 사악의 준동에는 정의의 분노로 스승의 원수를 갚아 가는 것이 진짜 제자의 투쟁이 아니겠습니까!
닛켄종은 최근 4월27일 정본당를 파괴한 대신 새로짓는 봉안당 견학에 앞서 주지와 법화강 대표에게 “봉안당도 일부 발판작업이 남아 있지만 거의 완성되었다. 오늘은 내부까지 들어가서 견학할 수 있다. 다만 아직 기와가 놓여 있지 않고, 밑바탕이 나와 있는 곳이 있고, 전체적으로 보면 흥이 깨지는 느낌이 들지만…”이라고 소개 하였습니다.
그러나 건물 안으로 들어간 사람들의 첫인상은 “마치 체육관 같다. 날림공사다. 정본당과 비교해서 전혀 장엄함이 없다”라고 이구동성 외쳤습니다. 그야말로 종이로 만든 연극소품 같은 봉안당을 보고 참배자는 기분이 완전히 상하게 될 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대어본존을 부정하고, 정본당을 파괴하고 마침내는 4·28 입종의 날 의의까지도 제멋대로 말하며 3월, 4월 두번이나 법요를 하는 등 닛켄은 “두파작칠분”으로 완전히 뇌란된 모습을 보였습니다.
우리 남자부는 두파작칠분으로 미쳐버린 닛켄에 대해서 더욱더 정의의 철퇴로 대석사참배저지에 대공세를 가해 갑시다.
“지용의 보살의 출현이 아니고서는 부르기 어려운 제목이니라”(어서1360쪽)라는 성훈대로 스스로 원하여 사람을 위해, 사회를 위해, 광선유포를 위해 이 세상에 태어난 우리들입니다.
자! 남자부 여러분! 그 깊은 사명을 깊게 확신하고 행동해 갔을 때 미증유의 결과를 만들어내는 무한한 힘이 용솟음 치는 것입니다. 불가능을 가능케 만드는 우리들의 위대한 불법(佛法)이지 않습니까! 승리를 위한 불법이며 승리하기 위한 신심인 것입니다. 기필코 자각하여 승리의 파동을 일으키는 한사람이 됩시다.
아울러 스승의 진심어린 배려로 처음 실시되는 ‘자연과의 대화 사진전’의 무사고 대성공을 통해 스승의 평화를 향한 끝없는 생명존중의 마음을 알려 나가는데 총력을 기울여 지원해 가겠습니다.
지난 2월28일 중일우호 협의회의 첸융창(陳水昌) 부회장과의 대담에서 이케다 선생님은 “지금 제일로 가장 중요한 것은 청년입니다. 청년부에게 한층 더 힘을 붙여주고 싶다. 청년부를 ‘홀로 서게 할 수 있는가! 아닌가’가 지금 저의 투쟁입니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또한 “지금 강한 청년부를 만드는 것이다”라고 반복해서 말씀하셨다고 합니다.
남자부 여러분! ‘청년부는 절복으로 자신을 연마하라! 청년부 시대의 절복은 장래의 토대로 된다’라는 스승의 말씀처럼 남자부의 사명은 포교전의 선구를 여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케다 문하생으로서 자 싸우지 않겠는가! 결단코 일어서지 않겠는가!”라고 자문하며 다시 한번 초창의 투쟁정신인 ‘돈도 필요 없다. 집도 필요없다. 공덕마저도’ 라고 했던 그 순수한 사명정신을 남자부 투쟁의 혼으로 하여 단호히 한국 광포의 선구를 여는 남자부가 될 것을 저 부터 결의합니다.
반드시 진짜의 투쟁을 통해 올해 안에 스승을 모시는 토대를 남자부 여러분과 함께 구축하겠습니다. 광대무변한 스승의 은혜에 1백만분의 일이라도 보은하겠다는 광포 혁명아의 남자부가 됩시다.
한국 광포의 일보 전진 향해 도전
‘좌담회 배가’ 목표로 더욱 매진
박선미 한국SGI여자부장
전국의 4부 간부님 안녕하십니까?
