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렁이는 이제 서서히 나의 살아있는 전설의 이야기로 등장하고,우렁이에관한 이야기를 잠시 해본다,
우렁각시를 아시나요?
엣날옛적에 노총각이 삽십이 넘도록 장가를 못가 자신의 처지를 한숨지며 "이농사를 지어 누구랑 사나?" 하니 어디선가 "나랑 먹고살지"라는 소리가 들려 주위를 살펴보니 논두렁밑에서 우렁이 한마리가 있었다.
총각은 우렁이를 집에 갖고와 항아리속에 키우기시작하니 날마다 우렁이는 어여쁜 색시로 태어나 맛있는 밥을지어 총각과 행복하게 살게 되었다.
그러던중, 우연히 고을원님이 행차하던중 어여쁜 우렁각시가 탐이나 빼앗아가니 마을총각은 아내를 애처롭게 부르다 죽고말았다. 죽은 남편은 한 마리 파랑새가되어 아내가 사는 관아의 뜰을 맴돌며 구슬피울었다고한다. 우렁각시도 남편생각에 따라죽었고, 그뒤로 파랑새 두마리가 한시도 떨어지지않고 날아다니는 모습을 사람들은 날마다 보게되었다는 슬픈이야기가 전하여 내려온다.
이 이야기는 옛날부터 내려오는 우렁각시에 관한 구전 동화이다.
이렇듯 우렁이는 우리 민족 오천년 역사속에서 한번도 냉대받지않고 친근하게 있어온 우리 고유의 식품으로서 우리선조들이 농사를 지으며 허기진 배를 채우던 미꾸라지, 붕어, 방게등과 함께 지천에 깔려있는 친근한 식품으로 여겨왔던것이다.
봄에 논에 모르심으면 제일먼저 내려앉아 우렁이를 쪼아먹던 왜가리, 학의 서식지가 황토우렁농장이 있는 충북 진천군 이월면에 소재한 천연기념물13호 노도래지가 천년을 산다는 학이 즐겨먹던 우렁이가 이곳에 풍부하였다는것을 말하여주고 있다.
또한 동의보감의 저자인 허준선생께서 과거길에 한양으로 올라가다가 이부근 버드냇골이란 동네에서 무료시술를 하던곳으로 유명한 일화속에서 진천땅의 널부러진 우렁이에 관한 연구를 하여 무려 4번이나 걸친 우렁이의 효능과 약효에 관한 연구가 이루어졌을것이라고 추측된다.
진천땅에는 우렁터란 동네가 지금도 있다.
그리고 마지막황새가 어느 이름모를 포수에 의하여 사라졌던 땅~! 진천은 벼농사가 활발하여 예로부터 먹을거리가 풍부하고 인심또한 후덕하여 생거진천(살아서는 진천)사거용인(죽어서는 용인)이란 전설이 내려오는땅..진천!!
7-80년대이후 과도한 농약사용으로 사라져버린 우렁이를 자연양식하여 우리민족 고유의 식품으로 되살리고저 황토우렁농장은 예로부터 지정학적으로 우렁이와 친근한 이곳에서 우렁이를 재배하여 진천, 더나아가 대한민국 특산품으로 키워나가고 있으니..
신토불이 우렁이는 한국인의 원천적인 힘과 자랑으로서 우리모두가 사랑하여 줄 것이라 굳게믿어본다.
최근 농산물 수입개방으로 우렁이역시 80-90%가 수입(중국)산에 의지하는 실정으로 중금속에 오염우려, 냉동기술의 미발달, 수입기간의 초과등으로 값싼반면 질기고 텁텁한 우렁이가 우리식탁에 올라올뿐이다.
황토우렁이의 부드럽고 담백한 맛은 우리나라 초특급호텔 납품에서 알수있듯이 까다로운 귀하의 입맛을 돋워주는데 손색이 없다할 것이다.
우렁이는 논우렁이, 논고동, 강우렁이라고도 한다.
한자어로 전라(田螺), 토라(土螺)라고 불리운다.
