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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과 새벽 사이
원출처 : 구글링 (텍본)
스레딕 ■게시판으로 돌아가기■ 전부 1-100 최신 50
Grim's Marchen
1 이름 : 이름없음 ◆cefePMcW/Xdg : 2012/03/04 20:42:13 ID:nBQUIky2N1Q
이 스레는
난해하고 말도 안되는 듯한 이야기들을 해석하는 스레이다.
앞으로 여러가지 이야기들을 올리게 될 것인데,
어떤 내용이 숨겨져 있을지, 어떤 것을 비유하고 뒤바꾼 것인지는
레스주들의 판단에 맡기게 될 것이다.
허접한 이야기겠지만,
흥미롭게 읽어주고 해석해 준다면야 더 고마울것이 없겠다.
2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4 20:43:39 ID:0OfgIFi4qCE
수능말고 이것도 해석해봐야지. 그림의 동화 썰 풀어랏
3 이름 : 더러워진 책<1> : 2012/03/04 20:46:32 ID:nBQUIky2N1Q
숲속엔 작은 집이 있다.
우연히 가본 그집은
원시적인 구조였고, 문은 닫힌 것인지 열린 것인지
잘 알 수가 없었다.
어느날 누군가가 들어갔다 나오는 것을 보았는데,
그 이후 몇달이 지나자
빈 집인줄만 알았던 곳에서 또다시 누군가가 나왔다.
집주인인가...?
집에서 쫓겨난 모양이었다.
서럽게 울어대는 그에게 위로의 말을 건넸지만
슬픔에 겨워
나의 위로는 들리지 않는 모양이었다.
하는 수 없이 숲을 빠져나와 다시 잠에 들었다.
그날 이후로도
그 집주인은 요즘도 종종 집을 잃고서 울곤 하는데,
이제는 너무 울어서 시끄러울 지경이다.
그만 좀 울었으면...
4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4 20:48:42 ID:MLB5MOnQ44w
이스레제목이 왜 스레에들어왔을때바뀌지?나모레딕인데... 스레밖에선 Grim's Marchen인데 안에선 너희들의 도움이 필요하다!네..
5 이름 : 낡은 양피지 <1> : 2012/03/04 20:48:51 ID:nBQUIky2N1Q
울지 말아요 그대.
그대가 울면 나도 울 수밖에 없어요.
활짝 웃어줘요 그대.
그대가 웃어야 나도 웃을 수 있어요.
떠나가지 말아요 그대.
나는 그대없이는 살 수가 없어요.
떠나가지 말아요...
떠나가지 말...아...
6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4 20:49:31 ID:MLB5MOnQ44w
레스개수도 바뀌고...괴담판에몇없는 오류스레인가..
7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4 20:49:37 ID:nBQUIky2N1Q
>>2
읽어주어 고맙다.
흥미롭게 해석해보길.
>>4
이따금씩 오류가 생기곤 하는 모양이다.
8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4 20:51:55 ID:0OfgIFi4qCE
간단히 표면적으로 3번 스레 해석해볼게
처음에 누가 들어가는걸 본적이 있다했는데 왜 뒤에 빈집 이야기가 나오는거지?
내 생각에는 집주인은 쫒겨난것이 아니라 어쩔 수 없이 나올 수 밖에 없는 상황이 연출되서가 아닐까?
9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4 20:54:16 ID:nBQUIky2N1Q
>>8
이야기의 화자는
이전부터 '숲속의 집'을 지켜봐 왔던 모양이다.
그 전까지는 빈 집인줄로만 알았는데,
어느날 누군가가 들어갔다 나온 것을 우연히 목격했고,
그 집의 방문자와는 또다른 사람이
들어간 것을 본 적이 없는데 집에서 나왔다.
어쩔 수 없이 나왔다는 말도 어찌 보면 맞는 말이 되겠다.
(하지만 >>3은 굉장히 비유가 많이 들어가 있는 이야기이다. 숨겨진 뜻을 잘 생각해보길.)
10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4 20:54:58 ID:MLB5MOnQ44w
너무 울어서 시끄러울지경이다.....?
10.5 이름 : 레스걸★ : 2012/03/04 20:54:58 ID:???
레스 10개 돌파!
11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4 20:55:53 ID:nBQUIky2N1Q
>>10
집주인이라는 것이 꼭 하나라는 법은 없다.
그것이 힌트라면 힌트가 될수도..
12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4 21:00:48 ID:0OfgIFi4qCE
집주인이 우루루 단체로 쫒겨난건가? 그런 가능성도 있잖아 한명이 아닐수도있지
13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4 21:01:36 ID:MLB5MOnQ44w
납치,감금사건같은건가?
14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4 21:02:12 ID:nBQUIky2N1Q
이 이야기는 무언가를 빗댄 이야기이다.
우는 집주인, 숲속의 집...
이 2가지 단어가 키워드가 될수도 있다.
15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4 21:03:06 ID:nBQUIky2N1Q
>>13
그런 것은 아니다.
16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4 21:06:33 ID:lv3bCvJoUh6
새아닌가?집주인은 새인데 알이 깨어나서 자라고 날아간다라던가
17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4 21:06:38 ID:nBQUIky2N1Q
상황이 상황이니만큼 갱신한다.
18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4 21:07:11 ID:nBQUIky2N1Q
>>16
조금 근접했다.
19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4 21:13:25 ID:nBQUIky2N1Q
상황이 말이 아니군...
갱신
20 이름 : 더러워진 책 <2> - 1 : 2012/03/04 21:17:14 ID:nBQUIky2N1Q
최근에 새로 생긴 장난감 가게.
가게에 들어서자 점원이 반갑게 손님을 맞이한다.
입구쪽에 진열된 장난감 병정...
점원에게 곧장 가격을 물었다.
점원은 싱긋 웃으며 원하는 만큼만 달라고 말했다.
가게의 10번째 손님이어서 기념으로 주는 것이라고...
흐음... 만원짜리 한 장을 내밀었다.
점원은 웃으며 돈을 받고는 더 살 것이 없느냐고 물었고,
그 이외에는 눈에 들어오는 것이 없어 인사를 한 뒤 가게를 나섰다.
집으로 돌아와 장난감 병정을 이리저리 살펴보는데,
못보던 동전 구멍이...
500원을 넣으라고...?
자그맣게 새겨져 있는 '500원을 넣으시오'라는 글귀...
흔쾌히 500원을 넣어 보았다.
21 이름 : 더러워진 책 <2> - 2 : 2012/03/04 21:18:00 ID:nBQUIky2N1Q
둥둥둥둥.... 두구두구두구 둥둥둥...
빰빰~ 빠라바라밤밤~
둥! 둥! 둥! 둥!
오호... 신기한 장난감인걸?
북소리가 마치 내 가슴을 두드리는 듯이 생생하게 들려온다.
귀한 장난감을 만원을 내고 산게 미안할 정도...?
하루에 한 번씩 장난감 병정의 연주를 들으며 스트레스를 풀었다.
그렇게 20일이 지났다.
전과 다름없이 책상 위에 서 있는 병정...
오늘도 연주를 듣기 위해 500원을 넣었다.
둥! 둥! 둥! 둥!
두둥! 두둥! 두둥! 두...두...두...두..
두.....
귓가에 들려오는 북소리가 희미해진다.
시야도 조금씩 흐릿해져 오는 것만 같다.
이게 무ㅅ...
22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4 21:18:04 ID:0OfgIFi4qCE
>>20
그리고 장난감 병정은 킬러조가 되고...
23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4 21:19:38 ID:nBQUIky2N1Q
>>22
큭큭...
다 그런 것은 아니다.
24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4 21:19:41 ID:0OfgIFi4qCE
뭐지... 음... 아이도저가 생각나는데?
25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4 21:20:17 ID:MLB5MOnQ44w
>>24그러네...마약같은건가?
26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4 21:20:50 ID:nBQUIky2N1Q
>>24
아이도저라... >>20-1은
아이도저와는 거리가 조금 있는 이야기이다.
27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4 21:20:54 ID:lv3bCvJoUh6
북소리는 심장소리였나?그리고 심장이 멎어서 죽은거고?
28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4 21:21:40 ID:nBQUIky2N1Q
>>27
기본적인 것은 맞추었다.
하지만 세부적인 것까지 맞춰준다면 더 좋을텐데..
29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4 21:22:25 ID:lv3bCvJoUh6
나 원래 세부적인건 안하는 사람이라...남성적이랄까.미안
30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4 21:22:25 ID:MLB5MOnQ44w
저남자는 심장병환자였고, 병원에서 치료를받던중 사망?뭐지....
30.5 이름 : 레스걸★ : 2012/03/04 21:22:25 ID:???
레스 30개 돌파!
31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4 21:23:04 ID:nBQUIky2N1Q
왜 하필 500원을 넣으라고 한 것일까.
이 의문이 힌트가 되어줄 것이다.
32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4 21:23:50 ID:nBQUIky2N1Q
>>29
뭐.. 해석은 하는사람 마음대로이니까.
첫번째로 맞춘 것을 축하한다.
남아있는 2개의 이야기도 한번 풀어봐 주면 고맙겠다.
33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4 21:25:29 ID:nBQUIky2N1Q
필자는 씻으러 가보도록 하겠다.
34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4 21:25:44 ID:lv3bCvJoUh6
500원이라.하루한번이면 만원이 채워졌을때 죽었네.으음..
그런데 3번은 혹시 매미?그냥 떠올랐다.매미우는거 시끄럽잖아.
35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4 21:26:36 ID:nBQUIky2N1Q
>>34
매미라...
시끄럽기는 하지만 아니다.
36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4 21:28:06 ID:lv3bCvJoUh6
어라.1이 있었구나.
북소리는 심장소리고 가게주인에게 준돈만큼만 살수있다. 20일째되는날 만원을 채워서 죽은것.500원은 동전중에 가장 큰것이고 비싼것이라 가장 중요한 심장을 의미하는건가?아 헷갈리기 시작.
37 이름 : 이름없음 ◆tsGpSwX8mo : 2012/03/04 21:28:43 ID:vvEL27lq+Ic
박덕뱁니다
38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4 21:29:18 ID:lv3bCvJoUh6
2번은 거울인거같네.울면 울고 웃으면 웃고.거울에 비친사람이 떠나면 더이상 거울에는 그사람이 비춰지지않기때문에 살수가없다는 뜻인거같기도해.
39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4 21:55:11 ID:65xQ4v+cl1s
갱신
40 이름 : 이름없음 ◆tsGpSwX8mo : 2012/03/04 21:56:35 ID:vvEL27lq+Ic
박덕뱁니다
41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4 22:10:49 ID:nBQUIky2N1Q
>>36, >>38
드디어 2개의 이야기를 모두 풀어냈다.
축하한다는 말을 전한다.
오늘은 시간사정상 새로운 이야기는 올리지 못할 듯 하다.
남은 하나의 이야기도 흥미롭게 풀어보길.
42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5 01:41:55 ID:6p84MRrhYsg
ㄱㅅ
43 이름 : 이름없음 ◆cefePMcW/Xdg : 2012/03/05 15:27:14 ID:jM2LzrYu4WM
아직도 >>3에서 나온 첫번째 이야기는 풀리지 않은 듯 하다.
흥미롭게 풀기를 바라며
오늘자 첫번째 이야기를 들고 찾아왔다.
남은 이야기와 새로운 이야기, 둘 다 흥미롭게 풀어보길.
쉽게 풀리는 이야기가 대다수라서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44 이름 : 붉은 표지의 책 <1> : 2012/03/05 15:28:06 ID:jM2LzrYu4WM
살인자는 오늘도 목표가 될 만한 집을 찾아다닌다.
그러다 우연히 만난 여인.
화려한 옷차림... 명품 가방...
예쁜데다 돈까지 많아 보인다.
당연히 쫓아가 줘야겠지..
오늘은 거하게 한탕 뛰겠는걸...?
들키지 않게 살금살금...
얼마 지나지 않아 나온 그녀의 집.
좋아... 그렇다면 이제 시작해볼까...?
얼마 지나지 않아 들려오는 끔찍한 비명소리.
거하게 한탕을 뛴 살인자는
미소를 지으며 유유히 걸어나온다.
그리고 다음 목표를 찾아 헤멘다.
45 이름 : 이름없음 ◆tsGpSwX8mo : 2012/03/05 17:39:18 ID:ZSbi7vG2ZZ2
박.덕뱁니다박.덕뱁니다박.덕뱁니다박.덕뱁니다박.덕뱁니다박.덕뱁니다박.덕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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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이름 : 이름없음 ◆tsGpSwX8mo : 2012/03/05 17:39:33 ID:ZSbi7vG2ZZ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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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이름 : 이름없음 ◆tsGpSwX8mo : 2012/03/05 17:39:48 ID:ZSbi7vG2ZZ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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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5 22:32:37 ID:quT9lbljM1o
첫번째 이야기는 뻐꾸기지?
뻐꾸기는 다른둥지에 알을 낳고 그 알에서 태어난 새끼뻐꾸기는 다른 아기새와 알들을 둥지밖으로 떨어뜨린다.
불쌍한 아기새들..
49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5 22:57:49 ID:jM2LzrYu4WM
>>48
안타깝지만 오답이다.
이것은 조금 간단하게 생각을 하면 나올수도 있는 이야기이다.(>>3)
50 이름 : 낡은 양피지 <2> : 2012/03/05 23:21:24 ID:jM2LzrYu4WM
비가 내리고,
나는 우산을 펼쳐든다.
나의 우산 아래로는 아무도 들어오지 않는다.
나는 짙은 어둠이 내려앉은 밤이면
비를 기다린다.
그리고 나와 우산을 같이 쓸 사람을 기다린다.
뼈대만 남아버린 하얀 상아색 우산과 함께.
50.5 이름 : 레스걸★ : 2012/03/05 23:21:24 ID:???
레스 50개 돌파!
51 이름 : 낙엽 편지 <1> : 2012/03/05 23:24:06 ID:jM2LzrYu4WM
어디 있는거요?
그대는 찾고 싶어도 찾을 수가 없구랴...
답장이라도 주시오.
그대가 보고 싶소.
- 답장
저를 그렇게 찾고 싶나요?
호호호...
가까운 곳에 있는데...
아쉽네요.
제발 저를 찾아 주세요.
기도할 테니까요.
52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5 23:27:04 ID:jM2LzrYu4WM
>>3, >>44, >>50, >>51
현재 해결되거나 풀리지 못한 이야기는 이렇게 4개.
흥미롭게 풀어보길.
모르겠다면 질문을 해 보아도 좋지만,
힌트를 남발한다면 흥미는 떨어질 테니... 가끔씩만 답하도록 하겠다.
생각해본 답을 올려준다면 늦게라도 들어와서 확인해 보도록 하겠다.
며칠이 지난 후일지도 모르지만..
53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5 23:32:05 ID:jM2LzrYu4WM
스스로 갱신.
54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5 23:43:28 ID:jM2LzrYu4WM
해석을 기다리며 다시 한번 스스로 갱신.
55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5 23:49:42 ID:jM2LzrYu4WM
다시 한번 스스로 갱신.
56 이름 : 이름없음 ◆cefePMcW/Xdg : 2012/03/06 00:03:05 ID:HtBg1E53kTY
이제 가 보아야 할 듯 하다./
남은 이야기들은 >>52에 앵커를 달아 놓았으니
해석하고픈 이야기를 골라서 해도 되고,
다 해 주어도 괜찮다.
>>3과 >>50은 조금 어려울수도 있는 이야기인 듯 하다.
흥미롭게 풀어보길.
재미있게 읽어보길.
57 이름 : 이름없음 ◆cefePMcW/Xdg : 2012/03/06 15:10:00 ID:HtBg1E53kTY
다시 돌아왔지만
여전히 사람은 없는 듯 하다.
흥미롭게 읽길 바라며 갱신.
잠시 일이 있어 1시간~2시간정도 나가볼 듯 하다.
해석되지 않은 이야기는 >>52에 앵커를 달아 놓았으니 일일이 찾을 필요는 없다.
58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6 15:28:06 ID:1+GP3zyDMyM
흥미는 있지만 아쉽게도 해석은 못하는지라.
근데 왠지 >>44번은 여자가 살인자일 거 같아... 그냥 느낌일 뿐이지만.
59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6 15:30:21 ID:HtBg1E53kTY
>>58
흥미가 있다니 글을 헛으로 쓴 것같지만은 않아 다행이다.
기본적인 뼈대는 맞추어낸 듯 하다.
세세한 것까지 맞추어낸다면 완벽한 정답이 될 수 있을 것이다.
>>3의 이야기는 의외로 쉽게 풀지 못하고 있고,
>>50은 어려울수도 있는 이야기이다.
60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6 16:07:48 ID:1+GP3zyDMyM
붉은 표지의 책<1>
역시 난 세세한건 무리니 그냥 간단한것만 몇개 해볼게.
일단 화려한 옷차림, 명품 가방 같은건 그 여인이 다른 사람을 죽인 후에 장기같은걸 팔아 산것.
그렇게 다른 살인마들을 유인하고 그 여인은 그자들을 또 죽여서 돈을 얻고..
이렇게 해서 무한반복루트. ....이거 뭔가 내가 봐도 허술해보여..
그리고 말인데, 혹시 >>50의 우산이란건 혹시 뼈로 만든 우산?
61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6 16:24:26 ID:HtBg1E53kTY
>>60
흐음... 대략 85%가량 근접한 답이다.
>>50의 우산은 뼈로 만든 우산이 맞다.
그것을 이용해 이야기의 정체를 유추해보길.
62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6 16:55:44 ID:EtaeLE3Z2wg
ㄱㅅ
63 이름 : 휘갈겨 쓴 엽서 <1> - 1 : 2012/03/06 18:16:46 ID:HtBg1E53kTY
[몇 개의 흐릿한 별이 보이는 공허한 우주 그림의 엽서, 얼룩이 조금 보인다.]
[알아볼 수 없는 단어 몇개가 보인다.]
의사 선생님께,
안녕..하세요?
지금은 인사조차도 제대로 올릴 수 없을 정도로 두렵습니다.
너무나도 두려워서
제 상황부터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건장한 남자입니다.
요즘은 집 밖으로 나갈 수가 없다보니
머리를 자르지 못해 단발이 되었지만요..
언제나 낯선 여자가 저를 쫓아다니면서 저의 일거수일투족을 ...하더군요.
끔찍합니다.
심지어는 혼자 사는데도 거울을 보면
낯선 여자가 꼭 보이더군요.
놀라서 주위를 둘러보면 아무도 없었습니다.
너무나도 화가 나서 그 여자에게 절대로 따라오지 말라고 소리쳤지만,
사람들은 오히려 저를 이상하게 보더군요.
64 이름 : 휘갈겨 쓴 엽서 <1> - 2 : 2012/03/06 18:17:04 ID:HtBg1E53kTY
괜히 창피해져서 재빨리 집 안으로 도망쳤습니다.
이제는 동네의 웃음거리까지 되어버린 것만 같아서
두렵다 못해 우울합니다.
집에 불을 모두 끄고, 해가 지면 바로 잠에 듭니다.
덕분에 수입은 줄어들고,
손톱은 길어지고...
가족들은 어서 저더러 빨리 ...하라고 재촉하는데...
저는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저는 ...을 ...없거든요.
이 여자를 떼어낼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정말 마음같아서는 죽여버릴까...? 하는 생각도 들지만
왠지 그건 ...같아서 할 수가 없더라구요...
선생님, 제발 좀 도와주세요.
이 여자가 병이 있다면 고쳐주세요,,,
65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6 18:21:01 ID:HtBg1E53kTY
>>63-4는 빠진 ...속의 단어를 맞춰본다면 더욱 손쉽게 풀릴 것이다.
어차피 쉽겠지만.
66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6 23:22:04 ID:2NhQIF+3TDc
ㄳ
67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7 13:40:17 ID:otYENEFmgNI
ㄳ
68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7 15:10:17 ID:YhTbkdM1iP2
>>63에서 여자는 바로 주인공 자신? 주인공은 혹시 FTM 트랜스젠더 같은 사람?
...을은 ...을이야, 아니면 ...를로도 대치될 수 있어?
69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7 16:39:07 ID:YhTbkdM1iP2
그리고 >>68에 덧붙이면, 그 여자한테 성욕이나 관심을 못 느끼는 건 그 여자가 바로 자신이 혐오하는 자신의 여성성이라서? 아니면 환각에 투사를 한 상황이야?
70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7 17:23:40 ID:yVp+J9BkoL2
>>63-4 말인데, 혹시 남자가아니라 여자아니야?
가족들은 어서 저더러 빨리 결혼을하라고 재촉하는데
이해할수없습니다
저는 결혼을 할수없거든요
(본인이 남자라고믿고있으니까. 여자랑결혼을해야하는데 한편으로는 자신이 여자라는것도 인식하고있는거...아님말고.)