종람이청의 혼이 살아 숨쉬는 푸르른 5월, 건강하신 이케다(池田) 선생님, 사모님의 슬하에서 맞이하는 ‘예술그룹 결성식’을 겸한 본부간부회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또한 1998년 5월18일! 40여년간 전회원의 간절한 바람이었던 선생님과 사모님의 한국SGI 방문 4주년의 가절을 기념하는 오늘의 간부회라 더욱 기쁘고 의의 깊다고 생각됩니다.
5월3일은 도다 선생님과 이케다 선생님께서 창가학회 회장에 취임하신 뜻깊은 날이며, 이날을 마디로 창가학회는 불가사의한 승리의 역사를 새길 수 있었습니다.
특히 “일찍이 없었던 전진, 일찍이 없었던 확대, 일찍이 없었던 승리로 창가(創價) 청년의 대행진은 누구도 막을 수 없다” 라고 말씀해 주신대로 학회 창립 72주년의 2002년 5월3일을 맞이해 SGI는 전세계 1백81개국으로 세계종교로서 확고한 기틀을 만듦과 더불어, 극악 닛켄종에 대한 완벽한 승리의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었습니다.
더불어 한국도 서로의 불신과 대립의 계기가 되었던 ‘20억 사건의 완전 승소’와 온갖 어려움 속에서 ‘대구광역 청년부 약진 대총회’를 당당하게 승리함으로써 어떠한 거짓과 음모가 있어도 정의는 반드시 증명되며, 본존님의 기원에는 절대로 막힘이 없다는 것을 확고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누구도 피할 수 없는 불법(佛法)의 엄한 ‘인과의 심판’과 법화경보다 뛰어난 병법은 없다는 것을 다시한번 절실히 실감하며 대환희의 5월3일을 맞이할 수 있었던 것은 4부 전회원님의 기원과 투쟁의 결과이며 이 자리를 빌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광선유포를 추진하는 창가학회를 무엇보다 소중히 여기며 철저히 지킨다. 이것이 지용의 보살입니다. 그렇지 않은 간부는 학회에서 나가주기 바란다’ 라는 엄한 지도대로, 청년부는 지금부터 더욱더 확고한 정의의 투쟁을 통해 철저하게 학회를 지키며 한국 광포의 일보전진을 향해 도전해 가겠습니다.
여자부는 5월3일의 가절을 맞이해 전무후무한 광선유포 승리의 결과를 반드시 스승께 보고하겠다는 각오로 달려가고 있습니다.
어느 사이엔가 광선유포에 일생을 걸겠다는 초창의 존귀한 선배들의 혼이 사라지고, ‘절복’은 신심 강하고 용감한 몇몇 사람만이 하는 듯한 분위기를 올해야말로 완전히 바꾸어내겠다는 결의로 연초부터 함께 도전해 온 ‘플러스 원’운동이 서서히 결과를 만들어내며 각권에서 “드디어 ‘플러스 원 1호’ ‘플러스 원 2호’가 생겨나고 있다”라며 기쁨의 이야기가 넘치고 있으며, 2·4분기를 맞이하며 그 기세가 폭발하고 있습니다.
먼저, 무궁화반은 3월16일부터 5월3일까지 1인당 회우 5명의 연대를 만들어 내겠다고 결의, 현재 1천7백여명의 회우와의 연대를 만들어낸 것을 필두로,
어떤 방면에서는 5월3일 선생님과 사모님의 결혼 50주년의 가절을 맞이해 ‘50명 절복’의 결과를 최고의 선물로 드리겠다고 결의 많은 체험담과 절복을 해낼 수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어디부터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지만 간절한 기원부터 시작하며 행동을 개시하자, 부인부님들의 적극적인 지원 속에 정말 신기하게도 매일 만나는 대상자마다 기다렸다는듯이 입신카드를 썼으며, 서울에 살고 있는 멤버가 수원까지 와서 대화를 나누며 입회를 원하는 등 정말 기원에는 한계가 없다는 것을, 결의한대로 움직이니까 반드시 결과가 나온다는 것을 깊히 느낄 수 있었다고 합니다.
또한 어떤 지역여자부장은 평소 신심을 반대하던 아버지가 갑자기 뇌졸증으로 쓰러져 8개월째 입원 중인데, 1천만원이 넘는 병원비와 빚으로 고생하며 5월3일까지 일체 변독위약을 목표로 어머니와 함께 필사적으로 도전하였습니다.
