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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스트룸★ ♥기타♥ [오지혜가 만난 딴따라] 김윤아 “내 음악의 원천은 불행”
喪輿歌 추천 0 조회 1,385 06.12.01 22:24 댓글 3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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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6.12.01 22:44

    첫댓글 언니 진짜 좋아했는데 그 불행이 어느샌가 비뚤어진 페미니즘이 음악에 녹아 나오는거 같아..ㅠㅠ 옛날에 진짜 좋았는데.......................ㅠㅠ

  • 06.12.01 22:30

    2

  • 06.12.02 04:41

    완전 공감...

  • 06.12.01 22:44

    남의 속이야 알 수 없는거지만, 가끔 김윤아 인터뷰 같은 걸 보면 10대때 극단을 오가던 불안정한 정서와 우울, 시간 지나고 나면 부끄러워질 오기인지, 객기인지 같은게 느껴진다규. 사람의 내면도 좀 성장을 하고 넉넉해져야 하는데, 여전히 그런 느낌, 그런 컨셉이라서 갈 수록 좀 실증나려고 함. 재능있는 사람인건 분명하지만...

  • 06.12.01 22:47

    전에 김윤아가 자기는 페미니스트아니라며... 화장하고 이쁜옷입고 여자로사는게 행복하기땜에 페미니스트아니란 말을 한걸보고 만정이 떨어졌음... 그럼 페미니스트들은 여자로사는게 싫어서 페미니스튼가? 아웃사이더인척하는 철저한 인사이더... 그 가식이 너무 싫삼

  • 06.12.01 22:54

    아웃사이더인척하는 철저한 인사이더.. 공감.. 언제부터인가 노래와 자신의 색이 달라.. 예술가가 느끼는것만 표현할수는 없겠지만 변하는 자신도 인정했으면 좋겠다. 그게 나쁜가? 감추려고 드는 느낌.

  • 작성자 06.12.01 22:56

    그냥 자신이 여자로 사는게 행복하다고 한거같던데..그말이 페미니스트면 여자로 사는게 싫다는 말은 아닌듯. 여자이기 싫어서 페미니스트인 사람도 없잖아요?

  • 06.12.01 23:22

    그냥 페미니스트가 뭔지 제대로 모르는 사람 같음.. 알면 저렇게 얘기 못하죠..

  • 06.12.01 23:57

    화장하고 이쁜옷입는게 행복하기 때문에 페미니스트가 아니란 논리는 진짜 이해불가. 어떤 생각으로 뱉은 말인지 아직도 의문스러움.

  • 06.12.02 02:51

    기자의 질문이 페미니스트이면서 화장품씨에프 찍고 화려하다 이렇게 물었떠니 저렇게 대답한거였어요 ㅋㅋ

  • 06.12.01 22:52

    한때 그녀의 음악은 진심이 느껴졌었죠...그 정서가 목소리에 베어있었고 영혼으로 노래한다는 느낌을 줬었어요. 근데 지금은 스스로 그런 우울함에 지나치게 빠져버린듯해요. 우울함의 매너리즘에 빠졌다고할까... 보다 새로운 정서나 관계에 대한 이해에 대한 노래가 나와야 하는데 그녀는 여전히 투정만 부리고 있는것처럼 보인다고 할까요? 확실히 재능있고, 표적을 갖고 있는 아티스트지만, 자신안의 그 두꺼운 틀도 깰줄아는 자유로움도 보여줬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 06.12.01 22:54

    어차피 대중을 의식하지않고 음악을 만드는 대부분의 뮤지션들은 자신을 위해 음악을 만드는것 아닌가?남에게 들려주기위한 음악보다 나 자신을 위로하고 반성하고 그런 자의식을 토대로 음악을 만드는것같던데.

  • 06.12.01 22:57

    어차피 음악을 듣는 우리야 듣고 좋으면 좋고 싫으면 말고 비판하고싶으면 하는거고 싫증나면 안듣는거고 모든것들은 자유지만 김윤아나 자신만의 음악을 만드는 사람들은 그렇게 하나하나 대중들을 의식하며 음악을 만든다고 생각하지않네요 어차피 자신들을 위해 만드는 음악인데 남들에게 질타를 받으면 어떠랴. 물론 팬들에게 어떤음반은 실망스러울지몰라도 그들 스스로 만족하며 즐긴다는데 거기까지 참견할 필욘없다고 생각해요

  • 06.12.01 23:35

    음반이 시장에 나온 이상 그렇게 철저하게 뮤지션만의 '자위' 용도 일 수 있을까요? 김윤아는 분명 재능도 있고 김윤아 개인으로도 매력있는 사람인데...요즘 보여지는 김윤아나, 그녀의 음악이나 둘다 정체되어 있는 느낌이에요. 문제는 그게 의미있는 가치관이나 자기 신념에 대한 고집이 아니고, 그저 매너리즘에 빠져 열의나 음악적 성숙에 대한 갈망이 없어 보여서 안타까운거죠. 뭐 그런 아쉬움을 토로하는거 마저도 '자신이 하고 싶고 듣고 싶은 음악만 할거라'고 한다면야...대중인지, 팬인지는 모두 유구무언이죠--;