어쩌구저쩌구ㅋ
왠지그건 제가죽을것같아서 할수가없거든요
라던가.
71 이름 : 이름없음 ◆cefePMcW/Xdg : 2012/03/07 17:25:46 ID:jyGYmwdXdbQ
>>68-9
트렌스젠더는 아닌 듯 하다.
주인공 자신이라는 것은 맞으며, 그 사실만으로 90%의 정답을 만들어낸 것에 대해 축하를 표한다.
...을은 ...를로도 대체될 수 있는데, 맞다고 생각되는 단어, 혹은 말들을 넣는 과정에서 입맛에 따라 바뀔 수도 있다.
물론 비슷한 것으로.
성욕이나 관심을 느끼지 못하는 것은
혐오라기보다는 편집증으로 인한 망상에 가깝다.
망상 속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주인공의 시각으로는
환각도, 환영도 아닌 그저 현실처럼 느껴질 뿐이다.
물론 근본적으로는 환영이라고 말할 수 있지만.
72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7 17:29:16 ID:AJ6xBn1Mf0w
저기...내가 여기다 레스 달았는데 다 없어졌어....나 어떤여자가 그림사고 침대에 걸어놨고 뭐...하여튼 그런 내용인데..이 스레 오류 많네
73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7 17:29:20 ID:yVp+J9BkoL2
>>70 오타났다. 없거든요→없더라구요
74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7 17:30:16 ID:AJ6xBn1Mf0w
그리고 의견도 2개로 나오고.
내가 알기론 이스레 레스 꽤 많았는데...?
75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7 17:32:10 ID:jyGYmwdXdbQ
>>72, >>74
스레 자체의 오류라기보다는 기기나 사이트의 오류가 아닐까 싶다.
(레스가 많았다면 좋겠지만... 크흠.)
>>70
>>68-9가 말한 것이 아마 >>70의 답과 동일하지 않나 싶다.
76 이름 : 낡은 양피지 <3> : 2012/03/07 17:39:39 ID:jyGYmwdXdbQ
낮에는 뒹굴거린다.
이따금씩 웃음이 터지기도 한다.
즐겁지만
마냥 즐겁지만은 않다.
손가락을 꼼지락거리는 것을 못하니..
불편하다기보다는 짜증이 조금 난다.
하지만 그 짜증마저 웃음으로 바뀌어 버리고,
나는 바닥을 뒹굴며 신나게 웃어댄다.
밤?
나는 밤을 못 본지 오래되었다.
이제는 밤하늘의 모습도 가물가물하다.
언제나 낮이어서
이따금씩 들어오는 손님에게 요즘 밤의 모습은 어떻냐고 묻는다.
그런데 죄다 얄미운 사람들 뿐이다.
보고싶으면 나와서 보란다.
참... 어이가 없다.
뭐... 맞는 말이기는 하지만 지금은 그러고 싶..
아니, 그럴 수가 없거든.
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
77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7 17:51:29 ID:YhTbkdM1iP2
이 남자는 정신분열병적인 삽화에 접어든 상황이야? 현실검증력이 떨어진데다가, 사고가 지리멸렬해짐과 동시에 와해되어서 부분적인 특징을 오해석하고? 여자가 아니라 남자로 해석하면 말야.
이 남자는 어떤 큰 스트레스성 상황을 겪고, 급성 정신분열 삽화에 접어든 상황으로 볼 수도 있겠고, 이게 가족과 연관이 있을지도 모르지만 그건 좀 애매한 해석이네.
만약 현실 검증력이 떨어진 상황으로 치면, 거울에 비친 자신의 단발 머리의 모습, 그리고 길거리의 유리나 반사가 가능한 금속에 비치는 모습을 그 여성이라고 생각하게 되고, 그게 이 망상을 강화시킨 것 같은데.
마초적 특징에 의해서 여성성을 거절하고 있었건, 아니면 그 급성 스트레스가 여성과 관련되었건 그것 때문에 여성성을 피하고 있었던 것 같기도 해.
혐오하는 수준은 아니지만, 망상이 구체화되고 이 여성이 쭉 따라온다고 환각을 느꼈다면 저런 반응이 있을 수도 있겠지..만.
잘 모르겠네; 내용이 더 애매해졌나;?
78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7 17:51:38 ID:yVp+J9BkoL2
>>76 히키코모리!? 미안 뻘레스였어..
뭔가 자기자신에게 실험을하는게아닐까.. 주위사람들은 그게답답해서 나오라고하고.
아니면 끝에 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 는 다른사람목소리인가?
근데 스레주성격..은아니지만, 하튼 스레주를봤을때 납치 감금 실험 같은건아닌거같네...
79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7 17:53:01 ID:jyGYmwdXdbQ
>>78
밤이 보이지 않는다...
언제나 낮...
흐음,... 이것이 키워드가 될 것이다.
80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7 17:53:28 ID:YhTbkdM1iP2
다시 말하면, 주인공은 남자가 맞긴 하지만 이건 정신분열병의 증상들에 의해서 자신의 머리 길어진 모습이 비치는 것을 여자가 따라온다고 생각하는 것.
81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7 17:55:02 ID:yVp+J9BkoL2
>>63-4 갑자기 저번에 스펀지에서본게 기억났다.
안면인식장애였나 비슷한거였는데 사람을 인식하지못하고 그사람이 진짜와닮은 가짜라고믿는거라고들었는데...
자기아내를 낮선여자라고 인식하는게아닐까 싶은데.
이것도아닌거같아... 난 추리에는 재능이없나보네.
82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7 17:55:22 ID:jyGYmwdXdbQ
>>77
현실을 직시하지 못하는 이는 아니지만,
망상과 현실이 뒤섞인 주인공의 시각에서는
자신의 모습과 자신이 생각하는 자신의 모습,
이 두 가지가 공존하며 서로를 성가신 존재, 혹은 집착의 대상으로 생각하게 되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망상의 구체화라기보다는
이 주인공은 망상, 그 자체가 현실이 되어버린 케이스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너무 어렵게, 복잡하게 나갈 필요는 없다.
비어있는 단어만을 맞추면 나머지 10%도 채워지게 될 테니.
83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7 17:56:58 ID:jyGYmwdXdbQ
>>81
안면인식장애라...
좋은 추리이지만, 인식장애라는 것 자체가
알아보지 못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데... >>63-4에서는 여자를 다른 존재로 인식하고 있지 않은가?
얼굴도 알고 있을테고.
84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7 17:59:07 ID:yVp+J9BkoL2
...으아ㅏㅏ 머리가 터질려고하는거같아ㅠ
아무리생각해봐도 납치 감금 실험 마약 살인 같은것밖엔 생각나지않는다고!!ㅠㅠㅠ
난역시 바보판에서 놀아야하는건가..
85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7 18:01:17 ID:jyGYmwdXdbQ
>>84
너무 어려워할 필요 없다.
힌트를 조금 더 주자면,
밤은 보이지 않고,
낮만이 존재한다.
즉, 언제나 불이 켜져 있다는 소리가 될 것이다.
혹은 어둠을 볼 수 없는 곳이거나.
86 이름 : 사신의 동화책 <1> : 2012/03/07 18:06:17 ID:jyGYmwdXdbQ
파티는 즐거워
언제나 즐거운 파티.
하지만 자주 하지 못해 슬프지.
가끔 열리는 파티에는
수많은 음식들이 즐비해.
누구나 좋아하는 음식이 한가지 쯤은 있지.
하지만 손댈 수는 없을거야.
저 음식은 모두 내거니까.
대신 내가 음식과 음료를 가져다줄게.
짜증내지마. 어차피 너희들은 저거 먹지도 못할걸?
큭큭큭...
다른것은 먹을 수 있으려나...
배불러도 잠은 안돼.
알겠지...?
87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7 18:06:27 ID:yVp+J9BkoL2
>>85 뭐야 반지하방에사는 히키코모리인거야!?
..미안, 이상황에선 이것밖엔 생각나지않았다고. 멘붕일어났어..
어둠을 볼수없는곳, 언제나불이켜져있는곳.
이라면 언제나 자신이 원하는데로 불을켤수있는 집밖엔없잖아.. 전기세가얼만데 누가그런 미..ㅊ짓을하겠어..
납치&감금&실험하는사람이아니라면...ㅠ
역시 내머리로는 밥판에가야하나봐. 안녕이라고말하고 떠나고싶지만 여기 뭔가 신비한 마력이있다..! 빠져나갈수없어..! ...미안.
88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7 18:08:23 ID:jyGYmwdXdbQ
>>87
흐음... 힌트를 조금 더 주어야 할까...
우선 낮만이 존재하는 어떤 공간이라고 가정을 해 본다.
히키코모리라면 주변에서 아는 사람이라곤 부모님을 제외하면 제로.
부모님도 은둔하다시피 있는 자식의 집에 올 것 같지는 않다.
그렇다면 누가 오는 것일까...?
손가락을 꼼지락거리지 못하는 것은 왜일까...?
이 두 가지를 잘 고려해보길.
89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7 18:11:38 ID:jyGYmwdXdbQ
>>87
신비한 마력이 있는 글이라는 뜻일까?
여하튼 감사하다.
90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7 18:13:38 ID:yVp+J9BkoL2
>>88 스레주가쓴글들은 분위기가어두워서인지 어두운해답밖엔 안나온다...
나야말로 대한민국주입식교육의 피해자. 글의 분위기가어두우면 해석까지 어둡게해버리지...
아니 이게아니라.
손가락을 묶어둔건가? 그렇지만 그렇게까지할려면 주인공을 의자에라도 묶어놨을테고. 누군가온다. 라는건 역시 실험주최자..에잉 아까부터 실험만생각나네.
좀더 어린애의시선으로봐야하나? 잠깐만기다려힌트주지마나라도이정도힌트로풀수있을꺼라고..
91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7 18:14:18 ID:yVp+J9BkoL2
>>89 응응 스레주가쓴글들은 왠지 풀어보고싶은 욕구가 치솟는다..! 그정도라 마력있어ㅋㅋㅋ
92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7 18:14:49 ID:yVp+J9BkoL2
>>91 오타났다. 그정도라 가아니라 그정도로
93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7 18:17:18 ID:jyGYmwdXdbQ
>>90
좋다.
힌트는 더 이상 주지 않도록 하겠다.(사실 이 이상 주면 안된다..)
실험과는 거리가 먼 이야기이다.
감금과 비슷하기도 하지만, 살짝 다른 종류이다.
>>91
어려운 난이도는 아니지만, 어렵게 하려고 노력하거나
그냥 필자의 수준에 맞게 그냥 쉽게 쓰는 글을 흥미롭게 보아주고
풀어보고 싶다 하니 그저 감사할 따름.
칭찬으로 먹고사는 필자(?)로서는 단비같다고나 할까...?
94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7 18:19:36 ID:jyGYmwdXdbQ
>>90
필자는 그리 어두운 사람이 아닌데..
내면의 어두움이 글에 묻어나는 것일까...는 아니고,
아마도 이런 류의 글을 쓰려고 하면 언제나 비슷하게 되어간다.
95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7 18:24:59 ID:yVp+J9BkoL2
>>76 하..시선을너무 어린애로내려서인지 글의내용그대로 생각하게되버렸어..
그냥 손가락에 장애가있고 나갈수없는 불쌍한사람..ㅠ
거기다 와라편의점의 민준이때문인지 방세때문에 못나간다는생각까지든다...
난 여기까지가 한계다. 좀더 머리를쓰다간... 학교에서 쓸 머리가안남을것같아...
96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7 18:25:20 ID:jyGYmwdXdbQ
>>3, >>50, >>51, >>63-4(90%가까이 풀렸다.), >>76, >>86
현재 완전히 풀리지 않았거나, 풀리지 않은 이야기들이다.
흥미롭게 읽어보고, 풀어보길.
97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7 18:26:13 ID:jyGYmwdXdbQ
>>95
글의 화자는 어린아이가 아니다.
다만 격리를 당할 정도의 문제를 지닌 사람일 뿐.
98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7 18:29:13 ID:yVp+J9BkoL2
>>97 으잉?! 정신적으로문제가있는사람인거야!?
왜 정신병원관련영화나 만화보면 손가락 하나하나 움직이지못하게 하얀옷으로 묶어놨던데, 그거야!?
근데 정신병원도 밤엔 불끌텐데...
...난 이걸푸는사람이오면 다시오겠으...
근데 내가풀고싶어... 어쩌지... 좀 지켜보다가 주워먹기나해야겠다ㅋ
99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7 18:30:11 ID:jyGYmwdXdbQ
>>98
다른 이야기를 보고 싶다면 >>96을 참고하길.
갈 것이라면 잘 가라는 인사를 건네는 바.
100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7 18:45:33 ID:yVp+J9BkoL2
? 지금 내컴 렉걸린거아니지? 내가 가니까 사람들이 안오네..
그렇다면 내가 끝까지 풀어주겠으!! 근데 컴 제한시간있다는게..ㅠ
100.5 이름 : 레스걸★ : 2012/03/07 18:45:33 ID:???
레스 100개 돌파!
101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7 18:49:10 ID:yVp+J9BkoL2
어라.. 진짜로 렉걸렸나.. 아님 이스레에 오류가생긴건가?
아~~까전부터 나밖엔안보여..ㅠ 이거 오류인가!? 저기 스레주. 다른판만들어서 하는게나을거같은데. 계속 사람들이 오류생겼다고하는걸보면...
102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7 18:53:05 ID:jyGYmwdXdbQ
>>101
으음... 우선 조금 더 지켜본 뒤 결정하도록 하겠다.
103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7 19:11:57 ID:yVp+J9BkoL2
>>102 그럼 나혼자 계속풀고있어야지 헿
하......실험과 거리가 멀다니... 감금이랑은 비슷하긴하지만 살짝다른종류라니...
취조려나... 나요즘 데스노트를너무많이본것같다. 계속 L이 미사 결박한것만 생각하고있어..
그때도 정신병원에서입는 흰색옷미사한테 입혀놨거든.............
.....................뭔가 생각나려다가 말았다. 으아아ㅏ아ㅏ아 뭐야아아ㅏㅏ
일단 진정하고 후하후하.
이제 생각나려던걸 생각해봐야지...헿...
.....
혹시말이야, 죄수야? 감옥에갇혔다던지.
그래서 좀있으면 풀려나니까. 신나게 웃었던거고..
그리고 이제 풀려나면 또다시 범죄를저지를생각에 히히히 거리면서 웃었다.....
그런건가? 아닌거같아이건..ㅠㅠㅠ 뭐지그럼..ㅠㅠ
104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7 19:21:50 ID:jyGYmwdXdbQ
>>103
흐흠...
간단하게 생각한다면 쉽게 답이 나올텐데..
105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7 19:30:05 ID:yVp+J9BkoL2
>>104 헐..간단하게? 제일간단한건 마약이지 헿! 환각이보였다거나 헿!
근데 그건아니잖아!!! 스레주가생각하기엔 간단하겠지.....흑흑흑
...다시생각해볼께.. 아님 딴거나풀까 했는데 저거만큼 재밌어보이는것도없다...
106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7 19:31:50 ID:jyGYmwdXdbQ
>>105
우션 결박당했다는 것은 맞추었다.
이제 거기서 더 나아가 본다면 답은 쉽게 나올텐데..
107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7 19:41:18 ID:yVp+J9BkoL2
>>106 맞췄따!! 우왕 경★축!!!!! 후하후하 이대로 조금만더 생각을해봐야지.
근데 저사람이 대체뭐길래 결박을당한건지... 푸우...... 옝! 곰돌이푸! 우리들의친구 뽀로롱!! 꺅 멘붕.
하..저기 나온 손님이라는사람이 나와서보라고한걸보면 그손님이 감금한사람은아닌거같아... 아님 놀리는식으로말한건가?
만약 그 손님이 결박을한게아니라면....
으아, 엄마가 그만하라네, 내일봐 스레주!
108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7 19:45:51 ID:jyGYmwdXdbQ
>>107
'손님'이라는 것은 단순히 방문자의 의미로만 쓰인 것이다.
읽어주어 고맙고,
다음에도 재미있게 풀어주길 바라는 바이다.
잘가길.
109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7 19:47:28 ID:YhTbkdM1iP2
난 저거 측두엽 간질, 아니면 어떻게 웃음이 삐져나오는 그런 종류인 거 같은데; 측두엽 간질도 몇몇 경우에는 웃음 같은 게 나오기도 하고. 정신, 또는 두뇌 문제 맞아?
손님이라는 건 나가라는 희망을 주려는 가족 같기도 한데, 아닐 거 같기도 하다; 자기 가족을 못 알아보는 건 치매로 볼 수 있고, 이러면 위와 해석이 달라져버리는데.
110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7 19:51:28 ID:YhTbkdM1iP2
가능한 해석으로는 치매나 두뇌 손상으로 인해서 기억을 잘 못하고, 따라서 손님은 전문의는 아닌 가족 정도이며,
그들은 희망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나가서 보라는 식의 소리를 하는 것 같지만, 이미 웃음까지 삐져나갈 정도로 두뇌 손상이 크게 진행된 시점...이라는 것과.
두뇌에서 간질 때문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 정도. 정신분열병은 잘 모르겠지만, 저런 상황에서 손가락 꼼지락거린다는 것 부분을 봐서는 아니라고 단정지을 수도 없고...
가능한 답이 많은 것 같은데;;;;
111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7 19:52:57 ID:jyGYmwdXdbQ
>>109
정신의 문제라고 할 수 있다.
손님은 희망을 주려는 의도는 딱히 보이지 않는다.
'보고 싶으면 나가서 봐라'라는 말 속에는
그곳에서 나갈 수 없는 화자를 비꼬는 의도가 숨겨져 있다.
가족이라면 그렇게 말하지는 않았을테지.
112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7 19:53:07 ID:YhTbkdM1iP2
물론, 언어 전체가 좀 간단한, 유아적인 수준으로 퇴행된 상황으로 봐서는 어ㅉ떻게 봐도 상당히 진행된 치매 아니면 정신분열병 둘 중 하나가 정확할 거 같아.
물론 그렇다고 해서 운동성이 아닌 종류의 간질이 아니라고 할 수는 없지만, 발작적 웃음을 동반한 운동성 간질이라곤 보기 힘든데;
바닥에서 뒹군다는 건 병상이 아니라는 거, 혹시?
113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7 19:55:01 ID:jyGYmwdXdbQ
>>110
가능한 답이 많을지도 모르지만,
이것은 그냥 이야기 자체를 보고 연상만 하면 풀어질 수도 있는 이야기이다.
낮만이 존재하고, 밤, 즉 어둠은 보이지 않는다.
이따금씩 누군가가 찾아오는 특정한 장소...
어디일까,..?
114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7 20:01:01 ID:YhTbkdM1iP2
>>113 비전형성이지만 측두엽 간질 중에서는 그런 반응이 가끔 있어서; 물론 간질이 아니라고 하면...
저 발작적 웃음이라고 할만한 것, 저건 정신 문제야, 아니면 약물 문제?
115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7 20:02:09 ID:jyGYmwdXdbQ
>>114
정신 문제다.
116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7 20:04:05 ID:YhTbkdM1iP2
>>115 장기간의 감금에 의한? 아니면 그게 이 감금의 원인?
117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7 20:05:09 ID:jyGYmwdXdbQ
>>116
감금의 원인이다.
118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7 20:10:04 ID:YhTbkdM1iP2
간단히 생각해도 조증이고, 아니면 위에서 내가 말한 게 떠오르는데.... 내가 알기로 보통의 정신병동은 밤이 되면 일괄적으로 불 끄는 거 같던데, 심하지 않은 사람들 병동만 그런가;
치료를 위한 감금이야, 아니면 보복이나 훈육을 위한? 아니면 연구?
일단 >>113을 봤을 때는 불법 SM 클럽 같은 데를 떠올렸는데, 정신이 그게 원인이라면, 정신 때문에 도박으로 빚을 얻었다거나 한 게 아닌 이상;
119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7 20:11:04 ID:YhTbkdM1iP2
병원이나 클럽 해석 말고는 다른 건 잘 모르겠다. 약물을 놔서 갑자기 웃었거나, 두뇌 문제로 접근하는 게 너무 이상하게 돌아선 건가;
120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7 20:11:21 ID:jyGYmwdXdbQ
>>118
그것까지 말하면 다 말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 이상은 답할 수 없다.
'낮만이 존재한다'는 것은 공간의 모습을 비유한 것이다.
121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7 20:11:57 ID:YhTbkdM1iP2
물론 정신적 문제인 거라면, 약물 부분은 아마 아니겠지만;
122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7 20:12:06 ID:jyGYmwdXdbQ
>>119
이상하다기보다는 조금 깊게 파고들었다고 해야 할 듯 하다.