그러던 중 아버지가 계약한 교통보험이 원래 혜택이 전혀 주어지지 않는 것이었고 그나마 공덕으로 원금을 모두 찾았기 때문에 더이상 기대하지 않았었는데, 5월2일 보험회사로부터 연락이 와 2억원 이상의 보험료와 장애1급의 혜택을 받는 공덕으로 대환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세를 살려 2·4분기, 3·4분기 ‘좌담회 배가’를 목표로 현장의 투쟁에 더욱 다기지게 매진해 가겠습니다.
또한 제16회 본부간부회 겸 신세기 제2회 미래부 총회에서 선생님께서는 “미래부를 육성해 주시는 것은 장래 학회의 기반을 만들어 주시는 것과 같습니다”라고 지도해 주시며 미래부와 그 담당자들에게 커다란 격려를 해주셨습니다.
5월의 소년소녀부 ‘해돋이 총회’와 6월의 여중등부 ‘매초롬 총회’에 4부 전간부님의 커다란 격려와 지원을 진심으로 부탁드리며 저희 여자부도 전원 미래부 담당이라는 각오로 달려가겠습니다.
이번 SGI춘계연수회를 통해 선생님께서는 몇번이나 전언을 주시면서 ‘자연과의 대화 사진전’에 대한 커다란 기대와 격려를 보내주셨다는 말씀을 전해 들으며 ‘사진전의 대성공은 우리 여자부의 일념으로 반드시 만들어내자’라고 다시한번 결의할 수 있었습니다.
회우확대의 확고한 무대로 함과 동시에, 반드시 대성공하여 한국 사회에 스승과 SGI의 정신을 넓히는 훌륭한 계기로 만들어 내겠습니다.
5월의 대학부 ‘캠퍼스 평화문화활동’은 지금 전국 1백20여개 학교에서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으며, 현재 먼저 6개 대학에서 실시 중입니다.
그 중 몇 가지 에피소드를 말씀드리면, 교내의 대자보를 통해 우연히 전시회를 알게 된 회우인 소카대학교 출신의 일본인 교수님은 앞으로 교내활동에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해 주셨으며,
어떤 세계사 전공 교수님은 너무나 훌륭한 내용의 전시회라면서 자신의 수업 시간에 정식으로 발표를 해달라고 간곡히 부탁하였고,
일본에서 온 유학생은 창가학회에 대해 나쁜 인상을 갖고 있었는데 그 인식이 완전히 바뀔 수 있었다는 등 많은 이야기가 들려오고 있습니다.
또한 무조건 전시회를 반대하는 기독교 계통의 학교에서는 기원과 대화로 일체를 변독위약하겠다며 멤버들이 눈물겨운 투쟁을 하고 있습니다.
반드시 선생님의 한일우호의 마음을 캠퍼스 곳곳에, 한국 곳곳에 펼쳐내겠다며 다기지게 도전하는 대학부 한사람 한사람의 노력 속에 ‘캠퍼스 평화문화활동’은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4부 간부님들의 뜨거운 격려를 부탁드리겠습니다.
한편, 지금이야말로 불법의 원적으로 된 닛켄종과의 싸움에 종지부를 찍는다는 마음으로 ‘대석사 참배저지’에 전력을 다해가겠습니다.
입종선언 7백50년을 맞아 최후의 보루라고 기대하고 있는 이번 총등산에 대해 한국에서는 ‘단 한사람도 참배시키지 않겠다. 대석사에 한사람도 모이지 않도록 하겠다’라는 결의로 싸워가겠습니다.
또한 도다(戶田) 선생님의 엄한 유훈인 “제3대가 있으면 광선유포는 반드시 할 수 있다. 그 제3대 회장을 철저히 지켜라”라는 지도를 지금 청년들의 혼으로 하여, 현재 펼치고 있는 언론전에 여자부가 선두에서 철저히 대응, 반드시 스승을 지켜내는 투쟁을 해갑시다!
일체 광포의 투쟁에 연전연승의 기세로 11월 선생님, 사모님 방한의 역사를 반드시 만들어낼 것을 결의하며 인사로 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