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산(伽倻山, 1430m)을 보려면 남산제일봉(南山第一峰, 1010m)에 올라야 한다는 말이 있다. 남산 제일봉에오르면 가야산을 한눈에바라볼수있어서 일컷는말이다. 홍류동계곡을 끼고 있으면서도 가야산 그늘에 가려 제대로 대접을 받지 못하지만 산에 오르면 해인사는 물론 암자까지 한눈에 굽어볼 수 있어 마치 신선이 된 듯 착각을 일으킨다. 남산제일봉은 불리는 이름이 제법 많다. 기묘한 암봉이 1000개의 부처를 닮아 천불산(千佛山), 능선의 바위들이 매화가 핀 듯해 매화산(梅花山), 타오르는 불의 형상을 닮았다고 해서 매화산(埋火山)이라고도 불린다. 영남 사람들은 매화산이라고 부르는 걸 더 좋아한다. 해인사 소리길에서 남산제일봉을 보면 마치 불꽃 형상이어서 해인사 화재와 연관이 깊다. 해인사 대적광전과 남산제일봉의 기가 불꽃을 일으켜 큰 불만 7차례나 났다고 여겨 지금도 매년 단오날이 되면 남산제일봉 꼭대기에 동서남북과 그 가운데 등 5방에 소금을 넣고 물로 채우는 의식을 진행한다 사실 남산제일봉이라고 하면 제2봉도 있어야 하는데 그건 없다. 정해식 합천군 문화관광해설사는 “통일신라 애장왕 3년(802년)에 당나라에서 돌아온 순응 화상과 이정 화상이 신라 애장왕비의 등창을 치료해 주자 감동한 왕이 3년간 가야산에서 정사를 보면서 해인사를 창건했는데 그 당시 남산을 보며 제일봉이라 일컬은 게 남산제일봉의 유래”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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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대장님 수고 하셨습니다
만차가 기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