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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길 목사님께서 카톡으로 보내 주신 주님의 약속된 말씀 - 8
TSR/제2243호/260820(THU)
이사야 30:1-17 역풍(逆風)과 순풍(順風)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화 있을진저 패역한 자식들이여 그들이 계교를 베푸나 나로 말미암아 하지 아니하며 맹약을 맺으나 나의 신으로 말미암아 하지 아니하였음이로다 그들이 바로의 세력 안에서 스스로 강하려 하며 애굽의 그늘에 피하려 하여 애굽으로 내려갔으되 나의 입에 묻지 아니하였으니 죄에 죄를 더하도다.
그러므로 바로의 세력이 너희의 수치가 되며 애굽의 그늘에 피함이 너희의 수욕이 될 것이라. 이제 가서 백성 앞에서 서판에 기록하며 책에 써서 후세에 영영히 있게 하라.
대저 이는 패역한 백성이요 거짓말 하는 자식이요 여호와의 법을 듣기 싫어하는 자식이라. 주 여호와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자가 말씀하시되 너희가 돌이켜 안연히 처하여야 구원을 얻을 것이요 잠잠하고 신뢰하여야 힘을 얻을 것이어늘 너희가 원치 아니하고, 한 사람이 꾸짖은즉 천 사람이 도망하겠고 다섯이 꾸짖은즉 너희가 다 도망하고 너희 남은 자는 겨우 산꼭대기의 깃대 같겠고 영 위의 기호 같으리라 하셨느니라”(1,3,8,9,15,17)
☕ Appetizer
이사야 30장은 애굽을 의지하는 자의 말로에 대해서 교훈하고 있다.
유다나라는 앗수르의 침략이 무서워서 애굽을 의지하고 애굽으로 도피하면서 하나님께 묻지 않음으로 불신 죄에 불순종의 죄를 더하였다. 그러나 선지자 이사야는 애굽왕 바로의 세력과 애굽의 그늘에 숨으려는 자는 수치와 수욕을 당하고 애굽은 유다 나라를 돕지 못할 것이며 무익하게 될 것을 경고하였다.
유다 왕과 방백들은 애굽의 말과 병거, 애굽의 양식과 곡물, 애굽의 미신들과 우상들을 의지함으로 하나님의 심판의 도구인 칼과 기근과 전염병에서 벗어나려고 하였다.
애굽을 의지하고 남방 땅으로 도망치는 자들은 짐들을 싣고 광야의 불뱀과 사자들의 위험도 무릅쓰고 역 출애굽하는 어리석은 행동을 하였다.
이들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애굽으로 돌아가지 말고 애굽의 말을 구하지 말라고 명령하신 말씀에 대해서 무지하거나 알아도 고의로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았다. 그리고 그 율법을 전하는 선지자들을 싫어하고, 귀를 막음으로 패역하였다.
애굽행을 충동하는 거짓 선지자들의 거짓말은 듣기 좋아하고 여호와의 말씀은 듣기를 싫어함으로 그들은 스스로 자기들의 무덤을 파는 애굽행을 고집하였다.
현대 크리스천들이 의지하는 애굽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의지하는 애굽과 같은 부류이다. 지식과 재물과 힘을 의지하고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을 싫어하는 자들은 역 출애굽 하는 사람들이다.
하나님은 선지자를 통해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유다의 환경에 어떤 위기가 찾아오고 힘들어도 조용하고 가만히 있어서 시온을 떠나지 않아야 구원을 받을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구원자 하나님을 기다리고 구하면 우리에게 은혜와 긍휼을 베푸시기 위해서 기다리시는 하나님께서도 구원하여 주신다. 하나님은 매를 들어 때리시다가도 상처를 싸매고 고쳐 주신다.
하나님은 자기 백성 유다를 때리던 막대기를 부러지게 하시고, 몽둥이도 불에 타게 하신다. 강대국을 의지하려는 인본적인 믿음은 허무하게 무너질 것이지만 오직 하나님만 바라는 자는 구원하신다는 역사적인 교훈을 우리에게 주고 있다.
온 세상을 통치하시고 역사를 주관하시는 전능하신 하나님은 신흥 바벨론 제국을 일으켜서 앗수르와 애굽을 다 무력화하고 유다는 패망하고 남은 자들은 포로가 되게 하셨다.
하나님께서 세상을 통치하시는 방법은 다양한 방법을 사용하시지만 변함없는 한 가지 목적은 남은 자들의 구원과 변화이며, 그 남은 자들의 회심을 통해서 하나님 나라를 회복하시고 열방도 구원하시는 것이다.
