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 요란합니다.
코로나 19가 출현한지도 벌써 3년이 넘었고
코로나 바이러스가 약화된 듯 하여도
여전히 사망자수는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공공장소나 사람 많은 곳에 가야만 할 때는
마스크 꼭 해야 하고 손도 자주 씻어야겠습니다.
방법이 없습니다.
러- 우크라라이나 전쟁이 일어난지도 1년 가까이 되었습니다.
우크라이나 사망자는 10 만 여명이 넘었고,
러시아 사망자도 20만 여명이 넘은지 오래,
전쟁 난민은 2천만명이 넘었습니다.
참으로 안타깝기만 합니다.
설상가상
터키의 지진은 웬말입니까? 강도 7.8
계속 여진도 일어나고
2023년 2월 6일에 지진이 일어났으니
벌써 열흘이 됐습니다.
현재 사망자 수가 4만명이 넘었네요.
건물속에 갇혀 숨진분들 숫자를 모르긴 하지만
1-2 십만 명도 넘을거라 하네요.
지구별에 이런 비극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있으니
어디에 정착하여 안심하고 살 수 있을까요.
염치 없이 밥을 먹으며
많은 분들이 그런 것처럼
이래도 되나?
저도 마음이 아프고 답답합니다.
한병의 물이라도 보내주고 싶습니다.
입춘도 지나고
봄은 오는 듯 한데, 웬지 쓸쓸하고 불안합니다.
( 2023. 2. 16.)
얼음 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