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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2. 27. 오늘의 양식 : 하나님의 성산
삶의 터전에서 드리는 예배
표어 : 오직 예수. 재림 신앙. 땅끝 선교
1. 예배의 부름---------- 마음을 정돈하고 예배를 드리는 데 방해가 없도록 합시다. ------------
2. 찬양과 경배---------- 63 주가 세상을 다스리니
135 어저께나 오늘이나
154 생명의 주여 면류관 -------------------------------------------
3. 신 앙 고 백---------- 사 도 신 경--------------------------------------------------------
4. 찬 송---------- 249 주 사랑하는 자 다 찬송할 때에 --------------------------------
5. 기 도---------- 주의 나라를 위하여
주의 동력자를 위하여
예배자를 위하여 ---------------------------------------------------
6. 하나님 말씀---------- 요한계시록 3장 18 - 19절
18) 내가 너를 권하노니 내게서 불로 연단한 금을 사서 부요하게 하고, 흰 옷을 사서 입어 벌거벗은 수치를 보이지 않게 하고, 안약을 사서 눈에 발라 보게 하라. 19) 무릇 내가 사랑하는 자를 책망하여 징계하노니, 그러므로 네가 열심을 내라. 회개하라.
7. 설 교---------- 하나님의 성산
‘불로 연단한 금’은 흔들리지 않는 견고한 믿음을 가리킬 것이다. 사도 베드로는 “너희 믿음의 확실함은 불로 연단하여도 없어질 금보다 더 귀하여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에 칭찬과 영광과 존귀를 얻게 할 것이니라”고 말하였다(벧전 1: 7).
‘벌거벗은 수치를 가릴 흰옷’은 예수 그리스도의 의에 대한 확신을 가리킬 것이다. 우리의 흰옷은 예수 그리스도의 의밖에 없다. 사도 바울은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고 정욕을 위하여 육신의 일을 도모하지 말라”고 말했고(롬 13: 14), 또 “누구든지 그리스도와 합하여 세례를 받은 자는 그리스도로 옷 입었느니라”고 했다(갈 3: 27).
또 안약은 진리의 세계를 볼 수 있도록 영안(靈眼)을 밝게 하는 성령의 지혜를 가리킬 것이다.
18-1] 권 고 : 내가 너를 권하노니 내게서 불로 연단한 금을 사서 부요하게 하고,
그리스도께서는 영적으로 가난한 라오디게아 교인들에게 불로 연단한 금, 곧 시련을 통한 믿음을 사서 영적으로 부요해지라고 권면한다(Johnson).
* 사 55: 1 – 오호라. 너희 모든 목마른 자들아 물로 나아오라. 돈 없는 자도 오라. 너희는 와서 사 먹되 돈 없이, 값 없이 와서 포도주와 젖을 사라.
금 같은 것은 달란트 사명이요 기도를 담은 대접이다.
* 마 25: 15 - 각각 그 재능대로 한 사람에게는 금 다섯 달란트를, 한 사람에게는 두 달란트를, 한 사람에게는 한 달란트를 주고 떠났더니
* 계 5: 8 - 그 두루마리를 취하시매 네 생물과 이십사 장로들이 그 어린 양 앞에 엎드려 각각 거문고와 향이 가득한 금 대접을 가졌으니 이 향은 성도의 기도들이라.
'불로 연단한 금'이라는 것은 무엇일까? 금을 모아서 불 속에 넣으면(용광로에 넣으면) 금은 금끼리 모이고, 찌꺼기는 빠져서 찌꺼기들끼리 모인다. 그전에는 같이 섞여 있다가 뜨거운 불을 가열하면 금은 금끼리, 찌꺼기는 찌꺼기끼리 모인다. 신앙이 그렇다. 미지근하면 세상의 모든 욕망 가운데서 헤어나지 못한다. 그러나 열정적으로 믿으면 비진리 같은 찌끼들은 사라져 버리고 금 같은 순수한 믿음(순금)이 된다. 불 속에서도, 어떤 환난 속에서도, 뜨거움 속에서도 금 같은 순전한 신앙을 갖으라고 권면하고 있다. 그렇다. 불로 연단해야 순금이 된다.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야 내가 정금같이 나오는 것이다.
