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레옥잠화 너무신기해요.
전날 밤까지 꽃봉오리 맺힌걸 보지못했는데..
오늘 새벽에 보니까 위에 사진처럼
연보라색 꽃봉오리가 불쑥 올라와있는거예요.
와~ 꽃이다...하면서 큰소리를 질러서
잠자던 식구들이 다 깨었답니다.
아침에 외출하려니까 꽃이 활짝피었어요.
이렇게 성질급한 꽃 처음보네요.
연보라색 꽃잎이 너무 이쁘고 사랑스럽네요.
이 식물도 키우기 전에는 이쁜줄 몰랐는데..
모든 식물의 꽃은 다 아름다운가봐요.
직접 물주고 들여다보고
정성들이다가
이쁜 꽃 보여주니
마음이 너무 행복하네요 ^^
첫댓글 수수한 꽃.... 마음이 녹는거 같습니다.
연보라빛 꽃색이 참 아름다워요.
아~요것이 부레옥잠화군요.......오늘 신랑이 모임갔다가 하나 얻어왔던데....우선에 그냥 딸기다라이<대야>에 담겨놨는데....어떻게 키워야하는지 모르겠어요...
항아리 뚜껑에 물 가득 담아 키우면 참 멋스럽고 예뻐요...
처음에는 분수대를 틀어놓고 그 옆에 심어놓았었는데 잔뿌리가 많아서인지 분수대 물줄기가 점점 약해지더군요. 지금은 그냥 물속에 담궈놓았는데 물도 엄청 많이 마시고 잘 자라고 있어요 ^^
우와....첨 봐요.....너무 예쁘네요....갑자기 또 확 땡기네요.....
아~`너무 이쁘네요..이렇게 순결할수가..넘 아름다워요~~
딱 하루피고지는꽃이라 마니 아쉽지요
너무 예쁜데..정말 하루라니..아쉬워요
우리것도 오늘아침보니 피었더군요...물고기(구피)랑 같이 놓았는데 진짜 물을 많이 먹나봅니다.금방금방 보충해줘야하고 너무 잘 자랍니다.얘들 때문에 구피들이 놀 공간이 좁아졌답니다.따로 얘들만 모아놔야겠습니다.
부레옥잠화도 꽃이 피는군요. 첨 봤어요. 화려한 꽃보다 더 이쁜거 같아요. 수수한게...
연보라색 너무이뻐요..^^
부레옥잠 꽃은 첨봤어요...
저희집에두 꽃이 피었었는데 하루 만에 지던데~~ 원레 그런가요~,,
저도 저꽃은 처음인것 같애요 ^ㅡ ^ 수수한느낌이에요 ~
처음 봤는데 예쁘네요^^
하루만에 지는거 맞네요. 혹시나 하고 지켜봤더니 그 다음날은 이미 시들고 있더군요. 그것도 매력이라면 매력이겠죠.^^