재물보, 물명고 등에 전라를 우렁이라 하고 육지의 못이나 논에 있다고 한다.
껍데기의 높이는 약 40㎜이고 너비는 약 30㎜이다. 각피는 녹갈색이고 나탑은 6층이며 봉합은 깊고 각정이 침식되는 경우가 많다.
아가미는 넓고 둥글며 뚜껑은 각질로 난형이고 중앙이 오목하며 황갈색으로 반투명이다. 뚜껑의 표면에는 공심원윤맥이 있다. 암수의 구별이 뚜렷하며 수컷의 오른쪽 촉수는 구부러져 있어 생식기의 기능을 한다. 암컷은 수컷보다 대형이고 체내수정을 하며 난태생을 한다. 부화 후 1년이면 생식력을 가진다.
하지만..
지금의 내가 키우고 우리가 먹는 일반우렁이는 옛날옛적 새끼로 낳던 우렁이가 아니라 암,수우렁이가 교배하여 알로 산란하여 키우는 우렁이로서 즉,열대성 우렁이라는점에서 구별이된다.그러나 그맛과 생김새는 대동소이하며,대량으로 번식함에 있어 토종의 우렁이는 양식으로 하기에는 번식력이 따르지를 키우기가 불가능할따름이다.
옛부터 우렁이는 살을 식용하였다.
물에 담가 진흙을 토하게 한다음 데쳐서 껍데기를 버리고 채소와 함께 먹거나 국거리로 한다. 잉어의 양식에서는 껍데기와 함께 으깨어 사료로 이용한다. 약용으로는 「동의보감」에 나와 있듯이 여름 · 가을에 잡아서 쌀뜬물에 담가 진흙을 빼고 달여서 복용한다. 또 썩은 껍데기를 불에 살른 다음 가루로 만들어서 외용한다.
이렇듯..
예로부터 산좋고 물좋은 충북 진천군 이월면!
인심까지 좋아 이르기를 생거진천 사거용인 화풀이월이라고 불리워 왔던 나의 고향 진천군 이월면..
" 왜가리, 황새, 학의 서식지로 유명한 이곳에서 황토 맥반석을 넣어 정성껏 키운 무공해 자연산 황토우렁이!"
학이 있는 곳에는 어김없이 있던 우렁이는 옛날 옛적 우리 선조들께서 논가에서 일하시다가 즉석에서 잡아 허기진 배를 채우곤 했던 건강,영양 만점의 신토불이 향토식품으로 사랑을 받아왔으며, 최근 분석된 성분분석에서도 뱀장어의 열배나 되는 칼슘, 철분은 그 어느 식품보다 훌륭한 건강별미식품이라 할 수 있을것이다.
이렇듯 한국인의 맛과 영양만점의 대표적인 우렁이는 70~80년대 과도한 농약사용으로 사라지고 값싸고 질긴 수입산 우렁이가 우리 식탁에 올라올 뿐이다.
현재 우리나라 우렁이 수요의 80~90%가 중국산 우렁이라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드물다 할 것이다.
이에 나의 진천 황토 우렁 농장에서는 그 옛날 옛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우렁이를 현대인의 입맛에 맞게 우리고유의 전통식품으로 키워나가고자 천연지하수로 맥반석, 미나리, 쑥, 배추 그리고 우렁 전문 사료를 주어 키워나가고 있으니 이를 " 맥반석 황토 우렁이 "라 부르고 있다.
값싸고 질긴 중국산 우렁이는 중금속 오염의 우려, 유통기간의 장기화, 비위생적 포장처리 등으로 안심하고 먹을 수 없다 할 것이며 황토땅에서 무공해 자연양식으로 생산된 황토우렁이는 부드럽고 향긋한 맛과 담백하고 쫄깃쫄깃한 맛이 까다로운 귀하의 입맛을 돋궈주는데 손색이 없다 할 것이다.
한국인의 힘! 한국인의 자랑! 인 황토우렁이가 우리몸에 좋은 우리고유의 건강 영양 식품이자 별미식품으로 여러분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니..
