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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을만한 분의(^^;;)제보로다가 갤러리카페 '스페이스 나무'란 곳이 석달전 쯤 개관했다기에 지지난주 가 보았습니다
갤러리 가는길에 만난 능소화
갤러리 위치가 한송예술촌 바로 근처더군요 꽃이 이쁘게 피어있어 차에서 내려ㅎ
귀를 활짝 열어 님이 오는소리를 들으려는 듯 나팔처럼 활짝 피었다는 슬픈 전설의 꽃 능소화..
금등화(金藤花)라고도 불리는 이 꽃은 서양에서는 트럼펫을 닮아 벽을 타고 오른다고 하여 Trumpet Creeper라 부른답니다 꽃말은 여성,명예,영광
전면에 보이는 빨간지붕의 건물은 아마도 게스트하우스 인듯 해요 오른쪽에는 한옥이 정갈하게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코끼리 모양의 의자가 형형색색으로ㅎ 아이들이 좋아하겠네요~
전통한옥집을 옮겨와 다시 보수공사를 통해 지어졌답니다 모던과 전통의 만남이라 할 수 있겠네요^^*
한옥이 있다는 얘기를 듣고서 한복입고 가겠다는걸 힘겹게(^^;;)말렸답니다ㅋㅋ
안쪽에는 담에 와서 찍어봐야겠어요 (물론 속으로만 다짐ㅎ)
본채 뒤의 또 하나의 건물,, 사랑채라 하나요?
돌계단이 운치있게 놓여있더군요~
사진작가님들이 오셔서 찍으면 작품 나오겠더라구요~
수면에 반영되는 모습! 머 이런거^^;;
벌써 땀이 육수(-_-")처럼 흘러 전 이정도만 ㅎㅎ
멋지죠?
이곳은 한식 레스토랑 예약제 이고 가격은 훔...ㅎㅎ 오른쪽 창문이 있는곳은 카페입니다 들어서면 왼쪽은 갤러리 오른쪽은 카페 및 세미나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카페 입구에서 내다본 한식 레스토랑
카페 앞,뒤로 이렇게 야외용 테이블과 의자가.. 가을에 이곳에서 커피향을 맡으면 환상적일 듯
계절이 바뀌면 송작가님께 부탁해서 프로필 사진을 찍어봐야겠어요 (들어 주실라나-_-"""")
일단 열쉼히 찍어봅니다ㅎ
본건 있어가지구ㅋㅋ
카페에 지붕으로 올라가는 계단 발견!
유리로 된 천창에서 내려오는 빛이 눈부시네요
아마츄어 사진사,, 모델은 준프로?? ^^˝
엄마 뱃속에 있는것처럼 편안히 눈을 감고.. 짝지가 제일 맘에 들어하던 사진!
카페 내부 모습이에요 벽에 걸려있는 액자들도 멋집니다
커다란 창 밖으로 한옥과 마당이 보이고..
에어콘 바람이 시원하니 살 것(>_<)같습니다ㅎ
선인장이죠?
주문한 커피에 달달한 조각케잌으로 더위를 식혀봅니다
건너편 갤러리에는 작품 전시도 하더군요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들이 교류하며 문화예술의 장을 넓혀가자는 취지에서 조성된 이곳 갤러리 카페 담에는 갤러리 안쪽도 살짝 담아볼까 합니다ㅎ
밖에서 담아본 카페내부~
나무그네 의자에 앉아서~ (뒷편의 배수구가 항아리로 되어있는것이 눈에 띕니다ㅎ)
아직은 잘 알려지지 않아 한적했던 이곳에서 주말의 여유를 만끽해 봅니다
머 더워서 오래있진 않았지만 나름 만족^__^ː
한옥 앞에 있던 조각상
세미나실과 야외공연장도 있다던데 카페 시낭송회를 하기엔 가격이 좀 후덜덜^^;; 언제 좋은 기회가 생기겠죠?
한예촌에 강의가 있는 날,, 조금 일찍 오셔서 시간을 가져보는것도 좋을듯 싶습니다 살랑살랑 불어오는 바람을 맞으며 지난 추억을 회상해보며 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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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고운 모습~멋진 풍경에 ~~오늘은 떠나고 싶다~~~~~~
젤 사랑하는 옆지기가 찍어준 사진이라 더 편안한 모습으로 포즐 취하신거겠죠? 아름답습니다 ~~~
이 날의 콘셉은 편안한 엄마품처럼,,,이었습니다 ㅎㅎㅎㅎ
감사해욤^^
모델이 좋은건지 사진작가의 솜씨인건지... 흠(뭐 이런걸 시기라고 하더만은 ㅎ ㅎ )
참 좋네요 ^^
ㅋㅋ
사진기도 좋고~ 마음도 편하고~~
시기하지 말고~ 가면되지요~ㅎㅎㅎㅎ
고운 모습 넘 멋져요~~
저두 눈감은 아기모습 같은 사진이 젤 맘에들어요~~
함께 하시는 두분 모습 넘 멋집니다~~
언제나 넘 멋진 음악도 좋구요~~^^
엄마 뱃속에 있는 아기모습 생각하고 있었는데~~
우찌???ㅎㅎㅎㅎ
자연스러운 모습에 빠집니다
그네 타시면서 차 한잔 좋습니다
선인장 ? 비슷한 식물은 "스투키" 선인장처럼 키우면 되는 식물이라고 하네요 ^^--^^
한번씩 가기엔 참 좋은 장소인 것 같아요~^^
한 번 모시고 갈까요? ^....^
아름다워라~~~~~~~~~~~~~
라고 할 수 밖에 없네요
미인의 발길이 닿는 곳은 아름다움이 있는 곳입니다!
본 바탕이 미인이라 찍히는 사진마다 갤러리 같사옵니다.
저런 미인 손 잡고 걷는다면 .... 정말 생각만 해도 떨리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