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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도가족 재기협회
 
 
 
카페 게시글
하루를여는 아침글 어제 아침 한줄메모에서 다시 찾은 나의 결혼기념일....
다일지 추천 0 조회 146 14.05.07 09:36 댓글 2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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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05.07 09:48

    첫댓글 남자들은 나이가 들어야 철이 드나봅니다ㅋㄱ늦게라도 챙기시고 앞으로 사모님과 더욱더 행복하십시요^^

  • 작성자 14.05.07 09:52

    난 별루 나이든거 모르지만...이제 철드나봐^^;; 님도 그때를 생각하고 남편 잘해 줘~~ㅎㅎ

  • 14.05.07 10:01

    생일 .결혼기념일 이런거 잠시 잊기로 했읍니다.
    아직 철이 덜 들었나봐요.........

  • 작성자 14.05.07 10:11

    생일이ㅑ 그냥 넘어가도....어려울때 이기에 결혼기념일은 꼭 아내랄 식사한끼하며 위로 해주는게 좋습니다...^^

  • 14.05.07 10:13

    여자들은 점점 결혼기념일은 무뎌지는것 같습니다...(저만그런가요?) 반면 남편들은 새록새록 고마운 마음이 드는건지요... 둘이 함께 행복한 날이 되어야 할텐데 말이예요...
    사모님께 금 목걸이는 꼭 해주셔야 기뻐하실것 같습니다~~ㅎㅎ

  • 작성자 14.05.07 11:13

    그랑께..여자가 결혼기념일 무뎌 질때..남자가 홀연히(?) 결혼기념일이라고 선물주면..감동이 두배되어 돌아올꺼(?)에요 ㅎㅎ
    그리고 반드시 선물은 '금반지'로 해줄껍니다...결혼당시나 사업할때..내가 잘 나갈때 였으니...다이아 반지 귀걸이랑 루비, 싸파이어..금목걸이등 다 해줘봣는데...
    팔때 보석은 '흠이낫네..어쩌구 저쩌구' 값이 1/10 밖에 안쳐주더라고 ㅜ...그나마 금은 조금만 깎고..그래서 결심햇어! 아내한테 선물은 금으로 해줘야 겠다고..ㅋㅋ

  • 14.05.08 00:55

    @다일지 맞습니다.
    금이 최고예요.
    저는 이번일로 은숟깔 까지 팔아 먹었는데 은값도 많이 받았어요.

  • 14.05.07 10:39

    결혼기념일이 석가탄신일 전날이라 환영회도 해주고 평생 안잊어 버리겠읍니다. 축하합니다.

  • 14.05.07 11:17

    무소유 선배님 ! 와 총 방문일이 425회 그런데 댓 글 90개...
    선배님 이렇게 들어오시면 조언도 해주고 자주 뵈어요^^

  • 14.05.07 14:20

    @해피랑 마을에만 먼저 제가 가입했읍니다. 혹 좋은 정보 있음 올리도록 하겠읍니다.

  • 14.05.07 10:41

    결혼후 결혼기념일을 한번도 안 챙기다(?)가 결혼 30주년 된 작년에 처음 꽃다발을 보냈더니 꽃을 비싸게 샀느니 마누라 좋아하는 꽃도 모른다느니.. 잔소릴 한참하더이다. 그래도 내심 싫지는 않았나 봅니다. 나처럼 괴팍하고 무뚝뚝한 사내 만나 이제까지 살아준것만도 고맙기만 하다는 생각이 나이를 드니 이제야 깨닫습니다. 좀더 일찍 철 들었으면 재미있게 살았을텐데. .ㅎ

  • 14.05.08 00:57

    남자는 철 들으면 일찍 죽는 다는 말이 있습니다.
    천천히 들어도 좋아요.

