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어천진백완성 소품작 입니다.
향나무의 최고봉이라 할 수 있는 품종으로 사어천 지방에서
자생하는 엽성이 세밀하여 인기가 으뜸인 품종 입니다.
분재를 오래하게되면 결국 사어천 향나무의 가치와 분재수로써의
이상적인 수종임을 깨닫게 됩니다.
섬세한 손질로 하나하나 갖추어진 작품들을 보면 그야말로
살아있는 조각 예술품이라 말할 수 있습니다.
전시회를 치룰때 소품셋트장에 최상단에 송백소품이 올라가게 되는데
향나무 소품작을 셋트장 머릿목으로 많이들 생각하고 있지만
사실 우리나라에서는 완성된 소품작을 만나기가 쉽지 않아
결국 일본전시장 구경가서 비싼 몸값 치루고 데려오는 일들이 많습니다.
현재 우리 나라에는 고급소품 완성작 들이 풍성하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고급 소품소재 생산자도 많지 않거니와 완성목을 만들어내는 곳
역시 많지 않기 때문이라 생각 됩니다.
기본 목대가 되는 소재는 많지만 만들어진 작품 완성목이나
기본틀 작업까지 해놓은 소재가 거의 없는것이 현실 입니다.
본 소재는 향나무 소품작으로는 손색없는 작품 이라 생각됩니다.
적어도 수령이 40년에 가깝습니다.
향나무 분재의 맛은 구불거리는 역동성과 사리 연출인데
한뼘 정도 크기에서 이정도 표현력을 지닌 소재를 만나기란
쉽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이러한 음사리와 결이 표현되는 사리작업은 사리작업 시간만도
2~3일 정도 걸리는데 그것역시 한번에 하지 않고 시간을 두며
해마다 조금씩 수정하며 해주게 됩니다.
작업을 해보신 분이라면 이정도의 사리 표현에 기본 목대 훌륭한
사어천 소품작 만들어 내기 쉽지 않다는것을 아실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러기에 사어천 소품의 가격은 목대가 아닌 사리와 물선의 어울림,
예술성, 밸런스, 섬세한 관리와 표현에 있습니다.
이정도 수격이 높은 소재작은 일본현지에서도 간혹 만나기 마련이며 가격도 상상을 초월한다고 할수 있습니다.
오랜 시간과 노력으로 만들어온 완성작품 입니다.
전시장에서 향나무 소품 머릿목을 꿈꾸시는 취미인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