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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평화로 가는 길
2000.10.09 (월) 한국 서울 용산 한남국제연수원
(앞부분은 녹음상태 불량으로 수록하지 못함) 유엔군이 들어와 가지고 한국동란을 돕기 위해서 수고하다가 그냥 돌아갔다구요. 그래서 유엔의 책임이 큰 거예요.
유엔을 하나님과 결탁시키는 것이 중요해
임자도 지금 자기도 모르게 우리와 연결되어 가지고 남북통일에 대한 관심을 앞으로 안 가질 수 없게 됐는데, 세계 평화의 문을 한국에서부터 열어야 된다고 본다구요. 역사가 그렇다는 거예요.
문제는 세계 평화인데, 세계 평화를 어떻게 이루느냐? 임자의 입장이 상당히 중요하다구요. 유엔에 가 가지고 새로운 일을 시작해야 되겠어요.
여기 보게 되면 젊은 사람들이 있는데, 앞으로 같이 유엔이라든가 아시아 지역에 대해서 중요한 책임들을 다 갖고 있으니까, 얼굴들 한번 보여 줘 가지고 만나더라도 익숙할 수 있게끔 다 모였어요. 원래는 모이려고 안 했는데 여기 이 사람이 일하기 싫다고 해서…. (웃음) (위비소노 의장과 대담)
대개 알 거라구요. 레버런 문이 아무리 주장하고 다 이러더라도 하늘과의 관계가 어떻게 되느냐에 좌우되는 거예요. 유엔의 모든 나라도 마찬가지 입장이에요. 지금 내가 바라는 것은 그런 기준을 중심삼고 세계에 대해서 지금까지 일을 해 왔고, 지금도 그런 길을 어떻게 개척하느냐 하는 것이 한 과제로 남아 있다고 생각한다구요.
그러니까 인도네시아 종교 배경을 중심삼고 와히드 대통령이 사랑하는 직속 관계가 돼 있으니, 와히드 대통령이 우리와 관계돼 있는 것도 다 그런 의미에서 인간 인간의 상호관계보다도 하늘을 중심삼고 관계되어 있는 것이 귀하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선생님은 하나님을 알고 영계를 아는 거예요. 그것을 확실히 알아요. 그런 의미에서 다 잘 알지만, 레버런 문이라는 사람은 좋은 평을 안 받았다구요. 그래, 세계가 반대도 많이 했지만 결국은 여기에 올라왔어요.
이제 위비소노를 만나서 유엔을 어떻게 하나님과 결탁시키느냐 하는 것이 이제부터의 우리 과제라구요. 영계의 사실과 지상을 어떻게 관계 맺느냐? 문제는 거기에 있는 거라구요.
자, 그럼….「기도하라고 해요. (어머님)」(위비소노 의장의 기도)
인도네시아가 아시아와 하나되면 세계 평화에 크게 기여할 것
「막간을 이용해서 아까 얘기한 것을 좀 정리를 해서 얘기해 줘요. (곽정환 회장)」
「예. 아까 이분이 얘기한 것을 요약하면, 유엔의 중책을 맡고 있으면서 절실하게 느낀 하나가요, 그 개념, 그러니까 이상은 좋은 것들이 많이 거론되고 정립되어 있다는 겁니다. 유엔 헌장에 나와 있듯이 다 정립이 돼 있는데, 그 이상을 실제 실천하고 실행하는 면에서는 전무하다시피 하기 때문에, 거기에서 자기가 괴리를 느끼고 고민을 하고 뭔가 해답을 찾으려고 노력해 왔는데, 지난번에 아버님께서 유엔에서 말씀하실 때 자기 눈이 번쩍 뜨였답니다. 사실은 유엔이 해야 할 일을 아버님께서 비전을 제시하시고, 비전만이 아니라 직접 실행할 수 있는 방법까지 제시하시는 말씀을 듣고 깜짝 놀라 가지고 아버님의 가르치심과 그 이념을 따라서 우리가 협력하면 인류의 장래가 크게 번영하겠다는 것을 느끼고, 자기가 부모님을 모시고 협력하고 함께 일하기로 결심했노라고 말했습니다. (위비소노 의장의 얘기 내용을 김효율 회장이 계속 소개함)」
그런 결심이 쉽지 않지. 훌륭하다구요. (웃으심) 오늘 방문한 것도 부인이 같이 와 가지고, 요전에도 한번 만났지만 상당히 좋다구요. (웃음) 이제부터 부인들이 세계를 끌고 가야 돼요.
