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대교 화재로 인한 양방향 교통통제가 그제부터 오는 24일까지 이어진다고 한다
우연치고는 너무도 아주 정확한 시점에 적당한 화제로 이번 12.5일 민중총궐기 대회에 맞춰서 발생했다 ㅋㅋㅋㅋ
이게 우연히 낙뢰에 의해 발생한 사건일까?
이번 12.5일 서울에서 개최되는 민중총궐기대회의 주최측이 민노총과 농민회, 시민(사회)단체 등인데
지방의 집회 참가회원들이 서울로 집결하기 위해서는 각 지방에서 버스를 대절해서 서울로 상경하는데
경찰은 이를 원천봉쇄하기 위해 노조원들과 농민들이 대절해서 상경하는 수백대의 모든 버스를 검문, 검색하고
상경 버스에 쇠파이프, 각목, 판넬 등의 시위물이 있으면 상경을 차단하고 차량까지 압수하려는 태도를 보였었다.
특히 버스로 상경하는 농민들과 민노총 노조원, 시민(사회)단체 중에도 가장 강력한 조직과 확실한 저항을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 충청도와 호남의 농민들과 노조원들이 가장 두려운 존재였던 것으로 알려져 있었다
그런데 이런 충청도와 호남의 농민과 노조원, 시닌단체 회원들을 막고 상경 버스를 검문, 검색을 할 방법을
찾기가 쉽지 않았다고 한다 수백대의 상경 버스들을 막고 검문 검색하다 보면 뒤에서 계속 밀려드는 일반인들의
승용차와 승합차들이 수십 km 정체현상을 일으키고 많은 운전자들의 항의로 상경 버스를 제대로 검문, 검색도 못하고
잠깐 실갱이 하다가 보내주고 경찰이 시도했던 원천봉쇄와 상경저지에 실패했던 것이 과거의 경험이었다.
그런데 우연히 낙뢰에 의해 버스 수백대가 오늘 줄줄이 상경할 서해대교가 낙뢰를 맞고 케이블이 불탓다
그런데 유래가 없이 신속하게 안전성검사위원회가 구성되고 바로 다음날 안전성 검사를 마치고 긴급히 전면통제로
통행불가 발표를 한다. 교량 안전성검사를 하는데 번갯불에 콩 튀겨 먹었다 ㅋㅋㅋㅋ
상경 버스들은 이제 어차피 토요일 정체현상으로 수원 이상 구간에서 기어다니는 경부고속도로나 국도를 이용해야
한다 경찰의 입장에서는 수원~서을 정체구간에서 얼마든지 버스를 세워놓고 검문 검색할 시간적 여유가 생긴 것이다
어제 서해대교 전면통제로 국도도 10~20km로 기어 다녔다고 하니 지방에서 늦게 출발하는 버스나 멀리에서 올라오는
버스들은 정체로 인해 집회에 참석도 못하고 중간에서 회차하여 돌아가야 하는 버스들이 속출할 것이다
정체로 인해 버스 임차시간이 다 되어 임박하면 회차하는 방법 밖에는 없다
(과거에도 고속도로 공사로 인해 회차한 적이 있음)
경찰청장 강신영은 이렇게 서해대교에 전면통제가 필요한 정확한 날짜에 맞춰
낙뢰를 내려주신 낙뢰신에게 감사해야겠다. ㅋㅋㅋㅋ
오후 6시 10분께 충남 당진시 서해대교 목포방향 2번 주탑 꼭대기 근처 교량 케이블에서 불이 났는데
요즘 겨울철이라 5시 이후에는 해가지고 어둠이 깔리면서 수백m 앞이 안 보인다 특히 서해대교는 차량을 몰고
달리다 보면 교량의 주탑이 높아서 주탑앞 수백m 앞에서도 주탑 중간에tj 사람들이 작업을 하고 있어도 보이지 않는다
특히 서해대교는 상습 안개 생성지역이다. 안개 때문에도 주탑 중간 통행교에서 작업하면 보이지 않는다
그런데 낙뢰가 떨어져 불이난 지점도 아주 딱 맞췄다.
사람들이 케이블 점검과 수리를 할 수 있도록 주탑 중간에 건설한 통행교 바로 위에서 발생했다. ㅋㅋㅋㅋ
게다가 서해대교 화재 원인이 도로공사는 낙뢰라고 주장했는데
기상청에서는 그 시간에 낙뢰가 없었다는 발표를 한다 (기상청 발표--“사고 발생 전후 낙뢰 無”)
서해대교 화재로 인한 양방향 교통통제가 12.3일부터 오는12. 24일까지 이어진다.
한국도로공사는 오후 4시 행담도 휴게소 서해대교 관리사무소에서 브리핑을 열고
“안전성검토위원회 현장조사 결과, 끊어진 주 케이블의 교체작업이 완료될 때(24일)까지
서해대교의 통행 제한이 필요하다고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그러나 발표와는 다르게 현수교 교량은 최초설계 시부터 전면통제 없이도 케이블 한 두개씩은 교체 및 보수를
할 수 있도록 설계가 되어 있는 것이 상식이다. 그리고 세계 어떤 나라의 현수교도 수백개의 케이블 중에
2~3개의 교체를 위해 전면 교통통제를 하는 경우는 없다.
기술적으로 교통통제가 필요하다면 일부 통제는 할 수 있지만 전면통제를 단행하고 현수교를 수리하나
대한민국 수출 길이며 수출의 동맥인 서해대교를 전면통제로 끊어 놓는다는 것은 그렇지 않아도 기업부채 이자도
못 갚는 좀비기업과 국가부채,가계부채로 한국경제 파탄의 위험을 극대화 시켜 국가경제 파탄 내려는 수작인가?
또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3시간 30분 만에 껏다는데
끊어진 케이블이 아래로 떨어지면서 평택소방서 이병곤 포승안전센터장(54·소방경)을 덮쳐
이 소방경이 순직했는데도 정부나 어용언론의 주요언론사는 순직 소방관에 대한 보도가 거의 없고
책임기관은 사과도 없다.
304명의 국민을 바다에 수장시키고도 제대로 처벌되는 공직자가 없으니
국민의 생명을 아주 파리 목숨보다 못한 취급을 하는 것같다
이상 소설입니다
< 극비> 긴급히 극비명령을 하달했다고 합니다
http://bbs3.agora.media.daum.net/gaia/do/story/read?articleId=545807&bbsId=K161&pageIndex=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