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style="text-align: left;"></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P4De/12e458baa2ae82d1f11325300dc21e7c6ee1070b"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P4De/12e458baa2ae82d1f11325300dc21e7c6ee1070b" data-origin-width="712" data-origin-height="1424"></div><p style="text-align: left;"><br>■청정도론<br>1. 지애수행(mettabhāvanāvanṇanā)<br><br>21. 앞서 설한 이 뜻을 분명히 하기 위해 “도반들이여, 이것이 적개심을 제거하는 다섯 가지 방법이니 비구에게 적개심이 일어나면 이것으로 완전히 제거해야 합니다.<br>다섯의 모음」에 있는 「절복진노경」(折伏臟紀經Aghatarativinaya Sutta)을 상세히 설명해야 한다.<br><br>22. 만약 그가 이와 같이 애를 써도 적개심이 일어나면 이와 같이 자기를 훈계해야 한다.<br><br>만약 원수가 자기의 영역으로 삼은<br>그대의 [몸에] 고통을 줄지라도<br>무엇 때문에 그대는 그의 영역이 아닌<br>그대의 마음에 고통을 주려하는가<br><br>많은 도움을 주었고 눈물을 흘리던<br>가족들마저 버렸거늘<br>무엇 때문에 크나큰 해악을 초래하는<br>그대의 적인 화는 버리지 않는가.<br><br>멋대로 부리는 화는 참으로<br>그대가 보호하는 계행의 뿌리를 멸절시키나니<br>그대같이 어리석은 자<br>또 누가 있겠는가.<br>다른 자가 비열한 행위를 했다고<br>그대는 불같이 화를 낸다.<br><br>왜 그대는 그대 스스로 남이 했던<br>같은 일을 하려하는가.<br><br>만약 나를 화나게 만들고자<br>남이 불쾌한 행위를 했다면<br>무엇 때문에 그대는 화를 내어<br>남의 소원을 만족시켜주려는가.<br><br>그대가 화를 내어 그에게 고통을 줄 수도<br>혹은 주지 않을 수도 있다.<br>그러나 그 화가 초래한 고통으로<br>당장에 그대 자신을 태우리.<br><br>만약 원수들이 분노로 인해<br>눈멀어 악처의 길을 간다면<br>무슨 이유로 그대도 분노하여<br>그들을 따라 가려는가한다.<br><br>적이 분노로 인해 그대에게<br>해로움을 끼쳤다면<br>그 분노만을 끊어버려라.<br>무엇 때문에 적절치 않게<br>그대에게 불쾌한 행위를 했던 [사람] 괴롭히는가.<br>오온의 법들은 순간적인 것이라<br>이미 없어져버렸거늘<br>지금 그대는 누구에게 화를 내는가<br><br>그에게 고통을 주려해도 그가 없다면<br>누구에게 고통을 주겠는가.<br>그대의 존재가 바로 고통의 원인이거늘<br>무엇 때문에 그에게 화를 내는가<br><br>23. 만약 이와 같이 자기를 훈계해도 적개심이 가라앉지 않으면 그는 자신이나 남에게 업이 각자 자기의 주인임(Kammassakata)을 반조해야 한다. 우선 이와 같이 자기 것을 반조해야 한다.<br>'여보게, 그에게 화를 내어 무엇을 할 것인가? 화냄으로 인한 그대의 업이 장차 그대를 해로움으로 인도하지 않겠는가? 그대의 업이 바로 그대의 주인이고 그대는 업의 상속자이고 업에서 태어났고 이 그대의 권속이고 없이 그대의 의지처이다. 그대는 그대가 행한 업의 상속자가 될 것이다. 이 행위는 정등각을 얻게 하는 것도 아니고, 벽지불의 깨달음을 얻게 하는 것도 아니고, 성문의 지위에 이르게 하는 것도 아니고, 범천과 제석과 전륜왕과 지방의 왕 등 가운데 어느 지위도 얻게 하는 것이 아니다. 그와 반대로 이 행위는<br>교단으로부터 물러나게 하여 먹다 남은 음식을 먹는 지경에 처하게 하고, 지옥 등 갖가지 고통을 겪게 한다. 이 [화내는 업]을 행할 때 양손에 시뻘건 숯과 똥을 쥐고서 다른 자에게 던지려는 사람처럼<br>첫 번째로 자신을 태우고 악취나게 한다.'라고<br><br>24. 이와 같이 자기의 업이 자신의 주인임을 반조하고서 다른 사람에 대해서도 이와 같이 반조해야 한다. '그가 나에게 화를 내어서 무엇을 할 것인가? 이것이 그 자신을 해로움으로 인도하지 않겠는가? 이 존자는 자기 업의 주인이고, 업의 상속자이고, 업에서 태어났고, 업이 이 존자의 권속이고, 업이 이 존자의 의지처이다. 이 존자는 그가 행한 업의 상속자가 될 것이다. 이 행위는 정등각을 얻게 하는 것도 아니고, 벽지불의 깨달음을 얻게 하는 것도 아니고,성문의 지위에 이르게 하는 것도 아니고, 범천과 제석과 전륜왕과 지방의 왕 등 가운데 어느 지위도 얻게 하는 것이 아니다. 그와 반대로 이 행위는 교단으로부터 물러나게 하여 먹다 남은 음식을 먹는 지경에 처하게 하고 지옥 등 갖가지 고통을 겪게 한다. 이 [화내는 업]을 행할 때 바람을 안고 서서 다른 자에게 먼지를 뒤집어씌<br>우려는 사람처럼 바로 자신이 뒤집어쓸 뿐이다.'라고 세존께서 이처럼 말씀하셨기 때문이다.<br><br>"분노하지 않고 청정하고 허물없는<br>그런 사람에게 화를 내면<br>그 악은 바로 그 어리석은 자에게 돌아가니<br>마치 바람을 향해 던진 가는 먼지처럼. (Dhp.125)"<br><br>거룩한 부처님께 귀의합니다 <br>거룩한 가르침에 귀의합니다 <br>거룩한 승가에 귀의합니다 <br>..... ...... ...... ...... ....... ......<br><br>오늘 하루 온통 마음의 재잘거림을<br>반조 해 보며 청정도론을 독송 하였습니다. 