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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동동 |
배합터, 골안,동내골, 아래답, 중담 등 작은 마을합쳐졌다. |
배합터 |
문동(門東)에서 동내골을 건너 양정리(良井里)와 접하는 곳에 있는 촌락이다. |
골 안 |
배합터의 서쪽 골짜기 안에 문동저수지(門東貯水池)가 있고, 옥녀봉(玉女峯)에서 쏟아지는 문동폭포(門東瀑布)의 아래에 관광휴양지를 조성한 곳의 고랑 건너 북쪽에 있는 외딴 마을이다. |
동내골 |
문동(門東) 아랫마을 동쪽 고현천(古顯川)의 냇가에 있는 마을이다. |
아래땀 |
문동리(門東里)의 중심마을이며 북으로 고현, 동으로 양정, 남으로 삼거(三巨)로 나누어지는 삼거리로 삼룡초등학교(三龍初等學校)가 있다. |
중 땀 |
문동저수지(門東貯水池) 밑에 있는 마을로 문동폭포와 삼거리(三巨里)로 나누어지는 곳이다. |
지명풀이
문동저수지(門東貯水池) |
1950年 11月 27日 거제도 포로수용소(巨濟島 捕虜收容所) 설치에 따라 경비부대와 포로의 용수공급을 위하여 포로의 작업으로 건설한 저수지(貯水池)로 1956年 수용소(收容所) 철수후(撤收後) 수력발전(水力發電)하여 군청소재지(郡廳所在地)에 전기를 공급하였으며 육지(陸地)로 부터 송전(送電)된 후에는 농업용수로 공급하고 있다. |
문동폭포(門東瀑布) |
옥녀봉(玉女峯)에서 흐르는 자연의 맑은 물이 20m의 암벽에 쏟아지는 폭포수는 늪과 못을 이루고 물소리를 골짜기 안을 울리며 금강산(金剛山)의 구룡폭포(九龍瀑布)와 같이 용(龍)이 등천하였다는 거제(巨濟) 유일의 폭포이다. 근자에 와서는 물의 양이 부족하여 문동저수지에서 물을 끌어 와서 가뭄이 심하면 공급을 한다. |
용주사 (龍珠寺) |
삼거리 돌고개의 구천계곡(九川溪谷)에 1970년 구천동 사곡(九川洞 寺谷)에서 구룡산(九龍山) 용주사(龍珠寺)로 이전하여 거제 관광의 명소였는데 1987년 구천댐으로 문동의 생약산(生藥山)에 옮겼다. |
시루산 (시루미산) |
문동마을의 중심에 있는 산이다. 떡시루를 닮았다하여 시루미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위로는 문동폭포가 잇고 옆으로는 문동저수지가 걸쳐있고, 남으로는 생약산 b용주사가 시루미를 바라보고 띄엄띄엄 주민들이 살고 있다. 시루미는 국사봉, 옥녀봉, 생약산, 배합골,만리성골, 선자산 자락이 시루미를 둘러싸고 있다. |
울음이재 |
골안 동쪽에서 아주(鵝洲)로 넘어가는 20리(里)의 큰재로 산정에 오르면 골짜기가 있어 앞산을 바라보며 가로 질러가는 하늘만 보이나 옛날 거제도(巨濟島)의 동서로 통하는 대로였다. 외롭게 서로 돕고 살던 두 남매가 외갓집에 가기 위해 이 고개에 오르니 갑자기 소나기를 맞으면서 다음 등성이에 이르자 잠깐 쉬는 동안 누나를 바라보니 비에 젖은 몸매에 흥분하자 무례한 짓 이라 하여 누나를 먼저 가게하고는 돌로 성기를 찍어 죽었으니 다시 돌아와 본 누나는 한없이 울면서 이 재를 넘어 갔다는 슬픔의 전설이 내려오고 있다. |
만리성골 소개 난민촌 |
1951년 돗드 줁아 납치 사건으로 유엔군에 의해 이 마을 전체를 징발 당했다. 소개령을 받은 주민들은 만리설 골짜기 (지금의 청수목장 일부)옮겨 촌락을 형성했다. 그리고 이곳은 미군 위안부가 있던 자리이다. |
다리빗들 |
골안 남쪽 앞에 있는 등성이로 지형이 다리미처럼 생겼다. |
등너머골 |
만리성골 동쪽의 등성이 너머에 있는 골짜기다. |
만리성골 |
문동(門東)과 삼거리(三巨里)의 경계에 걸쳐 있는 골짜기에 옛날 만리장성의 터가 있었다. |
문 암(門 岩) |
문동(門東)의 중땀 양쪽산에 문의 기둥모양의 높이 10m되는 큰바위가 있어 서로 마주보고 있으니 이를 문바위라 하고 밑의 마을을 문골이라 하였다. |
불당곡(佛堂谷) |