그런 때가 왔는데, 일반 사람은 못 한다구요. 부인들이 나서야 될 텐데, 도의적인 면을 부인들이 책임져야 될 텐데 훌륭한 사람들의 부인들이 어떻게 나서느냐 하는 것이 수수께끼지요. 그래서 어머니가 훌륭해야 아들딸을 훌륭히 기르고, 아들딸이 훌륭하게 되면 아버지는 자연히 따라가는 거예요.
「런던 대회에 참석해서 강의를 다 들었습니다. 그래 가지고 은혜를 받았습니다. 특히 가정이상에 대해서요. (위비소노 의장의 부인)」가정에 대해서 저 사람이 상당히 귀찮게 그래서 어려울 때가 많을 거라구요. (웃음) 사람이 참 좋은 사람이라구요. 심부름하기 좋아하고, 공적인 일이라면 누구 일이든지 앞장서려고 그런다구요.
「이후에 무슨 집회가 있습니까? (김효율)」「엔 지 오(NGO) 총회….」「유엔에서요?」「이 양반이 의장을 맡고 있어요.」이번에 상당히 어려움을 많이 겪었지?「욕도 좀 들었을 겁니다만 별로 많이 내색을 안 합니다. 사람이 아주 듬직해서요. (곽정환)」
인도네시아하고 아시아하고 하나된다면 앞으로 세계 평화에 아주 큰 의의가 있다고 본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모슬렘 종교권에서 문을 열고 화해를 하는 거예요. 16일날 대회도 그런 의미에서 큰 뜻이 있다구요. 그때는 이제….
종교계와 정치계가 하나돼야
위비소노 의장이 알아야 할 것은, 지금 흑인 세계에 좋은 때가 왔다는 거예요. 이것을 어떻게 아시아와, 황인과 연결하느냐 하는 것이 문제예요.
지금이 찬스인데, 조금만 지나가면 백인들이 전부 다 이것을 탈취하기 위한 일을 해 나오기 때문에, 그런 의미에서 내가 방패막이가 될 수 있는 거예요. 미국이면 미국이라든가 구라파면 구라파의 기반을 갖고 있어서 상당히 좋은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교육하는 것을 서두르는 거예요. 교육을 해야 된다구요.
아시아의 유교와 힌두교, 불교, 이 종교들을 연결해야 돼요. 누가 어떻게 하나로 엮느냐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와히드 대통령이 상당히 중요하다구요.
그래서 앞으로 올 수 있는 모든 것을 여기서 방지하기 위해서는 미국을 중심삼은 구라파의 기독교 문화권을 빨리 교육해서 엮어 가지고 모슬렘과 하나될 수 있는 길을 열지 않으면 문제가 생기는 거예요. 모슬렘과 기독교가 한 형제들이라는 것을 몰라요.
이제부터는 백인에 대한 유색 인종이 문제예요. 백인을 어떻게 소화하느냐 하는 것이 큰 문제이고, 백인이 어떻게 모슬렘과 아시아의 종교권을 소화하느냐? 종교권을 몰라요. 기독교밖에 모르는 것이 문제라는 거예요.
그래서 하나님이 있다면 하나님이 어떻게 세계를 요리할 것이냐가 문제인데, 종교계에서 모슬렘하고 기독교가 투쟁하면 안 된다는 거예요. 제일 염려하는 거라구요.
