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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30-40
기도 응답의 필요 충분조건 / 이동아 목사
도입
독일의 화가이며 조각가인 뒤러(Abercht Durer)는 15세기 후반에서 16세기 초반에 걸쳐 소묘 900점, 목판화 350점등 많은 작품을 남겼고 훌륭한 작품도 많습니다. 그 가운데서도가장 손꼽히는 대표작은 현재 뉘른베르크 박물관에 소장되어있는 「기도하는 손」이란 그림이 있습니다. 이 작품에는 사랑과 믿음의 기도를 내용으로 한 눈물겨운 우정의 이야기가 숨겨져 있습니다.
그림공부에 뜻을 두고 있었으나 너무 가난해서 공부를 할 수 없었던 뒤러는 비슷한 처지에 있는 한 친구와 약속을 했습니다. 한쪽이 그림공부를 하는 동안 다른 한쪽은 노동을 해서 학비를 부담하기로 했던 것입니다. 뒤러가 먼저 공부를 하게 되었는데, 어느 정도 명성을 얻게 되자 이제는 친구를 공부시키기 위해 그의 집을 찾아갔습니다. 친구는 마침 기도 중이었는데 그 기도의 내용입니다.
"하나님, 저는 심한 노동으로 손이 굳어 그림을 그릴 수 없습니다 하오니 하나님, 내 친구 뒤러만은 화가로서 성공하게 해주십시오."
뒤러는 흐르는 눈물을 닦을 생각도 하지 않고 그 자리에서 연필을 꺼내 친구의 기도하는 손을 스케치했습니다. 이것이 불후의 명작 「기도하는 손」입니다. 친구를 위한 희생과 진실한 기도의 힘이 이 이름난 화가와 이름난 작품을 있게 한 것입니다.
기도는 그리스도인들의 자산이며 특권이며 무기인 것입니다. 성경에서 많은 인물들이 있습니다.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 당대의 의인인 노아, 이스라엘 민족의 지도자 모세, 꿈의 사람 요셉 등 인물마다 별명이 붙어있는데 오늘 본문의 주인공인 엘리아는 기도의 사람입니다. 기도하는 사람들은 엘리야의 응답받는 기도의 원리를 배워야 합니다. 기도의 모델입니다.
야고보 기자가 말하기를
(약 5:17) “엘리야는 우리와 성정이 같은 사람이로되 저가 비 오지 않기를 간절히 기도한즉 삼 년 육 개월 동안 땅에 비가 아니 오고 (약 5:18) 다시 기도한즉 하늘이 비를 주고 땅이 열매를 내었느니라”
1.기도의 비밀을 가지고 기도합니다.
엘리아는 이미 기도의 체험을 가진 자였습니다. 기도는 기도의 신비를 아는 사람에게 더 확신있는 기도를 할 수 있습니다. 기도하자/하늘문이 닫혀 3년 6개월동안 비가 오지 않습니다. 그릿시냇가에 숨어 하나님만 의지하는 믿음의 법칙을 배웠습니다. 사르밧 과부집에서 신앙의 사건을 통하여 기도의 능력을 경험했습니다. 무릎으로 주님께 나아갈 때 주님께서 응답해 주신 기도의 비밀이 있었습니다.
영국의 자선사업가 조지 뮬러는 오직 믿음의 기도로써 6천여 명의 고아를 길러냈습니다. 어느 날 고아원에 양식이 떨어졌다 식당 담당자가 뮬러에게 말했습니다. "저녁식사 시간인데 양식이 떨어졌습니다. "뮬러의 대답은 엉뚱한 것이었습니다. "염려할 것 없네 식사 종을 치고 아이들을 식당에 모으게 " 종을 치자 아이들이 우르르 식당에 모여들었다. 식탁 위에는 빈 그릇만 즐비하게 놓여 있었습니다. 뮬러는 아이들에게 말했답니다. "여러분, 이제 머리 숙여 일용할 양식을 주신 하나님께 식사기도를 드립시다 " 아이들이 수군대기 시작하였습니다. '빈 그룻을 놓고 무슨 기도야?" 이 소리를 들은 뮬러는 다시 말했습니다.
