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키 남아 : 공고번호 (431번)
[12월 31일 미용 후 모습]
12월 27일, 눈이 많이 내린 날에 발견된 요키 남아입니다.
눈길을 다녀서 그런지 발이 다 젖어있는 모습이네요..
꽁꽁 언 눈길을 헤매느라 발이 많이 시려웠텐데요..ㅠㅠ
이 아이는 안락사 공고일인 2011년 1월 6일까지
원래의 가족 품으로 돌아가거나
새로운 가족을 만나야 합니다..
시츄 남아 : 공고번호 (433번)
12월 29일 발견된 시츄 남아입니다.
이 아이는 안락사 공고일인 2011년 1월 8일까지
닥스 남아 : 공고번호 (435번)
[12월 31일 모습]
12월 29일 발견된 닥스훈트 남아입니다.
믹스 여아 : 공고번호 (436번)
12월 30일 발견된 믹스견 여아(혹은 갈색 미니핀)입니다.
이 아이는 안락사 공고일인 2011년 1월 9일까지
이 아이들이 건강한 모습으로 원래의 가족을 찾아가거나
입양 및 임보가 결정되어 보호소를 빨리 나올 수 있도록
많은 곳으로 스크랩 꼭 부탁드립니다!!
시보호소측을 통해 바로 입양을 하실 경우
보호소측에서 원하는 조건에 동의하시면 됩니다.
[군포시보호소]
031-394-2259
한순간의 호기심과 동정으로 인한
입양 예약과 취소는
케이지 안에서 하루하루를 견디고 있는
이 아이들에게는 더없이 잔인한 일입니다.
소중한 생명이 또 다시 아픔을 겪지 않도록
반드시 신중한 결정 부탁드립니다.
☆
그리고 시보호소에는 '임시보호'라는 개념이 없습니다.
이 아이가 안락사 공고일이 지났는데도
갈곳이 정해지지 않았을시
임시보호라는 방법으로 아이에게 도움을 주실 분..
혹은
유사주(AniCare)를 통해서
입양 상담을 원하시는 분은 연락주세요.
[유기견에게 사랑을 주세요(AniCare)]
임보 및 입양 상담전화
뭉치또또님 : 010-3194-3071
시아님 : 010-8761-1335 (오후 2시 이후 통화가능)
군포시보호소는 안락사가 없는 보호소가 아닙니다.
유사주(AniCare)는 군포시보호소와 아무런 관련이 없는
순수 자원봉사자들의 모임이며 비영리민간단체입니다.
[1월 3일 모습]
아이가 얌전하고 조심스러운 성격인듯해요.
짖지않고 눈을 바라보며 무언가를 얘기하는한 아이입니다..
사랑을 많이 받았었을것 같은데..
야속하게도 주인분은 나타나지 않고 있어요..
틴틴이와 사랑이, 토리를 닮은 아이..
정확히는 알수 없지만 갈색 미니핀이 아닐까 합니다..
아이가 사람을 무척이나 좋아합니다..
케이지 문을 잠깐 열어주니 제게로 점프하듯이 달려 나오려고 해서..
미안하게도 케이지 문을 닫아야만 했어요..
아이가 요키답게 똑똑하고 자존심도 있을것 같아요.
사람의 품을 무척이나 좋아하는 아이에요..
임보 간 동동이를 아주 많이 닮았어요..
참 예쁜 아이에요.
요키 아가가 저를 보고는 꺼내달라고 짖으니까
요키 아가를 물끄러미 바라 보네요..
피부도 깨끗하고 나이도 어린듯해요.
시츄치고도 작은 아이구요..
진한 색깔의 옷을 입은 아이가 아니고
햇님이처럼 연한 옷을 입은 아이에요.
참 매력적인 아이에요.
장모 닥스훈트는 순하다고 하던데..
이 아이 역시 아주 순한듯해요.
제가 무서운지 눈을 안 마주치려고
일부러 다른 곳을 쳐다보구요ㅠ
중성화까지 되있는걸 보면
주인분이 나름대로 신경써서 키우던 아이 같은데..
이렇게 보호소에서 지쳐만 가고 있습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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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 여아 : 공고번호 (434번)
12월 29일 발견된 토끼 여아입니다.
토끼 같은 소동물은 스트레스에 민감하기 때문에
생각보다 키우기가 쉽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단순히 토끼나 한마리 키워볼까?라는 마음으로 시작하지 말아주세요..
이 아이가 안락사 되지 않도록
따뜻하게 보살펴줄 가족을 찾습니다!!
추운 이 겨울에 차가운 케이지가 아닌
따뜻한 가정에서의 보호가 필요합니다..
토끼가 건강한 모습으로 가족을 찾아가거나
[군포시보호소] 입양문의
상담전화 : 031-394-2259
(상담시에 공고 번호를 말씀하시면 됩니다.)
출처: 유기견에게 사랑을 주세요 원문보기 글쓴이: 유사주(AniCare)
첫댓글 우리아가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주실분 찾습니다.아가들에게 희망을 주세요
제가 지금 키우고 있는 강아지를 군포시 보호소에서 데려왔었는데..아 아가들 너무이쁘네요 ㅠㅠㅠ
첫댓글 우리아가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주실분 찾습니다.아가들에게 희망을 주세요
제가 지금 키우고 있는 강아지를 군포시 보호소에서 데려왔었는데..아 아가들 너무이쁘네요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