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65일 말씀과 함께 기도와 함께 하는 오늘은 2023년 8월 4일 금요일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시편] [백 사편] [27절] [28절] [29절] 말씀입니다.
27절 : 이것들은 다 주께서 때를 따라 먹을 것을 주시기를 바라나이다
28절 : 주께서 주신즉 그들이 받으며 주께서 손을 펴신즉 그들이 좋은 것으로 만족하다가
29절 : 주께서 낯을 숨기신즉 그들이 떨고 주께서 그들의 호흡을 거두신즉 그들은 죽어 먼지로 돌아가나이다.아멘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소서!] 라는 제목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받겠습니다.
학창시절 그 중에서도, 고등학교 다닐적에는 아침밥을 든든히 먹고 학교에 등교했음에도, 둘째시간 마치고 나면 벌써 배가 고팟습니다. 그래서 도시락을 꺼내서 조금만 까먹기로 합니다. 한 친구가 도시락을 까먹기 시작하면 다른 친구들도 여기 저기에서 도시락을 꺼내서 까먹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셋째 시간 담당 선생님이 냄새에 민감하신 분이면 수업에 들어오시자 마자 인상을 찌푸리시면서 "누구야 도시락 까먹은 놈 나와 - "하고 말씀합니다. 그렇다고 범인이 나갑니까?
그러면 선생님은 "전부 도시락 책상 위에 올리고 도시락 뚜껑 열어" 하고 말씀합니다. 그날 도시락 까먹은 아이들은 손바닥에 불이납니다.
고등학교 [1. 2학년] 때는 먹어도, 돌아서면 배가 고팠습니다. 특히 점심시간이 기다려졌습니다.
집에서 기르는 개에게 식구 중에 누군가가 맡아서, 밥을 주게되면, 개는 밥주는 주인이 나타나기만 하면, 밥을 주려는가하여 눈길이 그 사람을 따라갑니다.
아기는 배가 고프면 젖을 달라고 울게 됩니다. 갓부화한 새 새끼들은 둥지에서 어미새와 아빠새가 먹이를 물고 둥지로 오면 큰 입을 한껏 벌리고 자기 입에 먹이를 넣어 달라면서 소리칩니다.
채소가 힘없이 축늘어진 것은 물을 달라는 몸부림인 것입니다. 그래서 물을 주면 채소들은 언제 축늘어졌던가 싶을 정도로 금방 살아납니다.
이 땅의 모든 살아있는 것들은, 때를 따라 먹을 것을 하나님이 주시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양식을 주시는 분이 농부도 아니며, 백성들을 잘 살도록 나라를 잘다스리는 대통령도 아닙니다. 물론 농부의 부지런함으로 채소와 과일들과 곡식들을 추수하게 됨을 모르는 것이 아닙니다.
대통령의 지혜로운 경제정책과, 기업가들의 노력으로 국가의 경제가 부흥하도록 만든 것을 부인하려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농부와 대통령이, 비와 바람을 만들수도 조절할 수도 없습니다. 빛을 만들수도 없습니다. 그 어떤 씨앗 하나라도 싹이 트게할 수가 없지 않습니까? 그래서 궁극적으로 모든 살아있는 것들에게 때를 따라 양식을 주시는 분은 이 세상을 창조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사람들은 사람들이 노력하여 잘 먹고 잘 살수가 있는 줄로 알지만 들 짐승들과, 공중의 새들과, 크고 넒은 바다에 살고 있는, 모든 물고기들 전부는, 하나님께서 때를 따라 먹을 것을 주시는 것을 알고 하나님께 먹을 것을 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먹이를 주시면, 그들은 받아 먹고, 만족하게 살아갑니다. 이러한 들짐승들과 바다에서 살아가는 크고 자은 물고기들은 하나님께서 얼굴을 숨기시면 떨면서 두려워합니다. 미물들 까지도 하나님께서 양식 주시기를 기다립니다. 하나님이 자기들을 돌보지 않고 외면할까봐 두려워합니다.
만물의 우두머리..., 즉 '만물의 영장이다'이라고 스스로 말하는 우리 인간들은 어떠합니까?
하나님이 양식 주심을 믿고 하나님께 일용할 양식 주시기를 기도합니까? 하나님의 지으심을받은, 인간은 육체의 양식으로만으로는 살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또한 우리는 매일 매일..., 순간 순간 먹어야 하루 하루 믿음을 유지하며 살아갈수 있습니다.
하늘의 양식과 함께 일용할 양식까지 주시기를 하나님을 항상 앙망하며 살아야겠습니다.
오늘도 내일도 우리는 때를 따라 양식 주시며 도와주실 하나님께 은혜를 구하며 살도록 합시다.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날마다 하나님의 은혜 없이는 살수가 없음을 고백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의 은혜도 날마다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날마다 묵상하므로 시냇가에 심은 나무처럼 메마르지 않고 살아있는 믿음으로 살도록 은혜 주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