"염려하지 마세요. 하나님께서 곧 주실 것입니다. "아이들이 고개를 숙이자 뮬러는 간절히 기도 드렸습니다. 그 기도가 막 끝나자마자 문 두드리는 소리가 나더니, 어떤 낯선 신사가 인부들의 손에 큰 통 몇 개를 들려 들어섰습니다. 그는 말했습니다.
"뮬러 선생님, 오래 전부터 무엇인가 도와 드리려고 생각했는데, 오늘에야 이것을 가지고 왔습니다. "그 통들 속에는 빵, 야채, 고기 등의 음식이 가득 들어 있었다. 빈 접시를 놓고 기도를 드렸던 뮬러의 믿음은 실로 놀라웠습니다. 그러나 그보다 더 놀라운 것은 그의 기도를 정한 때에 한치의 오차도 없이 들어주신 하나님의 사랑과 능력을 믿고 신뢰한 죠지물러의 기도의 비밀인 것입니다.
2.하나님과 관계를 회복합니다.
(왕상 18:30) “엘리야가 모든 백성을 향하여 이르되 내게로 가까이 오라 백성이 다 저에게 가까이 오매 저가 무너진 여호와의 단을 수축하되(왕상18:31) 야곱의 아들들의 지파의 수효를 따라 열두 돌을 취하니 이 야곱은 여호와께서 옛적에 저에게 임하여 이르시기를 네 이름을 이스라엘이라 하리라 하신 자더라(왕상 18:32)
저가 여호와의 이름을 의지하여 그 돌로 단을 쌓고 단으로 돌아가며 곡식 종자 두 세아를 용납할 만한 도랑을 만들고 이스라엘 전 민족적인 신앙을 회복하는 것을 말합니다. 전에 여호와를 섬기다가 바알과 아세라 목상을 섬기며 하나님을 떠나있던 이스라엘 대표 12 지파의 돌을 취하여 세우고 약속의 백성 언약의 백성인 것을 다시 회복하는 단을 쌓는 것입니다. 엘리야갸 이스라엘을 대표해서 제사장이 백성들의 죄를 들고 지성소애 들어가는 것처럼 하나님 앞에 단을 쌓습니다.
기도응답을 받으려면 하나님과 관계를 바르게 해야 합니다. 허물어진 예배의 제단을 다시 수축해야 합니다. 허물어진 봉사의 제단을 다시 수축해야합니다,.
허물어진 기도의 제단을 다시 수축해야 합니다.허물어진 순종의 제단을 다시 수축해야 합니다.
엘리야는 아합왕 시절에 아무도 하나님을 섬기고 공격하는 사람이 없이 우상으로 온 나라가 뒤닾인 어두운 시절에 허물어진 단을 수축하여 살아계신
하나님을 예배하기 시작합니다
3.약속의 하나님을 신뢰하였습니다.
(왕상 18:32) 저가 여호와의 이름을 의지하여 그 돌로 단을 쌓고 단으로 돌아가며 곡식 종자 두 세아를 용납할 만한 도랑을 만들고 엘리야는 여호와의 이름을 의지합니다. 이스라엘의 하나님 살아계신 하나님 언약의 하나님을 섬겼습니다.
(왕상 17:1) “길르앗에 우거하는 자 중에 디셉 사람 엘리야가 아합에게 고하되 나의 섬기는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의 사심을 가리켜 맹세하노니 내말이 없으면 수년 동안 우로가 있지 아니하리라 하니라“
(히 11:6) “믿음이 없이는 기쁘시게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대통령의 이름만 의지해도 상당한 빽입니다. 그런데 우주의 주인이시오 무에서 유를 지으신 전능하신 하나님의 이름을 의지한다면 무슨 일이 일어나 났습니까? 예수 그리스도의 그 이름 은과 금은 내게 없지만 내게 있는 것으로 네게 주노니 나사렛 예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 이 권능의 이름을 믿고 주앞에 구합니다. 너희가 내 이름으로 아무것도 구하지 않았으나 구하라 내게 시행하리라 말씀하십니다.
그 이름을 의지하다는 것은 그분의 말씀에 순종한다는 것입니다. 엘리야는 순종의 사람입니다. 주의 말씀이 가라하면 가고 숨으라하면 숨고 주님의 말씀이 이하면 움직이는 순종의 사람입니다. 주가 말씀하시면 즉시 순종하는 믿음이 있을 때 주께서 우리의 기도를 들으십니다. 응답하십니다.
