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고23회 유한욱 동문의 딸 유혜선세미나실 제막식
진눈깨비가 휘몰아치는 변덕스런 오후3시
건국대 수의학과 5층 유혜선세미나실 제막식이 있었습니다
안타까운 사고로 돌아올수 없는 딸의 죽음앞에 억장이 무너지는 슬픔을 딛고
건대 수의과대학에 기증한 기부금으로 유혜선세미나실을 기증하여
어려운 학생의 학업에 도움을 주려는 취지였습니다
2012년 4명의 학생이 장학금을 받았으며 점차 인원을 늘린다 합니다
뜻깊은 제막식에 친구들도 함께 했습니다
유기형.원종진.최인규.임송범.강성식.김종익
그외 건대총장.협력국장.수의과 선후배가 모여 식순에 의해 진행됐습니다
유혜선세미나실은 이제 영원한것입니다
힘주어 축하합니다 당신의 딸 유혜선은 지금도 앞으로도 당신곁에 영원합니다
함께한 모든분과 모든것에 감사합니다
한욱아 잘했어 정말 대단해 넌 할수있는 모든것을 다했다 힘내
2012. 4. 3 강 성 식
첫댓글 사랑은 나눌수록 커진다고 하는데... 정말 보람있는 일을 한 한욱군에게 멀리서 갈채를 보내네...
진정 사랑하는 아빠 엄마의 마음을 딸이 영원히 품고 있을거야. 한욱이 화이팅!!
영원함, 자랑스러움, 감동, 감격 등이 어우러진 장면이 연출된 하루 였읍니다. 이제 혜선이는 영원히 살아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 한욱이 부부 힘내시길!
장하다.이젠 혜선인 평안이, 대견히 후배들을 격려하고 있을게야.한욱아 큰일했다.호근엄만 거인이야,
그래도 여섯명이나 되는 친구들이 함께 해 주어서 무척 기쁘고 고맙다.
사정상 함께 하지 못함 점이 무척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