불을 끈다고 하더라도 그것은 결코 '밤'은 아니다.
그저 어둠일 뿐.
123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7 20:23:25 ID:YhTbkdM1iP2
위 내용 상 치료 같아도, 괜히 감금해서 유산 집행이니 보험 지급이니 하는 걸 제멋대로 하려고 하는 가족들도 있고 해서 함부로 단정을 못 짓겠네;
124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7 20:24:12 ID:YhTbkdM1iP2
그리고 밤과 낮, 이 부분도 잘;
125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7 20:24:51 ID:jyGYmwdXdbQ
>>123
맞다고 생각되면 바로 단정짓길.
틀리면 염두에 두고 있던 다른 답을 말하면 되는 것이니,
126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7 20:26:03 ID:jyGYmwdXdbQ
>>124
밤과 낮은 단순히 화자의 눈에 보이는 것을 가지고 쓴 것이다.
기억속의 밤... 별이 흐릿하게 빛나던 밤은 보이지 않고
환하기만 한 낯만이 지속되는 듯한...
적어도 화자의 눈에는 그렇게 보였을 것이다.
127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7 20:27:07 ID:YhTbkdM1iP2
일단 유산 집행 과정에서 정신이 온전하지 못한, 즉, 심신미약으로 분류될 사람을 병원에 집어넣고 그 유산을 가로채려는 친척들이나 가족들이 >>123의 내용.
128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7 20:29:05 ID:jyGYmwdXdbQ
>>127
필자는 너무 깊이 파고든 답을 원하는 것이 아니다.
가지가 많다면 쳐내는 것도 하나의 방법.
129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7 20:31:13 ID:YhTbkdM1iP2
위의 치매나 간질, 조증은 깊이 파고든 종류의? 즉, 그것보단 좀 간단하게 접근하는 게 맞다는 말이야?
130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7 20:32:51 ID:jyGYmwdXdbQ
>>129
정신적 문제, 결박, 환함, 감금, 치료.
이것들만 조합해서 생각해본다면 답이 나올것이다.
131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7 20:39:57 ID:YhTbkdM1iP2
충격 요법이라 보기에도 장기간의 환함이라는 게 많이 헷갈리는 상황인데...
132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7 20:41:12 ID:YhTbkdM1iP2
수술이라고 볼 수도 있지만, 이 경우 역시 장기간 환할 이유가 없을텐데... 혹시 병원에 장기간 있어서 밤을 잊어버리고, 지금 상황이 많이 환한 거?
133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7 20:41:26 ID:jyGYmwdXdbQ
>>131
불을 껐다고 하더라도 그것은 그냥 어둠이지 '밤'과는 별개라는 사실을 참고하길.
134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7 20:47:59 ID:jyGYmwdXdbQ
필자는 씻고 오겠다.
135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7 20:48:46 ID:YhTbkdM1iP2
내가 자꾸 낮이랑 환함을 연관시키긴 하는데...
혹시, 낮에 창문이 없는 부분은 불을 꺼놓으면 어둠일 뿐 밤은 아니라는 것과 연관된 거?
항상 낮이라니까 아무래도 어두울 때가 없이 환하다고 생각했는데, 밤과 어둠을 구분한다면 빛이 안 들어서 어둡다는 것과 관련이 있을지도 모르겠는데;
136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7 20:49:06 ID:YhTbkdM1iP2
>>134 일단 나도;
137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7 21:24:24 ID:jyGYmwdXdbQ
>>136
환할 때는 낮이 맞다.
화자는 낮의 정의는 잊은 듯 하고, 이미 '환함'을 낮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 같다.
밤도 이제 잊어가는 중인데, 아직은 밤과 단순한 어둠을 구별할 줄 아는 듯 하다.
낮을 잊은 것으로 보아서 화자는 제법 오랜 시간을 결박당했고,
손님은 누구며,
화자는 도대체 어떤 상태로 어디에 있는 것일까...
마지막 힌트라고 할 수 있는 레스이다.
잘 참고하길.
138 이름 : 봉인된 두루마리 <1> : 2012/03/07 21:36:25 ID:jyGYmwdXdbQ
언제부턴가 나돌기 시작한 소문 하나.
[하얀 모자의 광대.]
[보는 사람을 언제나 웃게 만들어준다.]
그런 소문이 나돈지도 어느덧 1년.
하지만 이번 소문은 꽤나 오래 가는 듯 하다.
하지만 웃음이 나오기는 커녕 사람들은 초점없는 눈으로 거리를 걸어다닌다.
거리는 생기를 잃어갔고,
아이들의 눈빛은 더이상 반짝이지 않았다.
순수함, 유치함...
이제는 그리움의 대상 중 하나가 되었고,
'하얀 광대 목격담'은 여전히 사람들의 입에서 입으로 점점 퍼져나가고 있었다.
소문이 급속도로 퍼지기 시작한 어느날...
밤길을 걷던 도중
수상한 느낌이 들었다.
139 이름 : 봉인된 두루마리 <1> - 2 : 2012/03/07 21:36:56 ID:jyGYmwdXdbQ
흐릿한 형체... 흐릿한 시선...
눈은 먼지쌓인 구슬처럼 탁한 빛을 띄고 있었다.
입은 웃는 모양에서 굳어진 듯 움직이지 않았다.
왠지 위험하다는 생각에 나는 도망쳤다.
그러나 하얀 광대에게 결국 잡혀버렸고,
나는 지금 환한 미소를 지으며 사람들을 바라보고 있다.
소문은 헛소문이 아니었다.
소문은 헛소문이 아니었다.
소문은...
소ㅁ...
음...? 여기는 어디지?
차가 빵빵거린다.
시끄럽다.
여기를 떠나야겠다.
헤헤헤헤...
140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7 21:38:23 ID:uD8MI75lkME
텔레토비! 매일 웃으면서 언제나 낮이지 밤이됀적은 없어 손님은 그 샤워기모양 마이크!
141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7 21:40:18 ID:jyGYmwdXdbQ
>>140
독창적인 해석이지만
답이 되려면 화자가 여럿이어야 한다.
(낮이기는 하지만 아기미소 햇님도 없다.)
142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7 21:42:50 ID:jyGYmwdXdbQ
>>3, >>50, >>51, >>63-4(90%가까이 풀렸다.), >>76(풀려가는 중), >>86, >>138-9
현재 완전히 풀리지 않았거나, 풀리지 않은 이야기들이다.
흥미롭게 읽어보고, 풀어보길.
143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7 22:00:25 ID:jyGYmwdXdbQ
필자는 이제 나가보아야 할 듯 하다.
>>142에 풀리지 않은 이야기의 레스 번호를 적어 놓았으니
참고하길.
흥미롭게 읽어보고 재미있게 풀어봐주길 바라며...
이만 가 보도록 하겠다.
144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7 23:12:32 ID:vv1AJxHhvXY
>>76
이건 사람이 아니라 동물아니야?
마트같은데서 팔려가는..
뭔가 좀 이상한가?
>>86
이거는 시체 얘기같은데..
145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8 14:08:55 ID:dFyukwU01Vw
>>144 난 무생물로 처음 생각했다가, 저게 쓰여진 게 양피지니까... 화자는 '나'고. 그래서 동물하고 커뮤니케이션 하는 사람이라도 저렇게는 안 쓰지 않을깡....
확실히 동물 같은 상황이지만;
>>86 이건 설마 육, 피, 영혼? 음식들은 영혼인데, 인간이나 시체들은 영혼에 손을 댈 수 없으니까?
146 이름 : 이름없음 ◆cefePMcW/Xdg : 2012/03/08 15:14:38 ID:oP++HjwpL3k
>>144
>>76의 이야기는 동물이 아니다.
뭐... 사람도 동물이기는 하지만 말이다.
>>86
시체라... 시체가 곧 생겨나게 될 이야기이다.
아이의 시각과 어른의 시각을 같이 이용해본다면 답이 보일지도 모른다.
앞부분은 아이의 욕심,
뒷부분은 어른의 지식.
>>145
이야기의 분류는 필자 나름의 기준을 놓고 나눈 것이지만,
양피지라고 해서 동물과 관련이 있고 하지는 않다.
>>86은 위에서 했던 설명을 잘 이용하길 바란다.
147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8 16:31:59 ID:KHX0JwBrqSQ
어라, 나 학교다녀온사이에 사람들이 레스를많이달았네..
것보다 여기있는사람들은 왜이렇게 천재인거야!?
음, 나는 하던데로 >>76을 풀어보겠어!!
148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8 16:46:16 ID:oP++HjwpL3k
>>147
환영이다.
필자는 천재가 아니라서 답도 그리 어렵게 생각하지 않았는데...
역시 개개인의 생각은 천차만별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새로운 이야기를 써볼까 했지만
아직 해결되지 않은 이야기가 많아서 올리지는 않겠다.
149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8 17:18:53 ID:Qb6uG+8QLro
24간 환한곳이라면 카지1노아니야??
150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8 17:22:09 ID:oP++HjwpL3k
>>149
>>76의 화자는 도박장에 있을만한 상태가 아닌 듯 하다.
환함 = 낮이라는 이야기가 참이 되려면
단순히 불만 켜져 있는 것으로는 만족될 수 없을 듯 하다.
151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8 17:25:55 ID:Qb6uG+8QLro
86번보니깐 왜 팔다리가 잘려서 서커스장에서 뒹구는 사람이 생각나지?
152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8 17:26:21 ID:oP++HjwpL3k
필자는 이제 그만 나가보아야 할 것 같다.
저녁이나 밤 즈음에 다시 돌아올 것 같다.
흥미롭게 풀길 바라며.
153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8 17:27:39 ID:oP++HjwpL3k
>>151
흐흠... 사지가 잘려나가 뒹구는 사람이라...
꽤나 어둡고 음울한 해석인 듯 하다.
하지만 이 이야기는 아이의 욕심으로 보아야 하고,
어른의 지식을 가지고 풀어보는 것이 수월할지도 모른다.
154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8 17:38:21 ID:Qb6uG+8QLro
아 뱃속에있는 아기인가?..
155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8 19:06:08 ID:RC3fVr886w2
>>3은 사람 아기의 탄생..(?)
숲은 음모, 입구는... 여기까지만 써도 알겠지 뭐....()
>>50은 뼈만남은 해골. 갈비뼈가 두개골을 (우산처럼)위로 덮고 있다거나?
그러니까 말하자면 갈비뼈 안쪽에 두개골이 있ㄷ...미안.
>>51은 좀 더 힌트를 줬으면 고맙겠ㄷ...
일단, 제발~기도할테니까요 라는 부분이 뭔가 걸리긴하는데...(?)
>>63, >>64 는 남자가 거울에 비친 자기 모습을 여자로 착각.
응. 위에서 나온 이야기지만 나도 똑같이 생각해서 적어봤ㅇ...
156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8 19:06:42 ID:RC3fVr886w2
>>3은 사람 아기의 탄생..(?)
숲은 음모, 입구는... 여기까지만 써도 알겠지 뭐....()
>>50은 뼈만남은 해골. 갈비뼈가 두개골을 (우산처럼)위로 덮고 있다거나?
그러니까 말하자면 갈비뼈 안쪽에 두개골이 있ㄷ...미안.
>>51은 좀 더 힌트를 줬으면 고맙겠ㄷ...
일단, 제발~기도할테니까요 라는 부분이 뭔가 걸리긴하는데...(?)
>>63, >>64 는 남자가 거울에 비친 자기 모습을 여자로 착각.
응. 위에서 나온 이야기지만 나도 똑같이 생각해서 적어봤ㅇ...
>>76은 온통 하얀색뿐인 방 안에 갖힌 사람.
아마 정신병동으로 추측되며, 그 뭐냐 정신병원 특허인...
투탕카멘 자세로 묶기에 묶여있는것 같다. (팔 엑스자 그거 있잖아<)
스스로 원하지 않아도 미친듯이 웃어대는 독특한 병에 걸린것 같다.
웃는동안에는 아마도 꿈쩍도 못하는것 같고.
'손님'은 화자의 방안에 종종 들어와야할 이유가 있는 화자에게 무감각한 사람인것 같은데.. 밥을 주러오는 직원이나 상태검사자라던가. 간호사? 의사?
157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8 19:08:49 ID:RC3fVr886w2
아, 중복해서 올라갔다. 미안.
>>156에 76번에 이어서. 음... 사실 처음에는 사지가 잘린채 강제 성매매당하는 여자인줄 알았다. 하하?;;
158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8 19:14:51 ID:oP++HjwpL3k
>>157
으흠? 콜록... 그렇게 어두운 글을 쓰기도 힘들 듯 하다.
>>156
>>3은 출산과 성행위를 빗댄 이야기. 정답이다.
>>76은 결박당한 화자의 자세, 정신상태, 그리고 어디에 있는지까지... 완벽한 정답이라고 할 수 있을 듯 하다.
>>51은 기도를 할 정도로 간절히 원하는 소원이 무엇일지 생각해보자.
답장의 주인이 원하는 것...
왜 찾을 수 없는건지...
>>50도 >>3처럼 무언가를 빗댄 이야기이다.
사실 어려울 것을 예상했지만, 의외로 쉽게 풀릴지도 모르는 일.
비유가 여러가지가 등장한다.
각각 뭘 말하는 것인지 생각해보면 전체적인 답이 나올것이다.
해골은 아니다.
159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8 19:20:06 ID:RC3fVr886w2
>>86번은... 솔직히 잘모르겠어...ㅠ
일단 파티의 메인 요리는 화자가 보고 말하고 있는 대상인것 같다.
짜증낸다는 청자들의 남녀노소를 모르겠지만.
화자가 가져다준 음식과 음료를 먹고 잠들면 그대로 껙.
아마 배불러 지칠때까지 음식을 먹여놓고 잠들면 잡아먹는다거ㄴ...
미안..무리수였다...힌트 좀....ㅠㅠ
160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8 19:22:30 ID:oP++HjwpL3k
>>159
>>86은 매우 간단하게 풀 수 있다.
음식을 탐내는 모습은 영락없는 어린 아이.
하지만 이것이 중요한 게 아니다.
중요한 것은..
파티의 주최자가 아닌데
음식을 가져다주고, 음료를 날라줄 필요는 없을텐데...?
161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8 19:25:32 ID:RC3fVr886w2
>>138, >>139....으으 최대의 난관이로다. 하지만 나의 무리수를 용감하게 던지겠ㄷ...!
화자는 하얀광대 자신! 아니면 하얀광대를 이전에 알고있던 자!
스스로의 망상에 미쳐서 결국 자아붕괴 및 멘탈붕괴!!!<
으아니 대체 왜 환한 미소를 지으며 환하게 바라보고 있는거야!! [상 엎어
일단 탁한 눈과 웃은채로 굳은건 이미 죽은 시체같은데...?!
도망쳐서 잡혔다가 환하게 웃었어. 그럼 죽임당했나 싶었는데
차가 시끄럽다고 떠나는건 대체!!!!!!! ....... 뭘까..ㅠㅠ
162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8 19:25:34 ID:oP++HjwpL3k
>>50, >>51, >>63-4(정답은 이미 나왔으나 정리된 답이 나오지 않았다.) >>76, >>86, >>138-9
현재 완전히 풀리지 않았거나, 풀리지 않은 이야기들이다.
흥미롭게 읽어보고, 풀어보길.
163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8 19:28:44 ID:oP++HjwpL3k
>>161
하얀광대와 화자는 동일인물이 아니다.
이전에 알고 있던 것은 더더욱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스스로의 망상에 빠져 미쳐버리는 것은 살짝 무리가 있는 것 같다.
환한 미소, 하얀 광대... 연관지어보길.
하얀 광대는 어차피 인간이 아니기 때문에 시체이던 살아 있던 크게 상관은 없다.
그리고 이야기의 끝부분을 잘 읽어보라.
164 이름 : 낙엽 편지 <2> : 2012/03/08 21:58:37 ID:oP++HjwpL3k
별들이 떨어진다.
하나,
둘,
셋.
반짝이는 눈물도 떨어진다.
또르륵,
뚝,
뚝.
찬바람이 유난히 시려와.
온정이 식어가.
이제는 어쩌지?
정말...
어쩌지?
이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어.
그저 기다릴 뿐.
그저...
기다릴 뿐...
165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8 22:01:54 ID:oP++HjwpL3k
>>50, >>51, >>63-4(정답은 이미 나왔으나 정리된 답이 나오지 않았다.) >>76, >>86, >>138-9, >>164
현재 완전히 풀리지 않았거나, 풀리지 않은 이야기들이다.
흥미롭게 읽어보고, 풀어보길.
>>164는 새로 올라온 이야기이다.
너무 복잡하게 생각하지 말고, 단순하게 생각해보길.
복잡한 이야기였다면 복잡하다고 말을 했을 것이다.
166 이름 : 이름없음 ◆cefePMcW/Xdg : 2012/03/09 17:08:39 ID:gx245EByyRQ
개학 덕분인지 사람이 현저하게 줄어들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흥미롭게 보아주고, 재미있게 읽어주는 이들에게 고마울 따름.
>>165에 풀리지 않은 이야기들을 적어 놓았다.
>>63-4는 이미 답이 나왔으니 그것을 정리해 주기만 하면 될 듯 하다.
167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9 20:09:27 ID:a97HzWb9UKk
>>76
답나왔는지안나왔는지모르겠는데 내생각한번말해볼게
정신적 문제, 결박, 환함, 감금, 치료.
이게 힌트맞지?
정신병원이 아니라 감옥아닐까
감금이아니라 감옥에 갇혀있는거지 이유가 마약때문이라고치면
마약으로인해서 정신적으로 문제가생겨서 결박된채로 감옥에있는게아닐까 손님은 치료을위해 찾아오는 전문의들이고
근데 환함이 환하단뜻이면 독방에 갇혀서있는게아닐까
독방에창문이없다면 대충풀리겠는데
168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9 20:52:58 ID:X767r5HvD0Y
으으... 이스레 어려워어..
169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9 21:42:25 ID:gx245EByyRQ
>>167
>>76은 답이 이미 나온 상태이다.
실수로 >>165에 적어버린 모양.
미안하다는 말과 함께...
'오답'이라는 말을 전하는 바이다.
>>168
필자는 원래 이 스레를 세우면서
너무 허술하다고 욕을 먹을 줄로만 알았다.
그런데 의외의 결과가 나와서...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말길.
정말 어려운 문제는 나중에 간간이 등장하게 될 것이다.
물론 지금은 어려운 이야기나 문제는 없다.
170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9 21:52:54 ID:Q5Djp3X63Xs
스레주, 어려워서 그런데 블로그에 가져가서 다른사람이랑 같이 풀어봐도 될까?
혼자 풀다보니까 두통오는거 같아....
171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9 21:54:59 ID:gx245EByyRQ
>>170
출처만 제대로 밝혀준다면야...
너무 허술한 글이어서
오히려 필자가 미안한 기분이 든다.
흥미롭게 읽어보고, 재미있게 풀어보길.
힌트가 너무나도 필요하고, 절실하다면 질문을 해도 괜찮다.
172 이름 : 이름없음 ◆cefePMcW/Xdg : 2012/03/10 09:12:35 ID:8K8Xn8VYiDM
>>50, >>51, >>63-4(정답은 이미 나왔으나 정리된 답이 나오지 않았다.), >>86, >>138-9, >>164
현재 완전히 풀리지 않았거나, 풀리지 않은 이야기들이다.
흥미롭게 읽어보고, 풀어보길.
>>164는 새로 올라온 이야기이다.
너무 복잡하게 생각하지 말고, 단순하게 생각해보길.
복잡한 이야기였다면 복잡하다고 말을 했을 것이다.
173 이름 : 이름없음 : 2012/03/10 09:16:56 ID:8K8Xn8VYiDM
현재는 모두 다 단순한 이야기들만이 남아 있는 듯 하다.
그저 비유를 찾아내고,
뭘 빗댄 것인지, 뭘 은유적으로 표현한 건지, 무슨 뜻을 숨긴 것인지 등...
이런 것만 잘 따져본다면 쉽게 풀릴 이야기들이다.
현재 풀리지 않은 이야기들은 >>63-4를 제외한 5개.
흥미롭게 풀어보길.
174 이름 : 이름없음 : 2012/03/10 09:43:40 ID:7GpbiwO1Y22
하얀광대는 혹시 닭아냐?
사람들은 닭을보면 즐겁지만 나중에는 닭을 먹기위해 잡고 그리곤 마지막엔 영혼이된거겠지
175 이름 : 이름없음 : 2012/03/10 10:17:53 ID:8K8Xn8VYiDM
>>174
흥미로운 해석이지만 답은 아니다.