알겠지만, 기독교 세계에 있어서 최상에 와 있는 것은 우리밖에 없어요. 이론적으로 하나님의 뜻이 어떻다는 것을 알아요. 이론이 있어야 돼요, 이론. 출발이 어떻게 되고, 과정이 어떻게 되고, 목적과 방향이 어떻다는 것이 희미해요. 확실히 이론적인 면을 가르쳐 줘야 될 텐데 기독교도 그렇고, 희미하다구요. 종교를 내가 수습할 수 있는 기반을 닦아 놓은 것이 이거예요.
유엔 정상의 입장에서 모든 지도층을 교육해 가지고 거기에 하나 만들 수 있는 운동을 해야 된다구요. 가치관 문제가 나와요. 이번 총회에도 가치관이 문제되지 않았어요? 그럴 때가 왔다구요. 지금은 탈이데올로기시대예요. 이데올로기시대는 지나갔다는 거예요.
미국도 나에 대해 반대했지만 이제는 반대해 가지고는 안 된다는 것을 다 알아요. 목사하고 정부하고 이 둘이 원수였어요. 이것이 하나되어야 돼요. 이 국경을 철폐해야 되는 거예요. 종교하고 정치 노정을 어떻게 화합하느냐 하는 것이 문제라구요. 그것이 하나되는 길을 제시한 거예요.
하나님과 사탄 사이의 모든 경계선을 철폐해야
목사하고 정부가 형제인데 싸운 거예요. 이들이 하나돼야 돼요. 그래, 종교가 하나되면 인종문제니 도의적인 문제가 근본적으로 해결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입장에서는 경계선이 있을 수 없고, 방향도 여러 방향이 있을 수 없다구요. 어떻게 경계선을 철폐하느냐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언제든지 경계선은 사탄에 의해서 생깁니다. 경계선의 주인이 사탄이라는 사실을 아무도 모릅니다. 그것을 어떻게 모든 인류에게 가르쳐 줄 것이냐? 그것을 이해하면 세계를 하나로 만드는 것은 문제없습니다.
왜 그러냐? 하나님은 인류의 아버지입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의 생각을 이 땅 위의 인간들도 갖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아무런 문제가 없게 된다구요. (*부터 영어로 말씀하심)
임자가 거기에 잘 가 있었어요. 방망이가 필요한 거예요. 아무리 레버런 문이라 해도 방망이가 필요한 거예요, 방망이. (웃음) 미스터 곽이 말은 안 하지만, 친하면 좋은 것도 많겠지만 어려운 것도 많을 거라구요. 생각지 않은 것을 하자고 하고 말이에요. (웃음)
알아야 할 것은, 미스터 곽 앞에 제일 하드 타임(hard time;어려운 시기)을 준 것이 나라는 거예요. 지금까지 그래 나왔는데, 따라 나오면서 그것이 다 그렇게 되니까 할 수 없이 이제는 무슨 얘기를 해도 하려고 한다구요.
그래서 상대가 알지 못하고 경험도 없는데도 냅다 밀기 때문에 그럴 때 곤란한 경우가 있을 거라구요. (웃음) 그럴 때 참고 지내 보면 여러 가지 얻을 것이 많이 있다고 본다구요. 그러니 참고 돕고 다 그러기를 바란다구요.
대한민국의 8대 정부가 반대했지만 이제 나한테 도와 달라고 할 때가 왔다구요, 모든 면에서. 북한도 그렇고 남한도 그래요.
우리 성격이 반대하는 환경을 싸워 나와 개척하기를 좋아하는데, 기독교도 반대하고 불교도 반대하고 모슬렘도 반대해 왔는데 이제는 재미가 없어요. 반대가 없으니까 말이에요. (웃음) 반대가 좋다는 거예요. 간단한 것이 뭐냐 하면, 자기 이익을 구하지 않고 그쪽 편에 이익 될 수 있게끔 나가니까 반대가 다 없어지는 거예요.
