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체비만에 좋은 경락마사지의 효과와 방법
무더운 여름에도 하체비만에도 짧은 스커트나 반바지를 입지 못하는 여성들이 많습니다.
상체와의 비율이 맞지 않아 저주받은 하체라는 놀림까지 받아야 하고,
때론 엄청난 더위에도 긴바지를 입고 다녀야 하는 괴로움을 감수해야 하죠.
주로 앉아서 일하는 사람이나 하체에 혈액순환이 잘 않되는 여성들이 하체비만을 갖게 됩니다.
또는....매일 서서 일하는 여성들도 다리에 부종이 생기다가
증상이 지속되면 하체비만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쉽게 얘기해서 처음에는 부종이었다가 반복되는 붓기로 인해 살로 이어지게 되는 거죠.
부종은 혈의 흐름이 원활하지 않아서 생기는데 신진대사가 원활해지고
혈액의 순환을 자연스럽게 해주어야 해결할 수 있습니다.
하체비만은 사실...운동만으로 해결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하체비만을 해결하기 위해 운동만 했다가 오히려 다리에 알이 배기고 더 두꺼워지는
경험을 하신 분들...꽤나 많으실겁니다. 이러한 경우...
하체비만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이 바로 경락마사지 입니다.
경락마사지는 단단한 근육을 부드럽게 해주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기 때문에
특히 부종이 심한 여성들에게 많은 도움이 됩니다.
얼마전...몰라보게 날씬해진 몸매로 컴백해 주위를 놀라게 만든 모 여가수도
자신의 몸매관리 비법을 경락마사지라고 밝혀 화제가 되었는데....
실제로 요즘은 몸의 라인과 피로를 동시에 해결하기 위해
경락마사지를 받는 여성들의 수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럼 경락마사지의 효과를 알아볼까요?
1. 경락마사지를 받게 되면 정확한 경혈들을 자극해 주어 혈액순환에 탁월하다.
2. 신진대사의 활성화로 비만을 예방해주고 피보회복과 심리적 안정을 준다.
3. 골격구조의 정상화와 신체 부정위 개선에 효과를 주어 몸의 라인을 예쁘게 만들어 준다.
4. 세포기능 활성화로 피부 미용효과가 있다.
5. 특정부위의 지방을 자극해주므로서 지방분해에 효과가 있다.
6. 근육조직의 이완과 두통의 개선으로 스트레스 예방과 치료에 효과가 있다.
위와 같은 장점들 때문에 하체비만에도 상당한 효과가 있는데....
위에서 언급한대로 혈액순환과 특정부위를 자극해주므로서 단단한 근육도 풀어주고 쌓여있던
노폐물도 제거하므로써 지방 역시 제거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참고로 경락마사지는
병의 원인을 제거한다기 보다는 이상현상이 나타난 생체의 어딘가에 자극을 주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어 흐트러진 밸런스를 잡아주는 것입니다.
하체비만을 위한 경락마사지...어떻게 해야 할까요?
매일 꾸준하게 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하는데, 귀찮지만 날씬하고 예쁜 각선미를 위해서라면
귀차니즘 따위 정도는 감수해야겠죠? 날씬한 다리를 가질수만 있다면 말이죠.
사실 알고 보면 그리 어려운 것도 아니니...꾸준히 하면 분명 남부럽지 않은 다리를 갖게 될 수도 있습니다.
1. 다리에 아로마 오일이나 일반 베이비 오일을 듬뿍 발라줍니다.
2. 발부터 발목까지 마사지를 해주면서 아픈 곳이 있으면 부드럽게
눌러줍니다.
3. 다리의 마사지는 발목 뒷부분부터 위쪽으로 약간 힘을 주면서
엄지와 중지로 위로 쓸어 올려줍니다.
4. 위의 내용들을 10분간 3~4번 반복합니다.
5. 마사지가 끝나면 따듯한 물로 족욕이나 반신욕을 해주면
하체비만 해결에 더욱 도움이 됩니다.
생각보다 간단합니다. 그러나 아무것도 아닌것 같지만 매일 꾸준히
해주면 하체비만에 큰 효과를 볼 수 있을 뿐 아니라 여성들의 경우
다리에 부종이 생기기 쉽고 피로가 쌓이면 노폐물 역시 쌓이게 되는데.....
이러한 경우에도 많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나이가 들수록 혈관층이 두꺼워지면서 종아리의 사이즈가
증가하고 뒤에서 보면 탄력이 저하되어 외관상으로도 보기 싫게
변하게 되는에 이러한 현상을 예방하는데도 도움이 됩니다.
