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시니어정보센터 행사관계로 1주일 쉬었더니 2주만의 산행이다 오늘 참여인원 11명 아침 8시55분 개양 톨게이트를 지나 북통영 톨게이트를 지나 통영시내 그리고 산양읍 쪽으로 산양읍 사무소뒤쪽에 등산기점에 도착한게 10시 정각 오솔길을 따라 조금 올라가니 이정표도 있고 산행다녀간 분들의 깃발도 꽂혀있다 한시간만에 현금산 정상 나무줄기에 산 정상표시로 현금산 339m 조금은 초라한 안내표시이다 다시 미륵치를 건너 미륵산 461m에 도착한게 12시무렵 많은 관광객이 웅성거린다 케이블카를 타고 오신분들이 많다 우리처럼 걸어서 등산 오신분들도 많고 제법 관광지 답다 미륵산에 케이블카를 설치한게 성공적인 관광코스로 자리 매김한 것 같다. 앞팀과의 연락 벌써 다녀갔단다 약속장소에서 만나길 약속하고 하산길 내려오는 길이 혼돈 스럽다 애매한 표시석 높지 않은 산 이지만 세심한 안내와 리더가 필요함을 새삼 느낀다 몇 차례 길을 헤매다 겨우 찾아 약속장소인 남포초등학교 정문앞에 도착한 건 오후 1시경 오늘은 월레회를 겸한 산행일 이기에 시내 어시장 골목에서 중식을 하기로 뽈래기 매운탕 1인분 13000원 그런데 식사는 별로다 해안가 시장 골목탓인가 그런대로 식사후 우리의 다음 산행지등 현안에 대한 의견교환 마치고 곧장 귀향 네시무렵 진주에 도착 오랫만에 땀을 많이 흘렸나보다 온몸이 흥건하다 산행거리 약7km산행시간 세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