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5월 18일 신문브리핑
"할수 없다고 믿으면 정말 할 수 없다.
그러나 할 수 있다고 믿으면 정말 해낼 수 있다.
말은 신념을 낳고, 신념은 행동을 낳는다."
네 운명을 다스리려면 먼저 네 생각을 다스려야 해.
네가 생각하는 것이 곧 네 미래가 되니까.
'리퍼블릭 오브 티'음료회사의 사장 스튜어트 에이버리 골드는 그의 저서<핑>에서...
[ 정부/정책/공공 ]
1. 공공기관 무기계약직 1인당 연봉 평균은 4084만원인 반면 같은 기관의 정규직 1인당 연봉 평균은 6891만원이라고함
2. 재벌 개혁 기치를 내건 문재인 정부의 첫 공정거래위원장으로 `삼성 저격수`로 불리는 김상조 한성대 교수가 내정됐다고함
3. 문재인 대통령이 ‘돈봉투 만찬 의혹’ 관련 감찰을 지시함에 따라 법무부가 법과 절차에 따라 진상을 조사하고 관련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함
감찰 대상은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과 안태근 법무부 검찰국장(검사장)임
4. 공공기관 성과연봉제 도입을 폐기하고 직무급제 도입을 중심으로 임금체계를 개편한다고함
5. 정부가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해 노사 대화로 새 길을 뚫는 네덜란드식 노사정 대타협을 시도한다고함
- 과거 정부에서 실패한 경험이 있어 대통령이 직접 나선다는 계획임
[ 경기종합 ]
1. 닭, 채소, 라면, 소주 등에 이어 화장품도 가격인상 대열에 합류했다고함
2. 지난해 전 세계 반도체시장에서 미국 인텔이 24년 연속 1위에 올랐고 삼성전자가 2위, SK하이닉스가 4위에 올랐다고함
3. SPC가 미국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 ‘블루보틀’의 국내 수입을 추진하고 있다고함
4. 필립모리스가 10여년간 3조원 이상을 투자해 개발한 연기 없는 전자담배 ‘아이코스’가 다음달 5일 국내에 선보이며 권장 소비자가는 12만원이라고함
5. 쌍용자동차가 사우디아라비아의 판매 네트워크를 재정비하고 사우디 시장에 4년 만에 재진출한다고함
[ 금융/교통/부동산 ]
1. 17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 ·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2.3원 오른 1118.3원에 마감했다고함
2. 오는 10월 19일부터 법령을 위반한 금융회사에 부과할 수 있는 과태료나 과징금의 최고 한도가 현 수준보다 2∼3배 오른다고함.
- 과태료는 금융법상 각종 질서 위반을 제재하는 수단이지만, 부과 한도가 최대 5000만원에 그쳐 금융회사를 제재하기엔 부족하였음
3. 한동우 전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신한금융으로부터 3년동안 한 달에 3000만원의 고문료를 받기로 해 논란이됨
4. 서울고법 행정부가 2013년 미국 샌프란시스코 공항에서 착륙사고를 낸 아시아나항공에 45일 운항정지 처분을 내린 것은 정당하다는 판결을 했다고함
효력정지 신청을 내고 대법원의 최종판단을 기다릴 것으로 보이며, 운항정지 조치를 이행하면 월 100억원의 매출 손실이 발생함
5. 화물차 불법증차 처벌기준을 강화해 1차 적발 시 감차조치 하고 2차 적발 시 허가를 취소하며, 불법증차 차량 신고포상금을 종전 2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올렸다고함
6. 서초구가 양재역 일대 낙후지 19만여㎡를 상업지역으로, 양재역 주변은 공공청사 복합개발 계획을 마련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함
[ 사회종합 ]
1. 대장암 수술을 받은 환자 10명 중 9명은 50대 이상으로 진행 3기때 발견 된경우가 많았다고함
2. 수도권과 중부 등 일부 지역의 봄 가뭄이 계속되면서 17일 충남 보령시 보령댐의 저수율이 준공 후 최저치인 11.5%에 그쳐 바닥이 드러났다고함
3. 구학서 신세계그룹 고문이 이화여대 특강에서 ‘위안부 합의 번복은 국민성 문제’라는 벌언과 ‘촛불로 바뀐 정권은 우매한 민중이 이끄는 민주주의’ 라는 발언을 해 학생들이 항의 퇴장을 했다고함
4. 미국 밖으로 반출이 금지된 주한미군의 전투용 장갑 수송차량 ‘험비’와 군용품을 빼돌려 팔아치운 일당이 적발됐다고함
[ 국 제 ]
1. 트럼프 대통령의 탄핵이 현실화되는 것 아니냐는 불안감이 시장에서 퍼지기 시작하며 뉴욕거래소에서 각종 지수가 하락했다고함
-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78% 하락, S&P 500 지수는 1.82% 하락, 나스닥 지수는 2.57% 급락하며 장을 마감함
2.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 4개월 여만에 자국은 물론 국제적인 신뢰까지 잃으면서 탄핵에 찬성한다는 여론조사까지 나왔다고함
3. 중국이 남중국해 인공섬에 베트남 잠수부대에 대비한 로켓포를 배치한다고함
4. 필리핀이 중국에 남중국해를 공동으로 개발하자고 제의하는 한편 미국 무기 대신 중국산 무기를 대거 사들이기로 했다고함
[ 궁금한 이야기 ]
1. 중국발 미세먼지 유입으로 한국의 대기질이 크게 악화된 가운데 국내 공장, 자동차 등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배출량도 크게 늘어, 서울, 부산, 경기는 줄었지만 충남, 전남, 경북은 오히려 크게 증가했다고함
2. 지난 박근혜 정부의 창업활성화 정책의 구심점 역할을 했던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총 1조7,811억 규모의 펀드를 조성한 반면, 펀드 운용실적 및 성과에 대한 정보는 사실상 비밀에 부쳐져 있다고함
3. 이영선 청와대 경호관이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불법 의료 행위를 하도록 방조한 혐의 등으로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으며, 경호실은 형사사건 기소 사유가 중대하다고 판단해 국가공무원법에 따른 성실근무위반과 품위의무위반 등을 들어 징계 절차를 밟을 것이라고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