  • 06.12.02 00:01

    스스로를 표현하는 것에만 그칠 거라면 아주 철저히 인디로 나가든가요. 더이상 인디도 아니고 메이저는 더더욱 아닌 척 하면서 어중간. 위치가 어딘지-_-

  • 06.12.01 23:24

    아웃사이더인 척하는 인사이더.....말은 저렇게 하지만 그에 철저히 이율배반적인 행보나 음악은 어찌된 걸까요? 진심이 전혀 와닿지 않네요. 예전 자우림 초기시절엔 정말 좋아했는데...그녀는 정말 모르는 걸까요? 아님 알면서 인정하지 않으려는 걸까요?? 암튼, 더이상은 김윤아의 음악을 들을 수가 없다는 거. 듣기 싫은 게 아니라 들을 수가 없어요.

  • 06.12.01 23:26

    다 집어치우고 음악자체만으로도 인정안할수없는 뮤지션.. 보컬도 예전에비할수없게 좋아졌고..

  • 06.12.02 00:02

    살면서 무슨 역경을 겪었는지는 모르겠지만(내가 알기론 별일 없었다고 아는데) 평생 어두운 정서에서 벗어날 수 없는 건지 지금껏 낸 음반마다 너무 내적인 우울만 녹아 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정작 본인의 사적인 면에선 약간의 고뇌도 느껴지지 않는데. 진짜 치열하게 내적, 외적으로 투쟁해 온 페미니스트도 아니면서..-_- 유복하게 자라온데다 좋은 남편까지 얻었으면서 세상에서 버림받은마냥 굴고. 늘 가사와 멜로디엔 얄팍한 냉소와 고독뿐이고. 저분에게 있어서 불행이란 세상이 안겨 준 게 아니라 자기 안에서 탄생시킨 아웃사이더적 감성일 뿐이고, 예술의 재료로 쓰이기 위한 껍데기일 뿐이에요.

  • 06.12.02 00:02

    테크닉 면에서만 보면 훌륭한 아티스트긴 하죠. 노래나 작사, 작곡 실력은 객관적으로 수준급이니까. 그리고 여담이지만 남자친구분 죽었단 얘기도 그닥 믿음이 안가요. 팬들조차 의심하고 있던데.

  • 06.12.02 00:02

    동감!! 항상 자기 감정에 빠져있는것 같아요-_-;;

  • 06.12.02 01:36

    그저 치기어린 모습으로 밖엔 보이지 않아...

  • 06.12.02 02:54

    ㅋㅋㅋㅋ리플들 너무웃겨.. 제대로 편협한 편견에 휩싸이셨군. 제가 보기엔 여기 리플러분들이 어려보이는데요. 나이들이 어리신거겠죠? 아무래도 그럴꺼같아요..^^ 아님.. 제가 암울해질거같아서리..

  • 06.12.02 04:07

    님 전 25살인데..어리지않아요 ^^;

  • 06.12.02 04:26

    할말이 없는데 뭔 말은 하고싶고..그래서 선택한게 다짜고짜 웃긴척 모두를 바보취급하는 방법이라. 글쎄 전 님보다는 좀 덜 어린것같아요.

  • 06.12.02 04:24

    참 건방진 발언이시네요.ㅎㅎ 자기 생각과 다르다고 해서 편협하다... 편협해보이는 의견을 내어놓으니 어린게 분명하다... ㅋㅋ 누가 편협한지 모르겠군요 참고로 전 낼모레 서른입니다.

  • 06.12.02 04:26

    전 님 리플보고 암울해집니다...

  • 06.12.02 06:53

    이건 또 뭐야...ㅉㅉ

  • 06.12.02 04:44

    계속 요렇게 나가다 나중에 진짜 아무도 자기 음악 안알아줘도 음악으로만 위안삼을 수 있을까

  • 06.12.02 12:20

    ㅋㅋ난 김윤아가 낸시랭 같은데~ 괜찮은 노래도 몇곡 있는 사람한테 너무 심한 말인가;;

  • 06.12.02 14:51

    그래 이제 들으려고 해도 귀에도 안들어오고.. 듣고싶은 사람만 들으면 되겠죠 노래와 뮤지션 사이에 갭이 너무 커요 그게 거북하게 느껴져요 보컬도 훌륭하고 노래가 나쁜것도 아니지만 자기 내면에서 나온 자우림다운 음악이 아니라 그냥 좋은 노래 뽑아내는 대중음악이 된 느낌이 들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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