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1일 수요일 간편 뉴스
●"식민지배 사죄" 44년째 韓에
수학여행 오는 일본 고교
●트럼프 "김정은 위해 작은 선물 준비"...
김정은 달래기?
●드루킹 출판사 휴대폰,
경찰은 못찾고 특검이 찾았다
●반격 나선 안희정..전 비서실장·
수행비서 증언 나선다
●만취 20대 여성 택시태워
모텔서 성폭행 60대 징역 3년
●강남3구 전세가율 40%대 눈앞..
'잠 못 이루는' 갭투자자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본격화…
보유세 부담 커질듯
●국세청, 'MB 사돈' 한국타이어 특별 세무조사
●달라진 건보료 11일부터 우편물·
문자메시지로 안내
●감사원 "한부모가정 육아휴직시 월소득 52만원"
●아동 성범죄자 최대 10년 학교·병원 취업제한
●'갑질 폭행' 한진家 이명희 불구속 검찰 송치
●주요 기업 평균 여름휴가 4.1일…작년보다 0.2일↑
●'공정위 간부 불법취업' 검찰, 유한킴벌리 압수수색
●스타벅스, 종이 빨대 도입…비닐 포장 퇴출한다
●현대기아차-중국 바이두, 미래차 분야도 손잡는다
●누드펜션 운영 나체주의 동호회장 무죄...
法 "숙박업 아니다"
●특검, '드루킹 출판사' 현장 조사...
김경수 방문 신빙성 확인
●"내 아들 국정원 채용탈락 이유 대라" 김병기 의원 '갑질'의혹
●'4캔에 만원' 사라진다..주세개편에 수입맥주 가격 인상'불가피'
●태국 동굴고립 13명, '동굴병' 감염 우려..
최악 경우사망
●'82년생 김지영' 읽은 문 대통령...
역대 가장 친여성적이지만 말 한 마디에 곤혹
●달아오르는 미중 무역전쟁…정부, 車관세에 총력 대응태세
●내년 최저임금 업종별 차등적용 부결…사용자위원 전원퇴장
●드루킹 자금추적하는 특검, 노회찬 의원 부인
前운전기사 소환
●올해 을지연습 안 한다…정부 "안보정세 감안해
잠정유예"
■...[ 생활뉴스 ]
●트럼프 “김정은 위한 작은 선물 준비”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위원장을 위한 작은 선물을 갖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 위원장에 대한 친밀감을 표현해 비핵화 회의론에 맞서 평화적 해결을 강조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계엄 문건’ 독립 수사단 구성…“보고 안 받겠다”
문재인 대통령이 이른바 기무사 '계엄문건'에 대해 독립수사단을 구성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송영무 국방장관은 일체의 간섭 없이 어떤 보고도 받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13명 전원 ‘기적적 생환’…전 세계 환호
태국 치앙라이 동굴에서 실종됐던 유소년 축구팀 선수와 코치 등 13명이 17일만에 모두 구조됐습니다.기적적인 생환에 태국민들 뿐 아니라 전 세계가 환호했습니다.
●프랑스, 벨기에 꺾고 12년 만에 결승 진출
프랑스가 수비수 움티티의 헤딩 결승골로 벨기에를 1대 0으로 이기고 12년만에 월드컵 결승에 진출했습니다.잉글랜드-크로아티아전 승자와 오는 16일 우승컵을 다투게 됩니다.
●최저임금 차등안 부결.."향후 불참" 퇴장
최저임금을 업종별로 구분해 적용하는 방안이 최저임금위원회에서 부결됐습니다. 회의장에서 퇴장한 사용자 위원들은 더 이상 최저임금 심의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모디 인도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우리 기업인들의 사실상 무비자 입국에 합의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쌍용차 대주주 마힌드라 그룹 회장에게는 해고자 복직 문제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국토부 혁신위원회가 현재 시세의 50~70%인 부동산 공시가격을 현실화하라고 정부에 권고했습니다. 고가 아파트의 공시가격 등이 오를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서울시 전자상거래센터 조사 결과, 해외 호텔 예약 사이트의 상품 광고 금액이 실제 결제 금액과 큰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세금과 봉사료 등이 포함되지 않은 금액을 광고해서, 실제 결제 금액이 소비자가 처음 확인한 금액보다 평균 15% 이상 높았다고 합니다. 44.9%나 차이 나는 상품도 있었다는데요. 또, 자세한 내용을 보려고 숙소를 클릭했더니, 기존에 등록했던 신용카드 정보로 숙박비가 자동 결제되는 등 부당한 피해를 입는 경우도 있었다고 합니다.