176 이름 : 이름없음 : 2012/03/10 12:59:49 ID:8K8Xn8VYiDM
풀리지 않은 이야기가 많아
새로운 이야기는 올리지 않도록 하겠다.
오후 3시 이후에 새로운 이야기가 올라올지도 모르지만..
177 이름 : 이름없음 : 2012/03/10 15:32:26 ID:QjwFGbH1imE
>>3 작은 집(여성의 배. 그러니깐 자궁)
원시적인 구조(탯줄과 구멍만 있으니깐.)
누군가 들어갔다 나온다(뒤의 표현을 보아, 집주인은 아닌듯. 아마도 매스같은게 아닐까.)
집주인(아기)
슬픔에 겨움(낙태를 당함)
집주인의 울음소리(환청, 죄책감 등)
낙태 관련인거같은데.
178 이름 : 이름없음 : 2012/03/10 17:03:47 ID:ub+yGAPQGzc
138가면 인가?..
179 이름 : 이름없음 : 2012/03/10 17:53:32 ID:8K8Xn8VYiDM
>>177
안타깝지만 오답이다.(참고로 >>3은 이미 답이 나왔다.)
>>178
가면이라... 광대의 얼굴이 굳어져 있다는 것에서 힌트를 얻은 듯 한데,
아쉽지만 오답이다.
180 이름 : 이름없음 : 2012/03/10 18:00:48 ID:7GpbiwO1Y22
>>138 조커아냐?
181 이름 : 이름없음 : 2012/03/10 18:05:18 ID:8K8Xn8VYiDM
>>180
큭큭.. 조커라..
재미있는 답이지만... 오답이다.
182 이름 : 이름없음 : 2012/03/10 18:07:16 ID:7GpbiwO1Y22
>>181 스크림?
183 이름 : 이름없음 : 2012/03/10 18:09:05 ID:8K8Xn8VYiDM
>>182
대중적인 캐릭터를 모티브로 삼은 이야기가 아니다.
184 이름 : 이름없음 : 2012/03/10 18:20:41 ID:7GpbiwO1Y22
웃고있고마지막엔시끄러워서웃으며다른곳으로간다니,
바이러스냐
185 이름 : 이름없음 : 2012/03/10 18:22:32 ID:8K8Xn8VYiDM
>>184
전에도 다른 레스주에게 같은 힌트를 주었었는데,
마지막 부분을 잘 읽어보면 무언가를 알아낼 수 있을 것이다.
환한 미소와 '하얀'이라는 말을 연관지으면 다른 것도 알아낼 수 있을 것.
186 이름 : 이름없음 ◆cefePMcW/Xdg : 2012/03/11 09:12:34 ID:HZy+h+uq09U
아침에는 역시 사람이 없다.
스스로 갱신.
187 이름 : 이름없음 : 2012/03/11 09:15:02 ID:BQa5NyEyJZ2
힌트를달라스레쥬!
188 이름 : 이름없음 : 2012/03/11 09:16:28 ID:HZy+h+uq09U
>>187
어떤 이야기의 힌트를 달라는 것인지?
189 이름 : 이름없음 : 2012/03/11 10:05:22 ID:LHfRCzMoLJg
있지 스레주.
>>63-4, >>138-9 이런 식이 아니라
>>63-64 >>138-139 이런 식이 더 좋을것같아...클릭하면 바로 나오기도 하고.
190 이름 : 이름없음 : 2012/03/11 10:07:20 ID:HZy+h+uq09U
>>189
으흠, 지금까지 표기를 잘못 한 듯 하다.
191 이름 : 이름없음 : 2012/03/11 10:08:05 ID:LHfRCzMoLJg
>>86은
배불러도 잠은 안돼 = 죽으면 안돼...같기도 하고.
아리송하네.
192 이름 : 이름없음 : 2012/03/11 10:10:47 ID:LHfRCzMoLJg
>>138-139
헛소문이 아닌데, 왜 사람들 중 그 하얀 광대처럼 웃는 사람이 없지.
혹시 마약을 하고, 교통사고에 죽은 것 아냐?
193 이름 : 이름없음 : 2012/03/11 10:15:08 ID:LHfRCzMoLJg
으헝헣. 너무 말도 안되는 소리에는 답도 안해주는구나 ㅠㅠ
194 이름 : 이름없음 : 2012/03/11 10:36:29 ID:HZy+h+uq09U
>>193
다른 일 때문에... 미안하다.
>>191
죽으면 안돼 = 잠은 안돼는 대충 비슷하게 맞춘 듯 하다.
의미상으로는 같으니 맞았다고 할 수 있을 듯.
>>192
웃는 얼굴은 하얀 광대의 얼굴이지
다른 사람들도 그렇게 만든다는 이야기는 없다.
195 이름 : 이름없음 : 2012/03/11 10:55:28 ID:BQa5NyEyJZ2
>>188 광대힌트!
196 이름 : 이름없음 : 2012/03/11 10:58:39 ID:HZy+h+uq09U
>>195
초점없는 눈,
환한 미소,
'하얀' 광대.
이 3가지가 키워드가 될 것이다.
그리고 이야기의 마지막 부분을 읽다보면
무언가를 알아낼 수 있을 것이다.
197 이름 : 이름없음 : 2012/03/11 11:01:38 ID:BQa5NyEyJZ2
소ㅁ...
어래? 여긴어디지?
차가 시끄럽다, 다른곳으로 가야지
히히히히히...
가어쨋다고...
198 이름 : 이름없음 : 2012/03/11 11:04:45 ID:HZy+h+uq09U
소문은...
소ㅁ...
음...? 여기는 어디지?
차가 빵빵거린다.
시끄럽다.
여기를 떠나야겠다.
헤헤헤헤...
이게 >>138-139에서 쓴 이야기의 마지막 부분.
읽다보면 조금씩 무언가를 잊어가고 있다.
그렇게 다른 이들도 화자처럼 변해버렸다.
하얀 광대는 무언가를 형상화한 것이고,
이 이야기는 무언가를 과장해 상상을 덧붙인 이야기이다.
이 점을 참고하길.
199 이름 : 이름없음 : 2012/03/11 12:23:56 ID:J+dwZEWg1fs
으..음.. 뭔가를 잊어간다면 치매려나.....
치매걸리면 단순해지니까 막 웃고...
200 이름 : 이름없음 : 2012/03/11 12:24:44 ID:BQa5NyEyJZ2
벤자민은시간을거꾸로간다?
200.5 이름 : 레스걸★ : 2012/03/11 12:24:44 ID:???
레스 200개 돌파!
201 이름 : 이름없음 ◆cefePMcW/Xdg : 2012/03/12 20:37:59 ID:gtys4ZSu5Ok
>>199
치매라... 그것과 비슷하지만 병이라고 말할 수는 없다.
이것이 심각해진 병이 치매라고 말할 수 있을 듯 하다.
>>200
젊어진다는 이야기는 아닌 듯.
202 이름 : 이름없음 : 2012/03/12 23:45:06 ID:KWOmptd+oiE
퍼시잭슨과번개도둑보면 ㅋ ㅏ지노에가서 이상한연꽃과자먹고 자기일다까먹고 계속거기만잇게되잔아 웃으면서
그런거아닐까??
ㅁ ㅏ약굴같은데?? 하얀광대는 이전에 가서 이미정신놓은사람??
203 이름 : 이름없음 ◆cefePMcW/Xdg : 2012/03/13 22:33:25 ID:T1JtlfnNq92
>>202
연꽃모양의 과자를 먹고
자신의 일들을 모두 잊는다라...
대략적으로 비슷한 답이 나온 듯 하다.
하지만 하얀 광대는 단 하나.
그리고 무언가가 형상화된 존재이다.
204 이름 : 이름없음 : 2012/03/14 15:02:36 ID:DCcYA0XiMTk
마약 같은데...
하얀 광대. 마약은 보통 하얀 가루니까.
205 이름 : 이름없음 ◆cefePMcW/Xdg : 2012/03/15 22:06:44 ID:dk4NwMGuNmY
평일이어서 갱신도 뜸해졌다.
>>204
흐음... 하얀 광대는 마약이 아니다.
하얗다는 것은 동일하지만...
필자는 좀 더 정신적인 의미의 하얀색을 염두에 두었다.
206 이름 : 이름없음 : 2012/03/16 17:04:02 ID:pt8+0zIGdns
ㄱㅅ
207 이름 : 이름없음 : 2012/03/17 16:50:51 ID:n5T5AWfaFM6
ㄱㅅ
208 이름 : 이름없음 ◆tsGpSwX8mo : 2012/03/17 17:00:08 ID:KabKv4qnx+o
박.덕.뱁.니.다박.덕.뱁.니.다박.덕.뱁.니.다박.덕.뱁.니.다박.덕.뱁.니.다박.덕.뱁.니.다
박.덕.뱁.니.다박.덕.뱁.니.다박.덕.뱁.니.다박.덕.뱁.니.다박.덕.뱁.니.다박.덕.뱁.니.다
박.덕.뱁.니.다박.덕.뱁.니.다박.덕.뱁.니.다박.덕.뱁.니.다박.덕.뱁.니.다박.덕.뱁.니.다
박.덕.뱁.니.다박.덕.뱁.니.다박.덕.뱁.니.다박.덕.뱁.니.다박.덕.뱁.니.다박.덕.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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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덕.뱁.니.다박.덕.뱁.니.다박.덕.뱁.니.다박.덕.뱁.니.다박.덕.뱁.니.다박.덕.뱁.니.다
박.덕.뱁.니.다박.덕.뱁.니.다박.덕.뱁.니.다박.덕.뱁.니.다박.덕.뱁.니.다박.덕.뱁.니.다
209 이름 : 이름없음 : 2012/03/17 18:04:21 ID:bMp74LoFDN6
>>138 은 텔레비전 말하는 거 아니야???
텔레비전을 보면서 잠깐 동안은 웃을 수 있지만 진정한 기쁨을 가져다 주진 않으니까.
하지만 이러면 하얗다는 거랑 >>139번이랑은 좀 안 맞네.... 모자라서 미안 스레주..
210 이름 : 이름없음 : 2012/03/17 18:19:33 ID:bMp74LoFDN6
>>86
이거는 느낌은 전달이 되는데 확실하게는 잘 모르겠다..
확실한 건 '파티' 자체가 다른 짜증내는 애들을 위한 파티가 아니란 것. 또 그 수혜자는 화자 자신뿐인 것 같은데?
근데 왜 잠자면 안된다고 하는 건지 모르겠다.
211 이름 : 이름없음 ◆cefePMcW/Xdg : 2012/03/17 23:03:18 ID:QsIqWDxobz6
>>209
텔레비전이라... 바보상자라고도 불리우는...
아마도 거기서 힌트를 얻은 듯 한데, 어느 정도는 맞았다고 할 수 있을 듯 하다.
미안해할 필요 없다. 필자도 많이 모자라기 때문에...(;;)
>>210
유일한 수혜자...
곧 그렇게 될 상황이다.
잠자면 안된다는 것은 간단하게 생각해보면 된다.
212 이름 : 이름없음 : 2012/03/17 23:15:50 ID:W5pvVJmV3qg
좀 더 정신적이라.
백치를 생각해버렸다 큭
213 이름 : 이름없음 : 2012/03/17 23:17:30 ID:QsIqWDxobz6
>>212
오호? 정답에 많이 근접했다.
하지만 백치는 아니다.
214 이름 : 이름없음 : 2012/03/17 23:18:18 ID:W5pvVJmV3qg
헐. 근접했다니 땡큐.
215 이름 : 이름없음 : 2012/03/17 23:19:07 ID:W5pvVJmV3qg
사람들은 초점없는 눈으로 거리를 걸어다닌다.
이부분도 약간. 저 사람들도 주인공처럼 된거 아냐?
216 이름 : 이름없음 : 2012/03/17 23:20:03 ID:QsIqWDxobz6
>>215
맞다.
말을 조금 고친다면 주인공이 다른 사람들처럼 된 것이라고 할 수 있을 듯 하다.
217 이름 : 이름없음 : 2012/03/17 23:21:55 ID:W5pvVJmV3qg
>>216 어....
어린아이가 '순수'를 잃고 어른이 된것같기도 하고. 근데 정신적 하얀색이랑은 먼 것 같은데...
218 이름 : 이름없음 : 2012/03/17 23:23:17 ID:QsIqWDxobz6
>>217
결정적 힌트(?)라고 할 수 있는 말을 하나 던져주자면,
'내 머릿속의 지우개'가 그 힌트가 되어줄 것이다.
219 이름 : 이름없음 : 2012/03/17 23:25:03 ID:W5pvVJmV3qg
내 머릿속의 지우개?
갑자기 빵빵거리는 곳에 온 것도 그렇고. 단기 기억상실증인가? 노네임드 생각나네.
220 이름 : 이름없음 : 2012/03/17 23:25:59 ID:QsIqWDxobz6
>>219
기억상실...
기억상실은 곧 무엇일까?
221 이름 : 이름없음 : 2012/03/17 23:28:04 ID:W5pvVJmV3qg
으으....어렵다...!
222 이름 : 이름없음 : 2012/03/17 23:29:23 ID:QsIqWDxobz6
>>221
조금 더 설명을 보태자면,
기억상실은 기억을 잊게 된다는 소리이다.
이것은 한 단어로 표현할 수 있는데,
그것만 알아낸다면 50%는 맞춘 것이라고 할 수 있다.
223 이름 : 이름없음 : 2012/03/17 23:33:20 ID:W5pvVJmV3qg
기억상실 한 단어라니.... 망각?
224 이름 : 이름없음 : 2012/03/17 23:35:04 ID:QsIqWDxobz6
>>223
맞았다.
그리고 이전 레스에서의 힌트를 조금 더 보태면 정답이 나올텐데,
그것은 >>223이 필요하다면 주도록 하겠다.
225 이름 : 이름없음 : 2012/03/17 23:37:57 ID:W5pvVJmV3qg
초점없는 눈,
환한 미소,
'하얀' 광대.
치매와 비슷하지만 병은 아니다 -> 아마도 건망증 이상 치매 이하 정도?
정신적 하양 -> 정신이 맑아졌다...? 같은 느낌. 아니면 생각이 맑아져서 건망증이라던지
망각 -> 말 그대로 주인공은 어떤 걸 망각하는듯...
226 이름 : 이름없음 : 2012/03/17 23:39:35 ID:QsIqWDxobz6
>>225
치매와 비슷하지만 병이 아니라는 소리는 곧 망각이라는 이야기.
하얀색의 의미는 아쉽게도 틀렸다.
그리고 마지막의 망각에 대한 이야기는 조금 다르게 생각을 해야 한다.
주인공은 하얀 광대를 만나고 난 이후에 모든걸 망각했다.
그리고...
227 이름 : 이름없음 : 2012/03/17 23:42:12 ID:W5pvVJmV3qg
우선, 망각을 좀 생각해봐야겠다...
228 이름 : 이름없음 : 2012/03/17 23:43:45 ID:W5pvVJmV3qg
여기를 떠나야겠다.
부분이 이상한데. 설마 죽던가... 한건가.
229 이름 : 이름없음 : 2012/03/17 23:46:06 ID:QsIqWDxobz6
>>228
위의 글에서의 화자는 이미 모든 것을 잊은 상태.
단지 시끄럽기 때문에 그곳을 떠나기로 마음먹은 것이다.
230 이름 : 이름없음 : 2012/03/18 00:55:12 ID:jgrjwOlPXxU
음 기억상실해서 정신과에 간 게 아닐까!! 흰색하니 난 의사가 생각났그덩..
231 이름 : 이름없음 : 2012/03/18 01:17:01 ID:GXNDBaFReEI
>>230
>>229에서도 말했지만
'모든 것'을 잊은 상태이다.
쉽게 말한다면 아이의 상태로 돌아갔다고 하는 것이 맞을 듯 하다.
232 이름 : 이름없음 : 2012/03/18 11:39:02 ID:spuEdEEF83E
다시왔어 스레주!
>>138 과 <<139
내가 없던 사이에 올라온 글들을 보니까 또 헷갈리네.
그렇다면 이곳은 저승이라던가.....?
맨인블랙에서 팍 하고 기억 지우는 그거 느낌도 나고..
아무튼 쉽지 않네
233 이름 : 이름없음 : 2012/03/18 11:42:41 ID:spuEdEEF83E
>>138
혹시 현대 사회의 폐단을 비유하는 내용인 건가??
내가 생각하는 이 방향이 맞아 스레주?
234 이름 : 이름없음 : 2012/03/18 12:56:48 ID:mkYeXvVE8M+
ㄱㅅ
235 이름 : 이름없음 ◆cefePMcW/Xdg : 2012/03/18 14:21:47 ID:GXNDBaFReEI
늦어서 미안하다.
>>232-233
기억을 지운다라... 얼추 들어맞는다.
현대 사회의 폐단을 비유하지는 않았다.
필자의 생각과 방향이 다른 듯 하다.
236 이름 : 이름없음 : 2012/03/18 15:12:49 ID:GXNDBaFReEI
갱신.
237 이름 : 이름없음 : 2012/03/18 17:07:18 ID:+pd8RZrO9vI
>>235 속세를 벗어난다?
아무생각없이 사는사람들아닐까? 보통사람들이 그런사람을 보면 눈이 초점없다고생각하겠지만 그건 피곤에 찌들고 항상 서로의심하는 속세인들의 눈에 그렇게 보이는것아닐까? 그냥 아무생각없는건데
그리고 사람이 의식주를 이뤄야할 속세에서 단순히 시끄럽다생각해서 떠난다는게 '잡념이 없는 인간'같애 그러니깐 그 광대를 본 사람들도 잡념이사라지니깐 걱정없이 웃음만 나오겠지
238 이름 : 이름없음 : 2012/03/18 19:17:32 ID:GXNDBaFReEI
>>237
속세를 벗어난다라...
그렇게 좋은 의미를 지닌 이야기가 아니다.
이전에도 언급한 힌트지만,
하얀 광대는 '○○'이(가) 형상화된 존재이고,
>>138-139는 '○○'을(를) 과장한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239 이름 : 이름없음 : 2012/03/19 15:59:28 ID:jPqp+13i+Jg
ㄱㅅ
240 이름 : 이름없음 ◆cefePMcW/Xdg : 2012/03/19 21:43:09 ID:sujST04q0ns
이야기가 아직 5개 가량 남았다.
그리고 새로운 이야기가 올라오지 않은지가 꽤 되었는데,
남은 것이 해결되어야 새로 올릴 수 있다.
숙제가 있는데 계속 밀리기만 하면... 흠.
갱신을 자주 안해서 필자로서 미안할 따름이다.
하루에 한번은 꼭 갱신하겠다.
241 이름 : 이름없음 : 2012/03/19 22:14:22 ID:Hf7Om6TpbYE
>>63-64 에서 화자는 자신의 머리가 단발이 되었다고 말했지?
그말은 여자는 화자를 한참 전부터 따라다녔다는건데,
거울을 보면 꼭 보인다. 그런데 주위를 둘러보면 안보인다. 그말은 자신=그 여자라는 뜻인가?
왠지 가족들이 한 말에서의 빈칸은 '치료'같네.
242 이름 : 이름없음 : 2012/03/19 22:26:18 ID:sujST04q0ns
>>241
치료라... 맞는 말이기는 하지만
답은 아니다.
자신 = 그 여자 라는 추리는 맞을 수도 있다.(여러가지 해석이 가능하다)
243 이름 : 이름없음 : 2012/03/19 22:46:45 ID:Om2TQCGNcxE
>>51
자기애의 극심으로인한 정신분열을생각해봤는데...
아닌거같애....
244 이름 : 이름없음◆cefePMcW/Xdg : 2012/03/20 22:07:45 ID:ZvwIY6mBYCo
>>243
으흠... 정신분열이라...
너무 어렵게 생각할 필요는 없다. >>51은 뻔하디 뻔한 이야기이니까.
245 이름 : 이름없음 : 2012/03/21 14:08:46 ID:g3Lv4z4H046
>>51은 정답은 못 맞추겠지만 이상한 건 알 수 있어
어디있는지 모르는데 어떻게 편지를 보내고,
그리고 그 여자는 또 어떻게 답장을 했냐는 것.
246 이름 : 이름없음 ◆cefePMcW/Xdg : 2012/03/21 21:44:55 ID:+aYcQKghf5Q
>>245
그 '이상한 점'을 발견한 것은
아주 큰 발전(?)이기도 하다.
낙엽 편지라고 쓴 것은 그냥 단순히 구분짓기 위한 것이다.
어디있는지 모르는데 편지를 주고받는다라...
편지는 아마도 무언가를 바꾼 말인 듯 하다.
247 이름 : 이름없음 : 2012/04/05 18:33:52 ID:1Cs5B2ypwvM
63 빈칸
감시,일,눈,뜰 수,죄?