그러므로 나라가 평안하고 복을 받으려면 정치인들이 정치를 잘하고 경제인들이 경제를 일으키며 군인들이 국가의 안보를 책임지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교회가 교회답게 되는 것이다. 교회가 세상의 소금과 빛이 되어 사회와 나라에 공의와 사랑으로 영향력을 끼치고 나라가 평안함으로 땅끝까지 열방 선교의 사명을 수행하는 것은, 교회도 살고 나라도 사는 길이다.
지금 우리나라는 서로 책임을 전가하기 바쁘고 팽팽하게 힘겨루기 하는 모습이 보인다. 하나님이 떠나시면 우리 모두 공멸한다는 사실을 유다와 예루살렘의 역사의 거울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된다.
이사야서와 예레미야서를 통해서 하나님의 통치를 아는 크리스천들은 선지자의 마음을 품고 교회와 나라를 위해서 회개하며 하나님의 긍휼을 구하여야 한다.
⛾ Today’s dish
선지자 이사야는 풍전등화와 같은 위기에 처한 유다 나라를 향하여 순풍(順風)을 만날 것인가? 역풍(逆風)을 만날 것인가? 선택하라고 재촉하고 있다.
힘들고 어려워도 잠잠히 하나님만 바라고 기다리고 구하면 순풍을 만날 것이지만, 조급하고 불안해서 불신과 불신앙으로 강대국 애굽을 의지한다면 오히려 역풍을 만나서 유다 호(號)라는 나라는 파선하거나 침몰하게 될 것을 경고하였다.
1. 누구를 의지하는가?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화 있을진저 패역한 자식들이여 그들이 계교를 베푸나 나로 말미암아 하지 아니하며 맹약을 맺으나 나의 신으로 말미암아 하지 아니하였음이로다. 그들이 바로의 세력 안에서 스스로 강하려 하며 애굽의 그늘에 피하려 하여 애굽으로 내려갔으되 나의 입에 묻지 아니하였으니 죄에 죄를 더하도다. 그러므로 바로의 세력이 너희의 수치가 되며 애굽의 그늘에 피함이 너희의 수욕이 될 것이라”(1,2절)
“패역한 자식들”은 '마음이 완악하고 불순종하는 자식들'이란 뜻이다. 패역함이란? 주인의 말을 듣지 않는 동물이나 부모의 말을 듣지 않는 패륜아를 가리키는 말로서 ‘다루기 힘들다’는 뜻이다.
선지자는 하나님께 불순종한 이스라엘 백성을 가리키는 말로 ‘패역한 자식들’이라는 용어를 사용하였다.
예수께서는 말 안 듣는 바리새인들을 향하여 ‘독사의 자식’들이라고 꾸짖으셨다. 한국 사람들이 사용하는 ‘강아지 자식’이라는 말보다 더 심한 욕이다.
하나님께서는 일찍이 이스라엘 민족에게 애굽과의 어떠한 종류의 동맹이나 결속도 체결하지 말 것을 엄중히 명하셨다.
“왕 된 자는 말을 많이 두지 말 것이요 말을 많이 얻으려고 그 백성을 애굽으로 돌아가게 말 것이니 이는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이르시기를 너희가 이후에는 그 길로 다시 돌아가지 말 것이라 하셨음이며”(신명기 17:16)
그 이유는 문화적, 종교적인 두 가지 때문이다. 우상을 숭배하는 이방 나라와 교제함으로 인해서 이스라엘이 우상 문화에 물들지 않고 오직 하나님만 섬기도록 하시기 위함이었다.
“죄에 죄를 더하도다”라는 것은 유다가 앗수르와 연합해서 북이스라엘과 아람 동맹군을 물리치려고 하였는데, 이제는 애굽과 결탁하여 앗수르를 몰아내려 하는 행위를 가리킨다.
하나님을 버린 죄에 더하여 인간에게 도움을 구걸한 행위를 가리킨다. 유다는 애굽과 동맹하기 위해서 그것을 하나님께 숨긴 행위를 하였다. 결국 유다의 죄는 계속해서 죄가 누적되고 포인트가 쌓여갔다.
"유다가 의지하던 바로의 세력은 너희의 수욕이 될 것이라" (3절)
그들이 애굽을 기대하였던 것과는 정반대의 결과가 주어질 것이라는 말이다. 애굽은 그들에게 '힘'과 '그늘'이 되지 못하고 오히려 '수치'와 '수욕'이 될 것이다.
유다를 침략하던 앗수르 군대 장관 ‘랍사게’는 애굽을 의지하는 것은 '상한 갈대 지팡이'를 붙잡는 것이라고 비웃고 조롱하였다.