(1) 불 - 성령의 불.
(2) 연단한 금 : 정금
* 욥 23: 10 - 그러나 내가 가는 길을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순금 같이 되어 나오리라.
* 말 3: 3 - 그가 은을 연단하여 깨끗하게 하는 자 같이 앉아서 레위 자손을 깨끗하게 하되 금, 은 같이 그들을 연단하리니 그들이 공의로운 제물을 나 여호와께 바칠 것이라,
* 고전 3: 12-13 – 12 만일 누구든지 금이나 은이나 보석이나 나무나 풀이나 짚으로 이 터 위에 세우면 13 각 사람의 공적이 나타날 터인데 그 날이 공적을 밝히리니 이는 불로 나타내고 그 불이 각 사람의 공적이 어떠한 것을 시험할 것임이라.
* 약 1: 12 - 시험을 참는 자는 복이 있나니 이는 시련을 견디어 낸 자가 주께서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에게 약속하신 생명의 면류관을 얻을 것이기 때문이라.
* 벧전 1: 7 - 너희 믿음의 확실함은 불로 연단하여도 없어질 금보다 더 귀하여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에 칭찬과 영광과 존귀를 얻게 할 것이니라.
(3) 부요하게 하라 - 성령에 충만한 생활.
* 딤전 6: 18 - 선을 행하고 선한 사업을 많이 하고 나누어 주기를 좋아하며 너그러운 자가 되게 하라.
18-2] 권고 : 흰 옷을 사서 입어 벌거벗은 수치를 보이지 않게 하고, 안약을 사서 눈에 발라 보게 하라.
흰옷을 사라는 것은 의의 옷을 입으라는 말씀이다.
* 갈 3: 27 - 누구든지 그리스도와 합하기 위하여 세례를 받은 자는 그리스도로 옷 입었느니라.
* 벧전 1: 19 - 오직 흠 없고 점 없는 어린 양 같은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된 것이니라.
* 계 16: 15 - 보라. 내가 도둑 같이 오리니 누구든지 깨어 자기 옷을 지켜 벌거벗고 다니지 아니하며 자기의 부끄러움을 보이지 아니하는 자가 복이 있도다.
* 롬 13: 12-14 – 12 밤이 깊고 낮이 가까웠으니 그러므로 우리가 어둠의 일을 벗고 빛의 갑옷을 입자. 13 낮에와 같이 단정히 행하고, 방탕하거나 술 취하지 말며, 음란하거나 호색하지 말며, 다투거나 시기하지 말고, 14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고, 정욕을 위하여 육신의 일을 도모하지 말라.
* 엡 6: 13-17 – 13 그러므로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취하라. 이는 악한 날에 너희가 능히 대적하고 모든 일을 행한 후에 서기 위함이라. 14 그런즉 서서 진리로 너희 허리 띠를 띠고, 의의 호심경을 붙이고 15 평안의 복음이 준비한 것으로 신을 신고 16 모든 것 위에 믿음의 방패를 가지고 이로써 능히 악한 자의 모든 불화살을 소멸하고 17 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
라오디게아는 광택 있는 검은 양모 생산지로 유명하였다. 그러나 그리스도께서는 양모가 아닌 '흰 옷' 곧 그리스도의 은혜로 말미암는 의의 옷을 입고 영적으로 수치스럽게 벌거벗은 것을 가리라고 권면하신다.
* 골 1: 27 - 하나님이 그들로 하여금 이 비밀의 영광이 이방인 가운데 얼마나 풍성한지를 알게 하려 하심이라. 이 비밀은 너희 안에 계신 그리스도시니 곧 영광의 소망이니라.
* 골 2: 3 - 그 안에는 지혜와 지식의 모든 보화가 감추어져 있느니라.
(1) 흰옷 - 성경에서 '벌거벗은'이라는 표현은 일반적으로 말할 수 없는 수치를 나타내는 표현으로 사용되었다. 즉, '옷을 벗는다.'는 것은 심판과 굴욕의 상징인 동시에 '좋은 옷'을 입는 것은 바로 영광의 표시이다. 그런데 라오디게아 교회는 육적인 부요에 넘쳐서 영적으로 벌거벗은 수치를 깨닫지 못한다. 그래서 흰옷을 사서 벌거벗은 수치를 보이지 않게 해야 했다.
