溶溶綠水江湖半 용용록수강호반
點點白鷄天地散 점점백계천지산
질펀하게 흐르는 푸른 물이 강호에 반쯤이고
쩜쩜 하얀 닭들이 천지에 흩어져있네..
灰燼焚燒煙似夢 회신분소연사몽
草園茂盛心成炭 초원무성심성탄
재와 불탄 크트러기 타오르니 연기가 꿈같고,
초원이 무성한데 마음은 숯이 되는구나.
하얀 것들은 닭들...한달 전 병아리들이 많이 컸다....
엄마를 잃고 피골이 상접하여 도저히 살 수 없을 것 같았던 새끼 고양이들이 호랑이가 되어 주변 쥐들을 소탕한다.
삼개월만 신경써주면 반드시 독립할 것이라는 확신으로 계속 생선 고기를 나누며 보살폈었다.
이 주변에 삼만평 사원 3곳,
일만평 사원 1곳....
여기에 5m×15m 교회 예배당 하나 건축하면
교회가 승리할 것을 믿는다...
피골이 상접한 교회라도 이 교회에 삼개월 만 내 입속에 들어갈 고깃점을 나눠주면 이 교회는 호랑이가 되어 쥐새끼들을 반드시 잡아먹는다....
십오평 교회가 고양이이지
삼만평 사원은 쥐새끼일 뿐이다.
♥
내일이면 생명 길 교회 예배당 건축을 위해 기도한지 한달이 된다...
오전 11시 30분 점심 식사를 하기 직전
까지 푸른하늘 교회 건축이 그랬던것 처럼 ...
하늘에서 건축헌금이 뚝 떨어질까?
동네 가장 작은 규모의 크메르 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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