자기 아내가 자신을 감시하고 폭행하는 이야기??
248 이름 : 이름없음 : 2012/04/06 01:13:24 ID:YqnXDVhEajY
ㄱㅅ
249 이름 : 이름없음 ◆cefePMcW/Xdg : 2012/04/07 09:30:16 ID:krNF7D5rp0w
아주 오랜만에 들렀다,.
스레를 소홀히 해서 미안하다는 말을 먼저 전한다.
'>>247
흥미로운 생각이지만
이야기의 본 뜻과는 방향이 다른 것 같다.
250 이름 : 이름없음 : 2012/04/08 01:30:04 ID:IIMCkHsigAQ
ㄱㅅ
251 이름 : 이름없음 : 2012/04/14 16:08:21 ID:hplegGtfHk+
>>138-139
하얀광대=광대버섯?
252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1 15:41:03 ID:y635nigi4ck
>>138-139
최면을 건 건가.
정신적인 뜻의 하양은 머릿속의 모든걸 지우는거고.
초점을 잃은 눈도..
환한 미소는 뭐지?
253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1 17:19:11 ID:iy1uTgYjQlA
ㄳ
254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2 04:14:22 ID:pQjgTJzjlNc
단순하게 생각해본 결과
하얀광대라는건 어떤 물건이고
이 물건을 한번보고나면 재미있어서 정신이 팔려 뭐하고 있었는지도 잊어버린다
맞을려나?
255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2 17:16:58 ID:BSajpEmjxjI
ㄱㅅ
256 이름 : 이름없음 ◆cefePMcW/Xdg : 2012/04/22 21:49:26 ID:cxnMmB+u88c
괴담판이 어수선하다.
시험 일정이 기이하게 잡히는 바람에(?) 그간 글도 올리지 못했다,
미안하다는 말을 전하는 바이다.
시험은 이제 1주일 가량 남았다.
시험이 끝나면 다시 새로운 글도 올리게 되겠지...
>>251
광대버섯이라...
어떤 것이라고는 했지만 눈에 보이는 구체적인 것은 아니다.
>>252
최면은 아니지만 하얀색의 의미는 잘 맞춘 듯 하다.
>>254
그렇다면 답은 컴퓨터나 TV가 될 테지만,
위에서도 설명했듯이 구체적인 물체를 이야기하는 것은 아니다.
257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2 22:08:28 ID:oqUmb213SCA
>>256
어, 이제 보니까 사탕스레 스레주구나
사탕도 재밌게 보고있어 ㅎ
258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3 01:21:00 ID:AW0WqCR2zfw
>>164
이건 아직 한 사람이 없는 건가? 막연하지만, 읽고 온다 리쿠 천일초 살인사건의 낙원이 떠울랐어. 세상이 멸망하고 혼자 남아 일상을 반복하는.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을 죽여 버렸다던가 하는 것도.
259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3 03:51:55 ID:Fup77hZiSb6
>>256 구체적인 물체가 아닌건가
그렇다면 하얀광대라는 것은 어떤 사상이나 정신적인 것으로 봐야겠군
난 광대가 술이라고 생각했었거든
초점을 잃은 눈과 환한 미소
그리고 망각.....
이건 알콜섭취한 사람 모습인데 말야
광대와 밤에 마주친것도 술은 주로 밤에 마시니까....
물건이 아니라면 대체 뭘까
광대와 마주친 순간부터 주인공은 잊기시작했고 다른 사람들처럼 되었다라.......
260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3 03:54:31 ID:Fup77hZiSb6
>>256 구체적인 물체가 아닌건가
그렇다면 하얀광대라는 것은 어떤 사상이나 정신적인 것으로 봐야겠군
난 광대가 술이라고 생각했었거든
초점을 잃은 눈과 환한 미소
그리고 망각.....
이건 알콜섭취한 사람 모습인데 말야
광대와 밤에 마주친것도 술은 주로 밤에 마시니까....
물건이 아니라면 대체 뭘까
광대와 마주친 순간부터 주인공은 잊기시작했고 다른 사람들처럼 되었다라.......
261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3 04:04:36 ID:Fup77hZiSb6
위에 두번써서 미안
모레딕이라 렉이 많네
262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3 04:17:15 ID:QQM7w3zzuJs
스레주 문제 천재판에 올려서 상의해 봐도 돼?
263 이름 : 이름없음 ◆cefePMcW/Xdg : 2012/04/23 15:42:14 ID:4ZXKJW6CSBQ
>>257
고맙다.
앞으로도 재미있게 읽어주길.
>>258
아직까지 풀어본 사람이 없는 이야기이다.
'별들이 떨어진다'에 초점을 맞춘다면 매우 쉽게 풀이할 수 있을 것이다.
>>259
광대 자체가 망각이다.
레스더들이 광대가 망각을 불러오는 무언가라고 인식을 하는 듯 한데,
광대의 의미 자체가 '망각'이다.
>>262
상의해봐도 된다.
천재판에 갈 정도의 난이도는 아니지만...
264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3 16:35:55 ID:dJciqPSsREM
>>263
아아 나는 >>226 에 그렇게 써있어서 그냥 그런줄로만 알았어
이것은 혹시 죽음에 관련된 이야기인가?
밤에 사고를 당해 죽어서 모든 것을 잊는거고
사람들을 웃는얼굴로 쳐다보는 것은 초상화가 웃는 얼굴로 유족들을 바라보는거
그리고 마지막에는 죽은뒤 다시 아이로 환생해서 그전의 기억이 없는 상태아닐까
음.. 내가 생각해도 이상한 해석이긴 하다
265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3 18:24:17 ID:Q55SjGvIE9s
하얀광대=스마트폰이라던지?
266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3 18:26:07 ID:Q55SjGvIE9s
하얀광대=스마트폰이라던지?
267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3 18:26:32 ID:Q55SjGvIE9s
아 두번올라갔네
268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3 18:44:08 ID:4ZXKJW6CSBQ
>>264
흥미로운 해석이지만,
하얀 광대 = 망각 / 모두가 웃는 것 = ?? 를 비유했다는 것을 알아두길.
>>266
>>263에서도 이야기했지만
하얀 광대는 망각 그 자체를 비유한 것이다.
269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3 19:58:31 ID:bAXedMfdZfM
>>164 처음 들어온 스레더인데, 아무것도 할 수 없어라고 하는것은 이미 뭔가가 일어난 뒤 한참 지난거란건가? 읭...어려운게 아니라는데도 모르겠는 내머리ㅠㅜ
270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3 20:03:37 ID:34i0drpEHg+
>>268
웃음을 제외한 모든 것을 망각시키는 거야?
대충 들어맞는거 같은데.
271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3 20:03:46 ID:bAXedMfdZfM
>>269 이어서, 왠지 지구멸망 기다리는 사람인거같기도하고... 어떻게든 결말나길 기다리는건가?
별들이 떨어진다라...별이란 것은 빛나는 것, 소중한 것, 희망? 떨어진다는 것은 죽는다, 사라진다, 추락한다...인데 으 모르겠다
272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3 20:35:24 ID:4ZXKJW6CSBQ
>>271
>>164는 아주 간단하게 생각하면 된다.
그냥 이야기를 읽고, 곧바로 연상되는 것, 혹은 가장 실재적인 상황을 떠올려 보길.
>>269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이야기는 자포자기한 상태라는 것이다.
>>270
웃음을 제외한 모든 것이라...
단순히 기억을 잃는 망각이라기보다는
순수한 상태로 돌아간다는 뜻이 더 맞을 것 같다.
273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3 20:38:31 ID:UQ9lxZymLTI
도대체 왜 밬에서보는제목이랑스레안에서보는제목이 같지않은거지
274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3 20:39:38 ID:4ZXKJW6CSBQ
>>273
필자는 같게 보여서 어떻게 다르게 보인다는 것인지 알 수는 없다.
아마도 사이트 내의 오류가 아닐까 싶다.
275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3 20:50:30 ID:L0rjwDqUP6o
>>44
처음 여자를 따라간 살인자는 남자 살인자 A
그리고 나올때는 살인자 A가 쫒아간 여자 살인자 B.
살인자 A의 목표는 그 여자였지만.
그 여자의 목표는 자신을 쫒아오는 남자들.
살인자 A가 들어갈때는 명품백으로 치장한 여자 였지만.
나올때 살인자A는 시체, 여자는 살인자B였다는 소리인가?
276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3 20:52:20 ID:4ZXKJW6CSBQ
>>275
거의 맞추었다.
다만, 한 가지만 더 맞춘다면 완벽한 정답이 될 것 같다.
명품으로 치장했다는 것에 주목하길.
277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3 22:04:25 ID:34i0drpEHg+
>>272
하얀 광대는 망각 그 자체를 형상화한 것
정신적인 의미의 '하양' 머릿속의 모든것을 지운다
환한 미소는 순수한 상태로 돌아간다.
초점을 잃은 눈은,
환상? 그냥 어린아이의 상태가 된다면 초점이 없어질 필요가 있나?
아이들의 눈이 반짝이지 않는것과 관계가 있는건가
뭐지 모르겠다.
278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4 21:57:51 ID:65Ol+SMgzhY
164의 힌트 모으자면
별들이 떨어지는 에 집중
화자는 자포자기한 상태
연상되는 혹은 가장 실재적인 상황...
279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4 22:03:31 ID:5fpVB9npzTI
>>164 혹시 정치적인 상황인가? 독재라던가에서 서민들을 구원할 구원자들은 권력자에게 처형당하고
서민들은 그걸보면서 희망을 모두 잃었다던가...
280 이름 : 이름없음 ◆cefePMcW/Xdg : 2012/04/24 22:29:50 ID:WG1EY6t7Gaw
>>277
초점을 잃은 눈은 망각으로 인해 정신이 흐려졌다는 것을 뜻할 뿐,
별다른 의미는 없다.
아이들의 눈이 더 이상 반짝이지 않는 것은
그들의 총명함을 더 이상 찾아볼 수 없다는 것으로 볼 수 있다.
>>278
아주 간단하고, 직선적인 이야기이다.
>>279
정치적 상황이라...
>>164의 상황은 이미 화자에게 절망적인 상황을 이야기하고 있다.
눈물이 떨어지고 있다는 것은
단순히 화자만이 아니라 다른 이들의 눈물까지도 한꺼번에 이야기하는 것이고,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황이다.
아무것도...
권력자도, 구원자도...
아무도 없는 절망적 상황이라고 볼 수 있겠다.
281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4 22:48:03 ID:soEz+66H08I
>>164
별들이 떨어진다 는 하늘에서 폭탄이 우수수 떨어지는 모습?
눈믈이 떨어지는 것은 사람들이 멸망에 절망하는것인가?
282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4 22:50:34 ID:WG1EY6t7Gaw
>>281
폭탄이라면 막거나 피하면 될 수도 있는 문제이다.
눈물은 맞추었지만,
별의의미는 그냥 생각하면 된다.
283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4 23:17:47 ID:soEz+66H08I
>>282
그냥 폭탄이 아니라 핵폭탄을 말한거긴 했지만..
터미네이터3에 나오는 것처럼..
그냥 직선적으로 본다면 별은 운석을 말하는 것?
운석이 하늘에서 하나둘 떨어지는 모습?
284 이름 : 이름없음 ◆cefePMcW/Xdg : 2012/04/25 21:04:02 ID:RgPUJzohzkc
>>283
맞다.
285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5 21:04:37 ID:RgPUJzohzkc
이번에는 새로운 이야기를 하나 올리도록 하겠다.
아주 오랜만에 올리는 듯 하다.
286 이름 : [상상 진열대] <1> : 2012/04/25 21:06:33 ID:RgPUJzohzkc
- A와 B의 대화
A
괜찮아?
괜찮은거야?
B
괜찮냐고 묻지마...
나는 편해...
그렇게 보이지는 않지만...
A
이제 어디로 가는거야?
나도 데려가.
B
나도 어디로 가는지 모르겠어...
너는 여기 남아야 해.... 너는 할 일이 많이 남았어...
A
뭐야... 왜 안 데려가주는거야... 칫...
됐어! 나는 일같은거 하기 싫어! 나도 갈거야!
287 이름 : [상상 진열대] <1> : 2012/04/25 21:06:49 ID:RgPUJzohzkc
B
그렇게 가고 싶니...?
C
안된다! 너는 못가!
A
뭐에요?
나는 꼭 가고 말거야!
C
절대 안ㄷ....
.........
B
끙... 벌써 출발해 버렸네...
같이 가! 조금 천천히 가...
A
......
일같은건... 정말 싫어.
288 이름 : [상상 진열대] <1> : 2012/04/25 21:07:07 ID:RgPUJzohzkc
C
......
......
가지 마...
할 일이 아직 많이 남았잖니......
D
[A, B, C를 번갈아 보며 미소를 짓는다.]
[그리고는 A에게로 향한다.]
[잠시 뒤---]
[A의 이사를 준비하기 시작한다.
- A는 누구이고, B는 누구며, C는 누구이고, D는 또한 누구인가...? -
289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5 21:13:04 ID:RgPUJzohzkc
>>50, >>51, >>63-64(정답은 이미 나왔으나 정리된 답이 나오지 않았다.)
>>76, >>86, >>138-139(풀려가는 중이다.),
>>164(대부분의 힌트가 나온 상황), >>286-288(새로 올라온 이야기)
현재 완전히 풀리지 않았거나, 풀리지 않은 이야기들이다.
흥미롭게 읽어보고, 풀어보길.
>>164는 새로 올라온 이야기이다.
너무 복잡하게 생각하지 말고, 단순하게 생각해보길.
복잡한 이야기였다면 복잡하다고 말을 했을 것이다.
290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5 21:15:10 ID:RgPUJzohzkc
>>289 수정
>>164는 조금씩 퍼즐이 맞춰져가는 상태이다.
>>286-288이 새로 올라온 이야기인데,
이 이야기는 조금 복잡할지도 모르는 이야기이다.
291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5 21:18:41 ID:a7koh0GSYhk
>>288
죽음에 관련된거야?
292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5 21:20:39 ID:RgPUJzohzkc
>>291
감을 잘 잡은 듯 하다.
그것을 키워드로 삼는다면 >>286-288의 이야기는 쉽게 풀릴 것 같다.
293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5 21:23:11 ID:5eylMAkjP5A
음..그럼 D는 무당혹은 장례사..?
294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5 21:24:10 ID:RgPUJzohzkc
>>293
아주 근접했다.
한 글자만 바꾸면 정답이 될 것 같다.
295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5 21:28:40 ID:4imj42mM7Bo
한글자? 무속인은은 무당이랑 같은걸테니 아닐테고..
B는A의 친구이자 자살한사람?
296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5 21:37:35 ID:32PIZM+KmTo
C는 부모님이거나 짐?
297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5 22:22:03 ID:N2kgBRhRTr2
>>164
운석과 지구충돌이 일어난다
종말위기에 처하자 사람들은 절망에 빠지고 그와중에 사람들은 살겠다고 발버둥치면서 이기주의가 극단에 달한다
그러나 종말은 피할수없고 할수있는것은 그저 기다리는 것만이 전부..
298 이름 : 이름없음 ◆cefePMcW/Xdg : 2012/04/25 22:55:35 ID:RgPUJzohzkc
>>295
자살했다는 점은 맞추었지만,
친구라는 단서는 없다.
>>296
부모라고 단정지을 수는 없지만, 부모이거나 또다른 이라고 추측할 수 있을 것이다.
>>297
축하한다.
정답이다.
299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5 23:11:44 ID:RgPUJzohzkc
>>50, >>51, >>63-64(정답은 이미 나왔으나 정리된 답이 나오지 않았다.)
>>76, >>86, >>138-139(풀려가는 중이다.),
>>286-288(새로 올라온 이야기)
현재 완전히 풀리지 않았거나, 풀리지 않은 이야기들이다.
흥미롭게 읽어보고, 풀어보길.
300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5 23:12:15 ID:RgPUJzohzkc
새로운 이야기 하나를 더 올리고
이만 나가 보도록 하겠다.
300.5 이름 : 레스걸★ : 2012/04/25 23:12:15 ID:???
레스 300개 돌파!
301 이름 : [사신의 동화책] - <2> : 2012/04/25 23:13:51 ID:RgPUJzohzkc
나는 미로를 좋아한다.
애들이나 보는 미로 그림책도 사서 볼 정도이다.
새롭고, 더 복잡하고, 더 기발한 미로를 찾던 도중에
도전 의식을 불러일으키는 미로를 하나 발견하게 되었다.
잘 보이지 않게 희미한 선으로 교묘히 길을 만들어낸 미로였다.
우둘투둘하게 돋아난 선이어서
잉크를 얇게 펴바르니 길이 확실히 눈에 들어오게 되었다.
하지만 이윽고 실망해 버리고 말았다.
미로가 아니라 단순한 무늬의 반복일 뿐이었으니까...
302 이름 : [사신의 동화책] - <2> : 2012/04/25 23:14:05 ID:RgPUJzohzkc
그렇게 실의에 빠져 하루를 지새우고
다음날 또다른 미로를 찾으려고 눈을 부릅떴다.
그렇게 또 하나의 미로를 찾아냈다.
이번 미로는 독특하게도 지붕이 있는 미로였다.
직접 들어갈 수는 없었고,
영상을 이용해 간접적으로 체험해 보았다.
입구로 들어서 안으로 들어갈수록
이상하게도 출구는 없고...
점점 더 복잡해지는 미로였다.
도전 의식이 불타올랐고,
미로의 가장 중앙이라고 생각되는 부분까지 이르게 되었다.
분수로 장식된 사치스럽고 기괴스런 곳이었다.
303 이름 : [사신의 동화책] - <2> : 2012/04/25 23:14:21 ID:RgPUJzohzkc
그리고는 위쪽으로 난 굵은 길을 따라갔더니
이번에는 또다른 미로가 나를 사로잡았다.
미로 속의 작은 미로가 있었다.
하지만 심심풀이처럼 쉽게 풀어냈고,
그 미로는 또다시 복잡하게 퍼져나가고 있었다.
이 미로는 입구도 한 두군데가 아니었고,
출구도 한 두 군데가 아니었다.
이 미로의 모든 입구와 출구를 찾아내리라 마음먹고,
나는 몇일 밤을 지새울 각오를 다졌다.
하지만 미로를 더 이상 파헤칠 수가 없었다.
중앙으로 오니 분수가 말라 있었다.
이제 미로를 폐장할 시간이 된 듯 했다.
304 이름 : [사신의 동화책] - <2> : 2012/04/25 23:14:35 ID:RgPUJzohzkc
그리고 하나 둘...
불이 꺼졌다.
나는 미로 속에 갇혀 아무것도 볼 수 없었다.
아무것도 보이지 않자 아무것도 들리지 않았다.
아무것도 들리지 않자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결국 나는 미로에 갇혀버렸다.
예전부터 갇혀 있었고, 지금까지도... 계속...
- 이야기의 화자가 찾아낸 미로 2가지를 말하라. -
305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5 23:15:33 ID:RgPUJzohzkc
>>50, >>51, >>63-64(정답은 이미 나왔으나 정리된 답이 나오지 않았다.)
>>76, >>86, >>138-139(풀려가는 중이다.),
>>286-288, >>301-304
현재 완전히 풀리지 않았거나, 풀리지 않은 이야기들이다.
흥미롭게 읽어보고, 풀어보길.
>>301-304는 새로 올라온 이야기이다.
복잡할수도 있고, 아주 어이없을 정도로 쉬울지도 모르는 일...
306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6 00:37:40 ID:S4qV+fTSN+g
갱신,
307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6 09:57:18 ID:uiSvystYx1o
>>301-304
미로가 사람의 신체기관을 표현한거 맞지?
으음... 내장과 혈관인가...
308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7 11:58:29 ID:bnOTI9oAflU
>>50에서 연상되는건
아무렇게나 유기된다음에 썩어서
뼈만 남은 시체와 그위로 떨어지는 빗방울의 모습...??
309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7 19:20:39 ID:rMkIl12RE+I
>>307 그렇게 따지면 우툴두툴한 길은 융털? 이고 분수 있는 곳은 심장이라고 볼 수 있는건가?
만약 이게 맞다면 >>307 너 대단한 녀석
310 이름 : 이름없음 ◆cefePMcW/Xdg : 2012/04/27 21:07:38 ID:d43Cr3obxKA
>>307
감을 잘 잡았다.
혈관과 내장이라... 하나의 미로는 딱 한개.
나머지 하나는 구체적인 서술이 필요한 미로라고 할 수 있다.
>>308
비가 내린다는 것은 어떤 의미를 부여할 수도 있고,
그 의미에 따라서 해석이 조금 달라질수도 있다.