민주세계에서 내가 기독교의 반대를 제일 많이 받고 그랬는데, 참고 위하고 위하고 이러다 보니 미국이 위할 수 있는 입장이 됐어요. 완전히 국민이 알지 못한 가운데 다 만들어 놓으니까 미국 자체가 나를 따라오지 말라고 해도 깃발 들고 하나되어 가지고 세계를 위하는…. (녹음이 잠시 중단됨)
팔십이 됐으니 이제는 일할 때가 끝났는데, 유엔이 갈 길을 어떻게 잡아 주느냐 하는 것이 하나의 생애를 두고 추구해 나온 모토(motto;표어)였다구요. 이 모토를 중심삼고 해야 할 것은 국경을 철폐해 가지고 싸울 수 있는 환경을 전부 다 방어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것을 보장할 수 있는 유엔이 못 됐어요.
그래서 내가 땅을 사 가지고 국경을 철폐함으로써 문제되는 것을 대치해 주고 유엔에서 관리하게 만드는 거라구요. 이래 가지고 하나의 평화의 기원을 만들어 놓으면, 1년 2년, 한 5년만 이렇게 되면 제일 이상적인 세계가 될 거라고 본다구요.
일반 비종교인이 종교인들을 가르칠 때가 온다
최후에는 일반 세속적인 사람이 종교를 가르치는 거예요. 하나님의 뜻이 이론적으로 이런데 너희들은 뭐냐 이거예요. 세속적인 사람, 종교권 사람이 아닌 일반 사람이 하나님의 이론적인 뜻을 알고, 사상체계를 알고 종교인을 가르쳐야 평화의 세계로 가는 거예요. 그렇게 거꾸로 해야 된다 이거예요.
<뉴욕 타임스>도 읽었겠지만, 중국이 어떤 나라예요? 중국과 소련이 하나님이나 종교 얘기도 아니고, 이론적인 기준에서 완전히 가정과 더불어 축복받고 종교 이상의 노릇을 할 수 있게끔 다 되어 있기 때문에, 아무리 중국이 이걸 제거시키려야 제거시킬 수 없는 기반을 닦았다 이거예요. 미국도 마찬가지고 소련도 마찬가지예요. 구라파 나라, 세계 선진국가에도 그런 입장에서 우리가 기반을 닦았다는 것은 놀라운 것입니다.
종교도 마찬가지고, 하나님이나 사탄도 마찬가지예요. 지옥과 천국도 마찬가지라구요. 국경을 철폐했으니 그 원수들이 할 수 없이 죽을 터인데, 그 사람들이 전부 다 원수관계를 지나 가지고 자기 아들딸을 며느리 삼고 사위 삼겠다고, 서로가 그것을 안 하면 안 되겠다고 하면 세상은 자연히 하나님의 뜻을 중심삼고 하나되는 거예요.
그래, 평화의 내용이 그래요. 평화의 근본 뿌리가 어떻게 되느냐 하면, 거기까지 가야 돼요. 그래서 하나님은 원수를 사랑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의 칸셉에는 국경이라는 것이 없어요. (*부터 영어로 말씀하심) 그것을 지금까지 모르는 거예요. 그것을 누구나 알게 설명하는 거예요.
원수관계의 사람끼리 교차결혼하면 세계 평화가 이뤄져
그러면 이제 마음과 몸이 하나돼야 돼요, 마음과 몸이. 역사상 심신(心身)이 지금까지 투쟁하던 것을 정전도 해보지 못하고 휴전도 한번 못 해봤어요. 이것을 끝내야 된다구요.
그래서 하나님이 지옥과 천국의 국경철폐, 나라와 하늘나라의 국경철폐, 하나님의 뜻과 세속적인 것 사이의 국경철폐예요. 전부 국경철폐예요. 눈으로 보는데도 두 가지로 본다구요. 두 가지가 있다는 거예요. 옳게 보느냐, 그르게 보느냐 하는 경계가 있어요. 언제든지 그러한 경계가 있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을 알고 천국…. 천국도 그렇게 됐어요, 천국도. 그것을 알아야 돼요.