여자연예인들의 각선미를 보면 반짝반짝 윤이나고 탄력이 넘치는데
실제로 연예인들도 경락마사지를 통해 신체의 라인이나 각선미를
관리한다는 얘기는 언론에서도 수차례 보도가 되었었죠.
경락의 오행에서 보는 토형 체질의 미용적 변이 고경미 대표 |
동양의 철학과 의학의 기본이 되는 오행의 체질 중 이번 컬럼에서는 토형 체질에 대해 알아보기로 한다.
토형인의 특징
토형의 생김새는 둥글둥글하고 모든 형의 중간에 있어 성격이 원만하여 중재자 역할을 한다.
피부색깔은 황색을 띠고 있다. 먹는 것을 좋아하고 어깨와 등이 풍만한 편이고 배가 크고 넓적하다. 걸음걸이가 듬직하며, 마음이 안정되어있다.
토는 흙토라하여 땅이 모든 것을 받아들이는 것처럼 흡수력이 좋아 습이 많으므로 가장 살이 찌기 쉬운 유형이기도 하다. 폭식형으로 위장, 비장이 늘 부담을 느끼며, 고장이 많이 나기도 한다.
미용상으로는 탄력이 없으므로 볼, 눈주위가 처지는 것을 예방해야 하며, 습이 많으므로 여드름도 주의해야한다. 체형상으로 보면 상복부비대, 하복부비대, 허벅지비만 등 전체비만형으로 가기 쉽다.
봄, 여름에는 견디지 못하나, 가을과 겨울을 좋아하는 체질이다. 하지만 지나친 건조는 순환이나 기본성질을 떨어트릴 수 있다.
미용적 변이와 임상적용
전체비만으로 습이 많기 때문에 토형인은 살 빼기가 어렵다. 살이 단단하며, 멍이 잘 들고 진피에 피하지방이 깊게 자리잡는 형으로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습에 의한 비만으로 사우나, 뜸, 온열요법으로 충분하게 모공 속 습, 노폐물을 제거 후 마사지를 통한 비만관리가 효과적이다. 피부자극에 예민하므로 처음부터 무리하지 않고 서서히 접근하며 단계별로 터치의 강도를 늘리는 게 행복하게 마사지 받는 방법이다.
토형의 관리요법으로는 소화기계통을 주간하는 모혈의 중완, 장문(복부 쪽) 부위를 부드럽게 원을 그리듯이 마사지 한다. 위경과 비경의 방향에 따라 이상 부위를 마사지 한다.
또 살이 잘 처지는 형이라 탄력관리와 같이 비만관리를 진행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특히 임신 시 복대를 차서 산전, 산후 급격히 체중이 증감하는 부분을 없애도록 미리 예방하는 것이 좋다.
얼굴의 탄력을 위한 혈점 관리순서는 승장-예풍-영향-거료-청궁쪽으로 쓸어주고 정명-승읍-동자료-사죽공쪽으로 마사지해준다. 여드름부위는 강한 마사지 금물, 림프배농을 해준다. 온열요법을 할 때 핫젤이나 아로마를 바르면 독소배출이 용이하므로 제품을 활용한 관리는 체중감소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토형 체질은 탄수화물을 좋아해서 오는 비만을 주의해야 하므로 단백질음식을 일부러 먹는 습관을 갖는 것이 좋다. 단백질은 처진 살의 탄력을 잡아주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균형 잡힌 몸매는 아름답기도 하지만 활력 있는 여름을 보낼 수 있는 비결이라는 것을 잊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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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조들은 아기가 태어나면 산모에게 “아기 배를 항상 따뜻하게 하라”고 말했다.
이런 전통은 지금까지 이어져 할머니들이 손주를 돌볼 때
아이가 밤에 이불을 걷어차면 다시 배를 덮어주고,
아이가 배가 아프다고 하면 따뜻한 손으로 배를 문질러 준다.
대대손손 이어져 온 이런 건강법은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해당된다.
김성호 세명대 한의학과 교수는 “복부와 흉부는 오장육부(장부)가 자리잡고 있다.
한의학에서는 오장육부의 기능이 원활해야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할 수 있다고 본다. 장부는 서로 경락으로 연결돼 있고,
장부와 온몸도 경락으로 연결돼 있기 때문이다.
복부에는 12장부의 건강 상태를 반영하는 혈자리인 복모혈이 있다.
따라서 복부 마사지를 통해 장부의 기혈 순환을 돕고 경락의 소통을 원활하게 해주면
배가 따뜻해지면서 전신이 건강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