큰골 서쪽에 있는 골짜기로 옛날에 불당(佛堂)이 있었다 함. |
설멧재 |
문동(門東)의 남쪽에서 삼거리(三巨里)로 넘어가는 고개로 거제도(巨濟島)를 남북으로 가름하는 중심이며 북으로 고현천(古縣川), 남으로 구천계곡(九川溪谷)으로 흘러 산양천(山陽川)으로 흘러가는 분기점의 고개이다. |
아홉사릿재 |
골안 북쪽에 있는 고개로 너무 가팔라 구비가 아홉 곳이나 된다 함. |
왜곶이 |
아랫마을 북쪽에 있는 골짜기에 옛날 기와를 구웠다는 곳이다. |
용 천(龍 川) |
아랫마을 동북쪽에 있는 깊은 연못으로 옛날에 용이 살고 있었다는 전실이 있다. |
제사골 |
동내마을 동쪽에 있는 골짜기로 옛날 기우제를 지내던 곳이라 함. |
삼룡초등학교 |
◉1945.6.8 문동초등학교 개교 ◉ 1961 삼룡초등학교로 개명 (삼거리+용산) ◉ 1999.2.28 계룡초등학교로 통폐합 (일단 폐교) ◉ 2007.9.1 삼룡초등학교로 재 개교 ( 학생수 1,29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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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지 및 주변 볼꺼리
문동폭포
1506년 이행이 거제도에 귀양 와서 문동폭포에 탄복하여 자주 다니며 많은 시를 남기고 지명을 지었다. 거제도의 유일한 문동폭포는 경관이 뛰어나며 주변계곡에 쉼터가 있어 가족나들이에 안성맞춤이다. 주차장에서 10여분 걸어 올라가면 문동폭포가 나오며 졸졸 흐르는 시냇물과 우거진 수풀은 과연 천하 일경이다. 주차장이 넓고 주변에 식당이 있다.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폭포쪽으로 오르면 계곡이 있고, 한 10분이면 폭포에 도착한다. 폭포를 따라 계속 오르면 등산로가 나온다. 바로 넘어 가면 아주가 나오고, 왼쪽으로 가면 국사봉이 나온다. (약2시간). 오른쪽으로 계속 오르면 옥녀봉가는 길이다. (약2시간) 옆길로 세면 소동리로 내려오거나 번송치로 내려간다.
식당
-문동입구 : 락희한정식 (055-637-0330)
-문동저수 첫집: 호반의 별장 (055-635-5050) 닭.오리 백숙/불고기 (식당 겸 펜션)
-문동 폭포 주차장 입구: 우리산장 (055-632-0816), 문동별장 (055-632-8871)
-문동저수지 뒤편: 맑은 농장 바비큐 (055-634-0980)
현대 갤러리
-위치: 문동저수지 윗편
-전화번호: 011-488-7507
-내용: 1층은 전시실, 2층은 카페이다.
현직 경찰이면서 그림을 그리는 이임춘씨의 갤러리 현대 갤러리와 작업실이 있는 곳이다. 파격적인 시도로 주목을 끌어왔던 이임춘 미술작가(47)가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린 'AR TEXPO 2011'에 초청받아 열흘간의 전시 일정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이로서 이 작가는 앞으로 3년 동안 터키에서 진행되는 모든 전시에 대한 항공료, 작품 활동비, 생활비를 지원받게 된다. 이번 'ARTEXPO 2011' 전시 전에는 전세계 100여개국에서 50여명의 미술 작가들이 참석했으며 한국에서는 유일하게 이임춘 작가가 초청받았다.
첫댓글 이임춘작가님 홧팅~~
문동폭포 ...
예전에 원족왔던 곳인데...
놀려 가야지..어느 세월에 ^*
보여 주시는 자료에 바라만 보아도 참 좋습니다.
<운문폭 [雲門瀑] 문동폭포> / 최숙생(崔淑生)
長釼倚半天 긴 칼이 공중에 기댄 듯
白日雷雨㒹 맑은 날에 우레와 비 쏟아지네.
始到雲門上 운문 위에 처음 와서,
分明看飛川 날아 내리는 냇물을 분명 보았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