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프란치스코 교황님 쾌유를 위한 묵주의 9일 기도를 마쳤습니다.
동참한 우리나라와 세계의 모든 이 에게도 하느님의 자비를 간구하였습니다.
참고로 바티칸에서의 프란치스코 교황님을 위한 묵주기도 소식을 올려봅니다.
“교황청 국무원 총리 피에트로 파롤린 추기경이 2025년 2월 24일 저녁 성 베드로 광장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의 건강을 위한 묵주기도를 주례했습니다.
파롤린 추기경의 목소리는 차분하지만 힘이 있었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님이 제멜리 종합병원에 입원해 계신 지금도, 세계 곳곳의 신자들은 공동체적으로나 개인적으로 교황님을 위한 간절한 기도를 주님께 바치고 있습니다.”
수백 명의 평신도와 수도자가 국적을 초월해 교황의 쾌유를 위해 기도했습니다. 여러 추기경들과 주교들, 교황청 관계자들도 이 자리에 함께했습니다.
교황청 성직자부 장관 유흥식 라자로 추기경은 “하루빨리 건강을 회복하시길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교황님은 항상 우리를 너무나 사랑하셨으니, 이제 우리도 그분께 우리의 사랑으로 보답해야 합니다.”라고 하셨습니다.
첫댓글 묵주 9일기도를 바치셧다니 존경스럽습니다. 저는 비록 동참하지 못했지만 생각날 때마다 화살기도를 올리고 있어요
교황님의 빠른 쾌유를 빕니다
하느님께서는 많은 양을 원하시지 않고 진심이 담긴
기도를 즐겨 받아 주시겠지요. 기도 할 때 가끔 그런 생각이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