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귀여우니에요~~~
다시 찾아온 주말 입니다 ㅎㅎㅎ
오늘은 왠~~~지 좋은일이 있을것 같은 기대감이 팍팍 드는 ㅋ~~~
예전에는 주말이라면 이런기분이었는데
지금 저의 현실은 흠~~~삼실에 출근해서 컴질중 ㅠㅠ
그래도 나의 분신 블로그가 있으니깐 뭐 조금이라도 위안이 되는걸로 ㅎ~~
지난밤에 다시 찾아온 해투야간매점에서
2AM 의 키다리 임슬옹이 보여준 비빔말이 가져 왔어요
야간매점 등록은 까순이(까르보나라 순대)가 됐지만서도
내 입맛에는 비빔말이가 훨씬 맛있겠다는 생각에
오늘의 야식은 비빔말이로 당첨!!!
사실은 순대도 없구요 ㅠㅠ
까르보나라 소스는 더더욱 없구요 ㅠㅠ
아건 느끼할거야 캄시롱 스스로를 위안하면서 비빔말이를 만들어
것도 튀기지 않고 오븐에 구웠다죠
뜨악!!!
너무 맛있습니다 ㅋ~~~
우째 이럴수가!!!
이거이 야간매점 메뉴로 등록이 되어야 한다는 나의 강력한 소리없는 아우성만이 ㅎㅎㅎㅎㅎ
바삭하면서 쫄깃한 비빔말이 한번 드셔 보실라우 ㅎㅎㅎ
재료:비빔면 1개,계란1개,빵가루,밀가루,4등분 김 8장
딱 집에 있는 재료들로만 ㅎㅎㅎ
아마 순대가 있었으면 크림소스로 까순이도 만들뻔 했다는요 ㅋㅋ
첨엔 끓는 물에 비빔면 반개만 넣었는데
가만 생각해보니 안되겠어서 한개를 다 삶아 버렸어요
소스때문에 반개로 한것 같은데
전 매콤달콤새콤한 초고추장을 추가로 넣어서 부비부비 ㅋㅋㅋ
약간 꼬들하게 삶아진 면은 찬물에 후다닥 헹궈야 꼬들한 맛이 더 하답니다
그릇에 담고 비빔면소스와 약간의 초고추장을 추가해서
새콤달콤매콤하게 부비부비 했어요
김에 비빔면 적당량을 올리고 또르르 말아준후 계란물로 샤삭
풀어지지 않게 만듭니다
ㅁ밀가루
계란물
빵가루에 굴려서 튀김옷을 입힌후
오븐팬에 올리고 쌀눈유를 살짝씩 뿌려줍니다
190도 오븐에 15분 구워져 나온거에요
아니면 튀김기름에 튀겨내도 된답니다^^
어떠세요~~~
바삭바삭 소리가 들릴것 같지 않나요 ㅎㅎㅎ
한개는 미리 먹어버려서 7개만 있네요 ㅋㅋㅋ
오븐에 구워 더 담백하고 고소한 비빔말이~~~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김말이 하고도 비슷한데
비빔면이 들어가서 좀더 특별한맛이 되었네요~~~
요거 주말에 아이들 간식으로도 딱이네요^^
추천 꾸욱 누르시면 복 받으실꼬에요^^
출처: 미즈쿡 레시피 원문보기 글쓴이: 귀여우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