4.희생의 재물을 드렸습니다.
(왕상 18:33) 또 나무를 벌이고 송아지의 각을 떠서 나무 위에 놓고 이르되 통 넷에 물을 채워다가 번제물과 나무 위에 부으라 하고 우리의 기도가 헌신과 희생과 봉사가 없는 기도입니다. 엘리야는 송아지의 각을 떠서 재물로 드렸습니다. 각을 뜬다는 말은 내장을 다 굵어내고 다리와 목을 다 자르고 재단에 재물로 올려놓은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의 삶을 우리의 물질을 시간을 각을 뜨지 않고 산채로 부정한 대로 드립니다. 구별된 생활을 드리는 것입니다. 구별된 시간을 드리는 것입니다. 구별된 물질을 드리는 것입니다. 우리의 못난 자아를 과거의 세상적인 욕망을 탐심을 이기심을 각을 떠야 합니다.각을 뜨지 않으니까 까마귀 때들이 날아듭니다. 사단이 틈을 탑니다. 마귀가 장난을 칩니다.
엘리아가 송아지의 각을 떠서 재물을 재단에 올려놓은 것처럼 우리에게 불이 내릴 번재물이 필요합니다. 헌신이 필요합니다. 예배에 진정한 희생이 필요합니다. 우리 자신을 거룩한 산 재물로 드려야 합니다.
(롬 12:1)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
5.하나님의 능력을 극대화했습니다.
(왕상 18:33) 또 나무를 벌이고 송아지의 각을 떠서 나무 위에 놓고 이르되 통 넷에 물을 채워다가 번제물과 나무 위에 부으라 하고(왕상 18:34)
또 이르되 다시 그리하라 하여 다시 그리하니 또 이르되 세 번 그리하라 하여 세 번 그리하니(왕상 18:35) 물이 단으로 두루 흐르고 도랑에도 물이 가득하게 되었더라“
바알 선지자와 아세라 선지자 850명이 갈멜산에 운집해 있고 아합왕이 지켜보고 있고 모든 이스라엘 사람들이 신존재 증명을 하는 갈멜산에 모였는 불신앙을 깨고 여호와 하나님이 참으로 살아계신 신임을 증명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능력을 극대화 하는 것입니다.
1)백성들의 불신앙을 불식시키기 위하여 지혜로운 방법을 동원합니다.
제단을 쌓고 두세아 용납할 만한 도랑을 팝니다. 15L정도의 물이잠길 도랑을 말합니다.
2)통넷을 가져다가 번재물과 나무에 부어 적시게 합니다. 물이 단으로 흐르고 도랑에도 물이 가득한지라
3)하나님은 당신의 사랑의 극대화를 위하여 신앙의 많은 장애물을 놓습니다.
고통도 큰 고통을 주십니다. 상황도 도저히 인간의 힘으로 해결할 수 없는 장애물을 주십니다. 그것은 주님의 능력을 극대화 하기 위하여 그런 것입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출애굽할 때 10가지 재앙을 통해서 하나님의 능력을 극대화하여 여호와 하나님이심을 알게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나사로의 기별을 듣고 알았습니다. 그러나 더 지체하고 와보니 나사로가 죽어 4일이 되었습니다. 중간에 오실 수도 있지만 부활의 주님의 권능이 극대화 하게 하기 위하여 주님은 고통의 시간을 더 길게 잡습니다.
엘리야는 그릿 시냇가에서 먹이시는 그분 사르밧 과부집에서 밀가루통에 기적을 베푸신 하나님 과부의 아들을 살리신 하나님을 신뢰하고 있습니다. 이 하나님은 이시간 반드시 어떠한 장애물이 있어서 살아계신 전능하신 하나님이심을 믿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각본을 미리 알고 있습니다.