유다 사신들이 애굽에 이르렀던 곳은 애굽 북부 델타지역인 ‘소안’과 나일강 상류 지점에 자리한 ‘하네스’까지 멀리 여행하였다. 그러나 유다는 오히려 수치와 수욕을 당하며 멸시와 조롱을 받게 될 것이다.
유다의 사신들이 애굽으로 여행할 때 ‘남방 짐승에 관한 경고를 받았다.(6절) 온갖 위험을 무릅쓰고 생명의 위협을 감수하면서까지 내려갔다. '남방 짐승'은 '사자와 독사'나 혹은 ‘하마‘와 같은 짐승의 위험이나 짐을 지고 가는 나귀와 약대의 고통을 의미한다.
’가만히 앉은 라합‘(7절)은 창조 질서에 대적하는 혼돈의 세력을 상징하는 바다 괴물을 의미한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 당시 하나님께서 애굽 군대를 바다에서 수장시키실 때 바다의 괴물은 애굽의 군대를 도와주지 않았다는 조롱 섞인 말이다.
다시 말하면 애굽 사람들이 의지하던 ’라합‘이라는 바다의 용왕은 ’토끼‘같이 힘없는 이스라엘을 삼키지 못하였다는 말이다.
2. 믿음이냐? 패역이냐?
패역(悖逆, perverse)은 도리에 어긋나고 순리에 맞지 않는 사고방식과 태도가 비뚤어진 것을 의미한다. 다시 말하면 생각과 행동이 삐딱하다는 말이다. 성경에는 패역한 성읍, 패역한 세대, 패역을 말하는 자, 패역한 자에 대한 하나님의 진노를 말하고 있다.
나라의 정치는 도리와 순리를 버리고 패거리 정치를 하고, 종교는 진리와 양심을 버리고 패거리로 이단과 사이비의 길로 가고, 사회는 사분오열되어 패거리끼리 모여서 힘을 구축하고 서로 헤게모니를 쥐려고 분열하는 나라는 희망이 없다.
지금 대한민국호(號)는 세월호처럼 침몰 위기에 있다. 세월호가 맹골 바다에 서서히 침몰하고 있어도 선장은 자기 살기 위해서 먼저 도망치고 선원들을 승객들에게 그 자리에 가만히 있어야 구조를 받는다는 거짓 방송을 보내는 사이 배는 침몰하고 말았다.
“이제 가서 백성 앞에서 서판에 기록하며 책에 써서 후세에 영영히 있게 하라. 대저 이는 패역한 백성이요 거짓말하는 자식이요 여호와의 법을 듣기 싫어하는 자식이라. 그들이 선견자에게 이르기를 선견하지 말라 선지자에게 이르기를 우리에게 정직한 것을 보이지 말라 부드러운 말을 하라 거짓된 것을 보이라. 너희는 정로를 버리며 첩경에서 돌이키라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자로 우리 앞에서 떠나시게 하라 하는도다”(8-11절)
하나님은 선지자 이사야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으려는 백성들에게 하나님이 하신 말씀을 글로 남겨서 그들의 불순종과 패역함에 대한 증거를 삼도록 하셨다.
“패역한 백성이요 거짓말하는 자식이라”는 말은 유다 나라의 위기의 근본적인 문제는 '밖'이 아니라 '안'에 있었다. 그들의 마음 자체가 이미 패역해 있어서 하나님의 말씀을 듣기 싫어할 뿐 아니라 거짓말을 능사로 하고 있었다.
'패역한 백성'은 '반역의 백성'이다. 모세의 인도하에 이스라엘이 광야를 통과할 때 저들이 상습적으로 나타내었던 그 불순종과 완악함을 상기시키는 말이다.(민 17:10).
“여호와께서 또 모세에게 이르시되 아론의 지팡이는 증거궤 앞으로 도로 가져다가 거기 간직하여 패역한 자에 대한 표징이 되게 하여 그들로 내게 대한 원망을 그치고 죽지 않게 할지니라” (민수기 17:10)
“이스라엘 자손이 모세에게 말하여 가로되 보소서 우리는 죽게 되었나이다 망하게 되었나이다 다 망하게 되었나이다. 가까이 나아가는 자 곧 여호와의 성막에 가까이 나아가는 자마다 다 죽사오니 우리가 다 망하여야 하리이까” (민수기 17:12,13)
하나님의 말씀을 듣기 싫어하는 백성들은 바른말 하는 선지자의 입을 막고 오히려 자기들의 뜻에 맞는 '부드러운 말'과 '거짓된 말'만을 전해하는 거짓 선지자를 선호 하였다.(10절)
패역한 자들은 '뺀들뺀들한 아첨'과, '미혹과 기만과 사기를 치는 말’을 좋아하였다.