우리 같은 사람은 그걸 알기 때문에 별의별 옥중생활을 하더라도 끄떡없이 지금까지 남아진 거예요. 그런 생활이 개인에서부터 가정·종족·민족·국가·세계·우주까지 공식적으로 연결되어야 됩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그것이 안 돼 있어요. 개인의 인생관·가정관·사회관·국가관·세계관·천주관·하나님의 이상관이 연결 안 되어 있어요. 전부 다 끊어졌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나라가 몇백 개로 자꾸 갈라지는 거예요.
*그러한 다양한 방향이 있기 때문에 이 땅 위의 인간들도 한 방향으로 수습되지 못합니다. 어떤 방향을 따라가야 될 것인가를 모릅니다. (*부터 영어로 말씀하심) 그래, 종교도 그 길을 몰랐어요.
그렇기 때문에 나는 무엇을 할 것인가를 알아요. 벌써 안다는 거예요. 영계의 조상들을 만날 수 있고 성인들도 만날 수 있어요. 그래서 14일에 성인들이 결혼했다는 것을 모르지요? 결혼해 준 거예요, 축복 결혼.
우리 며느리 어디 갔나?「훈숙아, 이리 좀 나와 봐. 이쪽으로 와. (어머님)」우리 둘째아들이 저 며느리하고 영적 결혼을 한 거라구요. 그들을 다 그렇게 한 거예요. (웃음)
성인들도 축복해 주어야 된다구요. 결혼시켜 주어야 돼요. 땅에서 이루지 못했기 때문에 땅에서 해주어야 돼요. 수천년 되었지만 혼자 사는 거예요, 혼자. 컴퍼스 대가리를 위에서 돌려야 세상이 돌아가지, 암만 여기서 했댔자 컴퍼스를 돌리면 영원히 혼란이 벌어져요. 컴퍼스를 따라가야 돼요.
타락이 뭐예요? 타락이 뭐냐 하면, 핏줄이 달라진 거예요, 핏줄이. 하나님과 사랑관계로 연결되어야 하는데 사탄과 관계를 맺었으니 하나님이 다시 찾아야 돼요. 그러니 메시아가 와야 한다는 거지요.
부부사랑은 1대예요, 1대. 그렇지만 거기에 핏줄이라는 것은 영원한 거예요. 여기에 나라가 생겨나고, 세계가 생겨나는 거예요.
인도네시아도 조상 하나를 중심삼고 연결되잖아요? 섬들이 많아서 핏줄이 다르니까 전부 다 문제예요. 핏줄을 하나 만들 수 있지 않고는 인도네시아가 뭐 얼마라구? 7만 개, 7천 개?「7만 개입니다.」그러니 그걸 가르쳐 줘 가지고 교차결혼하면 다 평화가 이뤄지는 거예요. 뿌리는 하나예요. 하나님이 뿌리라구요.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한 핏줄로 바뀌어야
*사랑·생명·혈통·양심의 주인은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은 절대·유일·불변·영원하신 분입니다. 그러한 하나님의 속성이 인간의 시조에게 연결되었다면 절대·유일·불변·영원한 사랑이 출발되었을 것입니다. 그렇게 되었으면 혈통이 둘 이상이 아니라 하나가 되었을 거라구요.
타락으로 말미암아 혈통이 다양하게 갈라졌습니다. 그것을 어떻게 하나로 만드느냐 하는 것이 하나님의 걱정입니다. 그러한 깊은 내용을 아는 사람이 아무도 없습니다. (*부터 영어로 말씀하심)
그게 문제예요. 핏줄이에요, 핏줄. 여러분 부처끼리 어떻게 하나되느냐? 부인도 몸 마음이 하나되고 남편도 몸 마음이 하나되어 가지고 절대적으로 하나님과 사랑할 수 있는 내용이 되어야 한다구요. 어떻게 절대적인 부부의 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된 부부가 부모가 되고, 그런 부모와 아들딸이 완전히 하나되어 가지고 갈라지지 않는 통일적 핏줄이 되느냐 이거예요.