●경찰청 등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무단횡단 사고로 562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합니다.'신호를 기다리기 귀찮아서', '돌아가기 힘들어서' 같은 이유로 무단횡단을 하는 보행자의 안전 불감증이 가장 큰 원인이라고 설명하면서, '횡단시설 200m 간격 설치 규정'이 안전 불감증을 부추긴다고 지적했는데요.횡단시설에 육교나 지하보도가 포함되는데다 200m가 심리적으로 꽤 먼 거리여서 노인이나 어린이 같은 교통 약자는 조금만 급하거나 차량이 보이지 않으면 무단횡단 유혹에 빠지기 쉽다는 겁니다. 때문에 도심도로의 횡단보도 간격을 좁혀야 한다는 주장입니다.
●강력사건 현장에 가장 먼저 도착하는 업무 특성상, 경찰은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에 노출될 확률이 일반인 남성보다 4배 정도 높다고 합니다.실제 2012년 경찰청 조사에 따르면, 강력사건을 경험한 경찰 10명 가운데 8명이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겪는 것으로 드러났다는데요.상담이나 치유 같은 관리가 중요하지만, 심리상담사는 전국 6곳에 1명씩, 모두 6명밖에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합니다.심리상담사 1명이 경찰 2만여 명을 담당하는 꼴인데다 센터 관련 예산도 올해 기준, 12억 원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갭투자자'들이 내놓은 전세 물건이 시장에 풀리면서 올해 상반기 서울 아파트 전세 거래비중이 70%를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고 합니다.구별로는 은평구와 자녀 학군 수요가 많은 양천구가 78%로 가장 높았다는데요.다른 지역보다 상대적으로 월세 비중이 높은 강남 3구 역시 올 상반기 들어 전세 비중이 늘었다고 합니다.
✧오늘의 날씨✧
11일 수요일 오늘은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구름이 많겠다.
중부 내륙과 전북 내륙, 경북 내륙에는
대기 불안정으로 오후 한때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0∼24도,
낮 최고기온은 25∼34도로 예보됐다.
전날 낮부터 기온이 점차 상승하면서 평년보다 높은 기온 분포를 보이겠다. 지역별로는 서울 30도, 수원 31도, 청주·세종·대구·울산 32도, 광주 33도, 전주 34도 등 곳곳에서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웃돌겠다.
대기 확산이 원활한 덕에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먼바다에서 0.5∼3.0m, 남해 먼바다에서 1.0∼3.0m, 동해 먼바다에서 0.5∼1.5m 높이로 일겠다.
당분간 대부분 해상에 안개가 낄 수 있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남해안과 제주도에서는 당분간 너울로 인한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을 수 있다.
당분간 지구와 달이 가까워지는 천문조 현상으로 서해안과 남해안 저지대에서 침수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니 대비해야 한다
다음은 11일 지역별 날씨 전망.
[오전, 오후] (최저∼최고기온)
✦서울:[구름많음,많음](24∼30)
✦인천:[구름많음,많음](24∼29)
✦수원:[구름많음,많음](24∼31)
✦강릉:[구름많음,많음](22∼27)
✦청주:[구름많음,많음](24∼32)
✦세종:[구름많음,많음](22∼32)
✦전주;[구름많음,조금](24∼34)
✦광주;[구름많음,조금](24∼33)
✦대구:[구름많음,많음](23∼32)
✦부산:[구름많음,많음](24∼30)
✦울산;[구름많음,많음](23∼32)
✦창원;[구름많음,많음](23∼31)
✦제주:[구름많음,많음](25∼31)
✦춘천;[흐리고 가끔 비](22∼28)
✦대전;[구름많고 한때 비](24∼32)
[날씨] 장맛비 가고 폭염 기승…
열대야 가능성도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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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 많으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