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장학재단, 저소득층 및 독립유공자 후손 대학 장학생 모집…41억 원 지원 - 저소득층 대학생(2,470명)·독립유공자 후손 대학생(100명)에 총 41억 원 지원 - <서울희망 대학 장학금> 서울시민 또는 서울소재 대학교 재학생 신청 가능 - <독립유공자 후손 장학금> 증손자녀 이하 후손(4~6대)으로 위와 같은 자격 - 저소득층 부문은 ‘취업 멘토링’, 독립유공자 후손은 ‘자원봉사’ 참여 기회도 제공 - <독립유공자 후손 장학금>의 경우, 관련 서류 반드시 우편으로 제출 |
□ 서울장학재단은 <서울희망 대학 장학금>과 <독립유공자 후손 장학금> 2개 분야의 장학생을 5월 14일(금)까지 모집한다. 선발규모는 저소득층 대학생 2,470명, 독립유공자 후손 대학생 100명으로 총 41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 <서울희망 대학 장학금>은 대학생의 학비 부담 완화를 목적으로 본인 부담 등록금을 연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서울 소재 대학교 재학생 또는 서울 시민 중 비서울 소재 대학교 재학생으로 2021년 1학기 등록금 실 납입액이 50만 원 이상이며 소득 기준(기초생활수급자, 법정차상위계층, 2021-1학기 학자금 지원 4구간 이하) 중 하나를 충족하면 된다.
□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등록금 범위 내 장학금(학기당 50만 원 또는 100만 원)을 지원한다. 이외에도 진로 개발비를 지원하는 ‘서울희망 대학 진로 장학금’과 취업 멘토링, 진로 강연, 장학생 커뮤니티 모임 등의 ‘장학생 성장지원 프로그램’의 신청 자격도 주어진다.
□ <독립유공자 후손 장학금>은 대한민국 독립을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의 후손 중 법률상 교육지원을 받지 못했던 후손들을 지원하고자 대학생 100명을 선발해 연간 300만 원의 학업 장려금을 지원한다.
□ 신청 대상은 독립유공자의 증손자녀 이하 후손(4대~6대)으로 서울 소재 대학교 재학생 또는 서울 시민 중 비서울 소재 대학교 재학생이다.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장학금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연계한 자원봉사 프로그램 참여 기회도 주어진다.
□ 장학금 신청은 5월 4일(화) 10시 ~ 5월 14일(금) 17시까지 서울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해야 하며, <독립유공자 후손 장학금>의 경우 관련 서류를 반드시 우편으로 제출해야 한다.
□ 이외에 자세한 문의는 서울장학재단 홈페이지(www.hissf.or.kr) 또는 전화(02-725-2257)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