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 저학년인데 애가 원하는 과목만 보내야지 했었는데
학교에서 뒷쳐질까봐 다른곳도 보내게되긔
그림 그릴때마다 못그린다고 스트레스받고 짜증내길래미술보냈고
음악수업할때 못따라갈까봐 피아노 알아보고있긔
영어는 개인적 욕심으로 보내고
(활동적인 애라 영어.미술.피아노 다 하기 싫어했긔 ㅋ)
다행히 좋은샘들 만나서 적응 잘한것같긔 ~
영어는 평소때도 사용하기 시작했고 미술은 아마 1.2년 정도는 해야 된다더라긔
그래도 예전에 교재에 그림그려야되는 칸 다 비워져있었는데 뭔가 끄적여 놓긴하더라긔 ㅎ
그외에 애가 하고싶어하는것들도 보내긴하긔.
근데 학원보내면서도 잘 다니고있는지 ..잘하는부분 부족한부분 집에서 따로 챙겨줘야하는거 있는지 한번씩 시간내서 꼭 체크 잘해야 되겠더라긔 (실제로 가르쳐주는 쌤과 통화하기) 선생님들도 그런 전화하면 좋아하시더라긔
그냥 잘 하고있겠지? 혹은 좀 찝찝한데?하고 있다보면 학원에 애들이 많아서 어느 순간 관리안되고 방치비슷하게 되는곳도 있어서 1년 넘게 보냈는데도 실망하고 끊은곳있긔 ㅋ 싫은 소리도 못하고 그러기 전에 미리 챙길걸 싶기도해서 둘러서 얘기하고 끊었긔ㅋ
근데 축구 같은건 이런 전화 안해도 되는지? 남편한테하랬더니 귀찮은지 축구는 그런거 필요없다하긔 ?ㅋ
아이고.. 걍 한번씩 제가 전화해서 물어 봐야겠긔
(아 축구 같은 경우는 와서 직접 수업하는거 봐도된다하긴 하더라긔 ㅋ)
이상 몇년동안 이곳저곳 학원 보내고 느낀점도 적어봤긔 ㅎ 이미 다들 이렇게 하고 계신거냐긔 ㅋ
첫댓글 우왕 아이에 대한 열정이 대단하시긔!!!
ㅎㅎ 그런가요? 주변에 보면 이정도는 암것도 아닌것같더라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