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
여전히 상위권에 위치하고 있으며 경기력도 좋은 편입니다. 다만 이번 경기로 인해 다음 경기의 체력 부담이 늘어났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스티시악(O)이 28득점을 올렸고 중앙의 코르네루크(MB)가 19득점을 올렸습니다. 아웃사이드 히터 라인도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지만 다소 아쉬운 득점 지원이었습니다. 서브 범실이 잦았고 그로 인해 공격으로 가져온 흐름을 내어주는 결과가 자주 발생했습니다. 공격력은 미국과 견주어도 부족하지 않은 상태이기에 이번 경기도 공격력으로 승부를 볼 가능성이 큽니다.
◈독일
8강으로 가는 길이 어느 정도 보이고 있는 상태. 도미니카를 잡아낸 경기에서는 아웃사이드 히터 포지션에 출전한 선수들이 활약했습니다. 스트리고트(OH)와 오트만(OH)이 38득점을 합작했습니다. 아포짓 포지션에 출전한 알스마이어(OH)는 많은 공격 시도에도 두 자릿수 득점을 가져오지 못했습니다. 미들블로커들의 득점 지원도 만족스럽지 않았습니다. 서브가 강력하다는 평가를 갖고 있으나 그 서브의 흐름을 가져갈 수 있는 공격력도 뒷받침이 되어야 합니다.
◈코멘트
폴란드의 우세가 예상되는 경기. 독일은 도미니카를 상대로 승리했지만 공격의 밸런스가 깨져 있는 상태. 폴란드는 미국에게 패했음에도 좋은 경기력과 공격력을 보여주었다. 폴란드의 체력 이슈는 큰 영향을 주지 못할 것으로 보이며 폴란드가 3:1 내지 3:0으로 승리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추천 배팅
[[승패]] : 폴란드 승
[[핸디]] : -1.5 폴란드 승
[[U/O]] : 178.5 오버 ▲
◈크로아티아
캐나다에 패하며 불가리아와 같은 2승을 기록 중입니다. 네이션스리그 도전팀으로 분류됐기에 5팀 중 최하위를 차지하면 챌린저리그로 추락하는데 한 해만에 다시 강등될 수도 있습니다. 때문에, 남은 3경기에서 최소 1승이 필요합니다. 네덜란드가 난적이긴 하지만 비슷한 팀컬러기에 이 경기를 타겟으로 삼을 가능성이 높다. 밀로스와 파브리스등 큰 공격이 되는 선수들이 집중력 있게 경기에 임할 것입니다.
◈네덜란드
태국을 잡고 8강을 향한 여정을 시작했습니다. 첫주차에는 접전을 가져가고도 패하는 경기가 많았는데 하위권 팀들을 착실히 잡아내고 승점을 쌓았습니다. 이번 대회 내내 에이스 역할을 해주는 놀레마를 비롯해 달데롭과 플락등이 타점을 살려 득점을 잘 만들고 있습니다.
◈코멘트
네덜란드의 승리를 봅니다. 크로아티아는 지난해 챌린저스리그를 우승하고 네이션스리그로 올라왔습니다. 그러나, 아시아 팀들을 제외한 팀들과의 경기에서는 전력 격차를 크게 느끼고 있습니다. 밀로스가 후위에서 공격을 터트릴 수 있지만 바옌스와 로휘스등 네덜란드의 장신 블로킹 벽에 고전할 것입니다.
◈추천 배팅
[[승패]] : 네덜란드 승
[[핸디]] : -2.5 네덜란드 승
[[U/O]] : 160.5 언더 ▼
◈미국
최종주차에서 대회를 1위로 마치려 하고 있습니다. 주전 세터인 조딘 폴터와 아웃사이드 히터인 조던 라슨등 핵심 자원이 둘이나 빠졌음에도 전혀 공백이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2주차부터 합류한 조던 톰슨은 전위와 후위를 가리지 않고 상대 수비 코트를 폭격했고 미카 헨콕 세터의 볼배급도 안정적입니다. 어떤 팀에도 밀리지 않는 중앙도 있습니다.
◈불가리아
한국전 승리로 대회 2승에 성공했습니다. 그러나, 한국이 네이션스리그 핵심팀으로 강등과 상관없기에 내년에도 네이션스 리그에서 뛰기 위해서는 더 많은 승리가 필요합니다. 크로아티아. 도미니카, 캐나다등과 잔류 경쟁 중인데 최소 한 팀을 제쳐야 합니다. 강서브는 아니지만 리시브라인이 받기 어려운 서브를 구사하는 요다노바를 비롯해 전위에서 확실하게 득점하는 마리노바를 앞세워 대어 사냥을 노립니다.
◈코멘트
미국의 승리를 봅니다. 불가리아가 한국을 잡고 대회 2승을 따내긴 했지만 미국과는 전력 차가 큽니다. 특히, 주 공격수들이 180 초반의 불가리아로써는 미국의 장신 블로킹벽을 뚫어내기 어렵습니다. 전 포지션에서 확실하게 우위를 가져갈 미국이 쉽게 1승을 챙길 것입니다.