  • 14.05.07 10:58

    저도 좀 무디어 제 아내 생일과 결혼기념일을 제대로 못 챙겨 주었는데 이번에는 작은 정성이나 보이려고 집 앞 제과점에 가보니 딱 주먹만 한 케익이 15000원 이더군요. ㅠㅠ 2만 원을 생각하고 갔지만 너무 초라한 케익이라 다시 발품을 팔아 파리바게트에서 16000원주니 그래도 생색나는 크기였습니다. 그런데 촛불도 불기 전에 저녁에 아들이 엄마 케익 먹어도 되요 했는지 자고 일어나니 케익 절반이 없더군요. 야속한 아들을 꾸짖을 수도 없고....ㅠㅠ

  • 14.05.07 11:54

    ^^ 축하드립니다. 정겨운 시간 되셔요 가족이 정말 소중한 것임을 다시 느낍니다

  • 14.05.07 15:14

    결혼기념일이 새삼 저를 슬프게 하네요~ 제대로 챙겨주질 못해서 은근 찔리네요.일년 한번 인데 참 무심하기도 했죠.저도 철좀들어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 14.05.07 17:33

    도둑* 이시네요.... 울 냄푠도 결혼식날 그소리 엄청 들었는데~~ㅋㅋ
    저희는 날짜가 잊어버릴수도 없는 4땡이라 그저 서로 모른척하고 있다가 해지면 한마디하고 넘어갑니다.. 오늘이 그날인디... 이람서..ㅠ

  • 14.05.08 00:59

    서로 알고 있으시면 됩니다.
    오늘이 무슨 날인디? 하면 큰일이지만요.

  • 작성자 14.05.19 09:51

    말이 거칠어~~!! ㅋㅋ 도둑님 이시제..ㅎㅎ

  • 14.05.07 18:03

    40년을 해로하셨으니 앞으로 40년 더...
    녹여있는 정으로오래오래 행복하세요^^^

  • 작성자 14.05.19 09:52

    아내한테 '40년더'..이말 전해주면...또 쓰러질꺼여..ㅋㅋ

  • 14.05.08 01:04

    결혼 기념일이 별로 중요하게 생각 되지 않아지니까
    서글퍼지더라구요.
    아! 내 결혼 생활이 행복하지 않구나 하구요.
    결혼 기념일을 챙기시는 분들은 그래도 행복하신 분입니다.

  • 14.05.08 01:17

    결혼기념일을 외워서 아는척 할까봐 그냥 모른척하고 지나가버립니다. 그날 만 잘해주는게 싱경질이 납니다. 1981년3월22일 을 잊어버리고 싶었습니다. 저도 40주년 때 맘이 바뀌면 그때 생각해봐야겠어요.

  • 14.05.08 08:02

    올해로 저두 20년입니다만 13년 연애후 20년 결혼생활 33년동안과 남편과의 만남을 이어갑니다. 가정의달 생각하게 만드는 대장님의 글 로 저두 뭔가 이벤트를 만들고 싶지만 현실이 그러하지 않네요. 50만마일의 마일리지를 이용해 남편과 손잡고 해외도 다녀오고 싶지만 그또한 저희부부에겐 허락되지가 않지만 절대 지치지않고 끝을잘마무니하도록 하겠늡니다. 대장님 결혼생활도 는 행복하시길기원합니다.

  • 14.05.10 11:56

    50만 마일 마일리지 이용 꼭 하시기 바랍니다.
    못 쓰면 너무 아까워요. 기한 잘 새겨 보세요.

  • 14.05.09 01:17

    부부라는 인연 참 대단한거같아요 ㅎㅎ남남으로 살다가 자식낳고 힘든일 좋은일 같이겪고 얼굴 주름도 닮아가고 ㅎㅎ

  • 작성자 14.05.09 07:36

    어여~~우리마을 최연소 소녀님..ㅋㅋ 꼭 결혼하고 자식들 길러본 사람같네..ㅋㅋㅋ

  • 14.05.09 18:55

    갑장님의 글을 읽고 저도 결혼기념일을 떠올려보니 이달이네요 깨우쳐 주시니 고맙고 아들딸에게 알릴수있는 환경이 어서빨리 도래하길 손꼽아 기다릴랍니다 건강 하시고 오래오래 사십시요

  • 14.05.13 16:55

    대장님의 글에.. 늘 가정의 화목함이 풍겨나네요...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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