'흰옷'은 거룩과 성결을 말한다. 그러니까 거룩한 생활, 성결한 생활, 믿음의 생활, 경건한 생활, 기도 생활, 말씀 생활, 주일 성수 생활, 봉사 생활을 통해서 벌거벗은 부분을 가리라는 것이다. 즉, 불로 연단한 정금 같은 신앙을 갖으라는 것이다.
(2) 사서 입어라 - 희생, 봉사, 섬김.
(3) 벌거벗은 수치를 가려라.
* 사 20: 1-4 – 1 앗수르의 사르곤 왕이 다르단을 아스돗으로 보내매 그가 와서 아스돗을 쳐서 취하던 해니라. 2 그 때에 여호와께서 아모스의 아들 이사야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갈지어다. 네 허리에서 베를 끄르고 네 발에서 신을 벗을지니라. 하시매 그가 그대로 하여 벗은 몸과 벗은 발로 다니니라. 3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나의 종 이사야가 삼 년 동안 벗은 몸과 벗은 발로 다니며 애굽과 구스에 대하여 징조와 예표가 되었느니라. 4 이와 같이 애굽의 포로와 구스의 사로잡힌 자가 앗수르 왕에게 끌려갈 때에 젊은 자나 늙은 자가 다 벗은 몸과 벗은 발로 볼기까지 드러내어 애굽의 수치를 보이리니
(4) 보이지 않게 하라 - 섬김의 생활로 살라.
(5) 안약을 사서 발라 보게 하라.
그리스도께서는 이 지역의 특산물인 안약을 사서 치유하라고 권면함으로 그들의 영적 시각 장애를 치유하고 자신을 온전히 바라보라고 권면하셨다. 이 말씀은 영적으로 눈을 뜨라는 뜻이다. 영계를 바라볼 수 있는 성령의 전망력과 판단력을 말한다. 다시 말하면 '이 시대를 좀 보아라. 영계를 좀 보아라. 사탄의 역사를 좀 보아라. 하나님의 세계를 좀 보아라.'하는 것이다.
오늘 이 시대를 영적인 눈을 뜨고 보아야 한다. 영적으로 보는 것은 두 가지다. 하나는 기도를 많이 하면 볼 수 있다. 그러나 그렇게 보는 것은 완전하지 않다. 그러면 무엇으로 볼 것인가? 말씀으로 보는 것이 완전하다. 그것만이 100% 정확하다. 말씀을 통해 모든 것을 보시기를 바란다.
① 안약-영적 진리. 영적 세계를 볼 수 있는 성령.
② 사서 바르라. -간구하여(수고하여) 소유하라. 주님께 산다는 말은 이 모든 것이 주의 소유라는 것을 나타낸다. 구원은 하나님의 은혜이다. 실상, 이 모든 것들은 우리의 모든 것을 다 드려도 살 수 없을 정도로 가치 있는 것들이다. 그러나 우리가 우리 자신을 부인하고 구주 예수 그리스도께 이런 것들을 간구할 때 그는 그것들을 값없이 은혜로 우리에게 주실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이사야 55: 1에서 “너희 목마른 자들아, 물로 나아오라. 돈 없는 자도 오라. 너희는 와서 사 먹되 돈 없이, 값없이 와서 포도주와 젖을 사라”고 말씀하셨다.
③ 보게 하라-신앙의 영적인 눈을 떠라. 책망과 권면과 회개의 촉구는 다 주님의 사랑에서 나온다. 주께서 사랑하시기 때문에 우리의 많은 부족과 실수에도 불구하고 우리를 오래 참고 또 책망하시는 것이다. 사랑하지 않으셨다면 버려두시거나 아니면 벌써 쳐서 데려가셨을 것이다. 부모는 사랑하는 아들에게 매를 때리고, 우리는 사랑하는 친구에게 충고한다. 만일 우리가 그를 사랑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그에게 아무 말도 하지 않았을 것이다.