나무로 말하게 되면 말이에요, 뿌리가 있든가 줄거리가 있든가 순이 있든가, 이게 전부 다 한 나무예요. 아무리 몇천년이 되었더라도 뿌리도 마찬가지요, 줄거리도 마찬가지요, 가지도 마찬가지요, 순도 마찬가지라는 거예요. 그게 한 나무라는 거예요. 그렇지 않으면 뿌리까지 전부 다 죽는 거예요.
인간이 그렇게 되어야 될 텐데 악마의 핏줄이 들어와 가지고 둘로 갈라놨어요. 이걸 지금까지 몰라 가지고 지금도 하나 안 되어 있어요. 이걸 인간에게 가르쳐 줘야 돼요. 과학적인 발전에 의해서 인간이 아는 것은 무엇이든지 이룰 수 있는 때가 왔기 때문에, 이론적인 것은 무엇이든지 다 이룰 수 있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이론적인 종교, 과학적인 종교, 공식 발달에 의해 가지고 전체의 비준을 맞출 수 있는 것이 나와야 돼요. 컴퓨터와 같은 것이 그게 아니에요? 조그마한 칩 하나에 억만 개가 다 공식적으로 들어간다구요. 그럴 수 있는 인류가 되면 평화의 세계는 자동적으로 오는 거예요.
*중심 뿌리는 중심 줄기에 연결되고, 중심 줄기는 중심 순에 연결됩니다. 그렇게 한 방향이라구요. 그 방향이 복잡하지 않습니다. 하나의 직선입니다. 하나님의 사랑도 그렇게 직선적인 혈통을 통해서 연결되어야 했는데, 타락으로 말미암아 그렇게 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사탄이 사랑을 중심삼고 모든 피조세계의 주인이 되었습니다.
본연의 혈통으로 만드는 것이 하나님의 섭리
모든 피조세계는 페어 시스템(pair system;쌍쌍제도)으로 되어 있습니다. 광물세계·식물세계·동물세계 등 모든 것들이 페어 시스템으로 되어 있다구요. 무엇이든지 그렇게 안 되어 있으면 존속할 수 없습니다. 그렇게 되어 있지 않은 것들은 사라지는 거라구요.
남자와 여자를 연결하는 센터는 사랑입니다. 그것이 무엇에 의해서 연결되느냐 하면 혈통으로 연결되는 거예요. 그러니까 혈통이 가장 중요한 것입니다.
그러한 혈통을 중심삼고 가정·종족·민족·국가·세계가 연결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모든 것들이 하나의 종족을 이루어야 됩니다. 그래야만 개인과 가정의 완성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것이 그렇게 못 되어 있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그래서 어떻게 그렇게 될 수 있도록 재창조를 하느냐 하는 것이 섭리관이라구요. (*부터 영어로 말씀하심)
그래서 국경철폐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느냐? 핏줄을 달리해야 돼요. *그렇게 피가 섞여 있는 사람들의 혈통을 어떻게 하나의 본연적인 혈통으로 만드느냐? 그렇게 되면 모든 것이 평화적으로 해결될 수 있습니다. (*부터 영어로 말씀하심)
원수 될 수 있는 사람끼리, 원수 될 수 있는 나라 사람하고 결혼시켜서 며느리하고 사위를 얻어야 되는 거예요. (웃음) 그러면 하나님의 친척이 되는 거예요. 하나님의 친척이에요, 하나님의 친척. 그거 틀림없어요. 이론적이라구요. 그러면 망하지 않아요.
그러니까 임자가 인도네시아 대사라고, 흑인계라고, 컬러드 피플(colored people;유색인종)이라고 생각하지 말라구요. 백인이나 흑인이나 황인이나 형제예요. 세 형제예요. 뿌리가 다르니까, 조상이 다르니까 문제예요.