아브라함이 모리아산에서 이삭을 바치는 장면을 역할극으로 주일학교 아이들이 연출을 합니다. 그런데 오늘 처럼 전도되어 교회에 나온 아이가 이삭을 맡고 교회에 오래 다닌 형이 아브라함을 맡았습니다. 그런데 칼을 들고 이삭의 목에 대는 장면을 연출할 때는 처음 나온 아이가 놀라 안하겠다고 엉엉 울어댑니다. 보고있던 친구가 "이 바보야 가만 있어 죽지 않아 안 죽는다고... "
각본을 알고 있는 아이는 다음 동작에 겁낼 것 없습니다.믿음이란 하나님의 각본을 약속의 말씀으로 미리 아는 것입니다. 두려움 없습니다. 오직 주님만 바라보기 때문입니다. 물을 드럼통으로 펴다 부어도 문제가 안됩니다.주님의 능력을 믿습니까? 어떤 문제 어떤 시련 어떤 상황이 전개가 되어도 염려되지 않습니다. 믿고 구한 것은 받은 줄 믿으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들이 연약할 때가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이 나타날 기회가 됩니다. 찬송을 받으실 그분은 절대로 우리를 떠나거나 버리지 않으십니다. 우리의 연약함이 크면 클수록 그분은 자신의 능력을 나타내시려고 더 가까이 오십니다. 우리들의 궁핍이 크면 클수록 그가 친히 우리의 친구이심을 믿을 수 있는 더 큰 근거를 우리는 갖게 되는 것입니다. 시험이 크면 클수록, 난관이 크면 클수록 주님의 도우심은 더 가까이 나타나십니다. 때때로 우리는 완전히 막다른 골목으로 들어선 것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그곳에는 언제나 새로운 통로가 예비되어 있습니다. 더 많은 기도와 인내, 그리고 실천이 그러한 축복을 가져다줄 것입니다. 바울 사도는 고린도 후서 1장 10절을 통해 『그가 이같이 큰 사망에서 우리를 건지셨고 또 건지시리라 또한 이후에라도 건지시기를 그를 의지하여 바라노라』 라고 확신했습니다. 그분 앞에 마음을 쏟아 놓으십시오 주님께서 원하시는 시간에 그분이 원하시는 방법으로 우리를 도우실 것입니다.
6.기도의 동기가 분명합니다.
(왕상 18:36) 저녁 소제 드릴 때에 이르러 선지자 엘리야가 나아가서 말하되 아브라함과 이삭과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께서 이스라엘 중에서 하나님이 되심과 내가 주의 종이 됨과 내가 주의 말씀대로 이 모든 일을 행하는 것을 오늘날 알게 하옵소서 (왕상 18:37) 여호와여 내게 응답하옵소서 내게 응답하옵소서 이 백성으로 주 여호와는 하나님이신 것과 주는 저희의 마음으로 돌이키게 하시는 것을 알게 하옵소서 하매“
1)소제 드릴 때/기도했습니다. 기도의 능력을 믿는 엘리야였습니다.
2)아브라함과 이삭과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 약속의 하나님을 신뢰하였습니다.
기도를 들으시는 약속의 하나님을 옺너히 신뢰하는 것입니다.
3)기도의 동기 /하나님의 영광을 돌립니다.
기도의 동기는 육체의 정욕을 위하여 잘못 구하면 받을 수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 되심
*내가 주의 종이 됨
*주의 말씀대로 이루어짐을 알게 하소서 얼마나 위대한 주님의 영광을 구하고 있습니까? 어직 주님의 영광을 위하여 구할 때 여기에 응답의 기적이 일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기도의 결과
(왕상 18:38) “이에 여호와의 불이 내려서 번제물과 나무와 돌과 흙을 태우고 또 도랑의 물을 핥은지라(왕상 18:39) 모든 백성이 보고 엎드려 말하되 여호와 그는 하나님이시로다 여호와 그는 하나님이시로다 하니(왕상 18:40) 엘리야가 저희에게 이르되 바알의 선지자를 잡되 하나도 도망하지 못하게 하라 하매 곧 잡은지라 엘리야가 저희를 기손 시내로 내려다가 거기서 죽이니라”
1)여호와의 불이 내림
2)백성들이 살아계신 하나님을 고백함
3)불신앙의 세력을 다 제거함
불로 응답하십니다. 살아계신 하나님을 보여 주신 것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바알신과의 대리전에서 엘리아가 대승하는 것입니다. 온 백성들이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인하여 영광을 돌리게 됩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거역한 모든 악한 세력을 다 제거하게 됩니다, 이 하나님의 승리가 바로 우리의 승리입니다.
기도응답 반드시 있습니다. 주님의 뜻을 충족시키면 주께서 불로 응답하십니다. 날마다 응답받는 주님의 종들이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