이것이 바로 나의 농장에서 키우는 우렁이 사업의 이념이자 농삿꾼의 신념으로 자리잡아가고있었던것이다.
유태종 전 고대 식품 영양학과 교수님의 연구논문에서 우렁이는 다량의 칼슘과 철분, 비타민 C 등이 타 어패류보다 월등히 많이 함유되어 중,장년층은 물론 임산부 건강식품이라 발표한바 있다.
또한,옛문헌에는 우렁이를 漢文으로 귀안정(鬼眼精), 전라(田螺), 토라(土螺)라 불리는데 이는 우리 몸에 좋은 각종 영양가가 많아 이를 먹으면 쥐신 눈 같이 밝아진다 하여 귀안정이라 붙인 것 같다.
우렁이는 오삼(五參) 중 하나로 하늘에는 까마귀, 산에는 산삼, 바다에는 해삼, 들에는 가시 오가피, 육지에는 우렁이를 일컬는다. 땅의 지기(地氣)를 듬뿍 먹은 우렁이는 두엄자리 등에서도 살아온 스태미너 강장식품으로 불리워 왔다.
- 우렁이는 칼슘의 보고, 수학점수를 높이려면 칼슘(우렁이)을먹어라.
「 2001년 6월 미국 소아과학회지 발표」
「 미국 로체스타 의과대학 질.홀터만 박사 연구논문」
6~16세 5,400명을 대상으로 칼슘, 철분 결핍증의 학생이 수학 평균 이하 학생 중 영양 상태가 좋은 학생의 2배가 넘는것으로 발표했다. 또한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초등학교 때에는 수학점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중.고교때에는 남학생보다 평균 점수가 낮은 것은 초경, 과도한 다이어트 때문에 칼슘, 철분 결핍에 기인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질.홀터만 박사는 "성장기에는 영양상태가 매우 중요하다." 며 철분과 칼슘을 평소에 충분히 섭취하면 철분과 칼슘 결핍으로 인한 문제는 사전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위의 신문기사는 나의 친구가 나에게 전화를 걸어 알려준 어느신문에 실렸던 기사내용이다.
이렇듯..
우렁이의 효능과 성분은 우리나라 역사속에서 우리민족과 함께 살아오면서 한번도 냉대를 받지 앟고 자라온 우리민족 고유의 향토식품인 우렁이는 약리효과가 뛰어나 한방에 여러모로 사용되었으며 중국 한의학 대사전이나 동의보감 본초강목에 나타난 것처럼 약재로 쓰임이 다양하다.
이러한 약재의 효과를 예외로 한다 하더라도 서민들의 식품으로 오랜기간 유래를 맺어온 까닭에 30~40대 시골 출신에서 노령에까지 어릴적 논에서 우렁이를 잡아 먹어본 기억을 갖고 있을 것이다. 그러기에 마음의 고향을 못 잊어 하는것 처럼 우렁된장찌개를 먹으면서 그 옛날 고향의 맛을 느기고 싶어하는 것이다.
황토, 맥반석, 참숯으로 키운 황토우렁이!
국내 최대의 진천 황토 우렁 농장에서는 질 좋은 황토, 맥반석, 참숯을 사용하여 부화시킨 우렁이로써 이는 우리몸에 좋은 맥반석, 참숯, 황토 원적외선 원리를 이용 천연지하수로 가공된 무공해 우렁이로써 최고의 맛과 영양을 자랑하는 우렁이로 키워나가고저 노력하고 있으니..
언젠가는 반드시 그날이 오고야 말것이라는 신념을 오늘도 믿어의심치 않으며 나는 지금도 파랑새가 되어 날라갔던 그 잃었던 우렁각시와 우렁신랑의 전설을 굳게 믿고있는지 모르겠다.
도시로 날라간 파랑새의 꿈이 언젠가는 반드시 내가 사는 농촌에도 찾아올것이란 농부의 꿈을..
우렁이의 살아있는 전설을...믿어보면서 나는 지금도 살아가고있는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