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노조, “고대 안암병원 용역업체 태가비엠(주)은, 현장소장을 교체하라!” - 개미뉴스
2015년부터 지속되는 ‘민주노조 탄압 망령’ 끝장내겠다! 태가비엠은, 노조 탄압 주범 현장 소장 교체하라!조합원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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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뉴스) 보건의료노조, “고대 안암병원 용역업체 태가비엠(주)은, 현장소장을 교체하라!”
- 노동자 직장 내 괴롭힘, 노조탄압 중단 촉구!
2015년부터 지속되는 ‘민주노조 탄압 망령’ 끝장내겠다!
태가비엠은 노조 탄압 주범 현장 소장 교체하라!
조합원 부당해고 철회하라!
공정한 배치전환 시행하라!
단체협약 준수하고 재발방지 대책 마련하라!
고대의료원 안암병원 미화용역업체에서 근무하는 노동자들이 기자회견을 열고, 노조 탄압 및 괴롭힘 사례를 고발하며 현장 관리소장의 교체를 촉구했다.
보건의료노조 고대안암병원새봄지부(지부장 안수빈)는, 6월 21일 오전 고대의료원 안암병원 앞에서 최재식 서울지역본부 조직부장의 사회로 “고대안암병원 미화용역업체 태가비엠(주) 현장소장 교체, 직장 내 괴롭힘 근절, 노조탄압 중단, 촉구 기자회견”을 열었다.
기자회견 참가자들은 “태가비엠의 현장소장을 비롯한 관리자들은, 보건의료노조 소속 조합원들만을 골라 근무하기 힘든 부서로 배치하거나 왕따시키고, 직원들간의 갈등을 부추기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한 “지속적으로 갈등을 조장하고 유발하는 현장관리자에 대한 문제는 외면한 채 지부장을 징계하고, 현장소장과 뜻이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재계약을 하지 않는 방식으로 해고하거나 갖가지 명목으로 징계를 하는 등, 민주노총 조합원들만 집중적으로 탄압하고 있다”고 규탄했다.
그리고 “그 결과, 올 한해만 10명이 넘는 조합원들이 괴롭힘을 견디다 못해 퇴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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