◈추천 배팅
[[승패]] : 미국 승
[[핸디]] : -2.5 미국 승
[[U/O]] : 134.5 언더 ▼
◈브라질
최종 주차에 드디어 감독이 원하는 로스터를 꾸렸습니다. 아나 크리스티나가 빠지긴 했지만 가비가 돌아왔고 로사마리아와 프리실라등 주축 공격수들이 모두 포함됐습니다. 미국과 폴란드등과 더불어 이번 대회에서 강력한 우승후보. 에고누가 빠진 이태리나 주팅이 빠진 중국보다는 안정적인 전력입니다.
◈캐나다
크로아티아의 추격을 뿌리치고 셧아웃 승리를 거뒀습니다. 그로 인해, 다음 해에도 네이션스리그 출전이 유력해졌다. 대회 내내 주포 역할을 하는 알렉사 그레이가 20득점을 터트리며 팀 공격을 이끌었고 화이트와 마글리오등 미들블로커 듀오가 나란히 블로킹 득점을 3개 이상 기록했습니다. 높이에서는 충분히 경쟁력을 보이고 있습니다.
◈코멘트
브라질의 승리를 봅니다. 캐나다는 이번 대회 최고의 미들블로커 중 하나인 마글리오가 대회 내내 안정적으로 중앙에서 상대 공격을 저지 중입니다. 그러나, 페르난다 세터의 빠른 토스를 받아 공격에 임할 가비와 로사마리아의 타점 높은 공격 시도에 고전할 것입니다. 브라질은 캐나다의 서브를 안정적으로 받아낼 수비 라인도 건재합니다.
◈추천 배팅
[[승패]] : 브라질 승
[[핸디]] : -2.5 브라질 승
[[U/O]] : 168.5 언더 ▼
◈도미니카
독일전을 패하며 8위 이내 진입이 어려워졌습니다. 남은 3경기를 모두 승리하며 다른 팀들의 결과를 살펴야 하는 상황입니다. 지네이리와 엘리자베스등 팀을 이끄는 자매의 활약은 대회 내내 이어지고 있지만 달레니스 세터가 기복을 보이는데다 수비 라인이 너무 부진합니다. 리시브 성공률에서 대회 최하위 수준에 쳐져있는 리베로진의 분전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한국
3주차 경기를 홈에서 나서기에 1승을 기대했습니다. 폴란드와 중국등 우승권 팀들과의 경기에서는 실력 차가 크기에 첫 경기인 불가리아전에 전력을 다했는데 한 세트를 따는데 그치며 이번 대회도 전패가 점차 유력해지고 있습니다. 2주차에 부상으로 빠졌던 주전세터 김다인이 돌아와 위력적인 서브와 안정적인 볼배급을 했고 김다인이 18득점을 터트렸지만 다른 선수들의 지원이 아쉬웠습니다.
◈코멘트
도미니카의 승리를 봅니다. 한국은 홈에서 가장 할만한 상대를 만났음에도 경기의 흐름을 바꾸는 모습이 전혀 나오지 않았습니다. 좋은 운동능력으로 타점을 살린 김다은 정도를 빼면 공격 득점이 되지 않았고 정호영을 비롯한 중앙의 득점도 없었습니다. 엘리자베스와 욘카이라 쌍포를 앞세울 도미니카에 경기 내내 끌려다닐 것입니다.
◈추천 배팅
[[승패]] : 도미니카 승
[[핸디]] : -2.5 도미니카 승
[[U/O]] : 131.5 언더 ▼
◈태국
홈에서 열린 첫 경기에서 네덜란드에 패했습니다. 1세트에 먼저 20점 고지를 밟은 것을 비롯해 안정적인 퀵오픈 득점을 앞세워 선전했지만 경기 마무리가 좋지 않았습니다. 찻추온과 아차라폰등이 공격 득점을 만들긴 했지만 팀 서브 득점과 블로킹 득점이 한 점도 없었기에 추격을 할 수 없었다. 대회 내내 높이의 열세로 인해 고전 중입니다.
◈튀르키예
이번 대회에서 유력한 우승후보. 폴란드와 미국, 브라질과 더불어 4강을 형성할 것으로 보입니다. 보스코비치가 돌아온 세르비아도 있긴 하지만 튀르키예도 밀릴 이유는 없습니다. 바르가스가 빠졌다해도 20득점 이상이 가능한 카라쿠르트가 있고 에다와 귀네슈는 세계 최고의 중앙 자원입니다. 유럽 최고의 세터인 외즈바이도 건재합니다.
◈코멘트
튀르키예의 승리를 봅니다. 태국의 홈이긴 하지만 태국은 이번 대회 내내 높이가 좋은 유럽 팀들 상대로 전혀 힘을 쓰지 못했습니다. 귀네슈와 에다가 중앙에 나설 튀르키예의 블로킹 벽 상대로도 고전할 것입니다. 아이딘과 사힌등 카라쿠르트를 지원할 선수들도 있는 튀르키예가 승리할 것입니다.
◈추천 배팅
[[승패]] : 튀르키예 승
[[핸디]] : -2.5 튀르키예 승
[[U/O]] : 135.5 언더 ▼
출처 : NAVER 스포츠 분석카페 토토프로토매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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