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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들꽃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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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풍경소리.사랑방 어머니의 빈방
안나 추천 0 조회 103 11.05.07 08:30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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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5.07 08:51

    첫댓글 주말 아침..눈물 가득 고입니다.

  • 11.05.07 08:57

    주인 잃은 나무의자에서 눈을 뗄 수가 없는 아침입니다.
    오늘은 밤새 쉬지않고 내린 비때문에 안개가 그윽하게 내려앉아
    수묵화를 그린듯한 풍경을 만들고 있는데.....

  • 11.05.07 10:01

    저도 우이동에 엄마보러 올라갑니다. 제가 태어난 주택 그집이 이제 너무 낡아서 매번 이사좀 가서 편히 살라고 하는데...오늘 그집 지키는 엄마가 고맙습니다. 이제 울지 마세요.엄마가 다 보고계시잖아요.

  • 11.05.07 11:59

    흐르는 노래와 함께 안나님 글을 읽으니 돌아가신지 이미 32년이 지난 울 엄마 모습과
    그때 장사 지내고 와서 느꼈었던 빈집의 허전함과 막막함도 함께 떠 올라 목이 메이고 눈물이 나네요.

  • 11.05.07 15:57

    내일이 어버이날인데...
    저도 오래전에 돌아가신 어머님이 많이 그리워지네요...

  • 11.05.07 21:55

    저희 어머니는 49세 꽃같은 나이에 세상을 떠나셨는데...
    제가 그 나이가 되어보니 너무 젊은 나이에 우리곁을 떠나셨습니다....

  • 11.05.08 21:42

    가슴에서 솟아오르는 그리움!!저도 바쁘게 살아왔는데 1년 기제사가 내일이네요~~~벌써 일년이 되었는데 저는 이룬게 없어서 또 가슴이 에입니다 안나님!!!많이 그리우시지요

  • 11.05.09 17:42

    비 내리고, 내 안에도 비 내리고, 안나님 따라 엉엉 울고 싶어지는 봄 끝물

  • 11.05.09 17:46

    엄마! 그 한마디가 마음이 짠하다못해 가슴이 미어집니다.

  • 11.05.11 22:50

    언젠가 어머니께서 안나님께
    70살만 되어도 얼마나 좋을까...라고 말씀하셨다는 생각이 나네요
    씨앗을 조금 조금씩 싸두고서 이름까지 적어둔
    그 씨앗들도 눈에 아른거립니다.
    참 단정하시고 반듯하셨지요

  • 11.05.12 11:19

    어머니 생각하면 ... 저도 눈물 부터 쏟아집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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