이 이야기의 화자는 추상적인 존재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309
우둘투둘한 길...
융털은 아니다.
분수는 맞추었다.
311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7 21:22:16 ID:qzSfoR+W6yk
A는 자살희망자?
혹시 이거 학교폭력은 아니겠지;
312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7 22:20:15 ID:d43Cr3obxKA
>>311
A는 이야기 전반과 후반에서 변화를 겪는다.
즉, 2가지를 말해야 한다는 소리가 될 것이다.
학교폭력같이 특정한 것을 목표로 삼지는 않았다.
313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8 15:13:52 ID:4h8W+4hX+K2
>>310 앗 맞췄네!
>>301-304 첫번째 실망했던 미로는 지문이든가 피부 표면같아.
나는 우툴두툴 튀어나온것도 그렇고 지문이 더 가까운거같지만.
두번째 미로는 분수가 심장이라고 했으니 혈관같아.
위쪽으로 난 굵은길은 대동맥이든가 대정맥이겠지?
314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8 15:46:16 ID:4h8W+4hX+K2
>>63-64 정답 다 나왔다는데 왜 난 모르겠지...뭐 여하튼 종합해보면 남자는
자신을 자신과 자신을 따라다니는 여자로 인식하고있고.
그렇다면 마지막 빈칸에는 자살이란 단어가 들어가나?
큽 난 역시 천재가 아니여써...알고는 있었지만...ㅠㅠ
315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8 15:47:39 ID:KaaH0bDMrNg
>>313
첫번째 미로는 아주 근접했다.
두번째 미로는 경로가 존재하는데, 처음 어디를 진입해서 어디를 지나 어디를 통해 다시 돌아온 것이다.
이야기를 잘 읽어보면 이야기의 화자가 미로를 들어가서 또다른 미로를 찾아내고,
그 미로를 통해 또다른 미로를 발견하게 된다.
하지만 제대로 가보지는 못했다.
이런 것까지 다 말해야 할 것이다.
위쪽으로 난 굵은 길은 혈관이 아니다.
316 이름 : 이름없음 ◆cefePMcW/Xdg : 2012/04/28 15:52:02 ID:KaaH0bDMrNg
>>314
비슷하다. 말을 바꿔야 하겠지만././
317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8 16:45:58 ID:3Dlx14C3+PE
영상을 통해 봤다는건 내시경?
굵은 길은 척추/척수
위에 있는 다른 미로는 뇌의 주름
이라던지
318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8 16:51:41 ID:KaaH0bDMrNg
>>317
영상을 통해 보았다는 것은 다른 의미일수도 있다.
>>317
굵은 길과 다른 미로의 정체는 맞추었다.
319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8 17:04:37 ID:3Dlx14C3+PE
오오 두개 맞췄다!! 영상이 뭘지 생각해 봐야겠네
320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8 17:10:59 ID:3Dlx14C3+PE
근데 분수가 심장이랬는데 분수가 말랐으면 심장이 안뛴다는 의미니까 죽었다는 소린가
에 그리고 영상을 이용해서 간접적으로 보는건데 왜 미로에 갇힌거지?
321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8 17:16:00 ID:KaaH0bDMrNg
>>320
이야기의 화자는 '미로에 예전부터 갇혀 있었다'고 말했었다.
영상을 이용해 간접적으로 보는 것은 맞지만,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서 다를 수도 있다.
322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8 17:30:06 ID:3Dlx14C3+PE
음 그럼 영상을 보기 시작한 때 이미 미로에 갇혀있던거야?
323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8 17:37:18 ID:KaaH0bDMrNg
>>322
미로에 갇혀 있었다는 말이 무엇일지 잘 생각해보길.
화자는 미로 속에 갇혔다는 말은 하지 않았을 것이다.
324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8 17:51:18 ID:3Dlx14C3+PE
`나`가 적혈구인가
심장이 멈춰서 움직이질 못하고 멈춰있는...
325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8 18:00:50 ID:KaaH0bDMrNg
>>324
미로 속에 갇혔다는 이야기가
미로 속을 헤멘다는 뜻은 아니라는 것을 알아두길.
326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8 18:03:43 ID:3Dlx14C3+PE
앗 다시 읽고 생각난건데 출구도 없고 랬다가 출구도 입구도 한두개가 아니라고랬다가 하는게 적혈구가 맞으면 여기저기 찔려서 피가 나서 출구가 생긴건가 피가 흘러서 분수가 멈춘거고
327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8 18:05:14 ID:3Dlx14C3+PE
음 뭘까 어렵네
328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8 19:33:09 ID:KaaH0bDMrNg
>>326
이야기의 화자는 처음에는 미로 속으로 아무리 들어가도 출구가 보이지 않는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고, 미로 속으로 더 깊숙히 들어가자
미로를 지나면 또 미로가 나오고... 미로를 지나면 또다시 미로...
입출구가 한두개가 아니라는 것은 바로 이 때문에 한 말이다.
329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8 19:33:31 ID:KaaH0bDMrNg
>>327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는 말길.
330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8 19:38:36 ID:3Dlx14C3+PE
사신의 동화책이랑 뚜껑이 있는 미로가 단서가 되는거야?
331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8 19:40:16 ID:KaaH0bDMrNg
>>330
사신의 동화책이나 낙엽 편지같은 이름들은 필자가 필요에 의해서 나눈 것일 뿐이다.
단서는 아니니 신경쓰지 말길.
뚜껑이 있는 미로는 단서가 되어줄 것이다.
어차피 미로의 정체가 나왔으니 뚜껑도 금방 나올테지만.
332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8 19:56:06 ID:3Dlx14C3+PE
몸의 뚜껑이라...
333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8 19:59:27 ID:3Dlx14C3+PE
피부인가? 영상이나 `나`가 누군지 알면 좀더 진전될거같다
334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8 20:01:56 ID:KaaH0bDMrNg
>>333
으흠.
뚜껑의 정체를 맞추었다.
'나'는 말그대로 '나'이다.
그저 사람일 뿐이다.
영상은 눈으로 받아들인 것을 이야기한 것이다.
335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8 20:04:30 ID:3Dlx14C3+PE
사람이구나 뇌 주름을 미로취급해서 세포라던가 그런건지 알았는데
336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8 20:06:18 ID:KaaH0bDMrNg
>>335
퍼즐을 조금 맞춰주자면(?),
미로가 장기라면 이야기의 화자는 그것을 보았다는 이야기가 된다.
337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8 20:06:53 ID:3Dlx14C3+PE
그럼 미로가 폐장한게 죽어서 그런거고 `나`가 자기 몸의 미로를 보는건가?
338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8 20:08:58 ID:KaaH0bDMrNg
>>337
맞다.
이제 이야기의 퍼즐이 대략 맞추어진 듯 하다.
이제 첫번째 미로와 두번째 미로를 구체적으로 말해주기만 하면
이야기는 풀린다.
339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8 20:09:23 ID:3Dlx14C3+PE
어쨌든 사람이니까 본인이든 남이든 사람 몸속을 보는거네 그리고 생각해보니 세포일리가 없네 세포면 잉크를 바는다던가 그런건 못하니까
340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8 20:12:34 ID:KaaH0bDMrNg
>>339
큭큭.
세포였다면 직접 들어갔다고 했을 것이다.
341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8 20:13:38 ID:KaaH0bDMrNg
이제 이야기 하나가 풀려가니
또다른 이야기 하나를 준비해야 할 것 같다.
>>339
답은 이제 거의 다 나왔다.
첫번째 미로의 정체는 무엇이고,
두번째 미로의 정체는 무엇인가?
342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8 20:17:07 ID:3Dlx14C3+PE
으아아 내가 제일 못하는게 요약정리인데!!ㅋ 그래도 열심히 풀었으니까 칭찬해줘ㅋㅋㅋ
343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8 20:19:25 ID:KaaH0bDMrNg
>>342
그래도 한 이야기를 거의 혼자서 풀어냈으니
필자로서 고맙기도 하고,
여러모로 답에 근접한 것을 축하한다.
344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8 20:22:28 ID:zKrJMinHmyE
천재판에 해석 스레를 세우고 왔어
어떤 해석들이 나올지...
345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8 20:23:55 ID:KaaH0bDMrNg
>>344
으음... 천재판에 갈만한 난이도는 아닌데...
욕먹는 것은 아닐지 괜시리 걱정이 된다.
346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8 20:25:58 ID:zKrJMinHmyE
>>345 어려운 듯한데...?
347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8 20:26:52 ID:KaaH0bDMrNg
>>346
으흠... 그렇다면 다행(?)이다.
348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8 20:30:38 ID:3Dlx14C3+PE
자 그럼 정리는 다른 사람에게 맡기고 난 이만!
349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8 20:31:08 ID:KaaH0bDMrNg
>>348
정답의 주인공이 나오나 했는데...
잘가길.
350 이름 : [붉은 표지의 책] <2> : 2012/04/28 20:31:46 ID:KaaH0bDMrNg
소나무가 어느날 병이 들었다.
솔잎이 떨어지기 시작했다.
껍질이 약해지기 시작했다.
앙상하게 가지만 남았다.
소나무는 눈물을 흘렸다.
뿌리를 거두었다.
그리고 잠들었다.
351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8 20:33:02 ID:KaaH0bDMrNg
>>350
아마도 심심풀이 땅콩같은 문제일 것이다.
쉽다고 욕하지는 말길(?)
352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8 20:41:10 ID:zKrJMinHmyE
뭐...뭐지
소나무가 무슨 비유 같은데...
353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8 20:43:18 ID:KaaH0bDMrNg
>>352
그대로 비유한 것도 있고,
빗대어 표현한 것도 있다.
354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8 20:44:51 ID:zKrJMinHmyE
>>353 어려워!!!
355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8 20:47:38 ID:KaaH0bDMrNg
>>354
그렇게 어렵다면 천재판에 가져가보길.
왠지 그럼 금방 풀릴 듯 하다.
아니면 이상한 방향으로 깊이 파고든다거나...
356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8 20:51:42 ID:6gAQzL+3S8M
>>350
사람이 병들어서 죽어가는과정?
357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8 20:53:12 ID:KaaH0bDMrNg
>>356
병이라는 것이 우리가 흔히 말하는 병이 아니라
다른 의미를 가지고 있을 수도 있다.
358 이름 : [더러워진 책] <4> : 2012/04/28 20:53:30 ID:KaaH0bDMrNg
한 남자가 점을 보러 갔다.
'용한 점쟁이가 있는데, 이 점쟁이가 미래를 보아줄 사람의 눈을 통해서 미래를 점친다나...'
친구의 추천으로 오게 된 작은 천막.
보랏빛 베일을 뒤집어쓴 점술가에게
먼저 두 자녀의 미래를 보아 달라고 했다.
주문을 외우며 눈동자를 이리저리 움직이다가 이윽고
점쟁이는 눈을 감고 손을 허우적거리며 무어라고 말하기 시작했다.
'흐음... 아늑하지만 마음이 편치 못하네요... 아무것도 보이지 않아요... 아마도 바다인 것 같군요.'
359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8 20:54:06 ID:zKrJMinHmyE
병이 다른 의미라...
유리병 같은 거?
드립 죄송
360 이름 : [더러워진 책] <4> : 2012/04/28 20:54:31 ID:KaaH0bDMrNg
남자는 묘한 미소를 짓고서는
이번에는 아내의 미래를 보아 달라고 했다.
점쟁이는 눈을 감고서 손을 다소곳이 모아 놓고 말하기 시작했다.
'으흠... 장을 보러 왔군요. 시끌시끌하네요. 정육점 앞에 있나보네요. 아내분 앞에 있던 사람이 고기를 사들고 어딘가로 가는군요. 집이 아니라 야영장 비슷한 곳이네요.'
361 이름 : [더러워진 책] <4> : 2012/04/28 20:54:45 ID:KaaH0bDMrNg
이번에도 남자는 묘한 미소를 지었다.
그리고 이번에는 자신의 미래를 보아 달라고 말했다.
점쟁이는 눈을 부릅뜨고 말하기 시작했다.
'음...? 회사에서 일찍 돌아오네요. 사표를 낸 것 같은데... 발걸음이 가볍군요.'
살짝 아리송하다는 듯이 고개를 갸우뚱거리다 이내 말을 이어간다.
'집에 돌아와 자녀와 놀아주고, 아내와 함께 드라이브를 나갔다 돌아온 뒤 목욕을 하고 맥주 한잔을 마시는군요.'
"행복한 가정이네요. 앞으로도 이 행복 이어나가시길."
남자는 활짝 웃으며 복채를 내밀고는 천막을 나섰다.
확신에 찬 눈빛으로...
- 두 자녀의 미래는 무엇? -
- 아내의 미래는 무엇? -
- 남자의 미래는 무엇? -
362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8 20:55:14 ID:zKrJMinHmyE
바다라고?
그럼...깊은 심해인가?
363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8 20:55:23 ID:6gAQzL+3S8M
>>357
그럼 혹시 마음이 아프다거나..
나도 드립 죄송
364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8 20:56:10 ID:KaaH0bDMrNg
>>358-361 (359는 관련 없음)
꽤나 어려울 수도 있고,
나름대로 쉬울지도 모르는 이야기이다.
보잘것없는 이야기이지만 흥미롭게 풀어보길.
>>359
그런 병은 아니다.
365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8 20:56:31 ID:6gAQzL+3S8M
남자의미래= 맥주한잔을 마시고 가족을 죽임
아내 - 죽고 절단되어 정육점에 팔림
아이들 - 시체를 바다에 빠트림
..?맞나?
366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8 20:57:00 ID:zKrJMinHmyE
>>364 그렇지?
역시 개드립이었어
367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8 20:57:15 ID:3Dlx14C3+PE
으악 공부해야 되는데 옆에 스레딕이 켜져있어서 집중이 안된다!!
368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8 20:57:26 ID:KaaH0bDMrNg
>>365
좀 더 구체적으로 서술해야 한다.
그리고 아내 이외에는 전부 틀렸다.(아내도 일부분만 맞추었다.)
369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8 20:58:00 ID:zKrJMinHmyE
>>365 헐?!
370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8 20:58:02 ID:6gAQzL+3S8M
>>367
헬마셆?
숙제중인데 도저히 스레딕때문에 못하겠다.. 으허허허허 이건 마약이야
371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8 20:58:08 ID:KaaH0bDMrNg
>>367
필자는 공부를 잠시 내려놓고(?!)
이러고 있는 중...이다.
372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8 20:58:38 ID:zKrJMinHmyE
포인트는 눈을 보고 점친다는 것 같은데...
373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8 20:59:12 ID:6gAQzL+3S8M
>>368
너무쉽게 생각했나 ;
아내에서 일부분만 맞춘거라면 정육점..?
374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8 20:59:18 ID:3Dlx14C3+PE
다음주가 시험인데!!! 흐어엉 난 만두먹고 오겠다
375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8 20:59:32 ID:zKrJMinHmyE
>>371 시험 공부...
난 중간은 끝났는데 기말이 남음
376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8 21:00:57 ID:6gAQzL+3S8M
그런데 왜 남자는 묘한미소를 짓는다고 한거지?;
으으 모르겠다;
377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8 21:01:38 ID:zKrJMinHmyE
굳이 아내 앞에 있던 사람이 어디로 가는지 말해야 할 필요가 있었을까?
그렇다면 역시 야영장이 포인트...
378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8 21:02:38 ID:zKrJMinHmyE
비유가 들어있는 거야?
379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8 21:03:23 ID:KaaH0bDMrNg
>>378
비유가 들어 있다.
380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8 21:03:46 ID:zKrJMinHmyE
고기가 다른 뜻이라던가...
381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8 21:04:39 ID:zKrJMinHmyE
혹시 미래가 남자 -> 아내,자녀들
이 순서야?
382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8 21:04:43 ID:KaaH0bDMrNg
>>373
아니, 아내의 미래에 대해 이야기한 것은 다 맞았다.
다만 답의 일부분일 뿐이라는 이야기이다.
>>377
야영장이 중요한 포인트라고는 할 수 없다.
>>374
맛있게 먹고 오길.
>>372
중요할수도 있고, 그냥 더 머리를 아프게 하려고 넣은 것일수도 있다.
383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8 21:05:19 ID:KaaH0bDMrNg
>>381
흐흠.
감을 잘 잡았다.
384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8 21:05:34 ID:zKrJMinHmyE
으아아아
머리 아파
385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8 21:07:01 ID:zKrJMinHmyE
>>383 올ㅋ
근데 뭐가 비유인지 짐작이 안 간다
386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8 21:08:27 ID:KaaH0bDMrNg
>>50, >>51, >>63-64(정답은 이미 나왔으나 정리된 답이 나오지 않았다.)
>>76, >>86, >>138-139(풀려가는 중이다.),
>>286-288, >>301-304 >>350, >>358-361(359는 상관없음)
현재 완전히 풀리지 않았거나, 풀리지 않은 이야기들이다.
흥미롭게 읽어보고, 풀어보길.
>>358-361(359는 관련 없음)은 새로 올라온 이야기이다.
복잡할수도 있고, 나름대로 쉬울지도 모른다.
387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8 21:08:41 ID:zKrJMinHmyE
아내는 절단되어 팔리는 거라고 했는데
그럼 앞에 있던 사람이 아내를 사가는 건가
388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8 21:09:13 ID:KaaH0bDMrNg
>>385
이번엔 필자가 일부러 비유를 조금 더 걸러서 했다.
389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8 21:10:11 ID:KaaH0bDMrNg
>>387
으흠. 맞다.
390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8 21:11:08 ID:zKrJMinHmyE
붉은 표지의 책에서
소나무가 사람이라던가 그런 거야?
391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8 21:11:33 ID:zKrJMinHmyE
>>389 읭?!
그냥 막 던진건데?
392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8 21:11:50 ID:KaaH0bDMrNg
>>390
소나무가 무엇인지가 중요하다기보다는
병이 무엇인지가 더 중요하다.
393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8 21:12:26 ID:zKrJMinHmyE
정육점 앞에 있다...?
그리고 시끌시끌하다면 인신매매?
394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8 21:13:32 ID:KaaH0bDMrNg
>>393
퍼즐을 잘 맞춰나가고 있다.
잘만 하면 아내는 쉽게 맞출 수 있을 것이다.
395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8 21:14:02 ID:6gAQzL+3S8M
>>392
그 똥덩어리 한 사람 누구지..
그 사람이 걸린병과 비슷한거야?
루게릭병?맞나?이이름;
396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8 21:14:43 ID:zKrJMinHmyE
>>392 음...그렇군...
설마 남자가 사표를 낸 이유가 가족들을 인신매매 해서 받을 돈이
넉넉해서 그런 건가?
397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8 21:15:14 ID:zKrJMinHmyE
야영장...
인신매매와 야영장...
398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8 21:16:18 ID:zKrJMinHmyE
가족들과 이별하는 기념으로 드라이브를 하고 놀아준 건가?
399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8 21:17:03 ID:KaaH0bDMrNg
>>395
그런 병이 아니다.
>>396
남자의 미래는 아주 구체적인 서술이 필요하다.
400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8 21:17:07 ID:zKrJMinHmyE
아늑한데 마음이 편치 못하다는 건
몸은 편하다는 소리?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바다...
암실?
400.5 이름 : 레스걸★ : 2012/04/28 21:17:07 ID:???
레스 400개 돌파!
401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8 21:17:23 ID:KaaH0bDMrNg
>>398
아니다.
402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8 21:17:49 ID:KaaH0bDMrNg
>>400
암실이라면 암실일수도 있다.
403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8 21:17:56 ID:zKrJMinHmyE
자녀와 놀아주고 아내와 드라이브를 하는 과정에서 무슨 일이 생기는 듯한데...
404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8 21:18:37 ID:zKrJMinHmyE
암실이라면 암실일 수도 있다니ㅋㅋㅋㅋㅋㅋㅋ
애매한 힌트군
405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8 21:18:37 ID:KaaH0bDMrNg
>>403
과정에서 무슨일이 생기지 않는다.
과정이 다 끝난 결과일 뿐.
406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8 21:19:20 ID:zKrJMinHmyE
>>405 과정이 결과?
죽은 상태?
뭐지....
407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8 21:19:52 ID:3Dlx14C3+PE
만두 먹고왔다 집중이수제때문에 역사 분량이 너무 많다 보고있긴 하겠지만 활발하게 참여는 못할듯
408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8 21:20:12 ID:zKrJMinHmyE
야영장과 인신매매 사이에 무슨 관계가 있는 거지?
야영장은 분명 비유일 테고...
409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8 21:20:36 ID:zKrJMinHmyE
>>407 힘내!
410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8 21:21:55 ID:zKrJMinHmyE
야영장은 보통 넓게 탁 트여 있지?
그럼 넓게 트인 곳?
