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non EOS 1Ds Mark II + Canon EF 300mm F4 L IS USM
새를 크게 찍을 수 있는 장비에 대해서 고민하는 분들을 위해서 각 브렌드별 망원렌즈의 샘플사진을 올려볼까합니다.
Canon EOS 1Ds Mark II 는 35mm 포멧 DSLR 기종 중에서 가장 화소수가 높고 비싼 카메라이기 때문에 저도 예전부터 관심이 많았는데, 실제로 사진을 찍어보니 새를 찍기에는 여러모로 아쉬운 점이 많더군요.
단점
1. 무겁다.
2. 조작이 불편하다. ( 메뉴세팅에서 대부분 버튼을 2개씩 눌러야 작동됨)
3. 연사속도가 느리다.( 초당 3~4장)
4. 포커싱속도가 느리고 정확도가 떨어진다.
5. 사진용량이 너무크고 버퍼용량이 상대적으로 작아서, 저장속도가 느리다.
6. 액정화면이 1.8인치로 너무 작다.
장점
1. 35mm 풀프레임 카메라다
2. 화소수가 압도적으로 높다.
Canon EF 300mm F4 L IS USM 렌즈는 최단초점거리가 1.5m로 매우 짧아서 아주 가까운 거리로 접근하는 새나 곤충을 찍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배율이 약하기 때문에 실제로 새를 찍기에는 배율면에서 아쉬움이 많습니다.
위에서 보이는 샘플사진은 최단초점거리 1.5m에서 촬영한 사진입니다.
망원렌즈는 최단초점거가 렌즈마다 다 다르게 때문에 망원배율이 높다고 해서 피사체가 극단적으로 확대된 사진을 찍을 수는 없습니다.
배율은 높고 최단초점거리는 짧은 망원렌즈가 보다 확대된 피사체를 찍을 수 있습니다.
참고 삼아 올려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