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연장 7.4km로 광역시도66호선인 광안대로는 부산광역시 수영구 남천동 49호 광장에서
해운대구 우동 센텀시티 부근을 잇는 국내 최대의 해상교량입니다.
광안대교가 뽐내는 야경 뿐 아니라 광안대교 상층부에서 바라보는 바다와 주변 도시의 경관도 아름답고,
차를 타고 광안대교를 달리면 손에 잡힐 듯 다가온 오륙도, 광안대로를 둘러싼 황령산과
아기자기한 광안리 백사장, 해운대 동백섬과 달맞이 언덕 등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또한, 국내에서 처음으로 예술적인 조형미를 갖춘 최첨단 조명시스템이 구축되어
요일별, 계절별로 다양하고 찬란한 불빛으로 색상을 연출합니다.
광안대교는 부산 시민들과 부산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낮에는 주변에 위치한 천혜의 관광자원과의 조화를 통한 웅장함을, 밤에는 낭만과 휴식의 야경을 제공하는 등 관광명소와 연계되어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두번째로 해운대 해수욕장!!
부산 해운대구에 위치한 해운대 해수욕장은 넓은 백사장과 아름다운 해안선을 자랑하고 있으며
얕은 수심과 잔잔한 물결로 해수욕장의 최적 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부산’ 하면 제일 먼저 떠올리는 곳이 해운대 해수욕장이라고 할 만큼 부산을 대표하는 명소이며,
해마다 여름철 피서객의 규모를 가늠하는 척도로 이용될 만큼 국내 최대 인파가 몰리는 곳이기도 합니다.
특히 해안선 주변에 크고 작은 빌딩들과 고급 호텔들이 우뚝 솟아 있어 현대적이고 세련된 분위기의
해수욕장으로 유명하기 때문에 여름 휴가철뿐만 아니라 사시사철 젊은 열기로 붐비고
해외 관광객들에게도 잘 알려져 있어 외국인들이 많이 찾는 곳입니다.
또한 국내 1급 해수욕장답게 주변에는 일급 호텔을 비롯한 숙박, 오락시설 및 유흥 시설들이
잘 정비되어 있습니다.
매년 정월 대보름날의 달맞이 축제를 비롯하여 북극곰수영대회, 모래 작품전, 부산 바다축제 등
각종 크고 작은 행사들이 열리고 해수욕장 주변에 동백섬, 오륙도, 아쿠아리움 , 요트경기장,
벡스코, 달맞이고개, 드라이브코스 등 즐길거리와 볼거리가 많습니다.
마지막으로 세번째! 태종대는?
부산대교를 지나 영도해안을 따라 9.1㎞의 최남단에 위치하고 있는 태종대.
태종대는 신라 29대 임금이자 삼국통일의 초석을 다진 태종무열왕(김춘추)이 전국을 순회하던 도중 울창한 소나무 숲과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기암절벽 등 이곳의 빼어난 해안 절경에 심취해 활을 쏘며 즐긴 것에서 유래한 명칭입니다.
삼국통일의 정기를 이어받아 남북통일을 기원하는 마음에서 지어진 절 이름도 그래서 태종사라고 합니다.
한 때 신선이 살던 곳이라 하여 신선대 라고도 불렸지만 현재는 태종대라는 호칭이 보편화 되었습니다.
태종대에는 해안에 깎아 세운 듯한 벼랑과 기암괴석들이 가득해 약12만 년 전 제4기의 최종 간빙기에 해당하는 이곳은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부산의 자연사를 이해할 수 있는 훌륭한 장소입니다.
일제시대부터 오랫동안 군 요새지로 사용되었던 태종대는 일반시민의 출입이 제한되어 오다가
지난 1967년 유원지로 탈바꿈 하였고 뒤이어1969년에 관광지로 지정되었습니다.
태종대 주변의 가볼 만한 곳으로는 감지자갈마당, 제2송도, 동삼동 패총 전시관,
지하 600미터의 태종대 온천 등이 있습니다.
잘보셧나요??더많은 관광명소들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젤유명한곳들을 찾아보았습니다.
부산은 많은관광을 할수있는곳 같습니다. 그럼 도움이됫기를 바라며 이상 박예진 이었습니다.
첫댓글 부산에 살면서 한번도 못가본 곳이 많다. 이 게시물을 보고 가보고싶은 곳이 생겼다.다음에 꼭 가봐야 겠다.
한번씩 다가본곳 이지만 다양한정보가 있어서 다음에갈때는 예진이가 올린정보를 참고해서 가도 정말좋을거같다.
원래부터 알고있었던 곳이기는 하지만 이글을 읽음으로써 더 자세히 알수있게 되어서 좋았습니다.
이야가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