411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8 21:21:59 ID:3Dlx14C3+PE
감사!
412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8 21:23:19 ID:zKrJMinHmyE
아 입술 위쪽 경계선이 계속 말라
짜증나ㅏㅏㅏㅏㅏ
413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8 21:23:30 ID:KaaH0bDMrNg
>>406
과정이 다 끝난 '뒤의' 결과라는 소리이다.
놀아주는 것은 애초에... (이 이상은 아직 이야기하기엔 이른 듯 하다.)
>>407
공부 열심히 하길.(...이런 말할 처지가...)
>>408
야영장은 그리 중요해 보이지는 않는다.
인신매매는 맞지만.
414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8 21:24:34 ID:zKrJMinHmyE
>>413 아하 그런 거군
415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8 21:26:01 ID:zKrJMinHmyE
아마도 아내는 죽어서 장기가 적출된 상태
시끄러운 이유는 경매?
앞에 있던 사람은 아내의 장기를 산 낙찰자
맞...나?
416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8 21:26:40 ID:KaaH0bDMrNg
>>415
대략적으로 맞다.
어차피 정확한 답은 바라지 않았으니.
417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8 21:27:17 ID:zKrJMinHmyE
대략적?
대략 맞으면 좀 더 구체적이어야 한다는 건가
418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8 21:28:14 ID:zKrJMinHmyE
근데 눈을 보고 점친다는 게 중요한 거야?
419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8 21:28:19 ID:KaaH0bDMrNg
>>417
필자의 답과 살짝 다르다는 것이다.
의미는 같으니 너무 신경쓰지 말길.
420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8 21:29:59 ID:zKrJMinHmyE
>>419 원래 이런 문제를 풀면 정확한 답을 내고 싶어하는 성격이라
반드시 끝을 보고야 말겠다!
421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8 21:30:23 ID:KaaH0bDMrNg
>>418
>>382에서 이야기했다.
제일 마지막 줄을 참고.
422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8 21:31:00 ID:zKrJMinHmyE
남자의 미래는 아마 가족들을 팔아 넘기고 돌아오는 길?
아닌 것 같지만...
423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8 21:32:18 ID:zKrJMinHmyE
머리 아프게 하려고 넣은 걸수도 라니
너무 애매하다고
그나저나 점쟁이 신기하네
그런 능력 꽤 유용할 듯
424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8 21:32:40 ID:KaaH0bDMrNg
>>422
가족을 모두 팔아넘기지는 않은 것 같다.
425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8 21:33:29 ID:KaaH0bDMrNg
>>423
솔직히 힌트를 다 퍼주면
맞춰나가는 재미도 그만큼 떨어진다.
점쟁이의 능력..
그리 좋지만은 못할 것 같다.
426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8 21:34:21 ID:zKrJMinHmyE
>>425 그래 힌트는 더이상 바라지 않아!
그런 능력을 가지면 피곤할 것 같기도?
427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8 21:35:52 ID:zKrJMinHmyE
>>424 자녀들은 팔아 넘기지 않는다는 건가...
몸이 편하다?
하지만 마음은 불편하다...
그리고 어두운 곳
428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8 21:36:44 ID:KaaH0bDMrNg
>>427
마음이 불편하다는 것은 당연히 어떤 상태를 이야기하는 것일텐데..
429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8 21:37:11 ID:zKrJMinHmyE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곳에 있고 몸은 편하지만 마음은 불편하다
음?
뭐지?
430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8 21:37:52 ID:KaaH0bDMrNg
>>429
남자의 자녀는 어리다는 사실을 알아두길.
431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8 21:37:56 ID:zKrJMinHmyE
어떤 상태?
우울증?
...은 아닌 것 같고
432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8 21:39:20 ID:zKrJMinHmyE
어린 아이가 마음이 불편한 경우가...
무언가를 뺏겼다던지
학대를 받았다던지
이런 것밖에 생각이 안나네
어린 아이의 관점에서 생각해 봐야겠군
433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8 21:39:36 ID:KaaH0bDMrNg
>>431
마음이 불편하다는 것도 비유이다.
434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8 21:40:37 ID:zKrJMinHmyE
>>433 읭!
마음은...심장?
심장이 불편하다...?
...역시 아닌 것 같은데...
435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8 21:43:32 ID:zKrJMinHmyE
심장병?
어두운 곳에서 몸은 편하다...
하지만 심장도 몸의 일부이니 그럴 리가 없잖아...
436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8 21:44:19 ID:zKrJMinHmyE
마음은 비유한 것이면서도 몸의 일부는 아니다...?
물건?
437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8 21:45:38 ID:zKrJMinHmyE
으앙아
우선 다른 문제도 생각해 봐야지
438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8 21:46:16 ID:KaaH0bDMrNg
>>436
몸이 편한 것과 마음이 불편한 것.
완전히 다른 것이라 가정하면 쉬울지도 모른다.
439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8 21:47:13 ID:zKrJMinHmyE
몸과 마음이 완전히 다른 것이라면
서로 분리되어 있나?
440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8 21:49:07 ID:KaaH0bDMrNg
>>439
마음이라는 것은 추상적인 것이다.
분리되어 있다고 볼 수도 있겠지만,
보통은 하나라고들 하기 때문에 몸과 마음은 분리되어 있지 않다고 볼 수 있다.
441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8 21:49:32 ID:zKrJMinHmyE
팔아 넘기지는 않았다고 했는데에!
응이ㅣㅣㅣㄱ
442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8 21:50:23 ID:zKrJMinHmyE
>>440
;ㅁ;
애매하고 애매하고 또 애매한 대답이다!
443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8 21:51:42 ID:KaaH0bDMrNg
>>442
큭큭...
결국 분리되어있지 않다는 이야기이다.
444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8 21:52:30 ID:zKrJMinHmyE
>>443
끵
흐콰할 것 같다!
445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8 21:53:16 ID:zKrJMinHmyE
분리되어 있지는 않은데 완전히 다른 거면
도ㅜ려ㅑㅗㄹ뎌ㅗㄹㅐ;
뭐냐고
으아아앙악
진짜 흐콰할 듯
446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8 21:54:51 ID:KaaH0bDMrNg
>>445
으응?!
흑화하면 아니된다!
그냥 몸과 마음이 따로 논다는 것으로 생각하면 될 것이다.
필자는 시간이 다 되어서 이만...
447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8 22:12:59 ID:zKrJMinHmyE
>>446 뭔가 딱딱한 게 풀어진 듯!
아무튼 나는 나머지 추리를 해야징
448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8 22:15:32 ID:zKrJMinHmyE
몸과 마음이 따로 논다?
저...정신병?!
449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8 22:21:12 ID:zKrJMinHmyE
음...
이거...어려워!
450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8 23:08:29 ID:UAhL7iWcGrI
으으 이거 발견하고 계속 봤어! 나한테는 벅차지만 그래도 풀어보고 싶다!
451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8 23:11:07 ID:UAhL7iWcGrI
그런의미로 아늑하고 눈이 보이지않고, 바다라면 자궁이라는것도 되지 않을까? 아직 태아라면 눈도 안보일테고 양수덕에 바다라는 느낌도 나고, 아늑하니까. 게다가 자녀의 나이같은건 딱히 말이 없었고.
두 자녀라면 쌍둥이인가? 으.. 마음이 불편한것도 잘 모르겠다.
452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8 23:13:48 ID:UAhL7iWcGrI
으? 근데 미래를 맟추는거잖아. 아아아아! 무슨소리 하는거지!
453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8 23:15:43 ID:UAhL7iWcGrI
아? 근데 마음이 불편하다. 에서 마음과 몸이 같다면 결국 몸이 불편하다?
454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8 23:16:47 ID:UAhL7iWcGrI
어어어 아닌가. 혼자하니까 뭐가 뭔지 모르겠어!
음 일단 어떻게 적어두고 열심히 풀어보도록 할께!
455 이름 : 이름없음 ◆cefePMcW/Xdg : 2012/04/28 23:29:02 ID:KaaH0bDMrNg
글을 쓰는 도중에 잠시 들렀다.
>>449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말길..
>>450
벅차다니.
푸는 것은 누구나 가능하다.(안되는 사람도 있을 수 있지만.)
>>451
두 자녀라는 것은 쌍둥이와 관련이 없다.
바다 같다고 말한 이유는 다른 뜻으로 말한 것이다.
456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8 23:31:09 ID:UAhL7iWcGrI
>>455
응. 벅차다 뭐다 하지만 나도 즐겁게 풀고있어! 아쉽게 틀린것같지만 조금 더 생각할께!
457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8 23:33:16 ID:KaaH0bDMrNg
>>456
필자가 접속해 있을 때엔 적절히(?)힌트를 준다.
너무 깊이 생각하면 더 힘들어질지도 모르니 조심하길.
458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8 23:35:34 ID:DRQTbNPPzRU
...머리아파...
459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8 23:37:16 ID:UAhL7iWcGrI
..어느 새 깊이 생각해버렸어.
460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8 23:38:11 ID:UAhL7iWcGrI
으으! 아쉽지만 12시가 다 되어가네. 오늘은 이만 해야겠어.
어떻게든 다 풀고 만다!
461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8 23:39:33 ID:KaaH0bDMrNg
>>459
생각이 많아지면 잘라내는 것도 도움이 된다.
필자는 그런 것을 잘 못하지만...
>>458
으음...?
너무 고민하지 말길.
어려운 문제라면 생각이 많이 필요하다고 말을 할 것이다.
>>460
잘가길.
462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8 23:54:44 ID:zKrJMinHmyE
다시 왔당
암실...암실...암실!
미안 나 갑자기 병신력이 폭발함
흐콰할 것 같은 기분이다
463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8 23:55:37 ID:KaaH0bDMrNg
>>462
암실에 너무 집중하지 말길.
다른 힌트를 먼저 찾아보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 듯 하다.
464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8 23:55:40 ID:zKrJMinHmyE
>>461 그거야 출제자한테야 그렇겠지요...
푸는 사람은 머리를 쥐어뜯어
465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8 23:56:20 ID:KaaH0bDMrNg
>>464
......(맞는 말이다)
466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8 23:56:40 ID:zKrJMinHmyE
소나무가 잠든 것은 죽은 거야?
467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8 23:59:32 ID:zKrJMinHmyE
>>465 거 봐 맞잖아!
468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9 00:01:20 ID:7BRlqRX6EWM
지금 내 기분은 마치
이걸 못 맞추면 스레주가 꿈에 나와서 마이 트랩 카드를 외칠 것 같은
그런 기분이야
469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9 00:03:00 ID:BltF15zlTUA
>>466
죽은 것이라고 할 수 있다.
>>467
큭큭...
>>468
You Just Actived My Trap Card(철자는 무시)
470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9 00:04:18 ID:7BRlqRX6EWM
>>469 엉 아이디 바뀌었네
나도 그렇지만 뭐...
근데 진짜로 외치지 말라고!!!
이젠 꿈이 아니라 현실이 되었다...으아
471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9 00:06:25 ID:7BRlqRX6EWM
근데 죽은 거면
그냥 소나무가 병들어서 죽은 거라고 하면 안돼?!
진짜 그런 소나무도 있을 거라고!
뿌리 썩고!
472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9 00:07:51 ID:BltF15zlTUA
>>471
이 이야기는 그렇게 이야기하고 싶어도
비유를 숨겨놓은 이야기이기 때문에
그럴 수가 없다.
473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9 00:08:33 ID:7BRlqRX6EWM
너 내가 바보라고 존나 무시하냐!
으ㅏ으어...
그래 난 바보여썽!
나의 정체성을 찾았당!
우왕!
474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9 00:09:06 ID:7BRlqRX6EWM
>>472
에잇
나한테 비유 따위를 기대하지 말라고!
475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9 00:09:33 ID:BltF15zlTUA
>>473
머리를 좀 식히고 오는 편이 좋을 듯 하다.
476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9 00:09:42 ID:7BRlqRX6EWM
지금 사람이 어떻게 미쳐가는지 좋은 예를 경험하고 있다!
477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9 00:12:41 ID:7BRlqRX6EWM
>>475 거절한다
한 번 시작하면 끝까지 해야 한다고
공부해야 한다더니 잠도 안 오냐 스레주
478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9 00:13:35 ID:7BRlqRX6EWM
게다가 이미 딴 판에서 머리를 식히며 여기에서 다시 머리 아픈
묘한 경험을 하고 있거든
479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9 00:15:03 ID:BltF15zlTUA
>>478
보잘것없는 글 때문에 이렇게 된 것 같아 왠지 미안하다(?)
>>477
낮잠을 많이 자서... 흠흠.
480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9 00:17:13 ID:7BRlqRX6EWM
>>479 미안할 필요는 없다네
왜냐면 이걸로 천재력이 상승할 것 같거든!
난 오늘 5시에 일어났기 떄문에 쌩쌩하다!
481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9 00:18:54 ID:7BRlqRX6EWM
근데 스레주는 남자야?
왠지 말투가 남자 같은 느낌이라서
482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9 00:19:13 ID:BltF15zlTUA
>>480
반어법...(?)
483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9 00:19:50 ID:BltF15zlTUA
>>481
남자다.
원래 말투는 여성적이지만... 일부러 이런 말투를 쓰고 있다.
484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9 00:22:24 ID:7BRlqRX6EWM
>>482 어쨌든 결국 공부는 안 한다는 거군
>>483 평소 말투 궁금
근데 스레주가 보기에는 내 말투가 어때?
난 매우 중성스러운 듯(?)
485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9 00:23:18 ID:BltF15zlTUA
>>484
으흠... 그렇다고 하면 그럴수도..
486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9 00:24:11 ID:7BRlqRX6EWM
>>485 그래 그렇다니까
487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9 00:25:33 ID:7BRlqRX6EWM
그래서 말투 어떻냐니까
488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9 00:25:49 ID:BltF15zlTUA
너무 어렵다면 천재판에 세워진 스레에서 논의해보는 것도...
필자는 이만 나가봐야 할 것 같다.
489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9 00:26:16 ID:BltF15zlTUA
>>487
중성적이다.
490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9 00:28:01 ID:7BRlqRX6EWM
>>488 천재판에 사람이 없어
>>489 그치?
근데 친구들은 여성스럽대
어쩌면 당연(?)한 걸 수도
491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9 00:31:38 ID:7BRlqRX6EWM
공부하러 간 건가!
추리는 좀 이따가
492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9 01:11:59 ID:7LUY198O2Sk
더러워진 책(장기매매)
아늑하다는 것은 따뜻하고 어둡다는것. 아이들은 따뜻하고 어두운 장소에 있다.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는 것은 안구가 적출되었다.
장을 보러 온 것은 아내가 아니라 아내의 '고기' 즉 장기를 사러 온 사람. 고기를 사들고 가는 사람이 벌써 보인다는건 미리 예약해 놓은 사람이 있단 뜻?
493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9 01:15:26 ID:7LUY198O2Sk
더러워진 책 이어서
야영장으로 표현된다는건 사람이 많다는 것. 청결한 장소는 아니라는 것. 돈 많은 사람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장기매매는 매우 위생적으로 관리한다. 규모가 크면서 비위생적인 곳에 접근할 수 있는 남자는 범죄에 깊이 관련된 사람
494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9 01:17:02 ID:7LUY198O2Sk
더러워진 책 이어서
회사에 사표를 낸 것은 돈을 많이 벌어서 혹은 많이 벌 것이어서
집에 돌아간 남자는 자녀를 먼저 처리하고 아내를 장기매매 장소에 넘겨준 뒤 증거를 모두 없애고 새 출발을 기념할 것이다..
다시 생각해보니 바닷속이라는걸 포함하면 춥고 어두운 장소라고도 볼 수 있을거 같아. 스레주, 내 추리는 어떄?
495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9 01:22:44 ID:7LUY198O2Sk
사신의 동화책 (인체)
자신의 손을 들여다보다 지문을 발견. 지문을 찍으려면 흔히 손에 잉크를 얇게 펴바르지? 하지만 지문은 미로가 아닌 무늬의 반복.
지붕은 피부 분수는 심장. 출구는 없고 복잡한 길은 핏줄이 몸 안에서 순환하는 것. 위쪽은 대뇌의 피질 시냅스끼리의 연결? 분수가 마른 건 심장이 멈춘 것.
496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9 01:27:34 ID:7LUY198O2Sk
사신의 동화책<1> (제사)
제사는 일년에 한번. 당연히 자주 지내지 않아. 시점은 제사상의 주인이므로 모든 음식이 자기 거라고 말하는건 당연하지. 제사지낼떈 밤을 새니까 졸려도 자면 안돼. 제사가 끝나면 음식을 먹을 수 있어
497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9 01:35:06 ID:7LUY198O2Sk
상상 진열대 (식물인간이 된 사람의 장기들 혹은 장기매매)
D는 장기를 적출하는 중인 의사. B와 C는 같이 움직이는 한 쌍의 장기, 신장. 심장이 나가면 모든게 끝이므로 A는 심장.
498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9 01:35:35 ID:7LUY198O2Sk
보고있는 사람 있어? 내 추리에 태클좀 걸어줘..
499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9 02:19:02 ID:7BRlqRX6EWM
음?엄청난 추리다?!
500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9 02:21:02 ID:7LUY198O2Sk
>>499 고마워ㅎㅎㅎ 내일 시험인 고3의 힘이랄까..
500.5 이름 : 레스걸★ : 2012/04/29 02:21:02 ID:???
레스 500개 돌파!
501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9 02:21:41 ID:7LUY198O2Sk
>>499 고마워ㅎㅎㅎ 내일 시험인 고3의 힘이랄까..
502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9 04:11:30 ID:79Mmak5CD5I
우와, 잠깐. 시험인 동생때문에 잠시 일어났다 궁금해서 두드렸는데 엄청난게 있네! 난 아직도 못풀었는데 벌써 자신만의 답을 한 사람이 있구나!
>>>492-498 대단한걸! 멋있어! 나도 노력해야지!
503 이름 : 이름없음 ◆cefePMcW/Xdg : 2012/04/29 08:20:55 ID:BltF15zlTUA
스레주이다.
아침에 들렀더니 답을 써 주고 가서 고마울 따름이다.
그럼 정답인지 아닌지 한번 체크해 보도록 하겠다.
504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9 08:26:11 ID:BltF15zlTUA
>>492
어둡다는 것은 맞았다.
하지만,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는 것은 꼭 안구 적출이 아니어도 가능하다.
즉, 아이들은 장기매매가 아니라는 소리이다.
아이들의 나이가 비교적 어리다고 가정해보면 아늑하다의 의미를 잘 파악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493
아쉽게도 틀렸다.
야영장보다는 정육점에 초점을 맞춰보길.
>>494
돈을 많이 받게 된다는 것은 맞았다. 조금 더 구체적으로 말해주길.
자녀를 어떻게 처리하고, 아내를 어떻게 했는지를 좀 더 구체적으로 써 주길 바란다.
그리고 바다라고만 표현했지 바닷속이라고는 하지 않았다.
505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9 08:29:42 ID:BltF15zlTUA
>>495
맞추었다. 축하한다.
>>496
매우 흥미로운 추리지만 애석하게도 오답이다.
저 이야기는 우선 곧이곧대로 받아들인 뒤 비유를 찾아내는 것이 쉬울지도 모른다.
>>497
틀렸다.
스레를 쭉 훑어보다보면 누군가가 이야기의 퍼즐을 맞춰놓은 레스가 있을 것이다.
그것을 참고하길.
506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9 08:31:08 ID:BltF15zlTUA
>>50, >>51, >>63-64(정답은 이미 나왔으나 정리된 답이 나오지 않았다.)
>>76, >>86, >>138-139(풀려가는 중이다.),
>>286-288, >>350, >>358-361(359는 상관없음)
현재 완전히 풀리지 않았거나, 풀리지 않은 이야기들이다.
흥미롭게 읽어보고, 풀어보길.
507 이름 : [물음표 낙인의 편지] - <1> : 2012/04/29 08:35:28 ID:BltF15zlTUA
나는 유령과 사귄다.
나는 하늘을 난다.
나는 물을 태운다.
나는 구름을 먹는다.
나는 이걸 증명해 보일 수 있다.
- '나'는 도대체 무슨 상태인가? -
508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9 08:36:30 ID:BltF15zlTUA
>>50, >>51, >>63-64(정답은 이미 나왔으나 정리된 답이 나오지 않았다.)
>>76, >>86, >>138-139(풀려가는 중이다.),
>>286-288, >>350, >>358-361(359는 상관없음), >>507
현재 완전히 풀리지 않았거나, 풀리지 않은 이야기들이다.
흥미롭게 읽어보고, 풀어보길.
>>507은 새로 올라온 이야기이다.
이것은 모르는 사람에겐 어렵고, 조금 아는 사람에게는 쉬울 것이다.
