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독직해로 읽는 크리스마스 캐럴
찰스 디킨스 원작
더 콜링 역주
링귀지 북스
기다리던 직독직해 책이 나왔네요.
아이가 좋아하는 책이라서 더 좋아요.
크리스 마스 캐럴. 요즘 아이가 학교 발표에서 영어연극을 나가게 되었어요.
그래서 더 영어에 관심이 많은 찰나입니다.
작가의 소개가 귀여운 글씨체로 쓰여 있네요.
아이가 여자이다보니 글씨체에 관심이 많이 생기나 봐요. 글씨가 귀엽다고 연신말하네요..
영국소설가이고, 유며한 소설이다보니 아이가 기초배경지식없이 읽기 시작해도 아이가 어려워 하지는 않더군요.
더듬더듬 읽기는 하지만 아이가 읽으면서
엄마 아래 영어 단어가 있어서 보기가 좋아 하네요. (기특한 책이네요)
아이가아직 문제를 풀지는 않았지만 일단은 열심히 읽기를 하기로 하고
씨디를 듣고는 한단어 한단어 열심히 읽기 시작하네요..
아직 부끄러운 실력이지만 그래도 열심히 읽는 우리딸 이쁘네요.
엄마는 왜 칭찬을 안 해줘 해서 놀라기도 하지만
오늘은 아주 열심히 칭찬해 주었네요.
동영상은 처음 올려 봅니다.
직독직해 책이 좋으니 아이가 먼저 읽기시작하네요.
몰래 동영상을 찍은거라. 아이들도 지나가도 텔레비젼 소리도 들리고 그래도 꿋꿋이 읽은 우리 딸에
박수 주세요.
많이도 말고 하루에 두장씩만 차근차근 읽자. 우리 딸. 고마워
우리딸 10-4에 영어 연극 나가는데 화이팅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