주께서는 라오디게아 교회의 목사를 사랑하시며 그에게 “네가 열심을 내라, 회개하라”고 말씀하신다. 히브리서 12: 5-6은, “또 아들들에게 권하는 것같이 너희에게 권면하신 말씀도 잊었도다. 일렀으되 내 아들아, 주의 징계하심을 경히 여기지 말며 그에게 꾸지람을 받을 때에 낙심하지 말라. 주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고 그의 받으시는 아들마다 채찍질하심이니라 하였으니”라고 말했다.
19-1] 권면 : 무릇 내가 사랑하는 자를 책망하여 징계하노니,
하나님의 사랑은 주로 '아가파오'(*, '사랑하다')로 표현되는데 본 절의 '사랑하는'에 해당하는 헬라어는 '필로'(*)로 되어있다. 문자적인 차이로 인해서 혹자는 '아가파오'가 하나님께서 은혜로 사랑하시는 모습을 나타내는 반면에 '필로'는 그리스도의 판단으로 사랑하심을 의미한다고 주장한다(Bengel).
그러나 필로는 '아가파오'와 동일한 의미를 지닌 것으로 보는 것이 자연스럽다(Barclay, Charles). 왜냐하면 신약에서도 자주 '필로'와 '아가파오'가 같은 뜻으로 나타나기 때문이다.
* 요 5: 20 - 아버지께서 아들을 사랑하사 자기가 행하시는 것을 다 아들에게 보이시고 또 그보다 더 큰 일을 보이사 너희로 놀랍게 여기게 하시리라.
* 요 16: 27 - 이는 너희가 나를 사랑하고 또 내가 하나님께로부터 온 줄 믿었으므로 아버지께서 친히 너희를 사랑하심이라.
(1) 책망하여 징계
'책망'의 헬라어 '엘렝코'는 원래 '낮춤'을 의미하는 말로 '말로써 교훈하고 다스리는 것'을 나타낸다.
* 눅 3: 19 - 분봉 왕 헤롯은 그의 동생의 아내 헤로디아의 일과 또 자기가 행한 모든 악한 일로 말미암아 요한에게 책망을 받고
* 딤전 5: 20 - 범죄한 자들을 모든 사람 앞에서 꾸짖어 나머지 사람들로 두려워하게 하라.
'징계'는 책망이 구체적인 형태로 나타나는 행위를 의미한다.
* 히 12: 5-7 - 5 또 아들들에게 권하는 것 같이 너희에게 권면하신 말씀도 잊었도다. 일렀으되, 내 아들아. 주의 징계하심을 경히 여기지 말며, 그에게 꾸지람을 받을 때에 낙심하지 말라. 6 주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고, 그가 받아들이시는 아들마다 채찍질하심이라. 하였으니 7 너희가 참음은 징계를 받기 위함이라. 하나님이 아들과 같이 너희를 대우하시나니 어찌 아버지가 징계하지 않는 아들이 있으리요
그리스도께서는 그 사랑하는 자의 잘못을 방관(傍觀)하지 않으시며 사랑어린 책망과 징계로 인도하신다. 징계와 책망은 그 당시에는 즐거워 보이지 않지만 바로 깨달으면 큰 축복이다. 징계와 책망을 경히 여기지 말고 열심히 회개하여 참 하나님의 사람이 되자.
* 히 12: 8-10 - 8 징계는 다 받는 것이거늘 너희에게 없으면 사생자요 친 아들이 아니니라. 9 또 우리 육신의 아버지가 우리를 징계하여도 공경하였거든 하물며 모든 영의 아버지께 더욱 복종하며 살려 하지 않겠느냐? 10 그들은 잠시 자기의 뜻대로 우리를 징계하였거니와 오직 하나님은 우리의 유익을 위하여 그의 거룩하심에 참여하게 하시느니라.
① 종 된 자의 회개 -사명자가 먼저 회개하여야 한다.
