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11월 8일부터 딜리버리맨 DVD 발매를 시작했나봐요 ! 그 기념으로 일본 KSTYLE에서 인터뷰를 한 것 같은데 번역기로 돌려본 인터뷰입니다 ㅎㅎ N의 상상력, 그리고 담담한 배우님의 생각이 좋고, 티키타카가 너무 웃겨서 전체 다 번역 돌리고 문맥에 맞게 수정해봤어요! 생각보다 오역이 있을 수 있어요!
――'딜리버리맨'은 어떤 드라마인가요?
윤찬영: '딜리버리맨'은 매우 따뜻한 드라마로, 매번 다양한 유령이 나와, 모험을 펼치는 즐거운 이야기입니다.
방민아: '딜리버리맨은 상상을 초월하는 재미있는 드라마입니다. 너무 재미있어서 눈이 휘둥그레집니다.
――출연을 결정한 계기는?
윤찬영: 우선 신기한 대본으로, 저는 성인 역을 연기하는 것이 처음이라, 도전해 보려고 했습니다. 매우 흥미로워서 출연을 결정했습니다.
방민아: 저는 유령과 인간이 협력해 나가는 이야기라서, 그 설정이 재미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코미디에 도전하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코미디 작품이라면 현장도, 매우 즐겁습니다. 그것이 그리웠던 것도 있어서, 출연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서로의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방민아: 서영민이라는 역은 매우 인색하고, 까다로운 성격이기 때문에, 주변 사람들을 지치게 하는 면도 있지만, 실은 매우 따뜻하고 인간미가 있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우리의 관계가 어떻게 될까....... 그런 점도 주목해야 할 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 윤찬영이라는 사람은, 매우 장난꾸러기입니다(웃음). 정말 장난꾸러기입니다.
윤찬영: 저를 잘 알고 계시네요. 지현이라는 역할은, 매우 활기차고, 활동적이고 추진력이 높은 사람입니다. 그래서 영민이 뭔가를 결정할 때, 부딪히면서도,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 주는, 좋은 비즈니스 파트너이자......
방민아: '이자?( 웃음) 본편을 기대하세요.
윤찬영: 민아 씨는, 이렇게 보면, 또래 친구 같고, 소녀 같지만, 내면은 굉장히 어른스럽고 믿음직스러웠습니다.
방민아: 감사합니다.
――두 분은 처음 함께 한 작품입니다만, 서로의 첫인상은?
방민아: 저는 처음 만났을 때, "굉장히 말랐다"라고 생각했습니다. 스키니하고 멋있는 마름입니다. 그렇게 생각했어요. 화면에서 보던 것보다, 실물이 더 성장한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어른스러워져서 멋있었어요. 그리고 매우 성실해 보였습니다. 처음 만났을 때의 찬영은 머리가 길었기 때문에, 그것 또한 다른 멋짐이 있었습니다.
――실제 모습은 어땠습니까?
방민아: 실제 찬영은 장난꾸러기라서, 덕분에 현장이 매우 즐거웠습니다. 한편, 연기를 할 때는 진지한 모습을 보여줘서, 저도 자극을 받았습니다.
――민아 씨의 의외의 일면은? 윤찬영씨가 생각했던 민아씨와 다른 모습은 있었나요?
윤찬영: 민아씨가 휴식시간으로 게임을 하고 있었습니다." 뭘 하고 있을까"라고 봤더니 손에 물집이 생길 정도로 매일 열심히 하고 있었어요. 처음에는 "뭐?" 라고 생각했지만, 해보니 즐겁고, 모두가 게임을 하게 되었기 때문에, 민아씨가 트렌드 센터였습니다. 정말 열심히 했어요.
방민아: 모두에게 퍼뜨렸어요.
윤찬영: 의외였어요.
방민아: 내 첫인상은?
윤찬영: 제가 초등학생 때부터 민아씨는 활동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보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조금 무서움이 있었지만, 만나보니, 정말 매우 싹싹하고, 또래인 것 같아서, 처음 만났을 때부터 마음이 편했습니다.
방민아: 제가 아직 아이예요(웃음).
――각각의 역할에 대해 역할을 연기하는데 있어서 어떤 점에 신경을 쓰고, 어떤 준비를 했는지, 노력한 점을 알려주세요.
윤찬영: 26세의 서영민을 연기했지만, 제가 아직 지나지 않은 나이를 연기한다는 것은, 미지의 세계였습니다. 그래서, 연상의 분들에게 이야기를 듣고, 많이 관찰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택시 운전사이기 때문에, 택시 시스템이나 운전사의 생활 패턴을 알아보기 위해, 많은 택시를 타고, 많은 운전사에게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로 인해 처음 택시를 운전할 때도, 이해하기 쉬웠다고 생각합니다.
방민아: 제 캐릭터는 유령이라는 설정이라 정말 즐거웠습니다. 어렵지만 재미있어서, 누군가에게 물어보기보다는, "어느 정도까지 해도 될까" 등을 감독에게 물어보고, 자주 이야기했습니다. 상상의 세계를 넓힐 수 있었습니다. 아무도 유령이 된 적이 없으니, 제가 만든 강지현이라는 유령이, 어떤지 봐주세요.
윤찬영: 민아씨가 무덤에 가서, 인터뷰도 하고, 정말 열심히 하고 있었습니다.
방민아: 어떻게 받아줘야할까 어려워 (웃음)
――운전 이야기를 하고 있었는데, 차영 씨는 원래 운전을 잘했습니까?
윤찬영: 운전하는 것은 좋아했습니다. 운전으로 피로를 느낀 적은 없습니다. 그만큼 운전하면서 침착하게, 생각을 정리하기도 하고, 크게 음악을 틀어, 자신만의 공간에서 시간을 보냅니다. 그래서 저는 운전을 잘한다고 생각해서, 자신이 있었습니다만, 촬영 중에 "운전이 잘 되었다"고, 많이 들었습니다. 하루 종일 운전했고, 운전하면서 연기를 하는 건.......
방민아: 쉽지 않지.
윤찬영: 촬영 전부터 굉장히 고민해서, 시동을 걸지 않은 차를 타고, 대사 연습도 했습니다.
방민아: 그랬구나.
윤찬영: 앞을 보면서 옆도 보고, 움직이지 않는 차의 핸들을 잡는 것은,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을 자주 연습했습니다.
――만약 '딜리버리맨'의 주인공과 같은 상황이 된다면?
방민아: 영민과 지현이네요. 그건 곤란해.
윤찬영: 민아씨는 그렇지.
방민아 : 저는 죽고 싶지 않아요(웃음).
――유령이 되었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죽었다기보다는, 영혼이 되면, 해보고 싶은 것은?
방민아 : 저는 살아있는 육체를 원합니다(웃음). 상상만 해도 끔찍합니다.
윤찬영: 저는 특별한 경험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유령들과 만나 이야기를 하면서 지내는 것은....... 이렇게 말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유령은 인생의 마지막을 경험한 거죠. 그래서, 이야기할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
뉴스 원본 기사 링크는 여기있어요! 👇
https://news.kstyle.com/article.ksn?articleNo=2229652
이건 일본에서 거주하는 분 중에서 트위터 하시는 분만 이벤트 참여할 수 있고 폴라로이드 사인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하는데 너무 부럽네요ㅠㅠㅠ
첫댓글 원이님 덕분에 좋은 인터뷰 읽었네요 :) 번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