북극에 있는 폴라 베어(polar bear;북극곰)가 뭐예요? 폴라 베어 레이스(race;인종)가 뭐냐 하면 백인이고 말이에요, 블랙 베어(black bear;흑곰) 레이스가 뭐냐 하면 흑인이고, 브라운 베어(brown bear;불곰) 레이스가 황인이에요. 그 셋이 하나라구요. 그들 셋 중에 수놈 암놈이 만나게 되면 사랑을 안 해요? 사랑하는 거예요. 소 목장에 가면 전부 다 얼룩덜룩해요. 돼지나 뭐나 전부 다 마찬가지예요. 동물도 그런데 사람은 왜 그렇지 않아요?
결혼을 통해 한 혈통으로 묶어져야
미국에서 흑백문제가 문제되는데, 백인들이 흑인하고 결혼하게 된다면 그 아들딸들을 대해서 ‘너 싸워라!’ 그렇게 가르쳐 주겠어요, ‘싸우지 말고, 우리를 본받지 말고 너희들은 잘 살아라!’ 그러겠어요? 세계에 없는 하나님의 뜻을 중심삼은 새로운 민족이 생겨나는 거예요. 그렇게 되면 아들딸들이 ‘야, 너 국경을 갖고 싸워라! 원수를 갚아라!’ 그러겠어요? 그거 안 된다고 그런다구요. 그러면 우리 망한다고 한다는 거예요.
*그래서 역사적으로 원수였던 사람들끼리 결혼을 통해서 하나의 혈통으로 묶어지는 새로운 종족이 출발하는 것입니다. (*부터 영어로 말씀하심)
지금의 안전보장이사회도 철수해 버려야 돼요. 그건 문제도 아니에요. 나한테 40일만 맡기면 문제없어요.
그러니까 걱정하지 말아요. 레버런 문이 이렇게 반대받아서 성공한 세계적 판도가 세계에 누가 따라올 수 없을 만큼 되었어요. 그 실적은 하나님이 만들었지 레버런 문이 만들지 않았어요. 그게 하나님에게 필요하다구요. 내게 필요한 것이 아니에요. *그러한 기반이 레버런 문한테 필요한 것이 아닙니다. 그것을 필요로 하는 분은 하나님이라는 거예요.
하나님은 절대·유일·불변·영원한 분입니다. 그러니까 레버런 문을 반대하게 되면 망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 기반은 자연적으로 확대되게 되어 있는 거라구요. (*부터 영어로 말씀하심)
그러니까 처음 들어도 놀라지 말고, 가서 공상하지 말라구요. 잠 잘 자야 내일 또 뭘 할 텐데, 다 잊고 집에 돌아가서 조용할 때 생각하라구요. 그러면 ‘아이쿠, 큰일났다!’ 이럴 거예요.
내가 가르쳐 준 책이 한 3백 권, 이제 5백 권이 될 거라구요. 이 사람보고 기부 좀 하라고 그래. 알기 시작하면 밤을 새워 가면서, 유엔이고 뭐고 다 잊어버리고 그거 파게 되면 미쳤다고 소문날 정도가 될 거라구요. 모든 것이 명백해질 것입니다.
내일 바쁘겠구만. 내가 매일같이 만나면 좋겠는데, 임자도 고단한데 듣기 싫은 얘기를 자꾸 할까 봐 안 만나기로 했다구요. (웃음) 이제는 유엔에 가서 만나자구요, 유엔에서.「예.」
임자 대통령이 훌륭하다구요. 그 무엇을 알아요. 이렇게 만나서 반갑다구요. 언제인가 붙들어 옆방에 앉히고 가정을 붙들어 세울지 모를 테니까 그때 오기 전에 자유롭게 하라구요.
이거 우리 불란서 공장에서 만든 것인데….「하나씩 줄까요? (어머님)」하나씩 줘요.「고맙습니다.」유명한 공장에서 만들었어요. 이게 가짜가 아니에요. 진짜 사람이 되라고 주는 거예요. 순금이에요. 빛이 변해서는 안 되는 거고, 쉬지 말고 일해야 돼요. 시계가 그래요. (이어서 사진촬영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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