* 겔 9: 3-6 – 3 그룹에 머물러 있던 이스라엘 하나님의 영광이 성전 문지방에 이르더니 여호와께서 그 가는 베 옷을 입고 서기관의 먹 그릇을 찬 사람을 불러 4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너는 예루살렘 성읍 중에 순행하여 그 가운데에서 행하는 모든 가증한 일로 말미암아 탄식하며 우는 자의 이마에 표를 그리라 하시고, 5 그들에 대하여 내 귀에 이르시되, 너희는 그를 따라 성읍 중에 다니며 불쌍히 여기지 말며 긍휼을 베풀지 말고 쳐서 6 늙은 자와 젊은 자와 처녀와 어린이와 여자를 다 죽이되 이마에 표 있는 자에게는 가까이 하지 말라. 내 성소에서 시작할지니라. 하시매 그들이 성전 앞에 있는 늙은 자들로부터 시작하더라.
② 백성 된 자의 회개 -그리스도의 사랑을 경험했던 자들(성도들)이 회개하여야 한다.
* 계 7: 13-14 – 13 장로 중 하나가 응답하여 나에게 이르되, 이 흰 옷 입은 자들이 누구며 또 어디서 왔느냐? 14 내가 말하기를 내 주여. 당신이 아시나이다. 하니 그가 나에게 이르되, 이는 큰 환난에서 나오는 자들인데 어린 양의 피에 그 옷을 씻어 희게 하였느니라.
* 신 8: 5 - 너는 사람이 그 아들을 징계함 같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징계하시는 줄 마음에 생각하고
* 삼하 7: 14 - 나는 그에게 아버지가 되고 그는 내게 아들이 되리니 그가 만일 죄를 범하면 내가 사람의 매와 인생의 채찍으로 징계하려니와,
* 욥 5: 17 - 볼지어다 하나님께 징계 받는 자에게는 복이 있나니 그런즉 너는 전능자의 징계를 업신여기지 말지니라.
* 약 1: 12 - 시험을 참는 자는 복이 있나니 이는 시련을 견디어 낸 자가 주께서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에게 약속하신 생명의 면류관을 얻을 것이기 때문이라.
* 계 11: 3 - 내가 나의 두 증인에게 권세를 주리니 그들이 굵은 베옷을 입고 천이백육십 일을 예언하리라.
(2) 사랑하시는 자를 책망하시는 주님 - 책망은 사랑의 동기에서 일어난다.
잘못에 대한 책망이 없고 무관할 때 이미 관계는 끊어진 상태이다. 그러므로 책망 받을 때 열심히 회개해서 새롭게 변화되어야 한다.
* 히 12: 5-10 – 5 또 아들들에게 권하는 것 같이 너희에게 권면하신 말씀도 잊었도다. 일렀으되, 내 아들아. 주의 징계하심을 경히 여기지 말며, 그에게 꾸지람을 받을 때에 낙심하지 말라. 6 주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고, 그가 받아들이시는 아들마다 채찍질하심이라. 하였으니 7 너희가 참음은 징계를 받기 위함이라. 하나님이 아들과 같이 너희를 대우하시나니 어찌 아버지가 징계하지 않는 아들이 있으리요 8 징계는 다 받는 것이거늘 너희에게 없으면 사생자요 친 아들이 아니니라. 9 또 우리 육신의 아버지가 우리를 징계하여도 공경하였거든 하물며 모든 영의 아버지께 더욱 복종하며 살려 하지 않겠느냐? 10 그들은 잠시 자기의 뜻대로 우리를 징계하였거니와 오직 하나님은 우리의 유익을 위하여 그의 거룩하심에 참여하게 하시느니라.
19-2] 열심과 회개 : 그러므로 네가 열심을 내라. 회개하라.
(1) 열심을 내라 - '열심을 내라'의 헬라어 '젤류에'(*)는 현재 명령형이다.
* 왕하 19: 31 - 남은 자는 예루살렘에서부터 나올 것이요, 피하는 자는 시온 산에서부터 나오리니 여호와의 열심이 이 일을 이루리라. 하셨나이다 하니라.
* 행 22: 3 – 나는 유대인으로 길리기아 다소에서 났고, 이 성에서 자라 가말리엘의 문하에서 우리 조상들의 율법의 엄한 교훈을 받았고, 오늘 너희 모든 사람처럼 하나님께 대하여 열심이 있는 자라.
* 롬 12: 11 - 부지런하여 게으르지 말고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라.
