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31일 (목) 주는 나의 피난처
주제 / 11장 중위
오늘 수업은 코리여사가 교도소에서 독일군 중위에게 심문 받는 내용입니다.
코리여사가 이 책을 쓰면서 중위의 이야기를 하나의 주제로 만들고 한 인물을 선택하여 기록 한 것은 큰의미가 있는 것임을 알수 있습니다. 많은 고난과 역경 속에서 코리여사는 중위의 만남에 큰 비중을 두고 이야기를 전개합니다.
처음 만남을 듈립꽃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둘째로는 하나님께서 가장 소중하게 여기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하여 이야기 합니다. 세번째는 코리여사는 참 복음 빛에 대하여 이야기하면서 중위에게 복음을 전합니다. 세번째로 복음을 들은 중위 마음에 큰 변화가 일어났고 코리여사의 아버지 유언장을 이유로하여 중위는 코리가족들을 만날 수 있도록 주선해 줍니다.
이처럼 11장 '중위' 내용의 핵심을 질문지로 만들어 주제로 선정하고 이 내용의 참된 의미들을 토의하며 나누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내용에 대한 자신의 소감과 느낌을 기록하게 한 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학생들은 다양하게 자신들의 생각을 나누었습니다. 그중에 독일군 장교들은 무조건 악한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코리 여사를 배려 해주고 양심을 가지고 심문하는 독일군인도 있다는 것을 새롭게 알게 되었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