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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ASEAN FTA, IPS 개방문제로 협상 난항
○ 인도-ASEAN 자유무역협정(FTA)이 서비스 부문에서의 의견 불일치로 협상에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 양자간에는 이미 상품관세에 대한 FTA 협정이 체결되어 있으나 이번에 논의되는 FTA는 투자 및 서비스 부문 개방을 포함하는 포괄적 협정임
○ 금번 FTA 논의 가장 쟁점은 서비스 분야로 인도는 ASEAN에 개인전문서비스(IPS)분야 개방확대를 요구하는 반면 ASEAN 측은 IPS 개방 폭을 Manager, Director, Specialist로 제한하는 것을 주장하고 있음
○ 전문가들은 서비스 및 투자분야에서 양자간 이해관계가 복잡하게 얽혀있어 FTA의 성공적인 체결을 위해서는 서로간의 합리적으로 양보하는 자세와 ASEAN 내 해당산업 개방에 민감한 국가를 배려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
○ 인도와 ASEAN 10개국 총 인구는 18억명, GDP 합계는 US$2.8조에 달해 동 FTA 협정이 성공적으로 성사될 경우 그 경제적 효과가 막대할 것으로 예상
○ ASEAN은 이외에도 미국이 추진중인 미-일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을 견제하고자 일본과의 FTA 협정 확대를 위해 노력 중인 것으로 알려짐
<자료: jakartapost>
http://www.thejakartapost.com/news/2012/11/21/service-sector-hurdles-may-block-expanding-asean-india-fta.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