* 고후 7: 11 - 보라. 하나님의 뜻대로 하게 된 이 근심이 너희로 얼마나 간절하게 하며 얼마나 변증하게 하며 얼마나 분하게 하며 얼마나 두렵게 하며 얼마나 사모하게 하며 얼마나 열심 있게 하며 얼마나 벌하게 하였는가 너희가 그 일에 대하여 일체 너희 자신의 깨끗함을 나타내었느니라.
예배생활, 전도생활, 각 기관 봉사활동을 열심히 하라는 것이다. 라오디게아 교회를 육상의 장거리 경주로 비유한다면 마지막 주자에 해당한다. 그런 의미에서 그 중요성은 앞의 교회들과 비교할 수 없다. 마라톤 선수가 마지막 골인 지점을 향하여 열심을 내듯이, 주의 날을 사모하는 성도들도 그날이 임하기를 간절히 바라며 열심을 내는 신앙이 되어야 할 것이다.
* 요 2: 17 - 제자들이 성경 말씀에 주의 전을 사모하는 열심이 나를 삼키리라 한 것을 기억하더라.
* 갈 4: 18 - 좋은 일에 대하여 열심으로 사모함을 받음은 내가 너희를 대하였을 때뿐 아니라 언제든지 좋으니라.
* 딛 2: 14 - 그가 우리를 대신하여 자신을 주심은 모든 불법에서 우리를 속량하시고 우리를 깨끗하게 하사 선한 일을 열심히 하는 자기 백성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 벧전 3: 13 - 또 너희가 열심으로 선을 행하면 누가 너희를 해하리오.
'열심을 내라' - 회개로 가는 길도 역시 뜨거운 열심 그 후에 연결되는 것이다. 고요하게 묵상하는 것으로는 회개하기 어렵다. 양심의 뜨거운 열정이 필요하다. 영혼의 새로운 창조는 철학적 관념으로 해결하는 것이 아니다. 이해의 각도를 변하게 하는 지적 형태를 교정하는 것이 아니다. 온몸으로 느끼고 발휘하는 회개 운동이 삶 전체에 관여하여 혁명으로 나타나는 것이다.
책장 속의 책을 바꿔 끼워 넣는 방향의 설정이 아니다. 책 속의 주인공을 실제로 만나는 현장이다. 드라마가 아니라 다큐멘터리다. 그러므로 자연히 열심을 뿜어낼 수밖에 없다. 열심이 없는 신자는 신앙의 진정한 진의를 체험할 수 없다. 열심만 낸다고 진리를 다 알 수 있다는 공식은 아니다. 충성에도 마찬가지로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라 하시므로 신앙의 열심 있는 태도는 시작과 과정에서 절절하게 나타나야 할 것이다. 신앙은 지적(知的)인 것이 아니라 동적(動的)이다.
(2) 회개하라.
이것은 잘못된 신앙관을 돌이키라는 것이다. 이것을 보고 예배 시간에 '천부여 의지 없어서'라고 찬송한다. 이것을 보고 '예수님처럼, 초대교인처럼 살지 못한 죄'를 회개한다. 회개하면 하나님은 죄의 질을 묻지 않으신다. 죄의 양도 묻지 않으시고 죄의 기간도 묻지 않으신다. '회개하라'에 해당하는 헬라어 '메타노에손'(*)은 부정 과거 시상이다. 이 두 개의 명령문의 시상 변화는 '단번에 결정적으로 회개하고 지속적으로 열심을 내라'는 의미를 갖는다(Moffatt, Rebertson).
우리가 무엇을 회개해야 합니까?
① 미지근한 신앙을 회개해야 한다.
② 신앙적인 자만을 회개해야 한다.
③ 곤고한 것을 회개해야 한다.
④ 가련한 것을 회개해야 한다.
⑤ 가난한 것과 눈먼 것을 회개해야 한다.
⑥ 벌거벗은 것을 회개해야 한다.
8. 기 도 ---------- 받은 은혜와 귀한 사명을 통하여
이웃에게 나누어주는 자가 되기 위하여 ------------------------------
9. 찬 송 ---------- 321 날 대속하신 예수께 ------------------------------------------
10. 폐 회 ---------- 주기도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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