509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9 08:44:57 ID:+1A7zRW8cHc
스레주 왔네!! 495는 굉장하군
근데 507은 대체 무슨 소리지?
510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9 08:49:39 ID:+1A7zRW8cHc
무슨 상태라... 과학이 떠오르는데ㅋㅋ
511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9 09:10:23 ID:BltF15zlTUA
>>509
>>507에는 비유가 없다.
그것을 참고하길.
>>510
으흠.
512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9 09:14:58 ID:+1A7zRW8cHc
으흠이라니 무슨반응인거지ㅋㅋ
쨌든 약간이라도 연관이 있는거같은 구름을 먹는다와 하늘을 난다를 생각해볼까
513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9 09:17:04 ID:BltF15zlTUA
>>512
되도록이면 그렇게 연관을 짓는 것은 자제하는 편이 좋을 것이다.
연관을 짓고 싶다면 전체를 엮어야 한다.
514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9 09:19:03 ID:+1A7zRW8cHc
그래? 음...
증명해보일수 있다는 말도 풀이에 도움이 되나?
515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9 09:23:03 ID:BltF15zlTUA
>>514
도움이될수도...
필자는 밥을 먹으러 가겠다.
516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9 09:24:36 ID:+1A7zRW8cHc
에잇 찍어보자 드라이아이스!
517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9 09:27:20 ID:fdy4B+6bODk
바람..?
바람이세면 물을 움직일 수 있고..
그런데 유령과 사귄단건 뭐지;
518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9 09:28:54 ID:+1A7zRW8cHc
유령과 사귄다는게 제일 난해하다니까
519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9 09:31:25 ID:fdy4B+6bODk
그치 ?
유령에서 막혔다.. 뭔말인지
520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9 09:40:25 ID:+1A7zRW8cHc
차근차근 생각해보자
비유가 없는데 하늘을 나는거면 기체이거나 하늘을 날만한 장치겠지
521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9 09:41:26 ID:+1A7zRW8cHc
우주선?!
..유령이랑은 관계없나
522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9 09:41:36 ID:7qMJEMSeIOM
난 불이라고 생각이드는데..
불에서 연기가 나오잖아 그걸 유령이라고 표현한게 아닐까?
비유가 없었으니까 아닐라나..?
523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9 09:44:14 ID:+1A7zRW8cHc
불도 일리가 있는걸 근데 물을 어떻게 태우지?
524 이름 : 이름없음 ◆cefePMcW/Xdg : 2012/04/29 09:52:50 ID:BltF15zlTUA
밥을 먹고 다시 돌아왔다.
>>507은 전체를 묶어서 연관을 짓되, 복잡하게 나가서도 안되고, 각각의 문장에서 연결고리를 찾는 것도 안된다.
그렇게 연관을 지으면 난해할 수 밖에 없다.
525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9 10:06:58 ID:7qMJEMSeIOM
비유적 표현이 없다고 했는데
그러면 유령은 정말 유령이라는 소리야?
526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9 10:07:53 ID:BltF15zlTUA
>>525
적어도 이야기의 화자에게만큼은 진짜인 듯 하다.
527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9 10:23:00 ID:7qMJEMSeIOM
날씨를 표현하는 말인것 같아.
유령과 사귄다는 말은 안개를 표현하는 말.
하늘은 난다는 대부분이 하늘에서 비가내리고 하니까 난다고 표현
물을 태운다는 날씨가 더울경우에 물이 증발하니까 태운다고 표현
구름을 먹는다는 비구름이 하얀구름을 덮으니까.
528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9 10:24:36 ID:+1A7zRW8cHc
오오 일리있다!
근데 어떤상태냐고 물어서 날씨라고 답하는게 맞나?
529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9 10:25:51 ID:7qMJEMSeIOM
>>528
단어 표현을 못하겠다..
530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9 10:27:02 ID:BltF15zlTUA
>>527
그것은 전부 빗대어 표현한 것이다.
필자는 비유를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아쉽지만 오답이다.
531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9 10:28:03 ID:+1A7zRW8cHc
ㅋㅋㅋㅋ괜찮아 난해한 문제를 낸 스레주에게 난해한 답을 해주자
532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9 10:30:04 ID:BltF15zlTUA
>>531
으음...?
힌트를 조금 주자면, >>507에서 나온 문장들은
화자인 '나'의 상태를 알려주는 힌트들이자 그 상태가 맞다는 증거가 된다.
533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9 10:32:02 ID:7qMJEMSeIOM
ㅋㅋㅋㅋㅋ그냥 간단하게 유령이라고 생각하면 편하겠지만 답은 아니겠지ㅋㅋㅋㅋ
534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9 10:33:16 ID:BltF15zlTUA
>>533
당연히(?) 아니다.
535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9 10:33:20 ID:+1A7zRW8cHc
있슴!
536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9 10:34:15 ID:+1A7zRW8cHc
아 이런 아까부터 자꾸 레스가 잘못 올라가네
537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9 10:34:18 ID:BltF15zlTUA
>>535
큭큭... 레스를 잘못 단 듯 하다.
538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9 10:42:57 ID:+1A7zRW8cHc
으으..문제를 여러번 읽으면서 생각하고있는데 떠오르는게 없다
나는 아픈상태인가보지ㅋㅋ 정신이 아프다던지
539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9 10:44:14 ID:BltF15zlTUA
>>538
그 감...
유지하길 바란다.
540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9 10:45:06 ID:+1A7zRW8cHc
헐?! 유지하라니 어느정도 맞는거냐ㅋㅋㅋ
541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9 10:47:01 ID:BltF15zlTUA
>>540
근접하고 있다.
542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9 10:51:55 ID:+1A7zRW8cHc
그럼 꿈속인가 아니면 상상?
유령이 화자에게만은 진짜라고도 했고
543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9 10:54:57 ID:BltF15zlTUA
>>542
다시 멀어지고 있다.
544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9 10:56:03 ID:8+68MfBPRDQ
위에 남자가 손가락도 못움직이고 마지막에 웃는거...베르나르의 뇌가 생각났어. 눈꺼풀만 감각이 살아있었던가? 생각은 하는데 전혀 움직이질 못하고 눈만 움직일수 있고..낮은 언제나 불이 켜져있으니까...???
뻘레스 미안 다른 이야기들도 보이는 그대로 밖에 해석이 안되네
545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9 10:56:15 ID:+1A7zRW8cHc
아아 이런ㅋㅋㅋㅋ
546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9 10:57:09 ID:BltF15zlTUA
>>544
결박당해 있기 때문에 움직이지 못하는 것이다.
547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9 11:01:19 ID:ny1zeHRS+No
아무것도 모르겠다.. 푼 사람들과 이런 문제들을 내는 스레주가 대단할 뿐 ㅋㅋㅋㅋㅋㅋ
추리에는 재는이 없어서 풀지는 못할지라도 자주 들를께!
548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9 11:03:37 ID:BltF15zlTUA
>>547
허접한 이야기들이다.
대단하지 않다.
그래도 대단하다고 해주니 고맙다(?)
549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9 11:24:15 ID:GeRpUNLTPxk
>>548 근데 내가 성격 급한 한국인이라 그런건지 진짜 답답해ㅠㅠ
대체 답이 뭐야??
550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9 11:25:29 ID:+1A7zRW8cHc
스레주 8개의 방,2개의 열쇠,그리고 이야기스레에 가있네
551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9 11:26:17 ID:BltF15zlTUA
>>549
이야기를 해 주고 싶어도 하지 못해서...
오랫동안 풀리지 않은 이야기는 다음주 쯤에 답을 공개할 것이다.
552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9 11:27:38 ID:BltF15zlTUA
>>550
으흠?
그런것을 이야기하는 것은 안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
553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9 11:28:28 ID:+1A7zRW8cHc
그런건가
죄송합니다
554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9 11:29:46 ID:BltF15zlTUA
>>553
죄송할 것 까지야...
555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9 11:41:06 ID:HkcHqmh18KM
이 스레 재밌다..! >>507 태양?이라는 생각도 든다
물을 태우는건 증발시키는거고 하늘에 떠 있는건 말 그대로인것 같고
유령과 사귄다는 태양이 내뿜는 보이지 않는 기체같은거 아닐까 구름을 먹는다가 해석이 안되네 ..
556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9 11:45:17 ID:BltF15zlTUA
>>555
재미있다라...
재미있다니 필자로서 보람을 느끼는 바이다.
>>507
태양은 역시 무언가를 빗대어 표현한 것이다.
필자는 비유를 하지 않았다고 이야기했었다. 그 점을 참고하길.
557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9 12:18:23 ID:rO7E9VjPb42
안풀린게 아직 산더미네
558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9 12:23:42 ID:BltF15zlTUA
>>557
이제 또다시 안 풀린 이야기가 줄어들 때까지 새로운 이야기를 올리지 않을 것이다.
답을 되도록 공개하지 않으려 했는데...
아무래도 다음주 즈음에 몇 개를 공개해야 할 것 같다.
559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9 12:25:30 ID:+1A7zRW8cHc
음 얼른 풀어야겠네
560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9 12:33:33 ID:BltF15zlTUA
>>50, >>51, >>63-64의 답을 다음주 화요일 이내로 공개하도록 하겠다.
그 전에 빨리 풀어내고 싶다면,
서두르기 바란다.
561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9 12:40:14 ID:UdfBgc+FAYs
>>507
유령과 사귀고, 하늘을 날고, 물을 태우고, 구름을 먹는것은
모두 불가능한 일인것 같은데
화자는 망상증 환자인가
562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9 12:46:03 ID:BltF15zlTUA
>>561
상태는 틀렸지만, 문장 전체를 연관짓는것은 성공했다.
상태를 맞춘다면 완벽한 답이 될 것이다.
'나는 이걸 증명해 보일 수 있다'가 정확한 상태의 힌트가 되어줄지도 모른다.
563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9 12:55:04 ID:UdfBgc+FAYs
>>358-361
이건 복잡하다;
아이들의 미래는 아마 어딘가에 감금된것같은데
눈을 가린채로? 그래서 마음이 편치 못한가?
아내의 미래는 아마 장기매매인거 같아.
아내의 앞에 있는사람은 그 장기를 사간 사람이고
남편의 미래는..
아이들을 놀아준다는건 아이들을 감금시키는것
아내와 드라이브를 하는건 장기를 팔러 가는것
집에 와서 맥주를 마신다는건 자기 역시 죽는단건가
맥주는 독? 같은거고
564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9 12:57:30 ID:BltF15zlTUA
>>563
아이들의 미래는 틀렸다.
아내의 미래는 일부분만 맞았다
남자의 미래는 틀렸다.
565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9 13:04:25 ID:UdfBgc+FAYs
이스레 너무 어렵다ㅠ
566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9 13:07:48 ID:BltF15zlTUA
>>565
그래도 >>507의 이야기의 답에 거의 근접했다.
조금만 더 힘내주길.
567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9 13:13:14 ID:UdfBgc+FAYs
>>566
응 고마워.
그럼 '나'의 상태가 어떤지 추리를 하자
어떻게 평범한 사람이 말도안되는 행동을 하고 증명할수 있단거야.
'나'는 신인가? 환각이 보이는 사람인가? 그래서 자신이 증명할수 있다고 느끼는거야?
568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9 13:17:45 ID:BltF15zlTUA
>>567
'나'는 분명 평범한 사람일 것이다.
환각이 보이는 것이 아니라,
불가능한 말을 여러번 반복하는 것으로 보았을 때...
아마도 그런 말들을 습관적으로 하는 듯 하다.
자신이 증명을 할 수 있다는 것도 불가능한 일이다.
즉, 불가능하다는 것을 자각하지 못한다고 볼 수 있다.
569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9 13:25:32 ID:UdfBgc+FAYs
>>568
어디가 아픈 사람인가?
정신적으로.
머리가 말라가고 있다..
570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9 13:29:06 ID:BltF15zlTUA
>>569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다.
머리에 육수를 공급하고 와도 괜찮다.
571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9 13:35:39 ID:UdfBgc+FAYs
>>570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단건
그래. 병. 병이지.
그 병이 뭐지?
정신분열증? 망상장애?
자신이 하지 못하는것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병.
그게 뭐지.
572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9 13:45:32 ID:BltF15zlTUA
>>571
정확히는 말도 안되는 말을 습관적으로 말하는 것이다.
573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9 13:50:28 ID:+1A7zRW8cHc
거짓말?
574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9 13:53:54 ID:BltF15zlTUA
>>573
거짓말과는 다르다.
본인은 진실이라 믿고 있으니.
575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9 13:54:46 ID:UdfBgc+FAYs
정신장애의 일종인가
저걸 뭐라고 표현해야 하지?
576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9 13:56:09 ID:+1A7zRW8cHc
전문가가 아니라서 병명은 모르겠다
577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9 13:57:06 ID:BltF15zlTUA
허구적인 말을 지어내는 병...
뭘까?
(이쯤 되면 결정적인 힌트라고 할 수 있겠다.)
578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9 13:58:26 ID:+1A7zRW8cHc
중2병?ㅋㅋ
579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9 13:59:36 ID:UdfBgc+FAYs
>>578
그럴리가 있겠냐
580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9 14:00:14 ID:BltF15zlTUA
>>578
;;
허구적인 말을 지어내는 병을 그대로 줄여보라.
581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9 14:00:25 ID:+1A7zRW8cHc
농담입니다 하하
기분나빴다면 죄송합니다
582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9 14:02:24 ID:UdfBgc+FAYs
>>580
허병?
허구병?
583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9 14:03:08 ID:BltF15zlTUA
>>582
용어를 조금 달리 하는 편이 좋을 것이다.
2글자를 바꿔야 한다.
584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9 14:12:29 ID:UdfBgc+FAYs
앞의 두 글자를 바꿔야하나
음..
585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9 14:24:15 ID:UdfBgc+FAYs
으으음..끄으으응..
역시 내 머리론 문제 풀기는 힘든건가
586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9 14:25:32 ID:+1A7zRW8cHc
망상병?
587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9 14:27:29 ID:+1A7zRW8cHc
음 뭘까
588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9 14:29:18 ID:UdfBgc+FAYs
망언병?
589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9 14:30:00 ID:79Mmak5CD5I
오? 이때쯤 오니 새로운게 있네!
590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9 14:30:43 ID:79Mmak5CD5I
허구적인 말이면 허언 아닌가?
591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9 14:33:56 ID:UdfBgc+FAYs
>>590
오오..
592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9 14:35:53 ID:79Mmak5CD5I
허구병에서 두글자가 아니라면 허언증? 허언병? 할수없는데 할 수 있다고 한다면 그건 결국 거짓말이나 헛된 말이니가 허언증.. 으으 모르겠다!
593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9 14:37:34 ID:UdfBgc+FAYs
>>592
허언증 맞는거같아
594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9 14:45:52 ID:79Mmak5CD5I
>>593
앗 그래? 에잇, 다 푼것도 아닌데 쓸데없이 기분좋네!
595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9 14:50:56 ID:79Mmak5CD5I
그럼 '나'는 사람이고, 할 수 없는것을 자기 자신으로써는 할 수 있다는 듯이 불가능한 말을 습관적으로 중얼거리는 상태.
즉 허언증이나 그게 아니면 그러한 병에 걸린 상태라는 것? 그런 의미인가?
596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9 14:53:00 ID:UdfBgc+FAYs
>>595
그런 것 같아.
597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9 15:36:23 ID:BltF15zlTUA
>>595
축하한다. 정답이다.
598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9 16:11:55 ID:gBGgGBQdR3E
처음오는데 어렵다...
위의 이야기에서 자녀들이 인신매매가 아니라면 혹시 보험금쪽?
암실에 어둡고 몸은 편한곳이라고 하니까 관이 떠오르는데...음...
예전에 봤던 무서운 얘기 중에 관을 열어봤더니 손톱자국이 나있었다 뭐 이런것도 생각나고
599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9 16:25:41 ID:gBGgGBQdR3E
되게 막 횡설수설하게 썼는데
남자는 보험금을 노리고 아이들에게 시체놀이(...)같은걸 제안
어린 아이들은 아무런 의심 없이 아빠의 말을 따랐고
아빠는 보험금타고 아이들은 죽지 않았는데도 관속...?
미안해 쓸수록 망해간다ㅠㅜ
600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9 16:27:43 ID:79Mmak5CD5I
>>599
꼭 그렇게 말하지마! 이걸 푸는 사람 모두 여러방면으로 생각하며 푸는걸!
역시 그 문제는 거의 장기매매쪽으로 가는건가.. 음음!
600.5 이름 : 레스걸★ : 2012/04/29 16:27:43 ID:???
레스 600개 돌파!
601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9 21:05:48 ID:xRNVmUuH7nM
지문 이후로 안왔던 레스주인데 그새 내가 풀던건 추리존잘스레더에 의해 풀려있넫ㄷㄷ 화력... 잠깐 들려봐썽
602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9 22:33:59 ID:BUGE+Q6r+56
음 스레주미안한 이야기 이야기 레스번호랑 해답좀 써줄래?
해답이 너무 여러군데 퍼져있어서 보기도힘들고 이해도힘들어서...
603 이름 : 이름없음 : 2012/04/29 22:35:01 ID:BUGE+Q6r+56
해결된 이야기..말하는거야..
모레딕이라..
604 이름 : 이름없음 : 2012/04/30 02:51:09 ID:5G8XZoFRP2s
오늘도 멘붕을 하러 왔다
저 미래 이야기는 반드시 내가 맞출껴
아내는 장기매매라고 했지...
그런데 왜 그 사람이 아내 앞에 있었을까.
음...이 부분은 모르겠넹
605 이름 : 이름없음 : 2012/04/30 22:45:18 ID:5G8XZoFRP2s
헐 묻힘?
ㄳ
606 이름 : 이름없음 : 2012/05/01 01:52:08 ID:+418oGMjk2g
음.. 머릿속으로 해답을 생각하면서 읽다보니 레스들을 제대로 이해 못했을 수도 있지만..내 생각 한 번 풀어볼게
>>76
어둠과 밤의 차이점이 뭘까 생각해봤는데 깜깜하다는 걸 제외한다면 밤엔 잠을 잔다는 거겠지?
환자는 아마 불면증이 심한거 아닐까..생각했어. 불면증이 도를 넘어서면 사람이 정말 미치거든.. 정신병자처럼 굴기도 하고.
그렇게 생각했는데 쭉 읽어보니 아무래도 오답같다.
>>138-139
이건 전체적인 해석이라기보다, 하얀 광대->해골 이렇게 생각했어
조금 섬뜩한 소리일지도 모르겠지만 백골은 하얗고, 이를 드러내고 웃는 것처럼 보이기도 하잖아.
솔직히 말하자면 오답인 것 같고, 정답에 근접하기나 했으려나 싶은 레스지만 난 이렇게 다방면으로 머리를 쓰게 해주는 스레가 너무 좋더라.
오랜만에 들아왔다가 기분이 좋아졌어. 고마워 스레주!
607 이름 : 이름없음 : 2012/05/01 05:26:20 ID:ywaPTsvSlVU
자녀가 두명
아내가 두명
남편이 한명
두자녀의 미래 : 자녀 1,2 둘다 태아의 상태
아내의 미래 : 아내 1은 장기매매. 낙태 한 자녀1를 가지고 가는것(또는 버리러)
남편의 미래 : 아내1을 처리해서 번 자금 있기때문에 회사는 때려치고
아내2와 자녀2와 잘 살았습니다.
하는건가?
608 이름 : 이름없음 : 2012/05/01 20:12:38 ID:rh4PwDJf1tg
<<607 나랑 생각이 조금 비슷한것같아!!쌍둥이는 어려!!그러니 태아라고 생각하고 낳다가 아내가 죽엇지만 장기를 적출당해그리고 그모든건 남편이 꾸민일인거지!!!!!.....삼류 드라마군닷!ㅋㅋㅋ
609 이름 : 이름없음 : 2012/05/01 22:34:41 ID:wEblnxzKErc
묻히지마!
610 이름 : 이름없음 : 2012/05/02 16:32:40 ID:FNr84ygA8fk
Aㅏ...어렵다
나에겐 무리야
611 이름 : 이름없음 : 2012/05/02 18:33:35 ID:yKUDG6A5SWQ
286~288
D는 장의사? 한글자만 바꾸라길래 떠올랐다
근데 그게 그거같다
612 이름 : 이름없음 : 2012/05/03 07:07:24 ID:zRAIaFVE3ps
으앜 스레주 돌아와!!!!
613 이름 : 이름없음 : 2012/05/03 14:20:17 ID:PosZcCQ+xOU
스레주우우우우우우우!!!!!
나이제내일만보면시험끝나니께 돌아오랑께!!!!!
사투리드립미안...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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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어렵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