마음이 고요함을 얻으며...<br><br>"그대의 존재가 바로 고통의 원인이거늘.<br>"무엇 때문에 그에게 화를 내는가.<br>라는 부처님 말씀을 온 마음으로 담아 봅니다.<br><br>모든 존재들에게<br>감사 하였습니다.<br><br>그러하여 평안 하였습니다.<br>행복 하였습니다.<br><br>이러한 진실한 말로...<br>두 분스님들의 항상 건강하시길 <br>빠알리 역경 불사와 보리원 불사가 원만 성취되길 <br>모든 중생들이 고통없이 안온하시길 <br>이 세상에 부처님 가르침이 오래 오래 지속되길 <br><br> 사-두사-두사-두<br> _()_()_()_</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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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고맙습니다.
사~두 사~두 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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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두 사두 사두 _()_
사두 사두 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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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두 사두 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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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두 사두 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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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두 사두 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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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께 귀의합니다
가르침에 귀의합니다
승가에 귀의합니다
사두~사두 ~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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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두 사-두 사-두
사두 사두 사두 ()()()
사진이 압도적이네요.
훌륭하고 훌륭하십니다.
사두 사두 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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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사~두 사~두 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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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하고 고맙습니다.
사두 사두 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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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두 사~두 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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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두 사두 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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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의 존재가 바로 고통의 원인이거늘
무엇 때문에 그에게 화를 내는가.'
한 번 더 되새겨 봅니다, 감사합니다.
사-두 사-두 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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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두 사두 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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