이단을 추종하는 자들은 이미 패역한 자가 되었기 때문에 진리의 말씀을 듣기 싫어하다가 미혹을 받는다.
패역한 자들은 여호와의 이름으로 말하는 교훈과 훈계를 그만 듣게 해달라고 요구하며, 악으로 치닫는 죄인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증오하며, 주의 종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올바르게 가르치지 못하도록 갖은 수단과 방법을 동원하여 협박하고 방해한다.
거짓 선지자들은 이스라엘 왕 아합과 이세벨을 충동하여 하나님을 버리고 바알우상을 섬기도록 하고, 하나님의 선지자 엘리야와 싸우고 하나님의 선지자들을 죽이는 일을 행하였다.
유다의 방백들은 하나님을 버리고 애굽을 의지하기 위해서 애굽에 보낼 재화(財貨)를 마련하기 위해 백성들에게 강제적인 수탈을 자행하는 악을 행하였다.(12절)
유다가 애굽과 동맹하는 것은 나라를 구원하기는 커녕 오히려 멸망의 전조로 작용하였다.
하나님은 그릇을 깨뜨리는 토기장이처럼 유다를 토기 그릇같이 파기하고 깨트려서 심판하실 것을 경고하였다.
그러나 “너희가 돌이켜 안연히 처하여야 구원을 얻을 것이요”(15절)
유다가 애굽을 의지하려는 정책을 철회하고 하나님만 의지하는 믿음으로 돌이켜 회개하면 하나님이 주시는 ‘쉼’과 안식과 평화를 누리게 될 것이다.
“우리가 말 타고 도망하리라”(16절) 말하여도 너희를 쫓는 자가 빨라서 애굽의 말을 추월하리니 너희가 도피할 수 없게 될 것이다.
“한 사람이 꾸짖은즉 천 사람이 도망하겠고”(17절) 이전에 이스라엘이 하나님과의 언약적 관계에 충실했을 때, 그들은 '한 사람으로 천을 쫓으며 두 사람으로 만을 쫓을 수 있었다'(레위기 26:8, 신명기 32:30). 그러나 이제 하나님을 거부하고 애굽을 의지하는 유다 백성들은 이와는 정반대의 경험을 겪게 된다.
“너희 남은 자는 산꼭대기의 깃대 같으리라”(17절) 전쟁의 참화에서 겨우 살아남게 될 패잔병들의 모습을 선지자는 산꼭대기의 '깃대'로 비유하였다.
결론적인 교훈은, 의(義)의 하나님을 기다리는 자들은 복이 있다. 그들이 받을 복은 그들을 의의 길과 정결한 예배로 인도할 스승을 얻게 될 것이다. 그분은 이미 우리에게 오신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의의 하나님을 기다리는 이들은 이 땅에서 소유를 잃고 상처를 입은 남은 백성들이다. 그러나 주의 날이 이르면 하나님은 그들의 소유를 갑절로 회복하시고, 그들의 상처를 치유하시며, 그들의 날을 일곱 배나 환하게 밝히실 것이다.
공의의 하나님께 악인이 심판받는 날에는 의인들은 구원의 영광과 최후의 승리를 누릴 것이다. 우리는 장차 얻게 될 구원과 승리를 얻게 될 약속이 오늘 내 삶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살펴보고 날마다 확인해야 한다.
개인이나 공공체는 언제나 두 길 가운데 한 길을 선택하여야 한다.
순풍의 길인가? 역풍의 길인가? 선택해야 한다.
⛾ dessert
1. 나는 순풍의 길로 가는가? 역풍의 길로 가는가?
2. 내가 의지하는 것은 애굽의 힘인가? 오직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인가?
3. 나는 패역한 자가 되지 않고 말씀을 따르는 남은 자인가?
⛑ Prayer
주님! 우리가 마음 모아 기도드립니다. 우리가 어둡고 혼란한 세상에서 믿음으로 최후 승리할 것을 믿고 의의 길을 따르겠습니다. 우리가 애굽을 의지하지 않고 오직 주님만 의지하고 기다립니다. 나라를 침몰 위기에서 구원하여 주시고 열방에 복음을 전하는 사명을 다할 수 있는 나라가 되도록 주관하여 주옵소서.아멘!
♡ Chef.Rev.JK.Kim/Busan, Korea ♡
⛑ 하늘 밥집(The Sky Restaurant)은 하늘 양식(Manna)을 나누는 집(Ho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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