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박종인입니다. 이번에 친구여럿이랑 술한잔 하는데 좋은거 먹자고 해서
친구중에 거제리 사는 친구도 있고 해서 같이 가자하고 산채에 갔습니다.
산채가 회원협력업체이기도 해서 제가 적극적으로 추천하고 가게 되었습니다.
무엇을 먹을까 하다가 요즘에 핫한것이 능이버섯소고기 전골이 잘나간다고 해서 그거먹기로 했습니다.
들어가기 전에 카페에 올려야 겠다는 생각에 외관 사진부터 찍었습니다.
가정집 개조라서 인지 좀 독특하고 왠지 좀 친숙했습니다.
식전 상차림을 찍었습니다. 잘 정리 되어있는 모습입니다.
메뉴판을 찍고 버섯의 효능에 대해 적혀있습니다.
친구들과 저는 능이버섯 소고기 전골 먹기로 했습니다.
사리도 추가해서 먹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전골을 시켰습니다.
기본상차림 입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것이 곰취나물이 였는데요 곤드레 밥에 같이 싸먹으니 든든하니
정말 좋았습니다 오이무침도 다른여타 음식점에서 먹는것보다 맛좋았습니다.
특이하다고 느낀것이 유기그릇에 음식을 내어주시는것인데 이렇게 하시기 쉽지않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유기그릇이 무겁거든요 가격도 비싸고...
전 이 집이 참 정직하다라는 생각을 개인적으로 했습니다.
저희가 시킨 전골입니다. 곡물이 시원하니 좋았습니다 고기도 한우만 쓴다고 하시더라구요
능이버섯이란것을 처음먹어 보았는데 부산지방에는 구하기 힘든 식재료인데 능이버섯을 먹을수 있는집이
부산에 거의 유일하다는 말씀도 해주셨습니다.
능이버섯 뿐만아니라 다른 종류의 버섯또한 많이 들어 있었는데요 부들부들하니 맛좋았습니다.
익고 먹기직전에 찍은 사진입니다. 좀 맛있게 찍을려고
노력을 했는데사진스킬의 부족으로 실물보다 잘안나왔습니다. ㅡㅜ
먹으면서 느낀것이지만 담번엔 부모님 모시고 와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사리로 주문한 메밀국수입니다. 이모님께서 잡곡을 많이 넣어 몸에 좋은것이란
말씀도 해주셨습니다. 메밀자체로는 글루텐 성분이 없어 국수로 뽑을수 없어
몸에 좋은 여러 잡곡을 넣어 반죽한다고 하셨습니다.
메밀 사리를 먹을때 같이 넣어 끓여먹는 임자국 입니다 이것을 같이 넣어 먹으니
아주 고소하고 한층 더 품미를 느낄수 있게끔 해주었습니다.
보글보글 끓여 먹기 직전 찍은 사진입니다.
걸쭉하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국물이 진하고 고소하였습니다.
TV 맛집프로 보면 항상 고소하고 담백하다는 말을 입에 달고있는데
여기에 오시면 정말 느끼실수 있습니다.
메밀국수도 한젓가락 먹어 봅니다. 고소한 국물과 어울려
잘익은 국수를 보니 다시한번 군침이 돕니다.
소고기 전골 익고 제 앞접시에 담은 모습입니다.
국물이 시원하고 술을 절로부를 맛이라 하면 알맞을 것 같습니다.
메밀국수 넣고 임자국 넣어 끓여 제 앞접시에 담은 모습입니다.
소고기전골은 시원한 맛이였다면 임자국은 고소담백한 맛으로 저를 매료시켰습니다.
곤드레 밥입니다. 처음 먹어보는 음식이였는데요
간장양념과 같이 비볍먹으니 일품이였습니다.
그리고 곰취나물과 각종 밑반찬까지 가세해
배가 불러도 자꾸 넘어가게 만들었습니다.
이모님께서 밥을 퍼주시는데 "잠깐만요!" 하고 찍은 사진입니다.
제가 먹을 그릇에 이쁘게 담은 곤드레 밥입니다.
먹으면서 보양식을 먹는것처럼 몸을 보한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부모님을 모시고 와서 대접해도 좋을꺼 같고
친구들끼리 와서 소주한잔먹기도 좋을꺼 같습니다.
회원협력업체라서 10%할인도 받고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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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
상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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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
전화 번호 |
051-504-4171 |
03 |
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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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
휴무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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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 |
영업시간 |
오전 시 ~ 저녁/밤 시까지 |
06 |
크레디트 카드 |
YES or NO |
07 |
주차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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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 |
나의 입맛 |
짜게, 싱겁게, 맵게, 안맵게 중에서 선택 |
09 |
선호하는 음식 |
한식, 중식, 양식, 일식 (두 가지 이상 선택도 가능) |
10 |
싫어하는 음식 |
(보기) 육류, 국수, 곱창, 문어, 생선회, 땡초, 방아, 등등 |
11 |
나의 관점 |
㉠ 맛, ㉡ 청결, ㉢ 친절, ㉣ 기타 (순서대로 기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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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우와~맛있겠다~
꼭 한번 가봐야겠네요^^
임자국은 들깨국을 말씀하시는 거일텐데....몽땅 다 건강식이네요...저 곤드레밥 맛있는데....하고 싶어요
우와 맛있겠네요 ~~ 그릇도 멋지고 어른들데리고 가면 많이 좋겠네요
정말 한번 가보고 싶은곳이네요~~^^
저두 한 번 가본 곳인데 정말 맛있는 집입니다.
몸보신이 느껴집니다.
아직 못가봤습니다.
오늘 부모님 모시고 갑니다^^
기대만땅입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